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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47 (完)

갤질용반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18 05:26:10
조회 1309 추천 27 댓글 10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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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52:52.45 ID:0HhIdLSM.net

      

    ――――――――


    바깥



    저벅저벅


    코토리「우우~, 추워라……」


    코토리(두 사람 다, 잘 하고 있으려나。괜찮겠지, 그 두 사람인걸……)


    코토리(……저쪽에 의자, 비어있네。잠깐 앉아볼까)


    코토리「후우……」 털썩


    코토리「……뭔가, 겨우 진정되었다는 느낌이려나」


    코토리「이 한 달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이……」



    코토리「호노카쨩의 냄새가 강해지는 『스위치』로…… 내가, 『호노키치』가 되어버리거나」


    코토리「노조미쨩이랑 마키쨩이 생각해냈던, 『계획』을…… 나랑 우미쨩이, 폭로하거나」


    코토리「다음엔 우미쨩이 호노키치가 되어버리고…… 내가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코토리「우미쨩에게, 『고백』하거나…… 호노카쨩에게, 『선전포고』를 하거나」


    코토리「『레벨 5』로, 전교생이 호노키치가 되어버렸다거나…… 『라이브』로 오토노키자카를, 구했다거나」


    코토리「『러브라이브』에서, 『A-RISE』와 싸웠다거나…… 아하하。진짜, 많이 있었네에」


    코토리「코토리의 인생 중에서, 틀림없이 가장, 진한 한 달 간이었다구……」


    코토리「하지만…… 그렇네。이중에서 특히나 제일, 놀랐던 것은…… 역시――」



    코토리「내가 우미쨩에게, 고백했다는 것…… 이려나」


        

6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54:49.97 ID:0HhIdLSM.net

     

    코토리(옛날부터 쭈욱, 숨겨왔던 기분을……。이대로 쭈욱, 숨겨둘 작정이었던 마음을……)



    『그런 우미쨩을, 쭈욱 좋아했습니다』



    코토리(그 날 코토리는 우미쨩에게, 전했었어)


    코토리(게다가 그 다음날에……)



    『우미쨩은, 넘기지 않을 거니까아……!』



    코토리(호노카쨩에게, 그런 걸 말했었지…… 하하, 나지만, 정말로 깜짝 놀랬어)


    코토리(……스스로도, 믿을 수 없어。내가 우미쨩에게, 고백하는 날이 오다니)


    코토리(결국, 차였지만말야……。그래도 이것만큼은 절대로,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어――)



    코토리「용기를 내서, 고백해서…… 정말로, 다행이다」


    코토리「……」


    코토리(……얼마 전의 나였다면, 우미쨩에게 고백같은 거, 불가능했어)


    코토리(하물며, 호노카쨩과 싸우려고 한다니……)


    코토리(……내가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래, 그런 스위치 같은 거, 사실은 필요없었던거야……。내가 원했던 것은, 처음부터……』


    『호노카쨩뿐, 이었으니까』



    코토리(……)


    코토리(『호노키치』, 인가아……)

      


6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01:03.91 ID:0HhIdLSM.net

       

    『나는 그 때, 레벨 4까지 맡았었어……』


    『덕분에…… 키득……。하아…… 지금은, 굉장히 좋은 기분이야아……』



    코토리(……호노키치가 되었던, 코토리)


    코토리(호노카쨩을 덮치거나, 우미쨩을 배신하거나, 모두를 속이거나…… 무섭고 교활한데다 성가신, 호노키치인 코토리)



    『읏하아아아아아앙! 호노카쨩호노카쨩호노카쨩! 귀여워귀여워귀여워어좋은냄새야아!』



    코토리(읏! 우와왓, 역시 괴롭네에, 떠올리는 것은……///)


    코토리(……그래그래)슥


    삑, 삑


    코토리(이, 『메일』――)


     


    이름:미나린스키ー


    제목:퓨어퓨어하고 완전 안 되는 코토리쨩에게



    본문:얏호ー, 나야♪ 곤란한 것 같네!


       우미쨩은 아마, ↓의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해!


       ……

         


6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02:38.64 ID:0HhIdLSM.net

       

    코토리(……우미쨩의 도망장소의 후보가, 적나라하게 쓰여져있어서――)



       ……이런 곳이려나。아, 나는 비밀로 해줘!



    코토리(……라고, 쓰여있었지)


    코토리(그 때는 엄청 놀랐어。설마 『자신』에게서, 메일이 날아오다니)


    코토리(하지만 이거, 실은 내가 레벨 5를 맡기 위해서, 보낸 메일이었던거잖아……)


    코토리(자신까지 속이려고 하다니,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아이야…… 나지만)


    코토리(아무튼 이 메일이 날아온 덕분에, 나는 우미쨩의 도망장소에 도달할 수 있었지만……)


    코토리(……하지만, 이 메일, 『뒷부분』이 있어)


    코토리(아래쪽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삑삑


    코토리(……)


       

        

        나는 코토리이고, 너도 코토리。

        

        그러니까, 괜찮아ー。

        

        힘내, 미나미 코토리!


         


6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04:38.11 ID:0HhIdLSM.net

      

    코토리(……있지, 『나』)


    코토리(아니, 『미나린스키ー』쨩…… 너는 어째서 이런 걸, 썼던거니?)


    코토리(너는 나를, 이용하려고 했었잖아……? 그런데, 어째서……)


    코토리(……자신의 일인데도, 몇 번이나 생각해도 모르겠어。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코토리(하지만, 나는……)


    코토리(이 메일을 읽은 덕분에, 우미쨩에게 고백할 결심을 할 수 있었어)


    코토리(이걸 읽으면, 뭔가 굉장히 용기가, 솟아올라서……。우미쨩에게 고백하려하고, 호노카쨩과 싸우려하고, 생각했었거든)



    코토리(나는 계속, 네가 싫어서…… 떠올리고 싶지도 않을만큼, 싫어서)


    코토리(하지만 실은 약간은, 동경했었어)


    코토리(언제나 적극적이고, 영리하고, 강했던 너를……)


    코토리(그런 너처럼, 나는 되고 싶었던 거야。그러니까 나도 힘내보려고, 생각했어――)



    코토리「하지만…… 나는 역시, 약했어」


    코토리「너처럼, 적극적으로 될 수도…… 강하게도, 될 수 없었거든」

       


6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06:28.46 ID:0HhIdLSM.net

     

    『어째서 호노키치가 아니게 되어버린거야, 우미쨩‼』


    『! 호, 호노카쨩……』


    『다시 한 번 나를 좋아하게 되어줘‼ 우미쨔――앙‼』



    코토리(자신이 했던 것을, 실패라고 생각해버려서…… 자신을 책망하고)


    코토리(『코토리 같은건 사라져버리면 좋을텐데』같은, 바보같은 걸 생각하고……)


    코토리(그리고 나는 스스로, 호노키치로…… 『네』가, 되려고 했어)


    코토리(이제 이대로의 나라면, 안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니까 너에게 전부, 맡기려고 생각해서)


    코토리(강했던 너에게, 뒤의 일은 전부, 맡기려고 생각했었어)


    코토리(너와 달리, 나는 자신이 호노키치가 된 후의 행동같은 건, 전혀 읽을 수 없었지만……)


    코토리(……어떤 것이 되어도, 네가 선택한 행동이라면, 후회하지 않을게 당연했거든)



    『이런 어쩔 도리도 없는 여자애를, 우미쨩은 대체 어떻게 해서, 원래대로 돌릴 생각인걸까?』


    『그런게 자신이라니, 생각하고 싶지 않다구。같은 코토리로서, 쪽팔려』



    코토리(그렇네…… 나는 정말로 어쩔 도리도 없는 여자아이였는걸。너에게 그렇게 꾸중듣는것도, 어쩔 수 없어……)

       


6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08:04.46 ID:0HhIdLSM.net

      

    코토리(……하지만, 너는, 그런 나를――)



    『코토리는 호노카쨩을 위해서, 우미쨩에게 고백했어』



    코토리(그런식으로 우미쨩에게, 『거짓말』을 해서…… 나를, 감싸줬어)



    『호노카쨩을 위해 행동해서, 그걸로 실패했었다면, 아직 변명할 수 있었는데……!』



    코토리(……그것만이 아니야)



    『우미쨩이 좋아하는 것은, 호노카쨩이야。옛날부터 쭈욱…… 지금도 변함없이, 말야』


    『그것이, 이 문제의 답이야』



    코토리(우미쨩의 기분을 확실히 해줘서, 나와 호노카쨩의 싸움을, 끝내주었어)


    코토리(그 덕분에, 나는 똑바로, 우미쨩에게 거절당하는 것이 가능했어……)


    코토리(이 이상 없을 정도로 최고인 형태로, 실연할 수 있었어。전부, 너의 덕분이야)


    코토리(저기, 미나린스키ー쨩。나는 너를, 부끄럽고, 필사적으로 떠올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코토리(하지만 지금이라면, 확실히, 떠올릴 수 있어。네가 내 대신에 해줬던, 많은 것들을)


    코토리(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줘서…… 정말로, 고마워――)



    찌잉


    코토리「……」

       


6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09:55.70 ID:0HhIdLSM.net

       

    코토리(……이상하네)


    코토리(나는 이미 한참전에, 실연을 받아들이는것이 가능했을터인데)


    코토리(기분도 시원히 정리했을터인데도…… 뭘까? 이, 『가슴의 아픔』……)


    코토리(……아아, 그런가)


    코토리(그래, 떠올랐어。그러고보니 너는, 이런 말도 했었지――)



    『코토리가 좋아했던 것은 언제나라도, 호노카쨩뿐이야‼ 뭐가 사랑이야! 뭐가 고백이야! 시시해시시해시시해――애‼』


    『나의 호노카쨩에 대한 사랑에 비하면, 전부전부 시시하다고‼』



    코토리(잠깐, 우왓, 우미쨩 앞에서, 이런 말을 했구나, 나…… 그런 큰 목소리 낸 거, 태어나서 처음이야……///)


    코토리(……그건 그렇고, 『시시하다』, 인가)


    코토리(『뭐가 사랑이야』, 『뭐가 고백이야』…… 너는 그렇게, 말했었지만)


    코토리(하지만, 이 가슴의 아픔은 분명, 『너의 것』이지?)


    코토리(미나린스키ー쨩。분명, 너도――)




    코토리(호노카쨩에게―― 『사랑』을, 하고 있었던거지?)

        


6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17:26.45 ID:0HhIdLSM.net

     

    『그, 어제는 제대로 말하지 못했지만…… 나, 코토리쨩도, 좋아해』


    『코토리쨩은, 내 첫 번째 친구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그러니까――』



    『이제부터도 잘 부탁해, 코토리쨩』



    코토리(아마도, 그 때려나)


    코토리(예의 메일을 보내기, 직전―― 옥상에서의 연습 사이에, 너는 호노카쨩에게, 그런 말을 들었었지)


    코토리(그 날의 너는, 어딘가 상태가 이상했어…… 그걸 너는, 『오류』라던가, 『고장』이라던가, 말했지만)


    코토리(……아마도 그것은, 사랑의 전조 같은 거 였을거야)


    코토리(그래서 그 때, 호노카쨩의 미소를 보고―― 너는 확실히, 사랑에 빠져버렸던고)


    코토리(무섭고 교활하고 성가신, 네가…… 청춘처럼, 사랑을 해버렸던거야)


    코토리(그렇다고 한다면, 네가 『스스로 원래대로 돌아가려 했다』는 것도, 전부……)



    코토리(호노카쨩이 바랬던 『평소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였다고 한다면――)



    코토리(……라니, 그건 역시나, 지나친 생각일까)


    코토리(그래도, 너는 언제나 과격한 짓만해서, 호노카쨩이나 주위를, 겁먹게 만들지만……)



    코토리(사실은 어쩌면 너도, 호노카쨩과 평범히 손을 잡고, 데이트한다던가, 하고 싶지는 않았으려나)

        


6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18:08.87 ID:0HhIdLSM.net

     

    코토리(……그런가)


    코토리(뭐야아, 그런 거였구나……)


    코토리(『코토리』는 결국, 소꿉친구 두 사람에게, 사랑을 해버렸던 거였네……)


    코토리(아하하……。정말, 웃음만 나오네。코토리는 어느 정도나 두 사람을, 좋아하는걸까……)


    코토리(……하지만 결국, 『우리들 둘 다』 차여버렸지, 미나린스키ー쨩)


    코토리(나는 이제, 그걸 받아들일 수 있지만……。너는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걸까)


    코토리(너는 아직, 속이 다 풀리지 않은걸까……。그래서 이렇게나, 가슴이 아픈걸까)


    코토리(……하지만 분명, 괜찮을거야)



    코토리(네가 적었던, 『또 하나의 메일』――)



    코토리(그게 곧 두 사람에게, 닿을때니까)


    코토리(그러면, 너도 속이 풀리……는, 거려나?)


    코토리(나는 잘, 모르겠지만…… 네가 어떤 사고로 『또 하나의 메일』을 보냈는지는, 역시 나로서는 알 수 없어)


    코토리(게다가 『협력해준다』라는 것으로, 나는 조금이나마 너에게 은혜를, 갚을 수 있었던건지)


    코토리(그렇다면, 좋을텐데……)

        


6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20:15.95 ID:0HhIdLSM.net

      

    코토리(……『미나린스키ー쨩』)


    코토리(호노키치인, 코토리…… 나와는 정반대의, 또 한 사람의, 『나』)


    코토리(호노카쨩을, 좋아했던…… 좀 위험한, 여자아이)


    코토리(내게 용기를 주고, 나를 움직이게 해준……。정말로, 신기한 여자아이였어……)


    코토리(……안녕)


    코토리(이, 아니겠지…… 분명)


    코토리(너는 분명 지금이라도, 내 안에서, 이 가슴 속에서, 있어주겠지)


    코토리(조금 무서운 부분도 있지만……。적극적이고, 영리하고, 강한 네가, 마음의 안쪽에 있어준다면…… 나는 매우, 든든하니까)




    코토리「그러니까 이제부터도 함께, 『코토리』를 계속해나가자, 미나린스키쨩」




    코토리(아, 생략해버렸다……。뭐, 됐나)


    코토리(……그럼, 메일도 도착한 시간이고) 삑


    탁


    코토리(이걸로, 끝인가。나의 길었던 사랑은…… 그렇지 않으면, 짧았던 사랑은)


    코토리(『양쪽 다』, 끝……)


    코토리(이제부터는――)


    휘이잉……


    코토리(……)



    코토리(……그보다도 이제부터, 어쩌지)

       


6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24:25.63 ID:0HhIdLSM.net

     

    코토리(아니, 돌아갈 수밖에 없겠네……)


    코토리(……어라, 뭔가 갑자기, 외로워졌어。어쩌지, 역시 돌아갈까)


    코토리(아니아니안돼안돼! 그럼, 아무 의미도 없잖아!)


    코토리(우으ー응……)


    위이이잉


    코토리(! 전화……?)


    삑


    『코토리! 뭐하고 있는거야, 빨리 오도록 해!』


    코토리(……이 목소리)


    코토리「니코쨩……? 무, 무슨 일이야? 이런 시간에……」


    『무슨 일이야가 아니야! 러브라이브의 뒤풀이 하자고, 아까 얘기했잖아!』


    코토리「아…… 어라? 그치만 우리들 세 명은 합숙하니까라고, 거절했는데」


    『그ー캐도, 어차피 코토리쨩, 지금 혼자재?』


    코토리「……노조미쨩?」


    『코토리쨩이니께, 그 두 사람을 단 둘이 있게 할라고, 혼자서 빠져나온거 아이가?』


    코토리「윽……」

       


6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26:28.18 ID:0HhIdLSM.net

      

    『한가하면 일로, 안 올래ー? 지금, 모두가 노래방에 와 있는디――  우왁, 에리치⁉』


    『아, 코토리⁉ 노래방, 노래방에 가는거야! 아하핫, 즐겁다구ー, 노래방이란!』


    코토리「에? 아, 응……」


    『굉장하다구! 무려, 25만곡의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다는 것 같아! 굉장하지, 25만곡이라니! 이 세계의 노래는 그렇게나 잔뜩 있었던거구나!』


    『에리ー, 너 텐션 너무 높아……。여보세요, 코토리?』


    코토리「아, 마키쨩……」


    『요리라던가 과자라던가, 너무 시켜대서 말야。아무래도 우리들만으로는 다 못먹을거야。그러니까 뭐어, 오라고?』


    코토리「……」


    『저기, 코토리쨩!』


    코토리「……하나요쨩」


    『나, 어떻게해서든 코토리쨩이, 불렀으면 하는 곡이 있어서! 최근 인기 상승중인 아이돌인데요, 알고 있나요⁉』


    코토리「어떠려나, 스쿨 아이돌이외에는 그다지 자세하지 않으니까……」


    『그럼 여기로 올때까지 폰으로 조사해서, 기억해두세요! 에 그러니까, 곡 이름 말인데요!』


    코토리「에, 에에……」

       


6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26:52.52 ID:0HhIdLSM.net

       

    『아, 코토리쨩! 린이야ー! 린도 말야, 코토리쨩이 불렀으면 해애!』


    코토리「그, 그런거야?」


    『라고할까 니코쨩이 철야라던가 말꺼내서, 코토리쨩의 달콤한 노랫소리로 치유받지 않으면, 할 의욕 없다냐!』


    코토리「철야인가아……」


    『그래, 철야 노래방이야, 코토리! 역 앞이니까, 얼른 오도록, 알겠지!』


    코토리「……아, 응――」


    뚝


    코토리「……」


    코토리「끊겼다……」


    코토리「……음음」


    탁



    코토리「하아……。아하하……」


    코토리「정말로, 이제……」




    코토리「코토리는, 행복한 사람이구나아……!」



    타타탓……

       

  

6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35:26.47 ID:0HhIdLSM.net

      

    ――――――




    호노카「――우미쨩, 이 메일……」


    우미「예에……」


    호노카「……아, 아하하。뭐라고 할까, 드문 광경이네。코토리쨩이 이런 걸 쓰다니」


    우미「……코토리가, 아닙니다」


    호노카「에?」


    우미「……」


    우미(언제입니까……? 설마 어제의, 『그 교실』에서……?)



    『오랜만이야, 우미쨩。기다리고 있었어』



    우미(……!)


    우미(그러고보니, 확실히 『그녀』는, 그 때……)


    우미(신성한 교탁 위에 앉아서, 공중에 뜬 양발을 꼬아서……)


    우미(그렇게해서 나와 이야기를 하면서, 어째서인지, 계속――)



    『예를 들면 말야, 우미쨩』


    『휴대폰의 상태가 뭔가 이상하네ー, 라던가, 어라, 고장인가?라고 생각했을 때말야, 우미쨩이라면 어떻게 해?』



    우미(오른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다……)


    우미「……당했습니다」 멈칫



    『예약송신。알고 있어? 메일은, 시간을 지정해서 보내는 것도 가능해』



     

    우미「――미나린스키ー‼」

        


6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41:39.97 ID:0HhIdLSM.net

     

    호노카「에, 무슨 일인거야, 우미쨩……?」


    우미「당했습니다…… 설마 지금이 되서, 이런 것이……!」


    우미「하, 하지만, 『어제』라니……⁉ 『어제의 그 시점에서』, 이 메일을…… 오늘 이 시간, 『이 순간에 향하도록』――」


    우미「『예약송신』했다는 겁니까⁉ 그렇다고 하면 그녀는 대체, 어디까지……!」


    호노카「저, 우미쨩……?」


    우미「좀 조용히 있으세요‼ 지금, 패닉중이에요!」


    호노카「아, 미안……」


    우미(기다리세요……! 일단, 정리하죠……)


    우미(혹시나 이 메일이, 우연이 아니라…… 정말로 『이 순간을 노리고』, 그 때 쓰여진 것이라고 한다면――)



    『호노카쨩의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시원해진다고』



    우미(호노카를 끌어안으면서 냄새를 맡고, 범인을 맞힌 것처럼……)


    우미(부실에서 제복의 냄새를 맡고, 마치 『미래를 예견하고 있었던 것 같은』, 예의 계획을 생각해낸 것처럼……!)



    우미(그 때 교실에 충만해있던, 『호노스멜 레벨 5』를 맡고서…… 그녀는 재차, 미래를 예견했다――)

        


6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43:09.48 ID:0HhIdLSM.net

      

    우미(저와의 싸움 끝에, 자신이 원래대로 되돌아가서, 오토노키자카가 원래대로 되돌아가서, 그 후 저와 호노카가, 연인 사이가 된다는 것도……)


    우미(……다음 날의 이 시간에, 우리들이 키스를 할 것이라는 것마저, 『예견』해서――)


    우미(『키스의 순간에』 우리들의 곁에 닿도록, 시간을 설정하고, 메일을 썼다……)



    『내가 전부, 부숴줄게。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전ー부, 없던 것으로 해줄게』



    우미(이 장소의 분위기를, 『소용없는 것』으로 하기 위해…… 단지, 『그것만을 위해서』‼)



    우미「최악입니다…… 당신은 최악이에요, 미나린스키ー……!」



    우미(결국 마지막까지 우리들은, 당신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고 있을 뿐이었던 거로군요……)

        


6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48:07.61 ID:0HhIdLSM.net

      

    호노카「……??」


    우미「……죄송합니다, 호노카。평정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호노카「아, 아니야」


    우미「설명할게요……。이 메일을 보낸 것은, 호노키치인 코토리입니다」


    호노카「……에?」


    우미「저는, 미나린스키ー라 부르고 있습니다만……。그녀는 호노키치 중에서도, 특히 교활해서……」


    우미「……간단히 말하면 이 메일은, 그런 그녀가, 우리들을 놀리기 위해서 보낸 것이라는 겁니다」


    우미「『어제』에서…… 지금, 『이 시간에』로。메일을, 예약송신 한거죠……」


    호노카「……」


    우미(아아, 이 메일에서, 우리들을 조롱하는 그녀의 얼굴이, 떠올라요……)


    우미(무엇보다 떠오르는게 코토리의 얼굴이라서, 화보다도 귀엽다고 생각해버리는게, 쓸데없이 화가 나요……!)



    호노카「……저, 저기말야, 우미쨩」


    우미「……예?」


    호노카「부끄러워서, 비밀로 해뒀었는데…… 아까 나, 코토리쨩에게 들었어」


    우미「……?」

       


6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49:14.36 ID:0HhIdLSM.net

       

    우미「아아, 그러고보니 아까, 뭔가 귓속말을 받았었죠。뭐라고 했나요?」


    호노카「……그」


    호노카「『딱 20시쯤에 좋아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두 사람은 20년, 행복해진다』…… 그렇게 주문이 있어, 라고」


    우미「……뭔가요, 그 명백한 미신은」


    호노카「읏…… 그치만 나, 그걸 믿고, 아까……」


    우미「아아, 과연。그래서 시계를……」


    우미「……에? 기다려보세요, 그렇다는 것은……」


    호노카「……응」



    호노카「이 메일…… 코토리쨩도, 읽었던 것이 아닐까?」

        


6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51:20.03 ID:0HhIdLSM.net

       

    우미「……」



    우미(……코토리가 호노카에게 주문을 가르쳐준 것으로, 우리들은 이 시간에 딱맞춰, 키스를 하는 것으로 되었다)


    우미(애초에, 이 합숙을 기획한 것도, 코토리였다……)


    우미(……확실히, 아무리 미나린스키ー라고는 해도, 이렇게까지 상세한 미래를 예견한다는 건 가능할 리가 없겠죠)


    우미(하지만, 혹시 코토리가 『송신함』을 보고, 이 메일을 눈치챘다고 한다면……)


    우미(거기에 적혀있었던 『미래의 송신일자』를 보고, 『거기에 맞춰서』, 저와 호노카가 키스를 하도록 『작용하게 했다』라고 한다면――)



    우미「……하하」


    우미「즉, 『미나린스키ー의 나쁜 장난』에, 『코토리도 가했다』라고……。그런, 것인가요」


    호노카「……아하핫。한 방, 먹어버렸네。우미쨩」


    우미「예에, 정말입니다……。설마 코토리가, 그런 짓을 하다니」


    호노카「코토리쨩말야, 뭔가 변했지」


    우미「그렇네요。이 한 달 동안으로, 한 꺼풀 벗었다고 할까…… 적극적이 되었어요」


    호노카「……나, 지금의 코토리쨩, 엄청 좋아」


    우미「후훗。저도입니다……」

        


6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55:20.87 ID:0HhIdLSM.net

      

    우미(……『우리들을 놀린다』라고 하던, 미나린스키ー가 꾸몄던, 『최후의 계획』――)


    우미(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것은 원래의 코토리의 협력 없이는,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



    우미(미나린스키ー는 『코토리』에게, 계획의 완성을 부탁하고……)


    우미(코토리는 『미나린스키ー』에게 부탁받은 완성을, 해냈다……)


    우미(서로가 서로를 부끄러이 여겼을터인, 『그녀들』이…… 이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결탁했다――)



    우미(――정말이지, 어떤 심경의 변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쪽으로서는, 쌓인 것이 없다구요)


    우미(……훗。다음에 만났을 때는 설교니까요, 코토리――)

        


6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2:58:52.16 ID:0HhIdLSM.net

      

    삑


    우미「……이번은, 우리들의 패배로군요。이런게 쓰이고 말았으니, 이제 키스 같은 건――」


    호노카「……저 있지, 우미쨩」



    호노카「나, 실은 변태였어」


    우미「……」


    우미「……네엑⁉」


    호노카「모두에게 냄새를 맡아져서…… 물론 부끄러웠지만, 무서웠지만, 그래도말야――」


    호노카「『조금 기분좋을지도』, 같은 거, 생각해버렸거나 했었거든……」


    호노카「냄새를 맡아져서, 기뻐했었어, 나는……」


    우미「……하, 하아。그랬습니까」


    호노카「아, 아하하…… 말해버렸다……///」


    우미「호노카……」

       


6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3:00:52.91 ID:0HhIdLSM.net

        

    우미「……」 후우



    우미(……필사적으로 얼버무리려고 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우미「저도……」


    호노카「에?」


    우미「저도, 변태에요…… 어쩔 수도 없는, 변태에요」


    우미「그야 저는―― 옛날부터 쭉, 당신의 냄새를 몰래몰래, 맡아왔었으니까요!」


    호노카「……하하」


    호노카「그런가…… 우미쨩도, 변태였구나……!」


    우미「그 말대롭니다! 우리들은, 둘 다……!」


    호노카「그렇다면 우리들 더는, 아무것도 무섭지 않은거네!」 방긋


    우미「‼」


    호노카「우미쨩……」


    우미「호노카……」



    호노카「……언제라도, 좋아」


    우미「예에……」


    호노카「……」


    우미「……」

       


6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3:01:26.99 ID:0HhIdLSM.net

      

    우미(호노카가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우미(자아, 소노다 우미。이번에야말로, 여자임을 보여줄 때입니다……!)


    우미(……)



    우미(……뭘 하고 있는겁니까。얼른 하세요。호노카를 기다리게 해선 안된다구요)


    우미(무엇도 긴장할 것은 없습니다…… 아니 긴장 같은 거, 하고 있지 않아요……)


    우미(괜찮습니다。한 번 찬물이 뿌려졌던 것 때문에, 보다 더 긴장이 늘었다거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미(……우으)우물쭈물



    우미(잠깐, 뭘하고 있는건가요⁉ 언제까지 우물쭈물하고 있을건가요!)


    우미(지금까지 많은 변태적인 행위를 해놓고서, 이제와서 키스 정도로 동요하지 말라구요!)


    우미(우, 으……! 얼굴이, 뜨거워……///)


    우미(어떡하죠…… 이대로라면, 이대로라면――)

        


6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3:02:33.69 ID:0HhIdLSM.net

      


    화아아……




    우미(――‼)



    우미(이것은……)



    우미「……」




    킁




    우미(……『호노스멜』――)




     

    우미(아아…… 그랬죠)


    우미(이곳은, 호노카의 방…… 호노스멜의, 성지――)



    우미(이 방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냄새로, 넘쳐나고 있어……)

         


6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3:04:18.06 ID:0HhIdLSM.net

      

    우미(……정말로, 신기합니다)


    우미(이 냄새를 맡으면, 어째서나 이렇게도, 마음이 평온해질까요)


    우미(긴장 따위 잊어버릴 정도의, 마음편한 냄새……)


    우미(옛날부터, 맡아왔던…… 지금이라도 정말 좋아하는, 이 냄새……)



    우미(하지만, 최종적으로 레벨 5까지 맡았는데도, 아직 질리지 않는군요, 저는……)


    우미(……하지만, 분명 이제부터도 저는, 변함없이, 이 냄새를 계속 좋아해나가겠지요)



    우미(그야, 호노스멜은――)




    ――나의 사랑하는 사람의, 냄새니까。


         


6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3:07:38.17 ID:0HhIdLSM.net

         

    그리고……


    호노스멜을 그 몸에 품고 있는, 소녀는――




    호노카「……」



     

    나의 눈앞에서, 잠든 것처럼, 눈을 감고 있었다。


    귀여운 얼굴은, 조금 상기되서…… 뺨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조금 가까이, 다가가보면――




    화아……




    아련하게 달콤한 향기가, 나의 코를 스쳐간다。


    호노스멜이라고 하는 이름의, 『사랑의 냄새』를―― 나는, 맡는다。


    그것만으로 나는, 행복한 기분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역시, 이대로는 조금 부족하군요。


    그러나, 버튼 하나로 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같은 거, 그런 것은 이제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어쩔 수 없습니다。



    조금만 더 그녀에게, 다가가 보도록 하죠――



       


    츗……


         

6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3:09:09.54 ID:0HhIdLSM.net

             

    ――――――――――――――――――






    이름:코토리


    제목:무제




    본문:여자아이끼리 키스해버리다니, 


       두 사람은 역시 나 이상의, 변태씨들이야~♪






    ――――――――――――――――――



    「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최종부, 『사랑의 스멜』, 完。

          



6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3:10:33.31 ID:0HhIdLSM.net


※호노스멜은 사용법과 용량을 준수하여, 올바르게 맡읍시다 

이상입니다。긴 시간동안 어울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길었던 호노스멜의 번역 드디어 끝~


당초엔 지난 일요일까지 번역완료할 생각이었는데 급작스레 일이 생기는바람에 ㅠㅠ


기다리던 갤럼들, 늦어져서 미안


후우 시발 진짜 존나 길었다


다음엔 단편 몇 개 올리고 다시 장편 찾아서 번역해보겠음


다들 감상하느라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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