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적 가치 그 자체를 서구화한답시고 [적대]하면 문제 해결이 불가능함.

그건 일본 모델인데 그거 해서 어중간하게 개혁하고 나라 반병신되고 지금까지도 민생 회복이 안되는 중

현대사회의 문제는 자유지상주의 우익이나 대안 우파 온건파들이 주장하는 개인의존성이 문제가 아니라

신중상주의와 왜곡된 제도, 민법규범으로 인한 개인고립성에서 발생하는 것임. 

아시아적 가치는 기본적으로 공동체주의적이기 때문에 개인주의로 치환하면 해결한다 식으로 그게 안됨.

그게 그렇게 쉬우면 개혁이 성공했겠지만 안되지. 아시아에서 성공 사례가 없는디. 

그리고 보수적 개인주의 사회로 만약 간다고 해도 대체할 공동체, 대체할 가족협력체, 다양한 유형을 포용해야지 

또 대가족을 해체할거면 지역사회연대협력, 국가의 확실한 사회보장제도가 필수적임. 국가와 지역, 단체가 곧 가족 역할을 수행해야 함. 

아니라면 반발이 심해서 이런 타협이 없다면 개혁이 불가능할 것임. 시민결합 허용은 당연한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