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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PC충들 꼴보기 싫어서 러시아로 이주한 미국인 가족
미국 텍사스에서 살다가 러시아로 이주한 미국인 5인가족편향적인 서방세계 프로파간다와는 달리 아름다운 러시아의 현실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이유는 미국에 창궐하는 LGBTQIAPK++++ 무지개레인보우피씨똥꼬충들이 보기 싫어서어머니 조국 마더 로씨야로 이민하고 나서야비로소 길거리에서 프라이드 플래그를 보지 않아도 돼 기쁜 허프만 가족그렇게 러시아에서 땅도 사고, 멋진 집도 짓고러시아인으로서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허프만네 식구들앞으로의 행복한 일상이 기대된다하지만 행복한 일상도 잠시....러시아 이민 4개월 만에 그들에게 닥친 시련바로 남편 허프만이 최전선으로 아쎄르게이 자진입대를 당하게 된 것남편은 전직 용접공이었던 자신의 특기를 살려,최전선에서 전투하는 대신 정비대대에서 복무하게 될 것이라고 가족들을 안심시켰지만중간에 혼선이 생겼던 탓인지, 모병관이 거짓말을 쳤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남편은 3주간의 기초 훈련만 받고 바로 최전선 돌격부대로 투입되었다고 한다이 어이없는 에피소드가 서양 커뮤니티 등지에 알려지자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창에 몰려와 한바탕 난리가 벌어지게 되고결국 영상 비공개 엔딩ㅅㅂ 하필 이민을 가도 그짝을 가노....
작성자 : ㅁㄴㅇㄹ고정닉
싱글벙글 야구의 신 오타니 연대기
https://www.youtube.com/watch?v=dvgZkm1xWPEBGM ON 부탁1994년 7월 5일, 일본 이와테현 오슈시에서 한 소년이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오타니 쇼헤이. 아버지는 사회인 야구 선수, 어머니는 배드민턴 선수였던 운동 가족 출신으로, 오타니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자랑했다.야구에 입문한 그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시속 110km를 던졌고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리틀리그에 출전하면서 전국대회 출장을 이뤄냈으며, 중학교로 진학해서도 전국대회에 출장하기도 했다.중학교때부터는 야구의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그리고 같은 지역 출신인 기쿠치 유세이를 동경하여 기쿠치의 출신고교인 하나마키히가시 고교로 진학함과 동시에 기쿠치를 뛰어넘어 NPB(일본프로야구) 8개구단으로부터 1차지명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2009년 가을, 키쿠치가 6개구단 1차지명을 받으며 NPB 고졸 역대 신기록을 세운 지 고작 반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4번 타자 임명.여름대회도 아니고 입학식 직후의 봄 대회부터 4번타자로 출전했다는 것은, 막 입학한 중딩이 2학년과 3학년을 제치고 팀 최고의 타자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 사사키 요우 감독은 아직 신체적으로도 성장단계니 투수로서는 천천히 육성시키면서 일단 타자로 기용할 것이라 선언.1학년은 고시엔(일본고교야구 최대대회)에 진출 실패하고투수보단 타자로서의 실적이 더 돋보였다.2학년 봄엔 최고구속 151km/h를 기록하더니 하계 고시엔 대회에선 1차전에서 4회부터 등판해 150km/h를 기록,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출신 현역레전드투수)에 비견되는 고교 2년생 최고구속 타이기록을 세웠다.3학년 때 하계 도내대회 준결승전에선 아마추어 야구 사상 최초 160km/h를 던져버리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며 본인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하지만 모리오카대학부속고와의 결승전에서 거짓말같이 5실점 당하며 눈 앞에서 고시엔을 놓치며 동료들에게 미안해 눈물까지 흘리며 분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그해 9월에는 대한민국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다매우 유명한 고딩 오타니의 만다라트 계획표고딩 오타니의 인생계획고딩 오타니의 체중증가를 위한 하루 식사량 ㅎㄷㄷ;그 이후 고등학교졸업후 일본프로야구의 드래프트에 앞서 오타니는 일찌감치 메이저 리그 진출을 선언하면서 "지명해도 메이저로 갈 것이다"라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선수가 안가겠다고 미리 선언하건말건 무조건 최고 선수를 지명한다는 상남자 드래프트 전략을 가진 닛폰햄은 이러한 오타니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오타니를 그대로 강행 지명했고(오타니가 메이저리그로 가버리면 드래프트 지명권이 날아감) 닛폰햄 구단의 단장,감독,주축선수까지 나서며 오타니에게 지리한 구애를 펼치게 되었다.당시 닛폰햄은 오타니에게 약 30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제시했는데, 그 내용이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직행한 선수는 어떤 성과를 냈을까라는 내용과 오타니가 가장 원하던투타겸업을 시켜주겠다는 조건, 메이저리그 진출을 원할때 구단에서 거부 없이 보내주겠다는 조건으로 닛폰햄 파이터즈에 입단한다.어쨌든 오타니의 닛폰햄 입단은 일본 내에서도 큰 화제를 낳았고, 캠프 견학투어 신청이 급증하거나 신인 입단식 최초로 스폰서가 붙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관해 오타니의 고교 시절부터 닛폰햄 파이터즈 입단까지의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만들어졌다.프로 첫해의 오타니는 유격수와 투수를 병행했다타자로서는 좋은 평가도 있었지만, 투수쪽에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려웠다물론 저 두 개를 동시에 해내고 있다는 것만으로 오타니 쇼헤이의 자질이 엄청나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이제 슬슬 투수와 타자 중 자신의 분야를 정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이 많았다.그리고 맞이한 2014시즌, 이러한 걱정을 뒤로 하고 드디어 투타 모두에서 포텐셜이 폭발하여 놀라운 성적을 찍게 되었다. 본인의 최고 구속이자 일본 투수 역대 최고 기록인 162km/h의 속구를 연달아 뿌리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며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10승-1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2015시즌 타격지표는 전년도에 비해 모두 하락했지만투수로서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에이스 반열에 올라섰다. 무려 투수 3관왕(다승 15승, 승률 0.750, 평균자책점 2.24)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퍼시픽리그 투수 부문 베스트나인에 선정됐으며사실상 오타니가 대한민국 야구팬들에게 얼굴을 본격적으로 비추게 된 첫 국제대회 프리미어12다른 경기도 아닌, 한일전에 두 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무려 총 13이닝 3피안타 21K 무실점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선발투수로 160km/h를 던지는, KBO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미친 퍼포먼스를 통해 당시 한국 국가대표팀 강타자들을 줄줄이 떡실신시키는 동시에 대한민국 야구 팬들에게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그리고2016시즌165km/h를 달성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던 최고구속 신기록을 경신하며 닛폰햄 파이터즈는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하였다. 오타니 역시 마침내 커리어 첫 일본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2017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타자로만 경기를 소화하며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준비를 시작한다시즌종료후 예상대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선언했다.사실 오타니는 일본에서 2년만 더 뛰고 2019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이적을 신청했다면 수억 달러의 대우를 받고 MLB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타니는 조금이라도 빨리 MLB에 진출하기를 원했고 거액과 안정적인 신분을 포기하고 조기 진출을 선택했다.오타니의 행선지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결정되었다.에인절스는 다른 구단과는 달리 오타니의 투타 겸업에 '날짜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이것이 영입전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첫해 2018년 신인왕. 빅리그에서 투타겸업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다.투타모두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토미존 수술로 인해 투수는 2시즌가량 등판하지 못하게되었다다음해인 2019시즌. 9월까지 타자로써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으로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 106경기에서 타율 0.286 출루율 0.343 장타율 0.505 18홈런 62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2020시즌 코로나로 인한 단축시즌단축 시즌임을 감안해야겠지만, 타자로서 .190 / .291 / .366 7홈런 투수로서 1.2이닝 1패 ERA 37.80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다.메이저리그 첫 해를 제외하면 투타겸업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전혀 내지 못 했기 때문에 많은 언론들이 오타니의 투타겸업에 관해 부정적인 견해를 담기 시작했다. 오타니의 부진은 결국 현대 야구에서 투타겸업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만을 다시 상기시켜주는듯 했다. 그러나...2021시즌한 해 동안 타자로서는 치열한 홈런왕 레이스를 벌였고 동시에 투수로서도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투타 모두에서 MLB 올스타, All-MLB 팀에 선정되었다. 현대 야구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투타겸업의 영역을 성공적으로 개척하면서 현대의 베이브 루스(야구GOAT)라는 타이틀을 굳혀 마침내 2021 시즌 만장일치로 메이저 리그 MVP를 수상하였다오타니의 메이저리그 폭격은 계속 되었다 그와중 오타니는 인성또한 완벽했다"다른 사람이 무심코 버린 운을 줍는다는 생각으로 야구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다"며 쓰레기를 줍고 다니고경기 중 본인이 친 파울볼이 덕아웃이나 관중석 쪽으로 빠르게 날아갈 경우, 소리를 질러 상대가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고한다다음시즌인 2022시즌MLB 사상 최초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모두 충족시킨 시즌역사적이었던 2021 시즌을 보낸 이후 오타니의 팬들조차도 오타니가 다시금 그 정도까지 놀라운 활약을 보여줄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지만, 오히려 작년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2021 시즌이 어쩌다 찾아왔던 기적이 아니라 실력이었음을 입증해내며 2년 연속으로 몬스터 시즌을 보내는 데 성공했다다음해인 2023시즌메이저리그 개막전 야구 월드컵 wbc상대를 하나씩 꺾으며 올라온 미국과의 결승전격전지도 상대의 홈그라운드 미국 마이애미오타니는 3대2로 앞선 9회말 마무리투수로 나서자신의 메이저리그 팀 동료이자 미국의 주장2010년대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잡아내며꿈에 그리던 첫번째 wbc 트로피를 들어올린다그리고 FA를 앞둔 2023시즌 메이저리그 개막2023년 AP통신 올해의 남자 스포츠 선수에 리오넬 메시와 노박 조코비치를 제치고 선정되었다.결론적으로는 투타 양면에서 모두 올스타급 성적을 기록해내며 전설의 시작이 된 2021년과 투수로서 급격한 기량 발전을 이루어낸 2022년보다도 종합적으로는 더 뛰어난 시즌을 보내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또 다시 경신해냈다.투타모두 메이저 리그를 씹어먹는 오타니가 없는것 딱 하나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오타니의 소속팀 에인절스는 오타니영입후 우승은커녕 한번도 포스트시즌을 진출한적이없다오타니는 우승을 향한 FA이적에 나선다행선지는 야구 명가 LA다저스와 10년7억달러 (당시 스포츠역사상 최대규모 계약)을 맺는다 오타니는 첫 공식 석상에서 다저스의 블루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면서 다저스와 함께 월드 시리즈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오타니는 심지어 향후10년간 계약연봉의 3%받고 은퇴후 나머지 금액을받는 계약을 체결하며 구단으로부터 우승을위해 전력보강에 더욱더 영입에 힘써달라는 부탁을한다그리고 시즌시작전 2월 29일,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우자는 전 농구선수 출신 다나카 마미코로 밝혀졌다.오타니의 어릴적 소꿉친구라는 썰도 있음2024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타자로만 나선다지명타자만 소화하는 체력문제 없는 오타니의 성적은?야구 역사상 최고의 지명타자, 최고의 호타준족 시즌으로 평가받으며, 그야말로 메이저리그를 맹폭격하고 다녔다고 볼 수 있다.거기에 야구 역사상 최초로 50-50 클럽을 달성하는 등 다시 한 번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시즌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메이저리그 첫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다전통라이벌 양키스를 상대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성공하며 작년 wbc우승에 이은 메이저리그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그리고 당연히 내셔널 리그mvp를 수상하며양대리그 MVP달성그 해 겨울 한 아이의 아빠까지 되고고등학생 시절 작성했던 인생 계획표를 하나씩 맞춰 가며오타니의 야구 연대기는 아직도 진행중이다틀린정보 있으면 ㅈㅅ-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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