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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참전했던 연예인들

연예부 2007.01.13 17:10:00
조회 2898 추천 0 댓글 25




가끔 보면 인터넷에 연예인들의 군복부에 대해 나와요. 상당수는 구라인데 3대 독자라서 6개월 방위 나왔던 최모 탈렌트도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둥... 이번에 해외판 연예인들의 군복무을 올려보렵니다. 대단한 사람도 많고 황당한 일도 많네요. 제일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아카데미상 수상의 최고 인기배우에서 공군입대하고 준장까지 오른 제임스 스튜어트와 전쟁영웅 출신 영화배우 오디머피네요. 그래서 짤방도 영화배우 제임스 스튜어트 장군과 액션스타 오디 머피 중위입니다.   2차대전의 영웅 두사람이 짤방이니 2대겔에 올릴 자격있겠죠? 제임스 스튜어트 -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후 39세에 공군입대, 2차대전 참전    폭격기 조종사로 25회 출격, 종전 후에 공군예비대 배속 공군 준장까지 진급    종전후 다시 영화배우로 활약, 또다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로 활동하던중 베트남전 발발 1962년 B-52폭격기에 옵저버로 탑승 북폭참가    68년 전역, 배우중 가장 높은 계급으로 추정되며 배우생활과 군생활을 병행함 오디 머피 - 지옥의 전장, 용서받지 못할자 출연    메달오브아너(미국 최고훈장) 등 미군역사상 가장 많은 훈장(33개)과 레종도뇌르    (프랑스 최고훈장)등을 수여받은 보병, 수백명의 독일군 사살(확인된것만 240여명?),    여러 대의 독일군 전차를 격파한 진짜 전쟁영웅 나이를 속이고 입대하여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에서 여러전투 참전, 3년만에 이등병에서 19세에 중위까지 진급 알랭 들롱 - 프랑스 외인부대 공수단 출신    인도차이나 전쟁 참전 5년 군복무 했으나 마지막 1년은 상관폭행 음주탈영 등으로    군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불명예 제대당함. 얼굴은 이쁘게 생겼는데 성격은 개지랄 스티브 맥퀸   - 나이를 속이고 해병대 입대, 한국전쟁 참전, 사고를당한 동료 5명을 구조해 훈장을     받기도 했으나...이 영감님도 말썽꾼, 탈영해서 술먹고 깽판 부려 영창행     알랑들롱에 비해서는 얌전한편 30일 영창 클라크 게이블   - 1937년 바람과 함께사라지다의 레트 버틀러역으로 그 당시 최고의 완소 섹시가이      2차대전 발발후 41세의 나이에 육군항공대 입대,      당시 일반병사 월급이 50불이었는데 클라크 게이블은 주급 7500달러... --;      당시 미국방성은 인기배우 게이블을 이용해 선전활동과 국채판매등에 활용        전속 카메라맨도 동반입대, 독일 폭격에 참가,물론 카메라맨도 함께 감(좆됐다....)      일설에 의하면, 당시 클라크 게이블의 왕팬인 히틀러가 게이블이 폭격대에 포함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고사포 사격을 금지했다는 말이있는데 그리 신빙성있는 말은 아님      하여간 목숨걸고 독일 폭격에 참가한 것은 사실임. 마이클 케인   - 영국배우, 줄루전쟁, 나는 왕이로소이다, 공군대전략, 독수리요새 등 영국의 명배우     19세의 나이로 영국해병대입대, 1951년 한국전쟁에서 중공군과 여러차례 전투 올리버 스톤   - 플래툰, 7월4일생, JFK 감독이자 플래툰에서 대대장역      미육군으로 베트남전 참전, LRRP(장거리정찰대) 대원으로 활약, 2회 부상장(퍼플하트)      동성무공훈장 받음      ※ LRRP - 베트남전때 활약한 일종의 특공부대, 2차대전때 활약했던 레인져         부대를 계승한 정예부대였음. 후에,  LRRP를 발전시켜 75레인져 연대등 레인져 부대 부활됨 로드 스타이거 - 밤의 열기 속에서 워터프론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2차대전 육군으로 참가, 존내 고생한 모양.... 패튼 대전차군단 찍을때 패튼장군역 제의받았으나.     전쟁을 미화한다고해서 제의 거절, 조지C 스콧에게 주연 돌아감 R 리 이메이 - 풀메탈자켓의 악랄한 해병대 교관역, 지옥의 묵시록 헬기 스턴트     해병대 장교출신 베트남전 참전, 헬기 조종사    데일 다이 -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싱크대령 역, 플래툰의 중대장 역등     밴드 오브 브라더스, 플래툰, 알랙산더 등 전술, 무기 등 고문     미주리 육군사관학교 졸업하고 해병대입대 부사관으로 베트남전 참전     전투에 참가 31회 동성무공 훈장 등 여러훈장수여받은 전쟁영웅, 1983년까지 베이루트에 근무     솔져 오브 포춘이라는 용병잡지 기자, 기자재직 중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 우익 반군을     훈련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 월터 매튜   - 개구장이 데니스, 그렘피 올드맨 등에서 어리숙한 할아버지역의 유명코메디언      2차대전중 공군에 입대, 정비공으로 일함. 위에 언급한 특급배우에서 공군 조종사가 된      제임스 스튜어트의 부대에 배속, 제임스스튜어트의 소개로 영화배우 데뷰. 조지 로이 힐 - 스팅, 내일을 향해 쏴라의 명감독     미국 해병대 조종사 2차대전 한국전 참전 로버트 듀발 - 대부의 꼴레오네 가문의 자문 변호사역, 지옥의 묵시록에서 헬기강습부대 부대장역     고위장교였던 부친의 영향으로 고교졸업후 육군에 입대 1951~53년 2년간 한국전쟁 참전   리차드 아텐보로 - 전기영화 간디, 전쟁영화 머나먼 다리, 뮤지컬영화 코러스라인의 명감독이자   대탈주 등 고전영화는 물론, 쥬라기 공원 등 최신영화에도 출연한(흰수염의 재벌 영감님역)배우   2차대전중 영국 공군 조종사로 참전, 전쟁끝나자 마자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영화에서 공군   조종사역으로 데뷰 제시 벤츄라   - 아놀드 슈워츠네거 주연의 프레데터에서 미니건 들고 설치던 떡발      미해군 네이비씰출신, 프로레슬러로 맹활약 후 정치에 투신 미르코 크로캅 -  K-1과 프라이드의 격투기 선수, 얼티메이트 포스라는 영화의 주인공    크로아티아 특수부대 - 유고내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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