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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Bf-109, 3식전투기 히엔

티안무 2006.06.18 14:41:51
조회 7317 추천 0 댓글 93

진천대의 날개 일본육군항공대의 Me109 가와사키(川崎) Ki-61 3식전투기 히엔(飛燕) Kawasaki Ki-61 Type 3 Fighter Hien 본래 북방의 전선을 주된 작전구역으로 상정한 일본의 항공기 엔진은 주로 공랭식 엔진에 치중되었고, 수랭식은 정비의 난이성과 기술의 문제로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꾸준히 수랭식 엔진을 면허생산으로 생산하고 이를 채용한 항공사가 있었으니 바로 가와사키였습니다. 실제로 가와사키는 독일면허 수랭식 엔진을 탑재한 Ki-10, 95식전투기를 시작으로 Ki-28 시작(試作)전투기를 육군전투기 선정에 내보내서 미츠비시의 Ki-33, 나카지마의 Ki-27과 경합하기도 했으며 (여기서 Ki-27이 선정되어 97식전투기로 제식채용) Ki-32 98식경폭격기를 설계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당초 일본육군은 미츠비시에 폭격기 호위와 격투능력을 중시한 Ki-43(후의 하야부사)의 개발과 중무장, 요격능력을 중시한 Ki-44(후의 쇼키)의 개발을 지시하는 한편, 1938년 독일에서 다임러 벤츠 DB601A 수랭식엔진 제조권을 획득한 가와사키도 육군전투기 개발에 참여하여 수랭식 엔진을 장비한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하도록 지시합니다. 이에 가와사키의 수석 설계자였던 도이 타케오(土井 武夫)는 즉시 독일제 엔진을 직접 사용한 Ki-60, 자국 면허엔진인 Ha-40을 사용한 Ki-61의 전투기를 설계하게 됩니다. 먼저 처음으로 설계했던 Ki-60의 경우 수입한 Me109와 비교해 종합성능에서 오히려 우위를 보였으나 나카지마에서 설계하던 Ki-44와 모의공중전에서 패해 채용은 취소됩니다. 대신 “경(輕)전투기와 중(重)전투기 사이의 적절한 무장과 우수한 조종성능 및 빠른 속력을 가져 어떤 전투기에 대해서도 대응이 가능한 전투기”라는 소위 중전(中戰)의 개념으로 설계가 진행되어 자국 Ha-40엔진을 채용한 Ki-61이 예상보다 좋은 성능을 발휘하게 되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전장에서 나타나는 적기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전투기는 어떤 적기에 대해서도 유리하게 싸워, 이것을 격추해 제공권을 확보해야만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전투기를 경전투기와 중전투기로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사실은 전쟁의 추이와 함께 밝혀졌고 전투기는 결국 속도, 상승력, 급강하, 급상승, 기동성의 종합성능으로 적기를 압도해야 하는 것이고 강력한 화력과 적당한 수준의 방어력과 필요한 항속성능을 가져야만 한다. [전투기는 어디까지나 전투기이지 이것을 중전투기와 경전투리로 구별하는 것은 불합리한 일이다]라고 하는 생각은 설계의 주임인 도이 타케오 씨와 우리 설계팀의 확보한 지론이었다.” [전투기 ‘히엔’ 기술개발의 싸움] - 광인사(光人社) NF문고, P81 즉, Ki-61의 개념은 당시 일본으로선 매우 참신한 특정한 운영목적을 상정하지 않은 -폭격기호위도, 기지방어도, 장거리 비행작전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임무에 구애되지 않는 -  완전한 범용전투기의 개념이었습니다. 물론 운동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앞서 렛푸에서도 설명해드렸던 익면하중의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도이 타케오는 주익을 늘리지 않고 선회성능을 높이기 위해 주익의 폭과 길이의 비, 종횡비율(Aspect Ratio)을 매우 높게 하여 이를 해결했습니다. Ki-61의 종횡비율은 7.2로 F6F 5.5, P-51 5.8, Me109 6.0, 제로센 6.4에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또 수랭식 엔진을 탑재한 덕분에 기체 표면의 저항이 매우 줄어들었고 기체의 밸런스도 매우 훌륭한 수준이었습니다. 또 도이는 라디에이터 공기흡입구를 동체 후방에 위치시켜 저항을 더욱 감소시키는 설계도 추가했습니다. 무엇보다 Ki-61의 가장 큰 장점은 일본기 가운데서는 유독 튼튼한 내구력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에너지 파이팅도 미군기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는 하야테보다 급강하성능이 더 좋았다고 할 정도니까요. 이는 도이 타케오가 무게절감과 기체강도강화를 모두 꾀하기 위해 조립되는 기체의 부품을 최대한 줄여 단순화시킨 덕분으로 정비성이 약간 떨어지긴 했으나 생산성은 오히려 더 올라가는 장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941년, 실험비행에 들어간 Ki-61은 당시 일본기로서는 매우 빠르게 고도 4,800m에서 590km/h의 속력을 기록했고 후에 해군관련자로부터도 승강타와 방향타, 반응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Ki-61은 일본육군의 큰 기대를 받으며 3식전투기 나는 제비 히엔(飛燕)의 이름을 부여받고 채택된 이 신형전투기는 즉각 양산에 돌입하며 1942년에 기종 전환에 돌입한 제68비행전대, 제78비행전대가 1943년 급히 긴박한 뉴기니 전선에 투입되게 됩니다. 초기 12.7mm Ho-103 기총의 부족으로 12.7mm와 7.7mm를 병행 장비한 1형 갑(甲)을 제외하고 본격적으로 양산된 1형 을(乙)은 12.7mm 기총 4정과 방탄장비를 완비한 상태였고 초기에는 미 항공대의 P-38과 B-24 4발중폭격기를 상대로 큰 선전을 올립니다. 특히 제68전대의 카지나미 스스무(梶並 進) 상사는 이 히엔으로 P-40 6기, P-38 6기, P-47 1기, F4U 2기, F6F 3기, B-24 2기, B-25기의 격추를 기록, 타케우치 쇼코(竹内 正吾) 대위도 16기의 격추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히엔들이 투입된 뉴기니 전선은 그야말로 지옥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일본육군 내에서 떠도는 풍문이 “자바의 낙원, 버마의 지옥, 죽어서도 돌아올 수 없는 뉴기니.”란 말이 떠돌 정도였으니까요. 당시 일본에서 뉴기니까지의 거리는 직선으로만 5,400km. 실제 보급거리가 9,000km에 가까웠던 이 보급선은 일본 특유의 육해군 비협조 문제 및 수송의 난해함으로 보급이 거의 소량의 공수(空輸)로 이루어졌고, 그나마 나머지 군용기들의 부품이 거의 공랭식이라 서로 호완이 쉬웠던 것과 달리 유일하게 수랭식 엔진이었던 히엔의 정비는 곧 엄청난 어려움에 닥치게 되고 실제 가동률이 매우 저조해지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또 엔진자체의 문제와 연료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본래 가와사키는 일본자체에서 생산하기 더 쉬운 융커스의 엔진을 채택하려 했으나, 일부 정치적인 문제와 Me109의 전훈을 의식한 군부에 의해 성능은 확실히 뛰어나지만 공정이 매우 까다로운 다임러 벤츠 엔진을 채택한 것이었는데 이 때문에 엔진 자체의 불량률도 높아 엔진을 받지 못해 노는 기체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첨언하자면, Ha-40과 DB601A엔진은 완전히 같지는 않고 동력전달구조 및 연료분사구조가 다릅니다) 독일의 연료사정에 맞게 설계된 엔진이 87옥탄가라는 저질 연료를 사용하는 일본육군항공대에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물론 일본도 97식수소첨가장치로 옥탄가를 높여 100옥탄가까지 정제하여 생산할 수는 있었지만 이건 해군기술이었다지요 -_-;; 즉 육군과는 절대 관계없고 일본해군이 통상 사용하던 92옥탄가의 연료는 일본육군이 하야테에게만 공급하던 최고급 유류) [보급의 난항은 3식전투기의 운영에 있어 가장 곤란한 점이었고 실제 기체 가동률과 기계적인 피로가 쌓인 기체의 성능저하도 눈에 띄게 나타나기 시작했지요.] 뉴기니 전선에서 점차 시간이 지나자 히엔의 가동과 정비는 최악으로 치닫기 시작했고 미 항공대로부터는 가장 상대하기 쉬운 일본기체라는 평가까지 받게 이르렀습니다. (히엔의 가동률은 평균 6할이었다고 합니다.) 히엔도 20mm 기관포를 장비한 1형 병(丙), 정(丁)의 추가적인 개량을 이루기는 했으나 역시 이것으로도 부족했고 마침내 흡입효율을 늘리고 메탄올 분사장치를 추구한 새로운 공칭 1,250마력의 Ha-140엔진을 채택한 Ha-140 엔진으로 엔진을 교체하기로 합니다. 고도 6,000m에서 최고속력 610km/h, 고도 8,000m에서 시속 590km/h. 고도 10,000m에서 편대비행이 가능한 - 일본에서 유일하게 B-29를 요격할 수 있었던 성능을 발휘한 이 새로운 히엔은 즉각 2형으로 양산에 돌입합니다. [비행제244전대. 그들은 패배에 직면한 일본의 마지막 희망이었으나...................] 특히 이 히엔 2형들은 제244비행전대 - 소위 진천(震天)대에 집중되어 히로히토의 황거(皇居)를 방어하는데 배치됩니다. 당시 제244비행전대가 유명한 것은 바로 고바야시 테루히코(小林 照彦) 소좌 때문이기도 했는데 1944년 11월 제244비행전대에 배치된 그는 본래 경폭격기 항공병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나 24세로 가장 젊은 전대장이었던 고바야시 소좌는 직접 부하들을 인솔하여 선두에 서는 것으로 유명했고 특히 히엔의 튼튼한 내구성을 살려 주익을 직접 B-29에 충돌시킴으로서 격추하는 방식으로 전과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고바야시 소좌의 전과는 전후 분석에서 1944년 12월부터 8개월 이하의 기간동안 B-29 3기, 헬 캣 2기로 합산됨.) 전후 제244비행전대의 전과는 미귀환기의 계산을 통해 B29 73기, F6F 20기, F4U 7기, SB2C 1기. 도합 101기로 추산됩니다. [진천대의 마지막 지휘관 고바야시 소좌. 그는 항공자위대에 참여한후인 1957년 4월 T-33이 악천후에 착륙에 실패하고 추락하게 되자 먼저 함께 탄 부하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그만 사고로 순직하고 맙니다. 당시 계급은 삼등 공좌였습니다.] 그러나 B-29의 공습이 격화되면서 Ha-140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은 모두 소실되었고, 생산성과 정비성을 문제로 삼은 일본육군은 히엔 2형의 엔진을 Ha-112, 킨세이 엔진으로 환장한 5식전투기의 생산을 지시하고 이 Ki-100도 소수지만 전과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후 일본이 패망하고 나서 일부 히엔은 압수된 후에 다시 일본으로 돌려져 초기 항공자위대의 주요 기체로서 1960년대까지 일본의 하늘을 날게 됩니다. 3식전투기 히엔 1형 병 상세사항 전장 : 8.94m 전고 : 3.70m 전폭 : 12.00m 익면적 : 22.00m2 자체중량 : 2,630kg 완비중량 : 3,470kg 최고속도 : 580km/h - (고도 5,000m) 항속거리 : 1,800km 한계고도 : 10,000m 프로펠러 : 해밀턴 유압식 가변피치 3날 엔진 : Ha-40 공칭 1,100마력 가와가키 2식 수랭식V형 12기통엔진 무장 : 20mm 기관포 2기, 13mm 기총 2문, 250kg 폭탄 2발 총생산량 : 3,159기 Variation Ki-61 : 원형시작기 Ki-61-1A, 3식전투기 1형 갑 : 초기생산형. 초기부터 Self-Sealing 연료탱크를 장비한 형태. 무장은 7.7mm와 12.7mm의 혼용. Ki-61-1B, 3식전투기 1형 을 : 본격적인 주력생산형. 12.7mm 기총 4정을 장비하고 방탄장비를 장비. Ki-61-1C, 3식전투기 1형 병 : 독일에서 직수입한 마우저 MG151/20 20mm 기관포를 주익에 장비한 형태. Ki-61-1D, 3식전투기 1형 정 : Ho-5 20mm 기관포를 기수에 장비, 12.7mm 기관포를 주익에 장비한 형태. Ki-61-II, 3식전투기 2형 : 공칭 1,250마력 Ha-140엔진을 장착한 형태. 진천대의 주력기체였다. 1형과 같은 12.7mm 2정, 20mm 2정 무장의 갑형과 20mm 4정무장의 을형으로 나뉜다. Ki-61-III : 성능향상안. 원형기 1기만이 존재. . . . . . . . 추신 -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만. Bf-109와 같은 계열의 엔진인 히엔의 연료적재량은 모두 550L인데 400L가 들어가는 Me109E와 비교해서 항속거리는 상당한 차이가 나는데 이건 어떤 이유에서라고 보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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