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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광원설계 (진격의 거인 1기)

스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7.12 03:10:00
조회 570 추천 0 댓글 1
														







- 원작을 영상화 하는데 있어 캐릭터 디자인도 중요했던거 같은데, 어떤 플랜이 있었나요?


아라키 테츠로 : "시대착오감 있는 그림으로 가겠다"가 방침이였습니다.

그 전엔 일단 원작과 닮게 그릴까 말까 두가지 선택을 말하자면, 일단 닮는 방향으로 가자 생각을.

그래서 몇명이 그려주신 것 중에, 제일 원작 그림과 비슷하게 그리셨던게 아사노 쿄지 상이였습니다. 그게 제일 결정적이였습니다.

원작과 닮은 그림에다, 게다가 시대착오적인 느낌이 드는 그림으로 간다.





배경도 포함한 애니로서의 룩은 "내일의 죠2" 정도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즉, 어느 정도 리얼터치에, 빛의 표현도 있으면서, 하지만 극화적인 느낌도 있는.


- 알거 같습니다.


아라키 : 그걸 안착시키기 위해, 어떤 어프로치가 좋을지를 아사노 상과 묘선에 대해 상담했어요.

캐릭터 자체는 처음부터 비슷해서 안심이 됐지만, 나머지는 선을 어떻게 다룰지였죠.


그리고 그림자 넣기.

그 표현들을 어떻게 그림으로 만들지 고민했을때, 뭐 내일의 죠2는 셀시대 애니니까, 거칠게 그리면 거친 그림이 되잖아요.

하지만, 지금은 똑같이 해도 그렇게 되지 않죠.

시험삼아 선화를 내일의 죠2스럽게 그리고, 디지털로 색을 넣었는데, 전혀 그 느낌이 아니였어요.




그러면 현재 애니제작 방식으로 극화스러움을 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그러고 보니 매드하우스에 있을 때, 아카기와 카이지를 만들었잖아" 하며.

저게 현대 극화터치 그림을 만드는 법이겠지, 하면서.

이중선 작화로 TV시리즈를 만들었던 아카기, 카이지라는 선례가 있으니, 우리도 못할 이유는 없을터.


그래서, 예전 직장인 매드하우스로 가서, 카이지 총작감인 타카다 하루히토 상과, 감독인 사토 유조 상에게 "2중선 그림을 할때 조심해야 할 게 있나요" 라던가 "어떤 사이즈로 2중선을 하신건가요"라 물어봤어요


- 제대로 취재한거네요.


아라키 : 네. 그리고 엣지 하이라이트죠. 피부든, 입고있는 옷이든 하이라이트를 넣는다.

이것도 매드하우스 기법이죠.


- 엣지 하이라이트는 캐릭터 얼굴에도 넣어가는건가요?


아라키 : 맞아요. 광원방향으로, 머리카락이든, 피부든, 옷이든, 대체로 흰색칠이 반드시 들어가 있어요.


- 아아, 저 라인형태의 하이라이트군요. 이해했습니다.


아라키 : 그걸 넣는게 매드하우스에서는 메이저거든요.

산뜻한 그림이라면 YAWARA! 라던가.

MONSTER 같은 우라사와 나오키처럼도 되고, 확실히 하면 카이지가 되요.

그렇게 진한 화면으로 만들어 나가요.

특히 TV시리즈에서는, 짙은 그림 얼굴샷을 유지하는 기법이 매드만의 독자적인 문화가 돼있거든요.

실제로 TV시리즈를 주 1회 온에어로 운용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기법이니까요.

저도 데스노트는 완전히 그 기법으로 했고요.

요점은, 이번에는 IG쪽 사람들에게, 매드적인 그림 방식을 해보세요, 란 시도이기도 했어요.


- 그렇군요.


아라키 : 시대착오감 있는 극화계 그림, 즉 진한 그림을 목표로 하는건 처음부터 계획했고, 구체적인 어프로치로서 이중선과 엣지 하이라이트 기법은 매드하우스에서 한걸 응용한 느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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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중선이란건, 가는선을 2개씩 긋고, 사이에 BL(블랙)을 칠하는거네요.


아라키 : 맞아요. 그러니 저 그림은 카이지 흉내라 불러도 돼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실제로 카이지를 만든 사람들한테 "따라하고 싶으니까 방법을 알려주세요"라 물어봤으니까요.


- 뭐, 그림자 면적만 봐도 매드하우스계 그림이지요.


아라키 : 그렇죠. 그림자는 깊은게 좋으니까, "기본적으로 노멀과 그림자 비율은 4:6으로" 라는 공지도 냈어요.

만일 낮이라도 그림자는 깊게, 라며.


예를 들어, 낮 푸른하늘이 배경이 되면, 내버려두면 캐릭터의 그림자가 얕아지는 경향이 있잖아요.


- 최근에는 그렇죠.


아라키 : 광원이 바로 위에 있으면, 얕은 그림자로 끝내는게 기본이라 해야하나, 주류가 되어있죠.

저는 낮이라도 깊은 그림자를 넣고 싶고, 둘다 괜찮다면 반드시 역광.

"첫번째도 두번째도 역광이라 하시네요"라는 말을 모두한테 자주 들었지요.


어쨌든 콘티 단계에서 광원의 위치를 가능한 안쪽으로 설정해, 캐릭터가 역광이 되도록 설계했어요.

특히 드라마가 절정일때,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태양의 위치를 설정했어요.


- 그건 그림을 무겁게 하기 위해서?


아라키 : 맞아요. 색채설계상 노멀(색)이 밝기 때문에,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지지 않으면 모양이 안나거든요.

노멀만으로 칠해진 그림은, 더 이상 에렌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인상이 되요.

진격의 거인 뿐만 아니라, 제 작품은 기본적으로 그런 세팅인데요.

콘트라스트를 높이고, 빛으로 흥이나게 하는, 광원 관리를 통해 퀄리티를 만들어낸다고 할까.

광원 관리는 감독 혹은 조감독이 해요.

어디서 말한적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영상 퀄리티로서 받아들이고 있는건, 사실 빛 설계에 의한 부분이 크다 생각해서.

그건 뺄 수 없는 요소였죠.


- 이번 색채쪽은 전체적으로 갈색 톤이였죠.


아라키 : 그런가요? 저녁 씬이 많아서 그런가?


- 아아, 확실히 해질녘이 많은 인상이네요.


아라키 : 원래부터, 원작 컬러 일러스트는 거의 저녁 씬밖에 없어요.

그래서 많은 시청자에게 있어, 진격의 거인 기본 컬러라면 저녁이겠지, 그게 무의식적으로 인프린트 되어 있을거라 생각해서, 애니에서도 중요한 국면은 꼭 저녁이 되도록 했어요.

"설정적으로 아무래도 이 장면은 낮이면 안된다" 라는 순서로 결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거인은 해가 지면 움직임을 멈추는 설정이니까, (등장하는 동안에) 날짜를 경과시킬 수 없죠.

애니쪽에서도 "가능하다면 여기서 한번 밤으로 하고 싶은데"라 생각해도, 원작에서 하루에 벌어진 사건이라면, 그대로 하루 일로서 그릴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4화에서 낮으로 시작해서, 13화에서 드디어 해가 지는데, 그동안 계속 잘게 나눌 수 밖에 없었어요.

초저녁부터 저녁, 저녁0.5에서 저녁1, 저녁 1.5에서 저녁2로 넘어가서, 드디어 밤이 되는거 같은.

그렇게 서서히 바꿔나가는 느낌이였어요.


아무튼 이 작품 메인 시간대는 저녁 무렵이고, 중요한 화수 대부분은 저녁일겁니다.


- (스틸을 보며) 듣고보니, 푸른 하늘 배경도 있네요.


아라키 : 그렇죠. 반 이상은 저녁이지만, 의외로 처음 만든 PV는 낮이였거든요.

그건 PV를 만드는 시점에서, 그 푸티지를 5화에 이식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에요.

트로스트구 공방전 시작인 5화에, 그대로 쓸 수 있게 만들거라는 전제가 있었어요.

그렇단건 역산해서 낮으로 만들 수 밖에 없다.

한편으로, 낮 그림을 제대로 멋지게 완성될 수 있을까란 문제가 있어서, 저녁이라면 간단하게 멋지게 할 수 있지만, 낮이라면 멋내기 위해서 고민이 필요하다.

그걸 검증하기 위해서도, 한번 낮 액션을 해보자, 라는 시험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낮에도 이만큼 멋지게 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 미술도 상당히 그려 넣었지.


아라키 : 그렇죠. 미술에 관해서도 우리도 경악했습니다.

"이렇게 그려넣을 시간을 주지도 않았는데" 하면서.


- (웃음)


아라키 : 지금까지 저희들의 기준이라면 "설령 1화 미술이 대단했다고 해도, 갈수록 조금씩 엷어지는게 보통이고, 그건 어쩔 수 없다. 그야 우리가 시간을 안줬으니까" 보통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그 전 길티크라운 때도, 타케다 유스케 상에게 미술을 부탁하고, 시리즈 마지막까지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 미술을 보고 "이런 일도 있구나"라 생각했는데,

이번 요시하라 슌이치로 상도, 정말로 "이런 일이 가능하구나"라 생각 될 정도로 퀼리티를 떨어트리지 않았어요. 깜짝 놀랐고 기뻤어요.


- 그건 "이 정도 그림으로 갈테니, 미술도 이 정도 퀄리티로"라 부탁한게 아닌가요?


아라키 : 아뇨아뇨 말 안했어요(웃음).

이건 주워들은 말인데, 미술분이 가끔씩 "이정도면 리테이크 나올까?"라 생각되는걸 내서, 감독의 OK라인을 찾았다 해요.

그래서 리테이크 되서 돌아오면 "역시 안됐구나~" 생각하면서, 그 작품의 그려넣는 라인을 수정하면서, 그런 식으로 이쪽이 별말 안해도, 미술쪽이 자동적으로 스스로를 규제하는 (웃음).

아마 가끔 "여기 바퀴 더럽히고 싶네~" 같은 말을 하면 "이 녀석은 어디까지 시킬셈이야" 같은 분위기를 저쪽이 내고 (쓴웃음), 신경써주는거라 생각해요.


나머지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죠. 그러니 내가 끝까지 미술 수정을 요청한게 아니에요.

역시, "이 일을 어중간하게 끝내선 안됀다"라는 마음이 미술쪽한테도 있어서, 그 상승세가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 과연.


아라키 : 솔직히 어떻게 4~5일만에 그 퀄리티의 그림을 수백장이나 그릴 수 있는지 저는 감이 안와요. 그 정도 영역의 일이였네요.

미술에 관해 제가 내놓은 방침이라고 하면, 물론 디테일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그림자를 많이 떨어트리는 방식일까요.

확실하게 진한 그림자를 넣는 것.

셀에서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만 "가능하면 보이는 쪽에 그림자를 넣어주세요 "라며.

"화면에 그림자를 많이 떨어트리는 것으로 빛이 태어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했어요.

.....이런 화제에 관해서는 나카무라 료스케 군이 나보다 몇배 더 떠들기도 하죠.


- 하하하하하(쑻)


아라키 : 기본적으로 나카무라 군이 하는 수법을, 내가 "이거 좋네"하면서 따라하는거 뿐이니까.

나카무라 군이 MONSTER에서 대단한 화를 만들었을 때 "왜 이녀석 화는 이렇게나 대단한거야"라 생각해, 컷 봉투 등을 보고 확인한 결과 알게된 기법입니다만.


즉 셀이든 미술이든 무조건 그림자를 떨어트리고, 미술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좋다.

그만큼 셀이 빛을 받아 눈에 띄니까,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워보인다.


촬영처리때 넣은 할레이션 같은것도,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겠죠.

"미술쪽에 어떤 오더를 하면 퀄리티 업으로 연결되는가"에 관한건 나카무라 군이 하고 있는걸 보거나, 본인에게 들은걸 흉내내고 있는거에요.

"회의 처음은 뭐부터 시작해?" 같은거나.


- 제대로 본인한테 물으러 가는게 아라키 상 답네 (웃음).


아라키 : 화면 퀄리티 제작 방식에 관해서는, 나카무라 군과 저는 기본적으로 같은 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더 돌진해 날카롭게 만든게 나카무라 료스케 군이라는 느낌이네요.

저는 그걸 TV사이즈에 집어넣어서,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하고 있다고나 할까.




- 나카무라 상의 표적이 된 학원은 화면이 반짝반짝거리니까.


아라키 : 저 철저함에 비하면 저는 아직 상식 범위 안이랄까(웃음).

예를 들어, 광원이나 시간이나 위치 관계에 대해서는, 저는 어느정도 설정을 지키거든요.

"이 거리 동쪽에 석양이 있다"라 결정하면, 그 룰 그대로 만든다.

규칙화 하지 않으면 다른 스태프와 공유할 수 없으니까, 라는 이유가 더 크지만요.

제가 연출회의때 설명하면, 그 뒤 한달정도 제 손을 떠나 낯선 곳에서 작업이 진행되니까요.


나카무라 군의 경우는, 앞 컷에서 동쪽에 있는 광원이 다음컷에서 서쪽에 있어도 괜찮은 세계의 주민이니까요.


- 네. 인품도 그렇죠.


아라키 : 그렇죠 (웃음)

아마 그는 그 컷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룰과 법칙을 무시하더라도 그 부분에 전력을 다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규칙에 얾매이면 어쩔꺼야"란 부분에 가있어요. 저는 표적이 된 학원 일을 하고나서, 마음 깊숙히 놀랐고 감탄했어요.


예를 들어, 발소리가 3초에 1번씩 "톤,톤,톤"하는 페이스로 4~5컷 계속 걷고 있으면, 타임시트는 제대로 3초씩, 반초 2콤마 리듬으로 넣어 연결해줘야 해요.

이전 컷 라스트때 6콤마 남기고 끝났다면, 다음컷 시작부터 꼭 마크를 이어줘야 해요.

그 방식이 상식이라 할까 메이져네요.

그게 연출의 일이라 배웠고, 저도 그렇다고 믿어왔어요.

그런데 나카무라군은 전혀 그런걸 신경쓰지 않아요.

전컷에서 어떤 리듬으로 끝나든, 다음 컷에 전혀 다른 속도로 걸어도 상관 없어요.

더 말하면, 거기서 "토돈" 같은 리듬이 들어가면 기분좋잖아, 같은.

"톤톤톤토도도도도톤톤톤" 같은 불규칙한 리듬을 연주하면, 그건 그거대로 기분 좋잖아 라며.


그걸 듣고 "난 연출로서 장인적 상식에 완전히 물들어 있었구나"라 새삼 느꼈어요.

나카무라 군처럼 자유롭게 있고싶다 생각했는데.


- 하하하하(쑻)


아라키 : "난 정말 평범한 사람이구나"라 자주 생각하는데요.

뭐 지금은 "보통 사람이 만드는 필름"의 가장 좋은 부분을 노려주마, 라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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