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황쿠빠'다 - 5등분의 신부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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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7-10-02

[일반] 나는 '황쿠빠'다앱에서 작성

벨동생

2024.02.09 18:28:03

조회 522 추천 2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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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평일 아침.

오늘은 정실 미쿠와 함께 오갤을 도는 날이다.

미쿠…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단어.

아주 먼 미래에 여신이 나타난다면 이런 이름일까?

오갤에 들어가 념글부터 돌기 시작한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앵무새가 아침을 맞이하는 수탉 울음 소리 처럼 우렁찬 여고생쟝 신음으로 념글을 가득 채운다.

앞에 눈이 마주친 파딱이 절정을 느낀 것 마냥 다리 사이에 즙을 흘리고 있었다.

파딱은 다리를 덜 덜 떨며 주딱한테 물었다.

" 어이... 저 여자…뭐야..? "

" 오갤의 최고 슈퍼스타 나카노 미쿠... "

파딱은 눈물을 흘리며 도망치듯 요평을 맞고 절정하며 이치카 굿즈의 재고를 본 사장 마냥 쓰러진다.

이런 일들은 이제 적응이 됐다.

황쿠빠로써 감당해야 될 시선이다.

요츠바 개패는 글을 올리니 사람들의 시선은 배로 느껴진다.

나쁘지 않다.

유니크함과 어딕티브함.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 조화롭게 이루어져 지금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다.

웅장한 가슴과 친절하고 야사시한 성격은 이젠 죽어버린 레나를 떠올리며 남자의 마음을 두 번 울린다.

돼지 개패는 글을 올리자마자 모든이의 개추가 몰려와 나를 맞이해준다.

황쿠빠로써 누릴 수 있는 것이다.

" 우리 미쿠 대문 부탁해요. "

황쿠빠는 항상 정중하고 젠틀하게 행동해야 한다.

아니, 미쿠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가 나를 이렇게 만든다.

홍어빠가 넋을 놓고 미쿠를 쳐다 보고있다.

내가 먼저 말을 건다.

" 어때요? "

" 네..? "

" 정실, 누구라고 생각해요? "

" 미..쿠...? "

" 아타리. "

오갤의 어떤 병신을 가져다 비교해도 미쿠빠보다 나은 것이 없다.

성능과 카와이함이 확실한 온나.

무자비한 섹시함와 귀여움이 언밸런스한 세련미를 더해준다.

오늘도 이렇게 미쿠와 함께 오갤을 평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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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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