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때 시작했습니다. 

경험이 짧다보니 틀린말이 많을수도 있지만 그냥 개인적인 감상평 적어봅니다. 

주로 아이패드로 하고 있습니다. 

미션할때 수동연습 하는데 아직 멀티는 수동으로하면 개발려서 자동만 씁니다 ㅜ

1. 인게임 - 주행

주행느낌만 따지면 정말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5년된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로 그래픽도 좋고 

멀티 녹다운 판정은 가끔 왜 내가당해? 의아할때가 있지만

그래도 쾌감도 있고 전반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2. 인게임 - 차량구성

나름 차 좋아하는 입장에선 명차들 재현도 충분히 잘해놓은것 같습니다. 

다만 차량이 총 200대는 될거같은데 게임이 오래 진행되다 보니 그런거긴 하겠지만

유저사이에 정답이 딱 정해져 있는거 같습니다. 멀티하면 정작 보이는 몇종류 안되니까요. 

밸런스패치를 잘 안하는 걸로 생각이 됩니다. 잉여처럼 방치되는 차량이 많달까...

3. 전략의 획일화 

이것도 2번이랑 약간 비슷한 얘기긴 한데 게임자체가 너무 정답이 정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갈림길.. 어느 상황에서 왼쪽으로 가느냐 오른쪽으로 가느냐의 차이가 

결과적으로 너무 크다보니 변수가 없습니다. 8대가 멀티하면 8대 다 한쪽길로만 갑니다. 

주변에 휑하게 혼자달리면 평소 없던자리에 니트로보틀이 생긴다든가.. 그런건 어렵겠죠?

4. 운영

팩1부터 팩10까지 있다치면 이중에 뭘 사면 좋을까 고민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이 게임은 그냥 어떤팩이 가성비팩이고 어떤팩은 쓸모없는지 초보가 봐도 티가 납니다. 

사실 이런게 세세한 부분일수 있는데 운영진들이 이런거 내놓을때 별로 고민을 안하고

무지성으로 옛다 던지고 보는 티가 좀 나는거 같습니다. 이런부분은 가장 아쉬움...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