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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포리어스의 '구세주'는 구 문명의 '주존'과는 달랐다! '붕괴: 스타레일' 3.4 업데이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08 09:37:26
조회 10212 추천 27 댓글 16
														

 
최근 '붕괴: 스타레일'은 3.4버전 업데이트 '태양이 파멸로 향하기에'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습니다. 
서브컬처 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미디어믹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와 함께하는 대형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당연히 큰 이슈지만, 단일 버전 내에서 혼자 신규 픽업으로 지정될만큼 큰 비중을 가져가며 스타레일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캐릭터 '파이논'과 클라이막스 단계에 들어선 '앰포리어스' 에피소드의 서사가 많은 개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죠.
과연 '파이논'과 '앰포리어스' 스토리가 대체 어느 정도의 완성도길래 다들 이렇게 붕들갑들을 떨고 있는 것일까요? 게임조선에서는 직접 3.4버전을 플레이해보며 느꼈던 부분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주의: 본 콘텐츠는 '붕괴: 스타레일'의 4번째 에피소드인 '앰포리어스'의 내용 전반과 '붕괴 3rd'의 1부 스토리 전체에 대한 스포일러를 일부 담고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비슷한 생김새와 동일 성우의 기용은 둘째 치더라도 특이한 말버릇과 제스처와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스타레일의 앰포리어스는 붕괴3rd의 낙원 스토리 관련 요소를 잘 살리고 있었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을 플레이하는 수많은 개척자들을 잘 살펴보면 언니 게임이라고 불리는 전작 '붕괴 3rd'를 플레이해본 함장님들의 비중이 상당한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시 초기만 해도 스타레일이 붕괴3rd를 포함한 호요버스의 통합 세계관인 '허수 나무'에서 가지를 뻗어나온 여러개의 평행 세계 중 하나로 추정됐었고 그로 인해 평행 세계의 동일인에 해당하는 히메코, 은랑, 브로냐, 제레, 나찰, 소상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아예 붕괴3rd의 세계에서 넘어 온 본인인 웰트 양을 보고 게임에 입문한 사람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죠.
당연히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PV 영상 '앰포리어스 영웅기'의 전반적인 내용은 붕괴3rd 스토리에서 가장 높은 평가와 함께 성공적으로 떡밥을 회수했다는 평가를 받는 29~31장의 이야기 통칭 '낙원편'을 연상케 하는 요소들이 많았고 그에 따라 많은 함장님 출신 개척자들이 열광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의 모습뿐만 아니라 종언이나 파멸의 힘을 빌어 변신한 형태도 유사성이 나타나다 보니
당연히 타락하여 최종보스화가 될거라고 생각하게 될 수 밖에 없었죠
 
사실 '파이논'의 행적에 대해서는 불안감을 느끼는 개척자분들이 훨씬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본 캐릭터에 해당하는 '케빈 카스라나'는 자신이 존재하던 시간대의 문명이 한차례 멸망하고 현 문명에 이르러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보이지 않자 인류가 멸망하더라도 붕괴 의지에게 승리한다면 그걸로 족하다며 인류 전체를 성흔 계획의 제물로 삼으려고 드는 소위 말하는 '미쳐버린 선대 용사'의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는 인물이었고
 
파이논 또한 겉으로는 활기찬 쾌남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자신의 고향을 불태우고 소중한 친구를 앗아간 '불을 훔치는 자'에 대한 끝모를 적의와 복수심을 항상 가슴에 품고 있어 여러모로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노출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이죠.
심지어 아케론의 별무리 기행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케빈 카스라나'의 또 다른 평행 세계 캐릭터로 추정되는 '백발귀' 또한 페나코니 스토리를 남성 개척자로 진행하면 정도에서 벗어난 길을 걸은 끝에 아케론에게 처단당했다는 암시를 남기고 있기에, 결국 파이논 또한 케빈 카스라나 계통 캐릭터라면 피해갈 수 없는 '마지막에 가서는 마왕 포지션을 차지하는 캐릭터'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황금의 후예들이 하나 둘 죽어나가는 시점부터
원전에 해당하는 과거/영원의 낙원과는 전개가 차별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앰포리어스 스토리는 붕괴3rd의 낙원 스토리와 거의 비슷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붕괴3rd 이전 문명의 세력 '불을 쫓는 나방' 12인의 융합전사 포지션을 가져가며 디자인이나 설정, 스킬셋에서 유사한 모습들이 조금씩 발견되던 스타레일의 세력 '황금의 후예'들도 붕괴처럼 세계를 잠식하는 재앙인 검은 물결에 대항하다가 중과부적으로 목숨을 잃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탈하며 하나 둘씩 극중에서 퇴장하기 시작했고 이번에 공개된 앰포리어스 5막에서 '불을 훔치는 자'의 정체가 루프를 거듭한 파이논 '카오스라나'로 밝혀졌기 때문에 확신은 더욱 커져만 갔죠.
본래 호요버스식 스토리가 해피엔딩으로 귀결되기 위해 많은 등장인물들에게 상당한 수준의 고통과 시련을 안겨주고 필요에 따라서는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들도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렇게 약속된 전개와 함께 예정조화대로 파이논이 최종보스가 되는  전개가 기다리는 듯 싶었지만 그 결과나 방향성은 예상을 크게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고통스러운 루프의 과정을 3천만번이나 반복하며 인간성을 잃었지만
끝내 포기하지는 않았기에 완성될 수 있었던 파이논의 서사
 
고작 한번의 루프만으로 마음이 꺾이고 악의 최종보스가 되어버렸던 케빈과 다르게 본인들의 세계인 앰포리어스가 똑같은 계산만을 반복하도록 만들어진 시뮬레이션 세계더라도 앰포리어스를 비롯한 전 우주가 파멸에 이르는 것을 막기 위해 한번 회귀할 때마다 471년이 소요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무려 33,550,336번이나 반복했으며 앰포리어스를 도와줄 천외의 존재 '개척자 일행'이 도착하기까지 인내하는 초월적인 정신력을 보여줌으로서 운명을 극복하고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는 사람의 의지와 인간찬가라는 주제의식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성공했죠.
 
심지어 그 과정에서 이전 스토리에서 아쉬움을 느낄만한 부분도 대부분 깔끔하게 해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은하열차에서 얼어붙은 채로 방치되고 있어 냉동 삼겹살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던 마치 세븐스가 다시 등장하여 비중을 챙기기 시작했고, 다소 복잡하게 여겨질 수 있는 앰포리어스 서사 전반에 대해서는 이 모든 음모를 꾸민 '리고스'가 극중극 형태로 첫 루프 당시 파이논과 키레네에게 티배깅을 하는 것처럼 표현하여 개척자와 같이 제삼자의 시점에서도 그 전개를 알기 쉽게 정리해줬으며 5막 스토리 종료 후에는 지금까지 영웅담을 기록하던 것처럼 여겨지던 일화 '내가 쓰는 대로'가 시뮬레이션 실험 기록 파일 형태로 바뀌며 그 실체가 드러납니다.
 

'주존'이 아닌 '구세주'의 길을 끝까지 관철해낸
스타레일의 파이논 
 
특히 파이논이 수없이 루프하며 모아둔 권능을 전부 개척자에게 양도하며 절망만을 안겨주던 파멸의 에이언즈에게 돌진하여 처절하게 산화하는 시네마틱은 붕괴3rd의 '낙원 이야기'와 함께 앰포리어스 스토리의 또 다른 모티브가 된 '그리스·로마 신화의 영웅 이야기'처럼 영원한 것은 존재할 수 없으며 최후를 맞이함으로서 이야기가 완성된다는 대주제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빌드업 과정이 너무 길었다는 것이 호불호 요소로 남을 수는 있겠지만 이번 앰포리어스 5막의 스토리는 항상 서사와 관련하여 직관성과 전달력이 부족하다는 '그게 뭔데 십덕아' 문제가 거진 다 해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일 캐릭터를 여러 게임에서 활용하는 스타 시스템으로 인해 틀에 박힌 전개가 반복되는 것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외지인으로서 관중 역할에 머물고 있던 개척자 일행이 엔드마크를 찍는 진짜 주인공의 자리를 승계받는 것으로 스토리와 관련된 대부분의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선보일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와 향후 전개될 '앰포리어스' 스토리의 결말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아직 미지수긴 합니다만, 스토리 작가인 '샤오지'가 별안간 어디로 훌쩍 떠나가는 것만 아니라면 지금처럼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개척자분들은 앞으로의 스타레일에도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멸로 향하는 3천만번의 루프를 끊어낼 마지막 재창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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