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 시부야 역의 명물인 하치공(公) 동상. 감동적인 충견 이야기의 주인공인 하치의 동상은 그 기대를 뛰어넘는 크기(...)로 인해 보러 가는 사람들 마다 놀란다더군요(...) 실은 이 동상이 두번째 동상이라는군요. 첫번째 동상은 1944년, 대동아공영, 아시아 인민의 해방을 위한 위대한 전쟁 중, 미 제국주의자들의 흉악한 전쟁무기들로 신주를 무차별적으로 공습하고 있을 어느 날, 제국육군의 효과적인 공중요격과 대공포격을 요리조리 비겁하게 피한 미국 폭격기의 가미가제 특공으로 인해 박살..... ....난게 아니고 병신찌질 대일본제국군 잡것들의 금속공출령에 의해 동(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하치 동상을 해체, 수거해 갔다는군요-_-.. 어딘가의 97식 치하짱 부품이나, 신형 구축함의 밸브나, 38식의 총알로 변했을 1대 하치 동상에 묵념; 2대째는 전후, 시부야역 주변 주민들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것이라는군요; 2대 동상을 만든 사람이 1대 동상을 만든 사람의 아들이라는군요. 아무튼 새로운 사실 겟. 아래 블로그 포스팅 참조. http://blog.daum.net/yato20/3293282 짤방은 파도마저 힘겨워 보이는 치하탕(...)과 시부야 명물 하치공 동상. 악당햏... 치하탕 짤방은 본인이 전차 장갑입는 미소녀에 관심이 없어서리-_- 선영대세나 유연대빵이 그런 빠숀을 하면 올리도록 합지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