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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미국에서 컴백한 배우 선우용녀 이야기.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21 19:15:07
조회 1091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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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9월 11일 동아일보 광고.


미국에서 컴백한지 4년차 되던 해 선우용녀의 49세때 모습. (현재는 선우용여로 개명했다고 한다.)

선우용녀는 1945년생이고, 서라벌예술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1965년 TBC 동양방송의 1기 무용수로 데뷔했고, 이듬해인

1966년에는 영화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 데뷔했다.


선우용녀는 데뷔한지 50년이 넘은 배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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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


당시 최고의 스타 신영균과 신인 여배우 선우용녀가 주연을 맡았다.

아마도 위 포스터 중 좌측에서 두 번째 여자가 선우용녀일 것이다.


선우용녀는 6, 70년대 최고의 스타였으나

1982년 미국으로 떠나 한동안 잊혀진 배우였다.


실제로 나 역시 80년대 당시를 떠올려보면 선우용녀에 대한 기억이 전혀없다.


하지만 80년대말, 90년대 초 즈음 선우용녀가 갑자기 등장해

미국에서 왕년의 스타가 컴백했다며 꽤 유명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미 50에 가까운 나이였지만 90년대 당시에도 미모가 상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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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7월 14일 경향신문 기사.


선우용녀의 연예계 컴백준비는 1989년부터 본격화되었고,
그 계기는 바로 KBS의 드라마 '역사는 흐른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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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8월 27일 경향신문 기사.


위 기사에서 선우용녀가 8년만에 미국생활을 청산하고

영구 귀국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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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6월 4일 경향신문 기사.


90년대에는 선우용녀만큼이나 딸 최연재도 재미교포 출신 가수로서 유명했었다.

최연재가 미국 볼링장에서 조지마이클을 여러번

만난적이 있다는 이야기는 나 역시 90년대에 들은적이 있다.


93년 당시에 한국인 가수가 해외 스타들과 함께

노래를 레코딩한 것은 꽤 이례적인 일이었던 것 같다.


이제는 누가 미국에서 왔다고 하면 "그래서 그게 뭐?"

정도의 반응이지만 1993년만해도 재미교포 출신

연예인이라고 하면 그 자체로 후광을 발하는 시절이었다.


교포 연예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홍보에 도움을 얻던 때.

그래서 한때는 한국 연예계에 재미교포들의 데뷔붐이 일기도 했다.


선우용녀의 첫 복귀작은 바로 KBS1에서 방영한 1989년작 대하드라마 '역사는 흐른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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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0월 10일 한겨레신문 광고.


KBS의 대하드라마 '역사는 흐른다'는 화제의 드라마

토지의 후속작이었고, 한무숙의 장편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드라마의 사운드 트랙은 뮤지션 김수철이 담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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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8월 15일 경향신문 기사.



김수철이 작곡한 KBS 대하드라마 '역사는 흐른다'의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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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월 20일 서울음반에서 발매된 KBS 대하드라마 역사는 흐른다 OST 앨범 자켓 사진.


역사는 흐른다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을 한 선우용녀는

최민수 주연의 1990년작 영화 남자시장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아마도 선우용녀의 컴백이후 첫 영화 출연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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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5월 8일 경향신문 기사.


남자시장은 당시 신성일이 설립한 영화사

성일시네마트에서 제작한 영화로서 최민수가 호스트역으로 출연했다.


최민수의 옛애인 배역은 이응경, 선우용녀는 최민수의

고객중 한명인 '한여사'로 등장해 최민수와 정을 나누는 역할을 맡았다.


비록 '부인' 역할이기는 하지만 90년 당시만 해도

선우용녀가 청춘스타 최민수의 상대역을 맡았던 것.


영화 남자시장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최민수 (영훈)는 사랑보다 돈을 선택한 이응경 (재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호스트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응경은 우연히 친구들과 함께

최민수가 일하고 있는 호스트 클럽을 찾게되고, 최민수는 자신의 모습에 수치심을 느낀다.


이응경은 최민수의 가난 때문에 그의 곁을 떠났지만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작정 사랑만을 따라갈수는 없는 법.


그러던중 최민수는 선배의 제안을 통해 돈 많은 선우용녀 (한여사)를 알게되고,

선우용녀에게 접근해 작은 의상실을 차릴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최민수와 한여사의 관계는 남편에게 들통이 나고만다.

의상실 개업의 꿈이 물거품이 되자 최민수는 절망에 빠지게 되지만

돈많은 선우용녀는 결국 최민수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준다.


결국 최민수는 호스트 생활을 청산함과 동시에 의상실을 열게 되었고, 이응경과의 재결합을 꿈꾸게된다.

하지만 최민수와 관계를 가졌던 40대 주부가 최민수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게 되고 최민수는 고통에 절규한다.


아직 80년대 방화 특유의 스토리라인을 벗어나지 못했던 90년대 초 한국영화의 전형적인 스토리였던 것 같다.

남자시장을 직접 보지는 않았기에 선우용녀 (한여사)와 황산 테러범 40대 여자가 같은 배역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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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작 유진선 감독, 신성일의 부인 엄앵란 기획의 영화 남자시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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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자시장의 한 장면. (배경 뒤쪽의 남자가 이경규를 닮았다.)


컴백초반의 몸풀기를 한 선우용녀는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1990년에 방영되었던 MBC의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전격 캐스팅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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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 26일자 경향신문 방송안내에서 우리들의 천국 제1회를 소개하고 있다.


MBC의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은 90년대초 당시 홍학표, 장동건, 최진영,

염정아, 음정희, 박철등 수많은 청춘 스타들을 배출한 인기 드라마였다.

(1990년 10월부터 1994년 4월까지 MBC에서 방영)


선우용녀는 주인공 홍학표의 어머니이자 박인환의 부인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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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5월 30일자 경향신문 기사에서, 당시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중이던 선우용녀를 소개하고 있다.


선우용녀는 70년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었고

1971년에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뉴코티나 신차발표회장에 초청되기도 했다.


1971년, 현대자동차는 미국 포드자동차의 기술로 생산한 준중형 세단 '뉴코티나'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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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8월 18일자 동아일보 기사에서 현대자동차 뉴코티나의 시판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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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9월 3일자 동아일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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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10월 5일자 동아일보 광고. 현대자동차 광고속에 포드 마크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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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2월 8일자 매일경제신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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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뉴코티나 신차발표회에 초청된 6, 70년대의 스타 선우용녀.


위 사진을 통해 자동차 뉴코티나와 스타 배우 선우용녀를 보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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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작 에로틱 스릴러 영화 묘녀에 출연한 선우용녀와 배우 정훈.

선우용녀는 70년대 당시 섹시스타 여배우였다.


묘녀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잡지사의 기자 정훈은 고양이를 키우는 육감적인 몸매의 중년여인 선우용녀 (고여사)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었다.

정훈은 여자 면도사 미스리에게도 호감을 느끼고 있었으나 미스리는 갑자기 살해되고, 선우용녀의 유혹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정훈은 한낮 노리개에 불과했고 선우용녀는

다른 남성마저 탐하게 된다. 배신감에 분노한 정훈은 환각에 빠져 선우용녀를 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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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12월 4일 동아일보 광고.


선우용녀 주연의 영화 '묘녀'는 74년 12월 5일 명보극장에서 개봉한 완전성인영화였다.

그리고 묘녀는 74년 당시 선우용녀가 9년만에 영화계로 컴백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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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11월 11일 경향신문 기사.


74년 당시 한국 영화계에는 고양이를 소재로한 영화들이

3편이나 촬영되고 있었고, 선우용녀가 주연한 영화 '묘녀'역시 그 중 한 편이었다.


김문수의 원작 조설 '증묘'를 영화화 한 작품이었으나,

증묘라는 이름이 어렵다는 이유로 인해 제목이 '묘녀'로 바뀌었다고 한다.


위 기사속에 등장하는 문구가 재미있다.


'묘녀에 출연하고 있는 묘공猫公 야옹군君과 선우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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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녀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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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VHS 비디오테이프로 출시된 영화 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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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녀 초판 VHS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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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는 1969년 결혼이후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한 빚을 갚기위해 끊임없이 일을 해야했다.


선우용녀는 미국에 건너가기전에도 이미 긴세월동안 남편의 빚을 갚아야 했으며,

미국에서는 '향미'라는 한식당을 운영했으나 기를 당해 큰 어려움을 겪게되었다.


결국 선우용녀는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계속 일을하며 가족들을 먹여살려야 했다.


선우용녀의 남편은 큰 사업을 하는 집안의 방계가족 중 일원이었고,

사업 또한 한때는 번창했으나, 결국 그들과 결별하게 되었다.


평생 사업은 잘 풀리지 않않고, 

그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선우용녀뿐이었다.


선우용녀 평생의 짐이었던 남편은 지난 2014년에 사망했고, 선우용녀의 현재 나이는 7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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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9 박혜령-검은 고양이 네로(1969)+최근사진 [5] ㅇㅇ(27.35) 18.11.24 870 3
1288 1992년의 터치스크린 ㄷㄷ [1] ㅇㅇ(49.142) 18.11.24 181 2
1287 87년에도 우체국 전자우편 서비스가 있었군. [3] ㅇㅇ(49.142) 18.11.24 112 1
1286 눈온다 [4] ㅇㅇ(222.120) 18.11.24 94 1
1285 영상으로 80년대 사람들의 생활상을보면 왜이리 그리운지.. [4] ㅇㅇ(110.70) 18.11.23 170 3
1284 1989년 박남정의 브레이크댄스와 그 긴 역사. [2]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3 645 1
1283 1983년 뽀식이와 뽀병이와 구충제 그리고 이. [6]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2 270 1
1282 1993년 삼성의 똑똑한 최첨단 자동응답 전화기. [2]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2 373 1
1281 1981년 한국을 빛낸 세계챔피언들과 삼성 이코노빅 티비.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2 445 2
1280 1980년 가수 민해경의 데뷔와 81년 10대가수 신인상 수상.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2 1034 1
1279 80년대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록 [1] ㅇㅇ(125.183) 18.11.22 171 2
1278 1988년 이치현과 벗님들의 짚시여인. [2]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344 2
1277 1991년 배우 박순애.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270 2
1276 1993년 배우 이경영의 전성기.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653 1
1275 1989년 천하장사 이만기와 우리 할머니. [1]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352 2
1274 1971년 연초소매점에서도 판매하던 도루코 면도날. [4]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208 1
1273 1989년 배우 이동준의 영화 매매꾼과 클레멘타인.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1303 1
1989년 미국에서 컴백한 배우 선우용녀 이야기.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1091 1
1271 1995년 배우 임성민 사망과 마지막 출연작들. [3]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5418 3
1270 1983년 송골매 배철수 생방송 감전사고. [2]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483 1
1269 X97세대는 공부 정말 많이했음 [1] 카카두들두(119.192) 18.11.21 239 1
1268 1988년 서울 시청앞 백남 나이트클럽 [1] 김팔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386 1
1267 혹시 초등학교(前 국민학교) 시절에 국민교육헌장 외우신분? [9] ㅇㅇ(185.92) 18.11.21 186 2
1266 요즘은 화이트보드 쓰지? [8] ㅇㅇ(222.120) 18.11.21 3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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