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기 아래 불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고 걱정이었는데 

여기서 친절히 알려주신 덕분에 즐겁게 불어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저번주가 과외를 한지 2주가 되었는데요..

일주일에 주말 하루 두시간. 선생님께서는 일년만에 b2를 따는것은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과외 시간을 더 늘려 보라고 하시는데.. 돈은 물론 시간이 ㅠ ㅠ ..

그러고 보면 1년만에 따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신 것 같아요..

과외를 처음 가기 전에 조금 시간이 날때마다 발음 기호와 아베쎄데를 외우고 갔는데요(급한마음에 예습을 하고 가면 도움이 될까 싶었서요..)

그다음주는 틈틈히 엠마랑 동영상 강의를 보다 가기도 하고..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앞으로는 당분간은 예습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발음을 공부 하고 있는데 처음에 잘못 잡힌 것은 나중에 고치기가 많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문법, 단어 암기 같은거 미리 해놓으면 좋겠다 싶었었거든요

조금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초심자라 무엇이 중요한지 잘 모르겠고 이해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면 틀리고 있는 것 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선생님이 지도 해주시는 위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엠마랑은 이미 결제를 해버려서 틈틈히 봐야할 것 같아요.  아까워서...^^;;

어서 단어도 본격적으로 외우고 싶고 문법도 모두 보고 독해도 해보고 싶고 그러네요 ^^

모두들 즐겁게 불어 배우시고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