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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총통이 되다 (5) - 나치당 말려죽이기의 장본인, 슐라이허 자폭하다~

송태조조광윤 2005.08.21 20:47:34
조회 853 추천 0 댓글 0




지난 줄거리 - 나치당 선동정치가 한계에 다다르고 지지율은 점차 줄어가는 가운데 완전 승리 전략은 점차 불가능에 빠진다. 정부측의 연립정권 제의조차 히틀러의 옹고집으로 번번히 실패하자 나치당 폭력을 염두에 둔 정부측은 급기야 나치당 말려죽이기를 개시하고, 나치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진다. 추락하는 지지율, 당원들의 대규모 탈퇴, 최악의 재정상태.. 그 와중 나치당에서 상당한 세력권을 형성하던 당내 좌파의 지도자 그레고어 슈트라서는 정부와의 독자적 교섭문제를 추궁받자 나치당에서 탈퇴하고 히틀러는 생애 최대의 위기를 직감하나 슈트라서는 어떠한 조치도 없이 휴양을 떠나고, 히틀러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당내의 재결속을 이루어낸다. 그러나 나치당은 지금도 계속해서 말라죽고 당원들은 탈퇴하는데.... 히틀러 총통이 되다 (5) ~나치당 말려죽이기의 장본인! 슐라이허 자폭하다~ 아돌프 히틀러와 괴벨스를 비롯한 측근들이 당의 멸망을 직감하고 있던 그 순간, 군부의 실력자로써 전 수상 프란츠 폰 파펜이 자기 말을 듣지 않자 몰아내고 스스로 수상에 취임하게 된 슐라이허는 생각도 못한 부분에서 위기에 몰리고 있었습니다. 막후 조정자 노릇을 하면서 편하게 지시를 내릴 때는 몰랐지만, 막상 정치판에서 표면에 나서고 나니 엄청난 세력을 가진 각 파벌들이 각자의 이권을 내세우면서 슐라이허에게 달려들었던 겁니다. 일단 슐라이허는 아직도 나름대로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사회민주당과 대다수의 노동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자신의 내각 출범 당시 스스로를 '사회주의적 장군'으로써 소개하였지만, 안 통했습니다. 노동자들과 사회민주당은 지금까지 귀족적인 프로이센 장군으로써의 생활을 영위하고 시민부르주아 계급의 실력자였던 이 인간이 이제와서 사회주의를 입에 올린다고 좋아해 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었고, 오히려 지난 총선 당시 나치당이 실수한 것처럼, 좌파틱한 성향이 있다고 고백했다가 원래 지지층이었던 부르주아 기업가들의 지지가 철수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생각외로 사태는 희한하게 돌아가서 당시 농민들은 노동자만 편애한다고 슐라이허를 싫어했고, 슐라이허가 제시한, 즉 과거의 전통적인 토지 귀족 융커들의 빚덩어리 영지를 구입하여, 신도시를 건설하여 경제효과와 부실채무에 시달리는 융커들의 생활상을 회복시킨다는 것이었지만... 아무래도 길게는 16세기 이전부터 전통이 이어지는 (그만큼 고리타분한)융커 귀족들이다 보니 상당히 괘씸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슐라이허는 말 한번 잘못 했다가 크게 몰려버린 셈입니다. 슐라이허의 연립정권 계획은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실패했습니다. 나치당 좌파의 보스 그레고어 슈트라서와의 회합도 그가 당을 나가버리는 바람에 아무런 성과 없는 것으로 끝났고, 이제와서 철저하게 허약해진 나치당과의 동맹도 맺어봐야 효과도 없었고 가능할지도 의문이었고, 슐라이허의 모든 전략은 산산히 부셔졌습니다. 과거 슐라이허에게 쫓겨났던 프란츠 폰 파펜은 이러한 슐라이허의 위기를 보면서 그의 문제점을 상당수 간파했다고 보입니다. 프란츠 폰 파펜은 한때 자신이 탄압했던 아돌프 히틀러에게 쾰른의 은행가인 쿠어트 폰 슈뢰더(K. v. schroeder)통해 만날 것을 제의했고, 히틀러측이 수락함으로써 이 회동은 1933년 1월 4일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회담은 <Aufloesung> 691쪽에서 묘사한 것처럼 <제3제국의 탄생 순간> 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나치당의 완전한 전환점이 됩니다. 처음 히틀러의 32년 8월 13일의 연립정권 협상 붕괴에 대한 분노의 독백으로 시작된 회의는 파펜이 모든 책임을 슐라이허가 뒤에서 시켰기 때문이라고 주장함으로써 대화의 여지를 열었고, 이후 파펜이 제시한 대등한 차원의 연립정권안에 대해, 히틀러는 자신이 수상이 되어야 파펜의 계파가 장관자격으로 내각에 참여할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대한 댓가로 사회민주당, 공산당, 유대인의 숙청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였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당의 재정상태 호전에 대한 매우 좋은 언급을 들었고, 슐라이허가 의회해산 권한이 없기에 나치당에게 있어 치명적인 총선거 재선이 벌어질 여지는 없다는 정보도 얻었습니다. 이 쾰른 회담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이유는 나치당의 모든 불운이 단숨에 회복됨과 동시에 정권으로의 현실적인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히틀러가 파펜과 연합하였다는 사실은 나치당 단독행동 앞에 더이상 희망을 느끼지 못하던 기업가들의 지갑을 열게 해주었으며, 사회적으로 모든 이들의 비난을 받던 슐라이허에 대한 안정적인 반대 전선의 구축이 가능해졌고, 파펜이라는 대통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인재를 나치당 편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입니다. 사실상 이 회담을 통해 히틀러에게 정권의 길이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전쟁이 끝난 후 파펜은 책임을 면해보려는 생각이었는지 이 쾰른 회담을 부정합니다만, 그러기에는 이 회담을 통한 모든 사건의 전개가 설명이 되질 않죠. 한편 슐라이허는 대통령과 파펜의 개인적인 만남에 대해 자신이 감독할 것을 주장하는 자리에서 퇴짜를 맞음으로써 자신이 대통령의 지지조차 얻지 못하는 상황임을 깨닫게 됩니다. 슐라이허가 여전히 다른 정당들과, 사회 단체들을 자신에게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하는 동안 제자리를 찾은 히틀러-파펜 동맹은 슐라이허에 대한 공격을 개시합니다. 슐라이허는 이 시점에서 자신의 위기가 강화되는 한가지 상징적인 사건에 직면하게 됩니다. 1월 11일 지주연맹의 대표가 슐라이허 내각이 보호무역 정책을 취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을 직접 방문하여 불만을 토로하였던 것입니다. 다 아시는 사실이겠지만 힌텐부르크 대통령은 프로이센 귀족군인에 영지를 소유한 명망있는 가문, 이어 등장한 각료회의에서 힌텐부르크는 융커귀족계급의 대변인 노릇을 합니다. 당연히 슐라이허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을 해주지 못하였고, 대통령은, 당시 참석하였던 하인리히 폰 지벨(Heinrich von sybel)의 1952년 2월 2일자 편지에 따른다면 매우 크게 분노하였으며 주먹으로 책상을 내려치고 슐라이허 수상에게 협박성 발언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퇴역장교니 청원이라는 부드러운 형식을 아실 테지. 오늘 밤이라도 내각을 소집해서 법을 제정하고 내일 서명할 문서를 내게 보내달라는 말이오!!" 슐라이허는 결과적으로는 대통령의 분노를 거부하고(라고 쓰고 쌩까고라고 읽는다)협상을 결렬시킨 다음 지주연맹과도 대립상태를 자처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슐라이허의 본래 지지층이었던 보수층 전부를 적으로 돌리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렇다고 좌파측이 장군을 지지하는 것도 절대 아니었습니다. 사회민주당은 처음부터 슐라이허에 대한 지지의사를 확실히 거부하였고, 노동조합과의 교섭도 모든 수를 써서 방해했습니다. 공산당이야 말할 것도 없었고, 나치당은 슈트라서와의 독단적 교섭을 반역 행위로 여기었기에 슐라이허도 다를 수는 없었습니다. 한편 나치당은 지금까지 스러져가던 자신들의 위치를 일거에 회복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1월 15일 리페 지역 지방선거에 나치당의 모든 역량을 총 투입하여, 괴벨스는 작은 시골에서만 3회 연설하고, 히틀러는 일주일 동안 18회의 집회에서 연설하였으며 모든 당원, 당 연설가 그룹을 총 동원하여 거대한 선전선동을 개시합니다. 따지자면 유권자 규모 10만명밖에 안되는 시골 선거였습니다만, 나치당은 이번 선거의 승패가 지금까지의 패배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마지막 카드였기에 대통령 선거전 때처럼 운명의 심판을 기다리듯이 선거결과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결과는 대성공 39.5%의 득표율. 비록 작년의 득표율보다는 떨어졌지만 명백한 승리였고, 무엇보다 이 시골 선거는 대통령 힌텐부르크를 비롯해 히틀러를 지지하는 기업가, 귀족, 그리고 대다수 민중들에게 있어 승리의 신화가 다시 돌아온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높아진 자신감을 바탕으로 히틀러는 대통령의 아들 오스카 폰 힌텐부르크를 초청한 파펜과의 회담에서 비록 파펜이 히틀러의 수상직 요구를 또다시 거부하였지만 쿠르트 마이스너와 오스카 폰 힌텐부르크의 지지를 얻어 히틀러의 새로운 정권구상은 구체화되기 시작합니다. 파펜은 부수상 자격으로. 슐라이허는 일이 이정도까지 커진 것을 간파하자 최후의 수단을 동원합니다. 23일 그는 대통령에게 의회를 해산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나치당과 공산당을 제압한 후  계엄령 하에서 신정부를 조직할 것을 청원하지만 그것은 이미 32년 12월 2일, 똑같은 계획을 제안했던 파펜을 슐라이허가 국제적 개망신을 주면서 철회시켰던 안이었습니다. 파펜을 누구보다도 친밀하게 여겼던 힌텐부르크는 바로 그날 슐라이허가 어떤 주장으로 그 계획의 부당함을 주장했는지 상기시켰고, 상황이 변했다는 수상의 말은 끝까지 변명으로만 들렸습니다. 결국 슐라이허는 모든 계획이 실패했음을 스스로 자인함과 동시에 철저한 비난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 주변세력은 다 듣고 있다가 언론에 전부 터트려 버렸고, 이제까지 이죽거림만 받던 슐라이허는 폭풍적인 대규모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쿠테타명 최고의 슐라이허(Primo de schleicheros)는 나치당 당원들의 분노의 폭발의 직면하였으며 공산당도 수상 비난에 앞장섰습니다. 쿠테타라는 극단적 위법조치에 분노한 민주적 중도 정당들이나 사회민주당도 수상에 대한 경멸을 느끼고 돌아섰습니다. 안그래도 슐라이허가 싫던 힌텐부르크는 완전히 돌아섰고, 이때 나치당 실력자인 헤르만 괴링은 대통령 비서 쿠르트 마이스너를 방문하여 "<존경하는 사령관 각하> 즉 힌텐부르크 대통령께 히틀러는 절대로 헌법을 깨트리지 않고 대통령의 양심에 어긋나는 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헌법을 준수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슐라이허는 완전히 끝장난 것이었습니다.   히틀러 총통이 되다 (6) - 드디어 수상관저로!! 많은 기대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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