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애초에 민간인의 총기소유가 존나게 빡세서 이해가 안 갈지도 모르겠다만

Trigger Happy 라고 불리는 족속들이 있음. 말 그대로 방아쇠를 당기면서 희열을 느끼는 부류를 이야기하는데

페도 / 고어물은 생각만 해도 부랄이 터져나가는 빵붕이들이 느끼는 희열이 아니라 그냥 "밀덕"이라고 생각하면 돼. 대신 얘네들은 아가리로 밀덕질이 아니라 직접 쏴재낌 ㅇㅇ

쨌든 얘네들도 사격장 아니면 사냥 나가서나 총을 쏘니까 군경용으로는 도저히 실효성이 없는 총들도 충분히 수요가 있는 편이고

이러한 Trigger Happy 들을 저격해 내놓은 총 중의 하나가 Triple Action Thunder 임

디자인을 보면 뭐지 씨발 레이져총인가? 싶겠지만 사실 50구경을 쏘기 위해 오로지 탄환의 발사에만 중점을 둔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면 됨

발사 시 반동 제어는 우중이 애미 따라 하늘나라에 보내버리고 심지어 장전 조차 단 한발만 가능한 병신 버러지총임.

ㄹㅇ로 한 발 쏘고 나면 탄피 빼고 다음 발 장전해야 쏠 수 있음 저격용 라이플마저 탄창을 쓴지 70년이 다 되가는데 이 총이 뭐하는 새낀가 싶다면

한 문장으로 "아 시발 쎆쓰하고 싶다 권총으로 50구경을 쏘고 싶다"에만 초점을 맞추고 설계했다고 이해하면 될 꺼야.

이 총이 얼마나 병신같은지는 동영상을 참고하자.

무게마저도 5.5kg로 권총 따위가 제식소총보다 더 무거움;

군필 빵붕이들이 들어본 k2 3.3kg, 이제는 민방위가 되었을 아재들이 쓰던 M16이 3kg 중반대에

세계에서 가장 병신같은 제식총기라는 악평을 받던 영국군의 SA80이 3.8kg임

그에 비하면 킹익들이 자주 들게 되는 생수통은 20kg에 육박하니 킹익 >> 육군 군필 ㅇㅈ?

(농담이다 나도 백골부대 나온 군필이다 살아도 백골 죽어도 백골 ㅅㅂ)

다만 저격소총에 비해 총열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격발 시 탄환 화약이 다 연소되기 전에 총열 밖으로 나가버리기 때문에 

원래 50구경을 쓰던 M2 중기관총이나 M82 바렛 대물저격총에 비해서는 화력이 약한 편임.

그렇다고 해도 .338 Lapua Magnum 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니 (M24 저격총에 쓰는 탄환임)

맞출 수만 있다면 권총 따위가 M14와 같은 파괴력을 가진다는 말임 

요즘 게임업계가 만들다 만 본작 게임에 좆같은 DLC 덕지덕지 붙여서 팔듯이 총도 원본총기에 부품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새로 총을 만들다싶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놀랍게도 두 총기는 같은 모신나강이라고 한다... ㅅㅂ)

Triple Action Thunder 역시 개머리판 달고 이것저것 손봐서 저격총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놓은 버젼이 있다고는 하는데 사진을 못 구하겠다

뒤집어서 말하면 50구경이 총기 자체 디자인이 좆망이면 저격총 수준으로 악세사리를 달아야 총답게 쓸 수 있는 정신나간 화력이라는 거고

권총 사서 악세사리 달 바에야 그냥 50구경 쓰는 저격총을 살텐데 

아마 빵붕이들마냥 "후엥 썬더 샀쪄여" 하다가 "오메 시발 이거 못 쏘겠음" 하는 새끼들 지갑을 털기 위한 수작이 아닐까 한다.

이상 Triple Action Thunder 브리핑 종료. 통신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