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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그리폰 내부문건 1-7 (18.05.21 수정)

익금불산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1.07 1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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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1. 유적 시대 보고 by 高山(Hannibal)

-1--2--3--4--5--6- │ -7-

문건2. 붕괴와 역붕괴 by 羽中

-1--2--3--4-

문건3. 인형 발전 논의 by 羽中

-1--2--3-



경고: 본 영상 자료는 기밀 문서 《Byatis-1976-05-30》와 관계된 것임. 관련 자료의 열람 권한이 없다면 즉시 물러나 소속 부대의 보안장교에게 보고할 것. 이를 위반시 총살형에 처할 수 있음. 60초 이내에 이행할 것.


■영상 자료:

물결이 소리없이 부둣가에 물결치고 탐조등의 빛이 투명한 지하호수를 뚫고 들어가 바닥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빛은 얼마 안 가 호수물에 빨려들어 사라지고 어둠으로 가득한 호수 바닥은 끝없는 심연을 연상시킨다. 한 무리의 해병대원이 플랫폼의 모서리에서 명령을 대기하고 있다. 손에 든 무기는 유달리 복잡한 모양이다. 총기와 촬영장비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플랫폼 한가운데의 잠수장을 응시하고 있다. 소형 잠수정 하나가 탐조등의 빛이 닿는 범위에 나타나고 그 주변으로 수면이 물결치기 시작한다.


□해설:

이것은 남극 빙반 아래의 D1 빅토르-탱고에서 진행된 제11차 자유의 여신상 계열 실험이며, 계획 중 실행된 7번째 유인 실험이다. 실험의 내용은 보스토크 호수 바닥에서 발견된 게이트를 통해 소형 잠수정을 D2 로스 앨러모스의 같은 시설로 전송하는 것이었다. 앞서 이루어진 6회의 유인 실험 중 5회는 성공, 1회는 실패로 끝났다. 총 19명이 참가했으며 3명이 순직하였다. 현재 진행중인 제7 차 실험에서 잠수정은 이미 게이트의 물리 영향 범위 밖으로 이탈하여 부상하였다.


□영상 전환:

□사진 자료:

고먼의 개인 약력. 병리학 자료, 병력, X레이 사진.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


□영상 자료:

감압실 내부. 고먼이 병상에 누워 있다. 그의 피부 안쪽에서 청록색이 스며나오고 있다. 얼굴은 조금도 생기가 없는 연회색이다. 얼굴 피부에 검버섯이 피기 시작했으며 호흡기가 그의 정상 호흡을 돕고 있었다. 환자감시장치에 표시되는 그의 그래프가 극히 불안정하다.


□해설:

고먼 비닐론. 미 육군 그린베레 소속 기술하사. 이것은 그가 몸담은 빅 시브의 제17 차 임무였고 또한 자유의 여신상 계열의 제7 차 유인실험 임무였다. 그는 자유의 여신상 실험에 3회 참가했으며, 앞선 2회의 실험 후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3차 임무가 끝난 뒤 감압실에서 실시한 신체 검사 결과, 고먼의 체내 단백질이 잡아먹히고 있었고 단백질 간의 분자 결합에도 손상이 있었으며 전신의 결합조직이 모두 분해되어 있었다. 신체의 비정상적인 노화로 근육이 약해졌으며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지고 적혈구 수량이 줄어들었다. 골격은 칼슘 응집이 심화되었으며 골경도가 급속히 증가하였다.


당시의 기술 한계로 인해 의료진은 고먼 비닐론의 병세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간단하게 방사능증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해당 실험 종료 61시간 후 고먼은 사망하였다. 당시 골경도는 400HB (N/㎟) 에 달하여 이미 강철의 경도를 뛰어넘은 상태였다.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고먼 비닐론은 A형 ED에 감염된 것이 명백하였다. 유적에 장시간 접촉하였고 비교적 긴 잠복기가 있었으며 24~48시간 정도의 변형기에 신체의 결합조직이 분해되고 단백질 분자결합이 끊어졌다. 하지만 고먼의 신체조건 때문에 그는 DNA사슬이 새롭게 재구성될 때까지 살아남지 못했다. 그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행운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는 행운이라 할 수 없었다. 1980년까지 세계 각지의 ED 감염자 수는 15만 명을 넘어섰다. 그 중 ED Infected[주19]로 변형된 이들은 거의 1만에 가까웠다. 미국과 소련을 필두로 각국에서 ED를 억제하기 위한 실험이 벌어졌지만 성공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각 환자가 처한 상황이 모두 달라 ED Infected로 변형 후의 형태가 전부 제각각인 탓이었다. 이로 인해 통계학적 방법으로 얻은 데이터나 정보는 전투 중에 기본적으로 쓸모가 없었다.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은 정예들을 모아 대 ED Infected 특수부대를 설립하기 시작했지만 기술과 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부대의 사망률은 지극히 높았다.


설상가상으로 ED의 감염 방식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당시의 기술로는 ED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방법이 없었다. 달리 말하면 감염자는 무조건 죽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 상황은 1983년, 미·소 양국이 ED 백신 연구를 시작한 이후 점차 완화되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유적무기의 무시무시한 힘과 가능성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198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늪에 빠진 소련 측에서 최초로 유적무기를 실전에 투입하였다. 들뜬상태 (excited states) 의 종복이었다.



경고: 본 영상 자료는 기밀 문서 《Chaugnar Faugn-1976-03-19》와 관계된 것임. 관련 자료의 열람 권한이 없다면 즉시 물러나 소속 부대의 보안장교에게 보고할 것. 이를 위반시 총살형에 처할 수 있음. 60초 이내에 이행할 것.


□정지화면:

아주 높은 상공, 아마도 위성궤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은 어느 작은 산속 촌락의 조감도이다. 가파른 절벽 아래에 한 무리의 오두막이 있고 산양들이 주위에서 풀을 뜯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선 무언가가 촌락 위를 굴러 파괴의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다. 포격의 흔적 같지는 않다. 약 4m 너비의 정체불명의 물체가 촌락이 있는 암반지대를 고열로 짓누른 것처럼 반들반들하게 깎아내고 지나갔다. 어떤 집은 일부분이 기울어져 있고 나머지 부분은 깔끔하게 도려내어졌다. 백골이 그 부근에서 희미하게 빛을 반사하고 심지어 시체를 먹으러 온 대머리독수리마저 없었다.


□해설:

이것은 1981년 1월, KH-11 인공위성이 공전 중에 찍은 사진이다. 두 사진의 간격은 89분이다. 이 촌락은 Islam Jihad의 중요 인물이 거주하는 곳이었다. 흔적들을 자세히 보면 1962년 열병식 때 수레가 남겼던 흔적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폭 4m짜리 흔적은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 종복 부대를 투입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진행경로 상의 유기물을 완전 분해했으며 모든 것을 파괴하기까지 5천 초 미만의 시간이 걸렸다. 생존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 결과를 만들어낸 것들은 두 번째 사진이 촬영될 때에 이미 이탈한 후였다. 이 촌락은 대전차로켓이나 중구경 화포는 없었으나 대구경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후까지 이 물체는 단 한 번도 진행 경로를 바꾼 흔적이 없었으며 경로 내에 있던 인원은 전부 소실되었다. 깔끔하게 살이 발라진 해골 외에는 사람이 거주하였다는 어떠한 흔적도 남지 않았다.


이 결정적인 증거가 가리키는 유일한 결론은 소련이 카이베르 산 어귀에 들뜬상태의 종복 부대를 배치하였다는 것이었다. NATO 연합군 사령부에서 도출한 결론으로는 당시의 장비 조건하에서 NATO의 기갑부대는 전술핵의 지원 없이 들뜬상태의 종복을 정면으로 상대할 수 없었다.


시간이 흘러 1981년, ED 감염자는 여전히 손 쓸 방도 없이 늘어나기만 했다. "1976년 첫 사례가 보고된 이후로 1980년까지 발견된 감염자 수가 15만 명이었는데, 1981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새로 감염된 환자만 5만 명이었다."[주20] 동시에 ED-Infected로의 변형률도 상승하였다. 1980년에서 1981년까지 새로 나타난 5만 건의 병례 중 ED-Infected로 변형된 수는 그 10% 이상인 5천여 명에 육박하였다. 신종 돌연변이 개체의 종류도 계속해서 늘어났다. 더 중요한 것은, 엄청난 인력과 자본을 투입했음에도 치료법 연구에 아무런 진전이 없어 이를 손 놓고 바라만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 당시 초강대국인 미국과 소련 역시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바티칸과 세계보건기구의 주선으로 미·소 양국은 드레스덴에서 처음으로 비밀리에 양자회담을 가졌다. 회담 중 미·소 쌍방이 처음으로 유적과 유적 무기의 문제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고 더불어 ED 확산 방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1981년 11월 3일, 미·소 양국이 드레스덴 조약에 조인하였다. 양국은 유적 연구 및 유적 무기의 군사 배치를 일절 정지하고 이미 배치된 유적무기 역시 해체하기로 했다. 이 조약은 1991년 이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드레스덴 협약'으로 발전했으며 이후의 1세기 동안 우리의 유적에 대한 기본 태도를 정립한 조약이었다.



Part 2. 후 유적 시대와 드레스덴 조약 이후



참고문헌:


■일반 보고서

□전 UN 아시아 군관구 육군 제3 군 특수작전대대 보고서

□<강총병의 정글전과 시가전에 대한 개요와 실험보고>


■모스크바 전역에서 노획한 문건 (2080년 3월~6월)

□<강총병 시리즈의 인공 리간드 실험 계획과 조작 프로세스> (페이지 유실)

□<인공적으로 유발된 리간드 유전자와 관련기술에 대하여> (페이지 유실)

□<강총병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인터페이스> (모스크바 레닌 도서관 박사논문집, 니콜라이 폰 슈첸버그)


■제국호 (SMS Kaiserreich) 제3 컨테이너에서 인양한 문건

□<타입 1과 타입 2의 배양 프로그램과 하드웨어 요구사양>

□<타입 1에 대한 부연설명>



주19: ED Infected. 특수한 ED 감염자로 감염 이후 유전자의 재구성이 이루어지며 신체조직도 그에 따라 변화한다. 이성을 상실하고 공격성이 극히 높아진다. 환자의 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유전자가 재구성되는 방식도 전부 다르며 이것이 ED Infected 각 개체의 차이를 낳는다.

주20: 로버트 아이첼버거 박사, 《ELID의 유형과 통계학적 분류》, 20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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