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엄청우울해서 찍찍울었는데 친구를만나서 괜찮아졌어요

솔직히 나름 친한 사람들이랑 먹었어도 판단이 안될정도로 많이먹은거 아니면 존나 우울했단말이죠

그런데 많이 마시지도 않고 몇 년이나 몇 개월만에 만났는데도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랑 먹으니까 싹 나았어요

혼자가아니었던거죠~(혼자임)

아

요즘에 엄청우울해서 찍찍울었는데 친구를만나서 괜찮아졌어요

가 원래 제목이었는데 잠갤은 우울갤이 아니에요 제가 맨날 찍찍울었느니 눈이막부었느니 이런 게이 보지같은 말을 맨날 하지만

엄청중요해요 잠갤은 우울감 토로보다는 잠에 관련한 얘기가 메인이 되어야 해요

그래서 최근에 꾼 꿈 얘기 할게요 꿈 얘기가 다른 헛소리보다 많으면 좋은 잠갤 글이에요

회의가 아침 회이가 있ㄴ느네 ㄷ회의를 들어가야 한다는 무의식적 압박감이 있었나봐요

(별로 압박받을만한 심각한 일이 아닌데도말이에요 엄청별거아닌일이에요)

회의를 들어가는 꿈을 꿨어요 그리고 꺠어났는데 새벽이었어요

그래서 다시 꿈을 꿨는데 이번에는 회의에 지각하는 꿈을 꾸고 으아악아니야~ 하면서 깨어났는데

(뭐 지각해도 엄청나게 막 큰일이난다던가 할 일도 아니에요 솔직히)

딱 7시였어요

다음 꿈은

누군가에게 쫓겨서 어떤 실내에서 엄청 도망치다가

약간 반지하에 커다란 통창이 있고 그 앞에 큰 장농같은게 있어서 장농 뒤로 숨어서 통창을 열고 집 창문 앞에 어째서인지 깊은 턱을 파놓은데로 나갔어요

그리고꺴어요

또 다른 꿈은

고속버스를 타고 사촌이랑 어떤 유원지같은 곳을 갔는데

밖에 산도있고 바다도 보이고 여러가지 광고용 플래카드도 많이 쳐놓고 해서 창문 보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잠들기 전에 친구가 고속버스를 타서 사진을 보내줘서 그래요

그런데 내리고 보니까 사촌이 엄청 스트레스 받아해서 봤더니 옆자리 사람이 초등학생떄 알던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랑 사이가 안 좋은데 옆자리에 앉게 되어서 싫었대요

저는 그 사람이랑 아무래도 상관없어서 내가 자리를 바꿔줬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유원지 화장실에 갔어요

그리고 셔츠를 바지에 집어넣는데 제가 엄청나게 뚱뚱해져서 바지가 엄청 낑기는거에요

게다가 셔츠를 몇 장 씩이나 입고 있고 좆병신같은 니트쪼끼까지 입고있었어요!

그래서 셔츠를 넣입하는데 무척 스트레스받고 오래 걸리는 꿈을 꿨어요

잘자요 오늘 원숭이섬의 비밀 2편을 하려고 했는데 내일 하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