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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체펠린 이야기.

()(211.204) 2007.05.13 00:05:56
조회 2096 추천 0 댓글 24

 

제1차 대전 당시, 세계 제2위의 해양대국(...)이었던 제2제국은 해군 오타쿠 카이저 빌헬름 2세의 컬렉션 수집을 위해 항공모함 건조를 입안해염. 이건 전쟁 발발로 나댈 일도 없어진 여객선 아우서니아를 개장해 항공모함으로 만드는 계획으로, 함수방향으로 기울어진 비행갑판, 덱 등, 항공모함이라기 보다는 수상기모함(.....)에 가까운 개념이었지만 여튼 독일도 ‘항공기를 운영할 수 있는 배’를 만들려고 했지염. 기분 배수량 12,585톤, 전장 158m, 석탄 기관으로 21노트를 낼 계획함이었지만 다 만들기도 전에 그만 대영제국의 외삼촌에게 대들던 완전소중 카이저의 대해함대가 작살나고 말았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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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의 로망, 카이저. 취미삼아 세계 제2위의 해군을 만들어버리신 대단한 양반.>

그리고 17년이란 세월이 지났어염. 우리 똑똑한 훃아들은 제1차 대전 이후, 독일 해군이 어떻게 개발렸는지 잘 알고 있을 거에염. 유틀란트 해전 이후, 소중한 컬렉션을 용왕님에게 뺏기기 싫었던 카이저는, 이후 무제한 잠수함 작전으로 전환. 엄한 민간선을 격침시켜, 미국을 끌어들인 다음 그 자랑하던 코털이 무색하게 네덜란드의 사촌집으로 피난가게 됐고, 카이저가 사촌네로 튄 이후, 한정판 게임을 사기 위해 날밤을 샜다 그만 다음 날 뻗어버린 오덕후들 처럼 처량한 신세가 된 독일 제독들은 위대한 대해 함대의 영광을 주장하며 최후의 출격을 외쳤지만 돌아오는 것은 병사들의


“님아, 매너염. 즐 쳐드셈.”


결국 주력전함을 연합국에 배상함으로 넘겨주게 된 독일해군은 분풀이로 영국행 배상함을 스카파플로우에서 모조리 자침시켜 버렸고 이 일은 당시 독일인들에게 개피를 쓴 잊지 못할 치욕으로 영원히 남게 되었어염. 이후, 독일은 주력전함은 꿈도 꾸지 못하고, 졸라 거지같은 경순양함이나 건조하는 한도 내에서 순식간에 세계 제2위의 해상국에서, 저기 바닥에서 놀던 남미 얘들보다 해군력이 더 떨어지는 3류 해군국으로 전락해버렸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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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파플로우에서 가라앉은 카이저의 프라모델(....) SMS 바이에른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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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히스마리네의 영광을 외치며 마지막 출격을 주장하다, 개쪽만 깐 쉐어 제독과 히퍼 제독>


여기까지 보던 님들, 졸라 슬프지염? 그래도 걱정 마세염. 대신 독일해군은 미국, 영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같은 메이저 해군강국들이 돈 없다고 군축조약 굴리며 있던 배도 고철로 팔아치우거나 건조중지에 들어간 반면, 저번 대전에서 모두 밑천을 날려먹은 덕분에 1,000톤 수준의 소형함 건조에 한해서지만 매우 적극적인 신기술을 도입. 세계에서 가장 빨리 전기용접을 군함건조에 도입하는 등의 노하우를 차곡차곡 쌓아 갔어염.


t22class.jpg

<영국보다 10년은 앞서 전기용접기술을 도입한 Mowe 클래스 수뢰정>

마침내 우리의 호프 콧털 오타쿠가 집권한 이래, 우리 찬란한 제3제국은 무대포 정신으로 재군비를 선언했고 해군도 콧털 오타쿠의 장기자랑인 공갈협박으로 대 왕립해군 배수량 35%를 따내, 절라 신나서 순양함과 구축함을 마구 찍어내고, 비록 11인치의 솜주먹이지만 고속전함도 건조했지염. 하지만 우리 퓌러께선 소문난 군함 오타쿠셨던 카이저와 달리, 전차 및 대포 오타쿠셨기 때문에 해군은 그냥 알아서 놀라고 하고 열차포와 전차, 그리고 공군을 절라 예뻐하셨어염. 결국, 해군은 지들이 알아서 군함정비계획을 세웠는데 특히 재개된 항공모함 건조계획은 꽤나 오래 전부터 시작된 것이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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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와 달리 전차 및 대포에 오타쿠적 기질을 발휘하셨던 퓌러>

먼저 그 발단은 1935년 1월 제2차 런던군축조약 땜시 유럽을 방문한 야마모토 이소로쿠 전권대사가 독일의 요청으로 독일해군의 대빵인 레더 훃아를 찾아간 거였어염. 몇일 후, 주일 독일해군주재무관인 파울 베네커(Paul Wennecker) 중령이 아카기를 견학하러 갔고, 그해 9월에서 12월 동안 독일 기술단이 친히 쪽바리 동네를 찾아가 바나나를 던져주며 아카기를 보여달라고 졸랐지염.


하지만 알다시피, 우리 쪽바리 육군은 독일하면 완전소중을 외치며 하악하악 거렸지만, 본래가 친영에서 시작한 쪽바리 해군은 심드렁하게 별 도움도 안될 코쟁이들이 쇼를 한다고 하며 중요 보안부위는 하나도 안 보여주고, 함재기 엘리베이터와 몇몇 부분만 대충 보여주고 집으로 돌려보냈지염. 그러나 나중에 독-이-일 삼국동맹이 맺어지고 나서야 잠수함으로 부랴부랴 아카기의 설계도와 최신형 어뢰를 산더미만큼 보냈어염. 하지만 아는 훃들은 다 아시겠지만, 아카기는 크기는 크지만 원래 순양전함을 고쳐서 함재기 운영능력에 있어선 가장 후진 항공모함이라 먹다 남은 바나나 꼭다리를 던져 준 셈이었고, 우리 독일은 그걸 또 좋다고 받아서 제트기 설계도랑 별의 별 기술들을 좋다고 다 넘겨줬지염.


일단 영-독 해군협정에서 독일이 인정받은 항공모함 건조배수량은 38,500톤으로 19,250톤의 항공모함 2척을 건조할 내용을 Z계획에 입안하지염. A항공모함과 B항공모함으로 예정된 이 2척의 항공모함은 각기 비행선의 원조인 그라프 체펠린과,  그 체펠린 비행선을 타고 세계일주에 성공한 피터 슈트라서로 명명됐지염. 먼저 그라프 체펠린은 1936년 킬에서, 피터 슈트라서는 1938년에 기공되지만 피터 슈트라서는 전쟁이 터진 1939년 9월에 공사중지, 1940년에 해체되어 버리지염. 그래도 그라프 체펠린은 근성으로 건조를 진행해 콧털 오타쿠도 참석한 상태에서 졸라 삐까번쩍한 진수식이 거행되었어염.


grafzeppelin3.jpg
<이때까지는 좋았던 그라프 체펠린>


쪽바리들이 쓰다 버린 설계도를 썼어도, 원래 근본바탕이 충실한 독일 훃아들은 꽤 훌륭한 항공모함을 만들었어염. 먼저 비행갑판은 장갑갑판으로 깔렸고 (이건 계획인지, 진짜 장갑갑판을 깔았는지 모르겠네염) 현측장갑도 중순양함의 8인치 포탄에 견딜 수 있게 졸라 장갑을 둘러쳤는데, 이 때문에 함재기는 한 42기에서 50기 정도로 줄어들긴 했지만 이 함재기 수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적은 수였지, 영국 항공모함을 상대로는 떡치고 남을 양이었지염. 제대로 참조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카기를 참조해서였는지 순양전함 개장도 아닌데 괜히 15cm 함포를 8기나 얹고 함교도 아카기를 따라 함재기 운영에 불리하게 왼쪽에 얹어버렸지염.


그래도 졸라 선진적인 장비를 많이 깔아서, 함수 아래에 신형 조타 장비를 달아 좁은 군항에서 저속운항을 용이하게 하고, 압축공기를 사용한 K5 캐터펄트도 장비했지염. (이건 나중에 이탈리아 항공모함 아퀼라로 넘어가염. 신뢰성은 묻지 마세염, ㅈㅗㅈ 구려염.) 여기다 장갑갑판이 뚫린 후를 대비해, 항공연료탱크 자동방어장치도 갖추고 착함유도 레이더도 장비해 (얹을 예정) 야간 함재기 운영도 가능하게 한 그야말로 1급의 항모로 태어날 예정이었어염, 말 그대로 예정. (-_-)


1940년이 되자, 당장 있는 수상함대로 노르웨이에서 다 털어먹은 독일해군은 잠수함 건조에 졸라 집중해 1940년 그라프체펠린의 의장공사는 캔슬. 다시 1942년에 공사재개에 들어가지만 그 사이 독일수상함대가 피박을 쓰는 바람에 힛총통은 1943년에 대형함 건조를 모조리 즐 때려 그라프체펠린은 발트해로 짱박아, 15cm 함포는 모두 노르웨이 해안방어포로 옮겨지지염.


그럼 여기서 잠깐 우리 그라프체펠린의 함재기를 알아보기로 해염. 일단 Bf109E-3형을 기본으로 개조한 Bf109T형을 함상전투기로 쓸 예정이었는데, 무장도 20mm 2정, 7.7mm 2정으로 쪽바리 0식함상전투기보다 나은 것이 하나도 없는 데다가 항속거리도 짧은 건 일단 그라프체펠린이 장갑항모니까 그냥 넘어갈 수는 있었어염. 하지만 정말 견디기 힘든 건 함상폭격기와 함상공격기였어염.


109t-2.jpg
<역시 항속거리가 문제였던 Bf109T>

일단 그라프체펠린의 함상공격기와 함상폭격기를 보겠어염. 일단 그나마 쓸만한 Fi167 뇌격기는 항속거리가 1,500km에 325km/h로 그나마 싣은 어뢰의 무게가 700kg으로 타국 항공어뢰보다 약하더라도 소드피쉬보다 조금 쓸만한 점은 그냥 참고 넘어갈 순 있었어염. 하지만 비장의 함상폭격기로 만든 Ju87C는 최고속도가 332km/h로 함상폭격기 중에 가장 느려터진데다가 항속거리도 580km로 ㅎㄷㄷ한 조루증에 시달리고 있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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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구식기체도 아니도 신형 단엽기도 아니여. Fi167. 중간에 그라프 체펠린 탑재마저 캔슬되버린 비운의 기체 -_->

ju87_a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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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다시 설계하는 편이 훨씬 낳았던 슈투카 C형>


참고로 말하자면 미제 SBD-6 돈트리스 함폭이 410km/h에 1,244km를 날아가고 영길리 페어리 바라쿠다 Mk.II가 367km/h로 1,100km로 날아가며 일제 D3A2 99식함폭 22형이 430km/h로 1,350km를 날아가염.


그럼, 만약 우리의 그라프체펠린이 완성되었다면 할 수 있은 무엇이 있었을까염?? 답은 아주 간단해염. 독일의 다른 대형 수상함도 주로 한 일이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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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파괴 OTL


오늘의 결론. - 지존하신 왕립해군 앞에 깝치기 전에, 잡종 바바리안 놈들은 촌구석에 쳐박혀서 식초물에 절인 양배추랑 불어터진 소시지나 씹으며 맥주가 마시며 돼지나 치셈.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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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연합왕국의 국왕이시며
인도의 황제이시자, 캐나다 이하 신대륙, 구대륙에 걸친 무한한 영토에 군림하시는
대영제국의 상징이시며 성공회의 수장이시자 대영제국 왕립 육, 해, 공군의 대원수이신
조지 6세 폐하께 주님의 무한한 가호가 있노라
대영제국은 성 안드레아의 깃발로서, 대영제국의 적들에게 승리하노라.
국왕 폐하는 승리하시며, 국왕 폐하는 군림하시며, 국왕 폐하는 지존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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