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번역]그리폰 내부문건 1-4 (18.05.21 수정)

익금불산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1.07 19:20:22
조회 5912 추천 26 댓글 15
														

문건1. 유적 시대 보고 by 高山(Hannibal)

-1--2--3- │ -4- │ -5--6--7-

문건2. 붕괴와 역붕괴 by 羽中

-1--2--3--4-

문건3. 인형 발전 논의 by 羽中

-1--2--3-



■영상 자료:

경고: 본 영상 자료는 기밀 문서 《Arwassa-1962-10-03》와 관계된 것임. 관련 자료의 열람 권한이 없다면 즉시 물러나 소속 부대의 보안장교에게 보고할 것. 이를 위반시 총살형에 처할 수 있음. 60초 이내에 이행할 것.


□영상:

소련 기를 단 화물선이 바다 위를 항행 중이다. 갑판 위에는 컨테이너가 가득하다. 실탄으로 무장한 소련의 병사들이 배 위를 순찰하고 임시로 배에 가설된 소구경 대공포가 카메라를 따라가며 조준하고 있다. 카메라의 초점이 흐릿해지더니 더욱 가깝게 줌 인한다. 갑판 중앙에 위치한 컨테이너 하나가 방수포로 팽팽하게 감싸여 있다. 방수포 위에는 은빛 원 한가운데 은빛 오망성으로 이루어진 표지가 그려져 있다.


□해설:

이것은 어제 캐리비안 해 상공의 정찰기가 찍은 소련의 화물선 루살라 호이다. 배 위는 소련군이 지키고 있었는데 촬영 과정에서 정찰기가 몇 번이나 대공 레이더에 노출되고 락온되었다. 이것은 이 배가 최소한 대공미사일 혹은 레이더 유도식 대공포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몇몇 열려 있는 컨테이너 안에서는 분해된 Mig-21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당시 소련의 최신형 전투기로 아직 국토방공군에조차 완전히 보급되지 않은 것이었다. 배 중앙의 방수포로 감싸인 컨테이너 크기의 물체에는 1961년 열병식에 등장한 BOOJUM과 같은 표지가 찍혀 있었다. 같은 모습의 물체가 도합 8개였다.


우리가 확보한 문건에 따르면 위 자료는 CIA에 의해 1962년 10월 20일 오전 케네디 당시 미 대통령에게 전달되었다. 기밀해제된 녹음자료에 의하면 그 때까지만 해도 미 정부에서는 마땅히 캐리비안 해를 봉쇄하는 강경조치를 취해야 할지 터키와 서독에서 레드스톤 탄도미사일[주12]을 철수시켜 평화 협상을 이끌어내야 할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위 자료를 통해 소련이 미국에서 단 217km 떨어진 쿠바에 정체불명의 BOOJUM을 배치하려 함이 확실해지자 논쟁은 순식간에 끝났다. 미국은 2차 대전 이래 최대 규모의 함대를 집결시켰다. 소련이 핵미사일 탑재 잠수함을 배치하였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미군은 어떠한 대가도 감수하겠다는 각오로 소련을 압박하였다. 결국 소련은 쿠바에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을 포기하였다. 정황상 소련이 종복을 마침내 장악한 것으로 보였음에도 미국의 강경한 태도에 꼬리를 내리는 것을 보고 빅 시브는 확신을 내릴 수 있었다. 소련은 여전히 타바샤르B와 종복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였다.[주13]


'인간이 느끼는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감정은 공포이다. 그리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공포는 미지에 대한 공포이다.' 이 문장은 냉전과 이후 이어진 정치적 분쟁에서 언제나 현실이 되어 다가왔다. 정신분석정치학적 견지에서 2081년의 평화회담 결렬 역시 비슷한 케이스라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는 공포가 양측을 점차 지배하기 시작하고 사회가 그에 호응하는 지경에 이르면, 이미 양측은 자신들이 스스로 극한 상황으로 내달리고 있다는 것마저 깨닫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1965년, 미국의 유적 연구에 새로운 진전이 있었다. 1965년 3월, 빅 시브와 ARPA는 공동으로 '자유의 여신상'이라 이름붙은 비밀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의 목적은 서로 다른 유적들 사이에 물리적인 연관이 존재하는지를 밝혀내는 것이었다. 연구 기간 동안 ARPA는 D1 빅토르-탱고에 위치한 통칭 '게이트'에서 1.5kg의 금덩어리를 D51이 있는 차이나레이크 기지로 전송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것은 현재 우리가 이용하는 유적의 반향 포지셔닝 기술이 최초로 구현된 것이었다.



■영상 자료:

경고: 본 영상 자료는 기밀 문서 《AtIach-Nacha-1965-07-06》와 관계된 것임. 관련 자료의 열람 권한이 없다면 즉시 물러나 소속 부대의 보안장교에게 보고할 것. 이를 위반시 총살형에 처할 수 있음. 60초 이내에 이행할 것.


□영상:

영상이 온통 흔들리고, 라디오 잡음에, 화면은 마구잡이로 혼란스럽다. 게이트라 불리는 물체 안에서 언어로는 표현할 길이 없는 어떠한 빛줄기들이 방출되고 있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빛의 색깔은 시퍼런 보라색인데 주변의 측정기기에 계측되는 스펙트럼은 붉은 색이다. 가이거 계수기의 바늘이 미친 듯이 돌아간다. 숫자는 끊임없이 고점과 저점을 왕복하고 있다. 누가 봐도 망가진 것이 확실하다. 시퍼런 보라색 광선 속에서 점점 금덩어리의 형상이 나타나더니 이윽고 빛이 서서히 사라져 간다.


□해설:

이 영상은 D51이 있는 차이나레이크 기지 지하에서 촬영되었다. 남극의 D1 빅토르-탱고에서 온 금덩어리가 순조롭게, 그러나 형언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점점 구현화하고 있었다. 주위의 측정기기들이 과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었다. D51 지하에 설치된 것은 D1 빅토르-탱고의 게이트라 불리는 장치를 D1에서 발견한 유사 부품들을 사용하여 조립해낸 것이었다. 각 부품들이 스스로 움직여서 결합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장치의 원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아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실험은 성공적이었고, 게이트들 사이에 어떠한 물리적 연결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증명하였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그것을 사용할 수는 있었지만 아직 그 원리를 밝혀낼 수 없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였다. 유적은 단순히 하나의 계통으로 묶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미·소 양국의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볼 때 미국이 장악한 D1 빅토르-탱고와 소련이 노르트하우젠 하르츠 산 지하의 Urkunde01를 복제하여 만든 타바샤르B는 명백히 다른 계통의 유적이었다. D1은 유적 건축물 중 중계 시설, 혹은 텔레포트 시설의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였다. 이는 D1에 왜 게이트 같은 장치가 있는지 설명해 준다. 한편 소련이 장악한 Urkunde01과 이후의 타바샤르B는 생산 시설에 가까웠고, 이것을 기초로 소련은 성공적으로 종복을 복제해 낼 수 있었다. 이러한 유적 분류 이론은 소련의 M.J.실츠비아가 1966년 제출한 <유적 및 유사 건축물의 기능에 따른 분류 가능성> 이라는 논문을 통해 정식으로 세상에 나왔다. 당시 그는 OKb-456의 주임 설계사로 일하고 있었다.[주14]


"우리가 마주친 건물은 공룡이 살던 시대보다도 열 배는 더 먼 과거에 아마도 우리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과학 수준을 가진 문명이 만든 것이다. 건축가는 오래 전에 이 땅에서 사라졌지만 그들의 작품은 영겁의 시간을 버텨내고 지금 우리의 대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천둥벌거숭이에 불과한 우리의 건물은 200년 내로 사라질 것이고 지형의 변화는 우리가 살았던 모든 흔적을 남김없이 지워버릴 것이다. 고대의 현자들에 비한다면 우리는......"

──<유적 및 유사 건축물의 기능에 따른 분류 가능성> 머리말, M.J.실츠비아


그러나 절대적인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앞에서 그런 우려는 아무런 억제력이 없었다.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닥치거나 희생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해도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 받아들여졌다.


1968년은 미국에게 행운의 해가 아니었다. 미국은 4년째 베트남 전쟁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1968년 1월, 보응우옌잡 장군이 이끄는 베트남 인민군이 미군을 상대로 '구정 공세'로 잘 알려진 총공격을 개시하였다. 총 8만 명의 무장 부대가 미군 구역 내 거의 대부분의 도시와 전략요충지로 진격하였다. 대부분의 공격은 수 시간 내로 격퇴되었지만 사이공을 겨냥한 공격은 3일간 지속되었고 베트남의 옛 수도 후에를 향한 공격은 몇 달 동안 펼쳐졌다. 구정 공세의 소식이 미국 본토로 전해지자, 베트남전이 수습되어 가는 중이며 베트남 인민군의 작전 능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호언했던 린든 B. 존슨 대통령에게 비난의 여론이 들끓었다. 인민군의 전력에는 한계가 없는 것 같았다. 전쟁의 끝은 멀기만 했다. 구정 공세의 마지막 단계에서 ARPA는 대통령의 비밀 지령을 받고 고압 기체 탱크가 담긴 세 개의 컨테이너를 통킹 만의 항공모함으로 운반하였다. 컨테이너에는 ARPA가 D9 베타-주마 유적에서 추출한 노란색의 기체가 들어 있었다. 실험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이 노란색 기체는 액화한 후 접촉한 유기물을 침식해 들어갔다. 인간의 피부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영상 자료:

경고: 본 영상 자료는 기밀 문서 《Baoht-Z'uqqa-Mogg-1973-05-12》와 관계된 것임. 관련 자료의 열람 권한이 없다면 즉시 물러나 소속 부대의 보안장교에게 보고할 것. 이를 위반시 총살형에 처할 수 있음. 60초 이내에 이행할 것.


□영상:

유리로 된 실험실 내부. 한 피실험자가 수술대 위에 묶여 있다. 노란 가스가 서서히 실험실 내부로 주입된다. 피실험자에게는 아무런 동요도 느껴지지 않는다. 노란 가스가 차츰 액화하여 실험실 유리벽 내벽에 구슬지어 맺힌다. 피실험자가 비명을 지른다. 그의 피부가 액체에 침식되기 시작한다. 그것은 어떠한 산(酸)의 용해작용과도 달랐다. 액체에 닿은 피부가 벗겨지고 뼈가 드러나는 광경은 흡사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먹히고 있는 것 같았다.


□해설:

이것은 D9 베타-주마에서 이루어진 제1 차 실험이다. 우리가 유적 지하에서 최초로 마주친 것이 바로 이 고분자 기체였다. 이것을 추출하여 연구한 결과, 이 기체를 물리적으로 액화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나 유기물과 접촉할 경우 저절로 액화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액화한 가스는 유기물을 침식해 들어갔으며 침식이 끝나면 스스로 기체 상태로 돌아갔다. 이 실험에서 실험실 내부의 유일한 유기물인 피실험자에게 황색 액체가 접촉한 후 피실험자의 피부 조직이 완전히 용해되기까지 약 300초가 소요되었다.


마지막 추출 작업 중 미국 측은 이 가스를 130톤 가량 입수하여 각지의 실험실에 연구용으로 분배된 소량을 제외한 대부분을 D9 베타-주마 지하 약 300m에 위치한 격납고에 비축하였다. 1968년 린든 B. 존슨 대통령의 명령으로 3개의 컨테이너에 실린 총 3톤의 기체가 보조설비와 함께 비밀리에 통킹 만의 항공모함에 적재되었고, 베트남의 전장에서 실전 실험에 투입되었다. 실험 기간 내내 ARPA는 기밀 유지를 위해 그 가스를 '연소 촉진제'라 불렀으며 문서자료에는 절대 정부의 표식을 남기지 않았다. 폭격임무를 맡은 비행중대는 특수하게 개조된 F-4에 탑승하였다. 이들은 '썬더 캣' 이라는 암호명으로 불리는 빅 시브 직속 부대였다. 미군이 베트남전 중에 실제로 시행한 실험의 횟수는 불명이다. 그러나 1975년 전쟁이 끝나고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했을 때 그 3개의 컨테이너는 어떠한 회수물자 목록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 3톤의 가스가 모두 사용되었으리라 여기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주12: PGM-11 레드스톤 미사일은 핵탄두를 탑재하고 325km를 날아갈 수 있는 미 육군 최초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다. 1958년 비밀리에 서독과 터키에 배치되었고 이후 모델 넘버 M8까지 개량되었다.

주13: 실제로 우리가 모스크바 전역 이후 확보한 증거에 따르면 소련은 1965년이 되어서야 타바샤르B 시설에서 양산 단계에 진입하였고 1971년에야 종복을 병기화하여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주14: M.J.실츠비아. 여성, 소련 국적. 1940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1955년 국립 로모노소프 대학 수학과에 입학. 1957년 KGB 16국에 흡수되어 유적 연구팀에 합류. 1966년 유적의 기능에 따른 분류법을 제안. 1971년 종복의 무기화 작업을 지휘. 1981년 소련 측의 수석 과학관으로 드레스덴 조약 서명에 참여. 1983년 A형 ED감염증의 백신 연구에 참여. 유적 연구 분야에 남긴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유적의 어머니' 라 불림.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7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3006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2293964 공지 빵집소녀 설치법 및 번역글 (21.05.04 수정) [72] 익금불산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6.23 32133 70
2701313 공지 질문글은 소녀전선2 갤러리로 [4] 한결같은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25 8303 8
2697307 공지 임시 신고용 게시판 [4] 한결같은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01 10029 14
2670422 공지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 정보 및 공략글 총정리(18.02.09)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8.18 20880 11
2707636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15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0 0
2707635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14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0 0
2707633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13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3 0
2707632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12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4 0
2707631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11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6 0
2707630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10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5 0
2707629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9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6 0
2707628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8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9 0
2707627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7일차 [1]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5 0
2707626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6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1 0
2707625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5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9 0
2707624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4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6 0
2707623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3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 0
2707622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2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5 0
2707621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1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3 0
2707620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0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0 1
2707619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200일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 2
2707618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9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3 0
2707617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8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4 0
2707616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7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2 0
2707615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6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5 0
2707614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5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8 0
2707613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4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0 0
2707611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3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6 0
2707610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2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8 0
2707609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1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4 0
2707608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90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20 0
2707607 일반 태보가 아직도 있다고? [1] 깔깔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4 0
2707606 일반 태보다이어트 말라죽겠네 [1] cen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58 0
2707605 일반 가슴 [2] 리베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86 1
2707604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9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33 0
2707603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8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7 0
2707602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7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6 0
2707601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6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6 0
2707599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5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6 0
2707598 일반 엉덩이 [1] 언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99 0
2707597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4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0 0
2707596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3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9 0
2707595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2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7 0
2707594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1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1 0
2707593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80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9 0
2707592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79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2 0
2707591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78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4 0
2707590 일반 도배글 끊기 거북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72 0
2707589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77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34 0
2707588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76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5 0
2707587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75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7 0
2707586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74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24 0
2707585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73일차 [1]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52 1
2707584 일반 빵집소녀 갤러리 태보다이어트 2172일차 하츠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4 0
뉴스 [TVis] 박보검, 카리나 잔나비 피처링 참여에 “괜히 질투나” (‘칸타빌레’)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