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에다 곶

마에다 곶은 스노클링으로 꽤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알기로 유일하게 가이드가 영어를 할 수 있다는... 흠..

여튼 마에다 곶은 관광지인 관계로 내부 산책로에 대한 정리를 조금 빡세게 합니다. 감안하시고 순례하시길.

그리고 지수와 미주가 뛰어다닌 잔디밭은 마에다 곶이 아니라 18번 현도변 사탕수수길 안에 있습니다. 추후에 다시 적어드리죠.

클릭해서 보세요. 그냥보니까 죄다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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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는 시간당 100엔입니다. 근처 주차단속을 상당히 빡세게 하고 있으니 반드시 전용 주차장에 주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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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는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헷갈리네요. 길이 많이 바뀌어서.. 심겨진 식물 품종보고 때려 맞춘 거라.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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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자비치 리조트

만자비치 리조트는 중북부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름값만큼 숙박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시즌에는 가장 저렴한 방이 40만원 이상, 비시즌에도 20만원 후반 입니다.

문제는 가든 풀을 찍고 싶다면 반드시 숙박을 해야 한다는 거...

내부 촬영은 호텔 앞 로손에서 물건 하나 사고 잠깐 주차해 놓는다고 한 다음 걸어올라와서 찍어도 되지만, 외부를 내다보는 테라스가 복도에 없어서 가든 풀 촬영은 숙박을 해야 찍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해변 전망..(바다 전망 아닙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바다 전망은 주차장 쪽.)

뭐.. 하룻밤 묵어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스파도 있구요. 날씨 좋을 때는 해변에서 물놀이 하기도 좋고 가든 풀에서 수영도 할 수 있구요.

조식이 제가 다녀본 오키나와의 리조트나 호텔 중에서 가장 좋은 편에 속합니다. 양식, 중식, 일식 중 고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식 추천.

한국인 스텝도 있어서 소통에도 큰 문제가 없으니 숙박해보실 분들은 고려해보심이.

제가 갔을 때는 시즌 오프 즈음이라서 공실이 많았던지라 같은 가격에 프리미엄급 호실로 변경해주겠다고 했으나..

가급적이면 멤버들이 묵었던 곳과 비슷한 뷰를 얻고 싶어서 그냥 변경하지 않았던...(지금 생각해보면 걍 프리미엄으로 가고 가든 풀 촬영은 줌으로 당겼으면 됐겠다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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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층에서 엘레베이터와 가까운 쪽 방이었던 듯 합니다. 제가 묵은 방보다 가든 풀에서 조금 더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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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에서 촬영된 부분이죠.

오키나와 럽지순례 가이드 - 1부 : 출발 하기 전 & 기노완 마리나 : https://gall.dcinside.com/lovelyz/233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