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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조커 스팅에 대해

ㅊㅊㅊ(124.216) 2018.02.06 01:08:54
조회 14886 추천 141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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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사람들이 말을하고 정말 ㅈ같은 각본으로 말아먹은 TNA의 조커스팅 각본


그러나 현재까지도 그 당시 스토리를 욕할뿐  스팅의 조커기믹만은 극찬을 아끼지않음


실제로 당시 트나뽕에 취해있던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팅옹의 "조커 "기믹과 각본은 정말 "역대급"이 될수있었던 스토리였음


이 조커스팅이 도대체 왜 극찬과 분노를 받을수있었는지에 대한 해답은

 

순전히 스팅옹의 하드캐리와 돈건과 딕시의 개판합작 때문이라고 말할수있을듯 ..


사실 조커 스팅의 각본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다면


프갤에서 제일 유명한 조커 스팅의 추억이라는 글이 가장 유명하고 좋지만


여기서 본인은 조커스팅의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해볼까함


뭐 위에서 각본을 언급했지만 사실 각본이랄게 그렇게 대단할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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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돈건영감이 (각본상) 딕시카터의 지분을 빼앗아 단장으로 있었고


뒤에는 이모탈이라는 후빨러들 (이에 포춘이랑 연합까지해서 릭옹까지플러스) 을 대동하고


악역단장 기믹을 수행하고있었는데


이를 본 스팅이 딕시카터의 복직(씨발)과 호건의 정체성을 찾아주기위해서 본인이 총대를 매는 스토리였음


이 스토리만보면 그냥 당연히 정의의 사도 스팅이 악역 호건을 무찌르는 전형적인 스토리로 별건없네 싶겠지만..


이 시점에서 스팅옹은 "조커"캐릭터를 기믹으로 차용하면서 사람이 미쳐버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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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알고있는 조커의 캐릭터는 혼돈의 중심,광기의 상징


이 조커 캐릭터를 단순히 코미디 용도가아닌 정극의, 특히 레슬링 엔터테이먼트로써 차용을 한다는건 상당히 어려운일임 


그냥 미친놈처럼 웃고 사람 괴롭힌다고 조커가되는것도아니고 


그안에 내포된 캐릭터의 본질적 의미와 선수의 기믹이해도,수행력이 딸린다면


이건 조커가 아니라 걍 도잉크 더 클라운2으로 비쳐질수도있는 위험성이 크지  


실제로 스팅이 크로우 페인팅에서 조커 페인팅이 됐을땐 항간에선 스팅도 드디어 좆됐구나는 소리가 나오는수준이였음.


허나 희대의 아이콘이자 프랜차이즈 스타 스팅이 한 몸희생해서 제대로 캐릭터를 잡아버림으로써 희대의 레슬링판 조커로 재탄생됨  


스팅이 모티브로 잡은 조커는 당시 뜨거운 화제였던 다크나이트 故히스레저의 조커를 차용했다볼수있는데


원래 조커도그렇지만 영화판 조커는 니가 날 완성시킨다는 대사를 칠수준으로


조커는 배트맨이없으면 캐릭터 완성이 안되는 캐릭터였음


여기서 스팅이 조커였다면 자연스레 돈건은 배트맨이된것이였지  


쉽게 정리해보자면


다크나이트안에서 조커는 고담을 혼돈으로 몰아넣고 배트맨을 자신이 철저히 파괴시키는것을 즐김


그럼 TNA의 스팅은? 마찬가지 TNA를 혼돈으로 몰아넣고 헐크호건을 자신이 철저히 파괴시키는것을 즐김


다만 여기서 재미있는점은 스팅은 선역이고 호건은 악역이였다는것


그리고 스팅의 본질은 헐크호건이라는 "인물"의 파괴가아닌


NWO짓하고다니던 마냥 "악역" 헐크호건을 파괴시키고 그 옛날 어린들의 "영웅" 헐크호건의 모습을 찾는거였음


이렇듯 당시 스팅의 정의관은 설령 본인이 미쳐서 망가지는한에있어서라도 본질적으로는 TNA를 다시 평화로 돌려놓겠다는것에있지


(근데 이렇게보면 사실 좀 더 스팅이 다크나이트 "배트맨"에 가까운느낌이기도함)


(또한 현실적으로 딕씨발년이 돌아오는게 정의는아니지만 뭐 각본상..) 


여기서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실제 둘은 배트맨 조커처럼 뗄레야 땔수없는관계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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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O로 WCW를 혼돈으로 몰아넣었던 헐크호건 (조커)


혼돈속에서 꿋꿋히 WCW를 지켜낸 정의의 사도 스팅 (배트맨)


이후 세월이 지난 이 각본에서


이 둘은 마치 캐릭터가 뒤바뀐채로 진행이되는듯한 느낌으로 신선함을 주었음  


다 설명해줄순없지만 실제 다크나이트의 나왔었던 삐에로가면을 쓴 부하들을 대동한다거나


락커룸에 침범한다거나 트나 사무실에 쳐들어가곤하면서 이때 당시 세그먼트만봐도 얼마나 스팅이 캐릭터완성도를 위해 노력했는지 알수있는부분이지


근데 뭐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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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미 ㅎ..




를 하기전에


우선 이 경기는 2011 바운드 포 글로리때 이고


여기서 호건이 지면 TNA의 경영권을 잃고 딕시카터가 복직하는것이였고


스팅이 지면 스팅이 해고당하는것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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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경기 결말이 워낙 썩창이라 대부분의 팬들이 그냥 넘어가는게있는데


여기서 스팅은 헐카매니아 티셔츠를 입고나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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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가 스팅을 초반에 압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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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그 "영웅"시절의 포즈를 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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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은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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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카매니아 티셔츠를 벗고 진지하게 경기에 임함

여기서도 스팅의 영리함이 돋보이는게


다크나이트 조커는 배트맨이 순수 선의 정의에서 벗어나기를 원했고


조커 스팅은 호건이 "악"에서 "선"으로 돌아오는것을 원했음


그렇다면 호건이 그 옛날 영웅의 포즈를 함으로써 조커스팅의 목적의 반은 도달했다고도 해석가능함


저 행동을 쉽게 배트맨으로 따지자면 지금 배트맨이 본인 "정의관에 깨지는 행동을한것" 이라고볼수있음


그래서 경기결과가 어땠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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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이 졌음


사실 이 장면은 따지고보면 저 당시 스팅의 목적에선 벗어나는 행동임


스팅이 원했던건 TNA의 정의를 위해서 자신이 빌런이 되면서라도호건이 옛날의 히어로 모습을 찾는것이였는데


호건이 되려 찌질한 모습으로 변해버렸으니 스팅이 해고 당하지않았고


결국 딕시가 복직하면서 각본상으로 TNA의 평화가 찾아왔음에도


조커스팅의 기믹이 완성되는것은아니였지


그래서 TNA는 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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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굴빳다죠 쉬바


호건사단이 나오면서 스팅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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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헬프미 돈간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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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는 옛날 그 모습을 찾아서 헐크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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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무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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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사실 이렇게 놓고보면


결국 호건은 본성을 찾았고 딕시는 돌아오고 TNA는 평화를 되찾으면서 (각본상) 해피엔딩이긴한데..  


문제는 결말의 전체적 플롯이 레매 18 더락VS호건을 고대로 뺏긴것에도 모자르고

그간 간지폭풍 그 자체를 보여준 스팅의 캐릭터위상을 헬프미호건 한방에 와르르 무너뜨림


여기서 캐릭터적으로 비유를 하자면


"아니 씨발 조커가 왜 배트맨보고 살려달라하고있냐고" 씨부랄 .. 이 대표적으로 나올수는있지만 ..


이걸 다크나이트로 따졌을때 이건 조커가 배트맨보고 살려달라했다기보다


배트맨이 조커를 아예 죽여버린 격에 가까움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은 "사람을 죽이지않는다" 는 일종의 신념이있었고


이때문에 다크나이트 막판에서 조커가 배트맨에 의해서 위험상황에 놓였을때 오히려 좋아했음


왜냐하면 본인이 배트맨 때문에 죽음으로써 배트맨은 자신의 신념을 깨버리는것이되는거고  


그 신념이 깨지는건 배트맨 본인의 선한 정의가 깨지는것과 통상되기때문


결국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는 배트맨을 파괴시키는것에 주 목적이 있었기에


자신이 죽는다면 자신의 목적이 달성되는것과 마찬가지였지


여기서 호건의 신념은? 본인은 계속 단장짓이나하면서 그냥 퇴물로 남겠다는 퇴폐적인 신념을 가지는것이였고


조커스팅은 그걸 파괴시키고 영웅이였던 너로 돌아와가 주목적이였음


다크나이트와 비슷한 전개면서 둘의 정의관이 다르기때문에


따지고보면 조커스팅이 선이고 호건이 악이라서


호건이 이 신념을 깨긴 깨는데 아주 병신같은 방법으로 깬것임


그래서 정확히 다크나이트로 표현하자면 조커가 나 좀 죽여 씨발 죽이라고! 하는데 배트맨이 응 그래^^ 하면서 죽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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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의문은


이게 정말 좋은 각본이 될려면 어떻게해야했나? 한다면 


결국 퇴물 다 된 호건이 턴페하는게 결말일뿐인 이 각본을 실행하지말았어야했다.. 이긴하지만


사실 결말만 살짝 비튼다면 더 좋은 바리에이션은 얼마든지 넣을수도있음




가장 좋은 상황은 호건이 누군가를 도와주면서 턴페는하는데 그게 꼭  "스팅"일 필요는없다는것


위에서 말했듯이 스팅의 정의관은 설령 본인이 미쳐서 망가지는한에 있어서라도 TNA를 평화로 만드는것에있다했는데


여기서 미쳐서 망가진다는건 지금까지 스팅이 가지고있던 정의와 질서,태도들을 깨고서라도 (조커가되어서라도) TNA를 평화로 만드는것이지


스팅 본인이 대놓고 헬프미호건! 하면서 망가지라는소리가아님. 다른 선역1이 무차별적으로 린치당할때


스팅은 그 사이에 피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구경만 하고있고 호건이  본모습을 찾으면서 스팅은 그저 바라보는 연출로 얼마든지 가능함


또 다른건 애초애 이모탈이 스팅 다구리때리는것말고도 스팅이 호건의 탭아웃에 실망하면서


홀연히 사라지고 필요하다면 이후 아예 스팅이 "악역" 조커를 자처해서 호건(히어로)이 자신(빌런)을 무찌르는 모습까지 가면서


진정한 해피엔딩을 계획할수도있었음


근데 이런거 다 냅두고 꺼낸게 노인네 아몰랑파티 ? 니미럴


밤에 갑자기 프갤에 스팅옹 념글보고 삘와서 쓰긴했는데


아 시발 트나고 WWE고 이런 만능 레전드를 왜 이따구로 밖에 못썼는지 도대체 알수가없다 씨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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