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첨 시작할때 6.10만세운동하는걸로봐서 1926년인데 그때 삼수가 구마적 모시는 꼬마건달이라고하면 적어도 그때 18살 정도라고 해도 해방당시 이미 37살로 이미 노쇠한 사냥꾼 느낌임 대신 주먹세계에서 그만한 짬 가지고 있는 주먹이 거의 없음 이정재보다도 주먹 연차로 치면 대선배급임 오상사한테 발렸다고는 하지만 이화룡이 감옥에서 아직 젊다고 언급한거도 있고 오상사 자체가 야인시대에서 손꼽는 강캐인데 은근히 저평가 받는것도 있음 야인시대가 1972년 11월 21일을 마지막으로 끝나는데 아마 그때쯤 오상사가 서울 주먹 싹다 휘어잡았을 가능성도 배제못함 동대문 개박살나고 서대문의 삼수까지 없는 상황에서 오상사 막을 인물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아무튼 삼수가 꽤 오랫동안 주먹계 선배로 있었고 실력도 상당한데 저평가 받는건 순전히 심부름꾼이었던 1부 바가지머리 이미지때문이고 실제로는 1부로 치면 김무옥 문영철급의 강자임엔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