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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덕에 잘 나가는 우리말... 2030년까지 세종학당 350개
잘 나가는 우리 콘텐츠들 덕분에 한글과 한국어의 위상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즐거운 소식임 빌보드 차트 역사상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부른 노래로 가장 오랫동안 1위에 오른 '골든' 무심하게 툭툭 튀어나오는 우리말이 작품 속 K팝의 정체성을 살려내는 도구로 쓰임 영어 가사 속에 틈틈이 한글을 섞은 노래들을 내세운 '케데헌' 열풍은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매기 강의 문화적 이해도가 밑바탕이 됐음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끈 '아파트'도 마찬가지임 브루노 마스가 '건배'라는 발음을 그대로 소화해 우리말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음 일본인 한글학자는 아파트란 단어가 외국인들에게 '발음은 신기하고 의미는 수수께끼로 즐기게 한다'고 해석하기도 했음 KPOP이나 드라마 뿐만 아니라 문학 부분에서도 이런 움직임은 있음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사례가 대표적임 한국 콘텐츠 체험에 대한 열망은 한글에 대한 강한 학습 동기로 이어지고 있음 실제로 한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의 숫자는 2007년에 비해 20배 가까이 증가했고 수강생도 무려 150배 넘게 급증했음 정부는 특히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디서든 한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임 세종학당은 이 기회에 단순히 한국어만 보급할 게 아니라 한국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고 충성할 외국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을듯 양원종이나 소분홍들과 대신 싸워줄 세력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한국에 큰 힘이 될 거임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국민의힘, 숨진 양평군 공무원 진술서 공개‥"특검 무도한 수사에 극단 선택"
- 관련게시물 : [속보] 김건희 특검 조사 받던 양평군 공무원 사망https://www.youtube.com/live/c2gpbGxJU-U?si=r4JHXWbfht_9R62r- [1보] 양평군 공무원 유서 읽는 장동혁빠른 대응 좋다!- 민중기특검 증인조사받고 사망한 공무원 유서특검에 처음 조사받은 날. 너무 힘들고 지친다. 이 세상을 등지고 싶다. 모른다고 기억안난다고 사실대로 말을 해도. 계속 다그친다.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리고 한다.전날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먹은 것도 없고 넘어가지도 않는다.계속되는 김팀장님의 강압과 회유에 지치고 힘들다가10시경 강압적인 (특검) 윤 수사관의 지속적인 무시 말투와 강압에 전혀 기억도 없는 진술을 하였다.오전부터 그런 일 없다고 했는데, "군수가 시켰느니" 등...지치고 힘들고 계속된 진술요구에, 강압에,군수 지시는 별도로 없었다고 해도 계속 추궁함결국 기억도 없는 대답을 하였다. 바보인가 보다.김선교 의원님은 잘못도 없는데, 계속 회유하고 지목하란다12시가 넘었는데도 계속 수사를 하면서, 집에 가고싶은 생각에진술서 내용도 임의로 작성하여 답을 강요하였다답도 수사관들이 정해서 요구하며, 빨리 도장 찍으라고 계속 강요한다.집에 와서 보니 참 한심스럽다. 잠도 안오고 아무 생각이 없다.이렇게 치욕을 당하고 직장생활도 삶도 귀찮다.정말 힘들다. 나름대로 주민을 위해서 공무원 열심히 생활을 하였는데. 다 귀찮고 자괴감이 든다세상이 싫다. 수모와 멸시 진짜 싫다. 뭐하고 왔는지 아무 생각도 없고 자괴감이 든다.10.3일 3시 20분, 단월면장
작성자 : 국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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