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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아름다운 전망

코노하:

파크 센트럴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전망이 보이는 장소.

그것이 이 공중정원인 겁니다.

따오기:

 박사와 조수…… 그리고 다른 모두도 왔구나

 코노하:

이런 재미있는 일을 놓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럼 조수, 다음을.

미미:

알겠습니다. 이 정원에는 불어오는 바람을 이용한 

'바람 트램펄린', 구름을 흉내 낸 어트랙션 '클라우드 존'

등등 놀이기구가 잔뜩 있는 겁니다.

코노하: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경치나 재미있는 경치가 보이는,

몇 개의 뷰 스팟이 있다는 이야기가……

흰머리수리:

Hey 박사!

설명보다, 지금은 정의를 실행하는 게 먼저 아닐까?

매:

아아, 신속하게 거대 세룰리안을 찾아내서 쓰러트린다.

……그거면 되겠지, 우리의 참모.

참매:

그래, 문제 없어.

그렇지 따오기?

따오기:

참매…… 확실히 자신감을 되찾았구나.

참매:

되찾은 자신감, 이 위기를 구하기 위해 사용하겠어.

게다가…… 세룰리안이 이렇게 경치 좋은 곳을 멋대로

돌아다니게 놔둘 수야 없잖아?

여행비둘기:

맞아요!

이렇게 좋은 경치는 부디, 더욱 많은 분의

마음속 앨범에 간직해줬으면 해요.

따오기:

그래, 정말 좋은 경치……

거대 세룰리안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거대 세룰리안:

----!

따오기:

……있어.

홍따오기:

저도 있다구요! (우쭐)

저런 세룰리안보다

홍따오기를 보는 게 절대로 이득이에요!

흰점배무늬수리:

좋은걸. 그 자신만만한 얼굴, 울상으로 만들고 싶어

루페라:

우쭐대는 얼굴이 울상짓는 것 보다

지금은 세룰리안을 어떻게 해야……

거대 세룰리안:

----!

루페라:

꺄아!!

검독수리:

괜찮아!?

젠장, 붕붕 날아다니기는!

따오기:

멈추는 건…… 어려울 것 같네.

코노하:

그럴 일은 없는 겁니다.

녀석을 막을 방법은 이미 100가지나 있는 겁니다. 

그중에서 성공률이 가장 높은 방법을 쓰는 겁니다.

*

따오기:

알았어.

내가 노래하면 되는 거지? 되는 거지? 노래한다.

미미:

네. 마음껏 하는 겁니다.

거기다 홍따오기 씨도 부탁하는 겁니다.

홍따오기:

어쩔 수 없네요!

그럼 따오기!

따오기:

좋아. 시작한다.

따오기&홍따오기

~~~♪" ♪"

흰머리수리:

G, Great…… 굉장한 파괴력이야……!

거대 세룰리안:

----!!

코노하:

계획대로 당연하다는 듯이 이쪽으로 오는 겁니다.

여러분, 공격이 닿을 거리에 자리 잡은 겁니까?

일동:

오오-!

파샥파샥 파샥파샤샥

거대 세룰리안:

----!?

코노하:

이걸로 작전은 완벽한 겁니다.

지금 박사들의 배치는 이렇게 보일 겁니다……

터무니없이 거대한 새로, 말입니다.

따오기:

움직임이 멈췄어!

이 틈에 공격하는 거야!

거대 세룰리안:

----!!

참매:

좋아, 클라우드 존에 떨어졌어!

이제 끝장내자!

따오기:

아직 안심하긴 일러.

나는 마지막까지 노래할 거야!!

# 23:10

따오기:

어떻게 쓰러트렸네.

홍따오기:

홍따오기가 있으니 당연해요.

흰머리수리:

정의는 승리한다! Let's Justice!

매:

세룰리안은 이제 없어졌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래?

코노하:

여기에 다시 거대 세룰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어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미미:

그러기 위해서 이 정원을 자세히 알아둬야 합니다.

그러니까----

코노하:

그렇습니다-----

코노하&미미:

여기서 노는 것이야말로 최선책, 인 겁니다.

따오기:

놀 필요가 있는 걸까……

여행비둘기:

그,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그렇죠 여러분?

검독수리:

오오!

이 바람 트램펄린, 상당히 스릴있어서 좋은데!

루페라:

아, 스커트가 뒤집혀……!?

보, 보, 보지 마-!

흰점배무늬수리:

좋아…… 좋은 표정이야 루페라 씨.

역시 루페라의 표정 변화가 최고라니까

여행비둘기:

여러분은 이미 놀고 계시네요.

그럼 저도 뷰 스팟 투어 준비를 시작하겠습니다!

미미:

놀이라도 진심인 겁니다.

샤-

코노하:

호오…… 그것은 [독수리가 알을 품을 때의 자세]……

진심이로군요, 조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박사도 진심을 내는 겁니다.

그렇게 되었으니…… 따오기, 서벌을 맡기겠습니다.

따오기:

응. 고마워.

그럼 난 서벌에게 갈게.

세벌말인데,

서벌이라면 분명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의 경우에는 내 노래로 용기를 불어넣어 줘야지

코노하:

만약의 경우가 찾아오지 않기를

여기서 즐기면서 바라겠습니다.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