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연재해봄 ㄷㄷ

라뮬라나는 일본 니고로라는 인디개발사에서 제작한 메트로배니아장르 게임임. 대충 인디아나존스컨셉의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한글판이 없어서 영문판으로 연재할건데 텍스트는 파파고나 구글번역기를 사용하겠음. 적절한 왈도체는 본인이 잘 의역해서 넘어가주셈

그나마 다행인건 위키에 모든대사가 영문버전으로 텍스트가 되어있음

퍼즐을 풀면서 진행하는게임이기 때문에 이 연재글을 보면 퍼즐을 푸는 답이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직접 플레이할 생각이 있다면 이 연재글을 보지 않는게 좋다.

개발사 니고로의 로고와 함께 간단한 오프닝이 시작된다. 어두운숲에서 고대문자가 현대문자로 변화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대략적인 배경스토리설명이 이어지다가

하늘에는 운석같은것이 떨어진다. 그리고 게임이 시작됨. 오프닝텍스트내용은 다음과 같다

Long ago... Before humanity came into existence. 오래전에... 인류가 존재하기 전에.

Descending unto this place... She came from the sky... 이 곳으로 내려온... 그녀는 하늘에서 왔다...

One unto this world. Trapped alone, she cries. 이 세상에 하나. 그녀는 혼자 갇혀서 운다.

Let me return home to heaven. It is where I belong. 하늘로 돌아가게 해줘. 그곳은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

Children, please help me. Children, send me back home. 얘들아, 도와줘.. 얘들아, 나를 집으로 돌려보내줘

Children, for this reason you were born. 얘들아, 이런 이유로 네가 태어났구나.

That is the day that humanity was born. 그날은 인류가 태어난 날이다.

And when they angered her, they were destroyed. 그리고 그들이 그녀를 화나게 했을 때, 그들은 파괴되었다.

After several ages of destruction, the story begins... 몇 세대간의 파괴가 있은 후에 이야기는 시작된다.

게임시작화면이다. 스타트를 누르자.

주인공이 라뮬라나 유적지에 도착해서 모험이 시작된다. 게임에는 설명이 없지만 홈페이지에 배경설명이 있다.

주인공은 고고학자이며 대학교수다. 그리고 주인공의 아버지도 유명한 고고학자임

그런데 주인공의 아버지가 인류탄생의 진정한 진실을 알아냈다며 그 증거는 라뮬라나라는 유적에 있다고 한뒤 거기로 가버렸다. 그리고 행방불명

주인공은 아버지의 행방도 알아낼 겸 라뮬라나 유적지를 탐험하기 위해 오게 된다

올때 준비를 단단히 하고 왔지만 공항에서 수속을 밟다가 모든 물건을 압수당하고 랩탑과 채찍만 들고 오게 된다

첫화면이다. 주인공 옆에 천막의 문이 열려있다. 들어가보자

젤푸드라는 장로가 주인공을 맞이해준다. 그는 주인공의 아버지얘기를 꺼내며 정말로 이곳의 생명의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자기들은 대대로 라뮬라나를 지켜왔지만 그것들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탐험을 가는걸 막지는 않겠지만 라뮬라나조사를 간 사람들은 모두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주인공의 랩탑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의 도움이 필요할거라고 한뒤 반강제적으로 메일소프트웨어를 설치해준다

탐험을 하다가 돌아오라는 메일을 보내면 오는것이 좋다고 하며 이제 볼일이 없으면 가보라고 한다

나가서 우측에 항아리를 부수자. 10골드를 준다. 최초로 부수는 항아리는 높은확률로 돈이나 아이템을 주고 그 이후로 리젠되는것은 낮은확률로 적은돈이나 아이템을 준다

그러는 도중 뭔가 메일이 왔다. 체력바우측에 메일아이콘이 있으며 소리로도 알려준다

메일창을 여니 젤푸드장로가 자신이 설치해준 메일소프트웨어에 대해 설명해준다.

앞으로 이런 메일이 수시로 오는데 대부분은 이런 튜토리얼에 관련된거니 메일이 오는건 왠만하면 메일스샷없이 그냥 텍스트로 간단한 설명으로 넘어가겠음

젤푸드장로와 이야기를 하고 나오면 나머지 2개의 천막도 문이 열린다. 들어가보면 둘 다 상점인데 한곳에서 핸드스캐너를 판다. 방금 얻은 10원으로 구매하자

탐험에 가장 기초적인 조사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이다. 총알과 표창도 판매하는데 돈도 없고 현재 총과 표창을 구하지 못해서 사지도 못한다

다른 상점은 방패,랩탑방수케이스,총을 판다. 역시 돈이 없다

이제 좌우 아무곳이나 이동을 하면 다시 젤푸드장로의 메일이 온다. 유적에 들어가기전에 마을에서 간단한 단련을 하며 쉘혼(Shell Horn)이라는 아이템을 구해보라고 한다

아이템을 구하는 방법도 친절히 설명을 해줌

일단 왼쪽으로 가보자. 천막이 또 2개가 나온다. 하나는 상점이다. 추(말뚝을 누르는 용도),고대언어해독소프트웨어,맵소프트웨어 3종을 판다

나머지 천막 한곳에서는 온천에 대해 언급해준다. 온천에 들어가면 체력이 회복가능하다고 알려준다. 계속 진행하자

왼쪽아래에 웅덩이같은게 보인다. 저게 온천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체력이 회복되는데 최대체력이상으로는 회복되지 않는다. 현재 최대체력은 32

사다리를 타고 위로 가보자

벽에 원형으로 된 뭔가 고대문자같은게 보이는데 현재로서는 조작이 안되는거같다. 계속 좌측을 탐험하자.

천막이 하나가 나온다. 들어가면 아르거스라는 고대괴물에 대해 알려주며 뱀지팡이가 있어야 처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아래쪽 팻말은 더이상 가면 위험하니 가지마라고 하며, 가보면 파란색의 거대한괴물이 플레이어에게 접근해온다. 아까 알려준 아르거스인거 같다

공격도 안들어가고 당장은 뭘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도망가자. 이제 좌측은 끝난거 같으니 우측으로 가본다.

벽으로 막혀있는데 건너편 아래로 내려가면 유적지인거 같다. 일단은 막혀있으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자

오른쪽아래에 말뚝이 보인다. 저 위에 추를 놓으면 유적입구가 열리게 되는데 아직 쉘혼을 찾지 못했으므로 우측을 더 탐험해보자

가는도중에 해골시체가 보인다. 조사를 할 수 있다. 이게임에서 뭔가 조사가 될거 같은거는 어지간하면 다 조사가 된다. 물론 안되는것도 있음

해골은 자기가 지도를 보며 걷다가 넘어져서 죽었다고 한다. 그렇게 대화를 마치면

지도를 획득했다. 조사아이템을 구매한후 젤푸드장로와 대화를 하면 이 지도를 구하는 힌트를 알려준다

하지만 아직 지도를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아까 상점에서 지도를보는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지도와 소프트웨어 둘 다 있어야 그 지역의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일단 계속 진행하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니 우측에 말뚝이 있고 그 말뚝을 누르니 왼쪽에 상자가 반쯤 열렸다.

공격을 하여 완전히 여니 젤푸드장로가 메일로 언급한 쉘혼을 획득했다.

이 아이템의 기능은 뭔가 퍼즐을 풀려고 시도할때 맞는경우과 틀린경우 각각 다른 소리를 내서 플레이어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직 우측으로 더 갈 수 있는거 같으니 계속 가본다

여기까지 오니 다시 젤푸드장로의 메일이 도착했다. 확인을 해보면 이이상 우측으로 가면 폭포수가 있는데 위험할거라고 가지마라고 한다

확인을 해보니 실제로 폭포수가 흐르고 있다. 현재로서는 물에 빠지면 플레이어의 체력이 급속도로 빨리 줄어들게 된다.

아래로 떨어지면 올라오다가 죽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이상의 진행은 힘들다.

항아리를 부수니 10원이 나와서 총 34원이 생겼다. 이걸로 상점에 가서 물건을 구매하자

돈이 부족해서 언어해독소프트웨어는 구매하지못하고 맵소프트웨어와 추를 하나씩 구매했다.

지금까지 아이템현황이다. 메인웨폰, 서브웨폰, 유저블아이템은 선택을 하여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구매한 핸드스캐너가 유저블아이템에 들어가있다

아이템은 효과가 상시적용된다. 방금 얻은 쉘혼이 저기에 들어있다. 씰은 유적열쇠같은건데 아직 하나도 획득못함. 나중에 차차 획득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현황이다. 시작할때 젤푸드장로가 무료로 설치시켜준 메일소프트웨어와 방금 구매한 지도소프트웨어가 있다.

소프트웨어는 본인이 선택하여 적용을 시킬 수 있다. 아래에 용량이 정해져있으므로 나중에는 상황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설정해야된다

이제 마을에서 할건 다 했으니 본격적으로 유적에 가보자. 아까 봐뒀던 입구로 가서 말뚝에 추를 올리면 특정한소리(쉘혼에서 남)와 함께 바닥이 뚫린다

낙하나 사다리를 타서 내려갈 수 있다. 높은곳에서 떨어져도 죽지는 않는다. 다만 몇초간 쓰러진상태로 되서 그동안 몹에게 피해를 입을 수 있음

아래로 내려와서 진행을 하니 젤푸드장로의 메일이 왔다. 하얗고네모난바위가 보이면 일단 밀어보라고 한다

시킨대로 바위를 밀면 뒤에 석판같은것이 있고 조사가 가능하다.

조사를 하면 어떤자들이 이 유적안에 숨어있는데 그들은 7개의 역사를 배웠고 힘있는 자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며 이곳의 시련을 극복한 자들에게만 응답을 할거라고 한다. 힘이 없는 자들은 죽을거라는 경고도 있다.

계속 진행을 하면 벽이 내려가면서 입구가 열린다. 들어가면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이다.

첫번째 지역이다. 이름은 인도의문(Gate of Guidance) 말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이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 튜토리얼수준의 지역이다

조사가 가능한게 크게 세가지가 있다.

1. 해골시체 - 먼저 왔다가 죽은 고고학자들의 시체인거 같다. 힌트를 주는건 거의 없지만 가끔 힌트를 주는게 있다.

2. 비석 - 이게임에서 가장 중요한요소이다. 가장 많은 힌트와 배경스토리설명같은게 있다.

3. 벽에 붙어있는것들 - 그냥 분위기를 표현해주는 데코레이션같은거임. 지역마다 이집트컨셉 인도컨셉 뭐 그런것들이 있다

현재로서는 비석의 글들을 읽을수가 없다. 마을에서 해독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았기때문이다. 해골은 별 도움되지 않는다. 진행하자

튀어나온 바닥이 있다. 그곳을 밟으면 상자가 열리게 되고 오브라는 아이템을 획득한다. 이건 최대체력을 한단계 늘려주며 현재 최대체력이 64가 되었다.

오브를 획득하니 젤푸드장로의 메일이 오게 된다. 오브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해주며 먹지마라고 한다

계속 진행하자

아래로 내려오니 마을에 있는거와 같은 커다란 비석이 있다. 조사를 하면 역시 고대언어라 읽을수가 없다. 다만 저장은 가능하니 저장하자

일단 우측으로 진행해보자

중앙에 원형으로된고대문자가 있고 아래에 상자가 있다. 상자를 열 방법이 없으니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다. 계속 진행하자

처음 연재글을 시도해봤다. 처음부터 장편연재가 될거 같음

쌀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기대는 하지 마셈. 다만 2회차진행중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