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사람들이 혼잣말을 하는지 몰랐던 혜리 ㅇㅇ
- 웨데멘 촬감이 보여주는 ‘필름 에뮬레이션이란 무엇인가’ Fargo
- 지금 SNS서 난리난 미국 이민자가 한국오면 한다는 말 정치
- 다들 탁구 한국 우승한건 알고 갤질함? 도꼬모꼬
- 유나이티드 여객기 이륙 직후 엔진 고장 회항 NiKe
- 변호사가 말아주는 주말퐁퐁남 이혼후기.txt ㅇㅇ
- 미얀마 군정, 병원 공습 인정…환자 34명 사망 NiKe
- 중국 MZ, 부유하게 자랐지만 민주적 가치 지지 낮아 스탈린
- 박나래 남친설 웃김 ㅇㅇ
- 이재명 '새만금 희망 고문' 발언에 논쟁 격화 NiKe
- 일론 머스크 “현실과 구분되지 않는 가상 세계가 온다” 훈서기
- 최근 심슨에 나온 한국 걸그룹 에피소드 ㅇㅇ
- 싱글벙글 매년 크리스마스로 바짝 버는 사람들 ㅇㅇ
- 싱글벙글 여자를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제스처 ㅇㅇ
- 층간소음 1년 스토킹…문 두드리고 욕설·음주운전 NiKe
싱글벙글 의외로 한국에 존재하는 자동차들.jpg
한국이 올드카 클래식카의 무덤이라고들 하지만의외로 알게 모르게 번호판 달고 달리는 듣도보도 못한 자동차들이 생각보다 꽤 있음벤츠 비엠 이런 존나 흔한 것들 제외하고 진짜 희귀차량들만 추려서 번호판 달린 애들만 몇 대 올려봄60년식 롤스로이스 팬텀현재 엔카에 2억 3천에 올라와있다2007년에 직수입으로 들어옴좌배드림에 매물로 올라온 재규어 E타입2018년에 미국에서 살던 돈 많은 노인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이삿짐으로 갖고 왔다고 함얘는 생각보다 개체수가 꽤 있음컨버터블, 쿠페 등등 5대 이상은 됨서울지역넘버 쉐보레 카마로역삼동 카렉스에서 가끔 볼 수 있다는 듯주한미군 군부대에서 찍힌 미제클래식카차종은 정확히 모르겠음번호판은 미국번호판이라고 함 미군부대에서도 생각보다 꽤 다양한 차들이 굴러다님작년에 평택에서 목격된 50년대 미제 클래식카왠지 엘비스가 타고 내릴 거 같은 비주얼임자세히 보면 흰색 번호판이 붙어있다가끔씩 동네 사람으로부터 목격담이 들리는데차주가 근처에 주한미군이라는 썰이 있음옵티머스 프라임알아보니 1975년식 KENWORTH W900A 이라는 모델이라고 하더라보니까 1976년에 최초등록이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50년 동안 아직도 현역으로 다니는 중얼마 전에 수집가에게 팔렸다고 함상태가 좋음90년대에 청와대에서 불하받았다고 하는 의전용 캐딜락최초 차주가 청와대 경호처ㄷㄷ마찬가지로 똑같이 청와대로부터 불하받은 컨버터블 버전 캐딜락주문제작으로 들여왔다는 이야기가 있음매물로 나왔으니 돈 많은 게이들은 함 사봐라 포니1 + 쿠페 + 서울 한자리 녹번요즘 클래식카들 시세 꼬라지보면 걍 부르는 게 값일듯게다가 오토임부산에 있는 차인데 내가 알기론 번호판 달린 포니1 쿠페는 얘가 전국에서 유일한 걸로 앎십몇년 전에 그나마 생존해있던 일부 애들은 박물관으로 가면서 싹다 번호판 말소시켜버리고한 대는 전기차로 마개조 당함도요타 센추리 12기통우리나라에 총 3대 가량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 중에 한 대는 특이하게 좌핸들이고또 한 대는 대사관에서 쓰던 것을 구매했다고 함캐딜락 드빌 1세대문짝 두 개 달린 드빌 중에서 번호판 달린 애는 사진 속 핑크색이랑 하얀색 차량이 다임둘 다 2000년대 초반 규제가 널널하던 시절에 직수입으로 들어온 애들현재는 촬영용으로 아주 잘 굴러다니는 중시벌 캐딜락 존나 많네얘는 컨버터블인데 의외로 한국에 직수입된지 몇 년 안됨뒤에 두부배달차도 있는데 쟤도 10대 미만 정도로 굴러다님캐딜락 드빌 세단솔까 휠 존나 안 어울림얘도 직수입으로 들어온지 몇 년 안됨폰티악 치프틴 1949년식무려 2년 전에 직수입으로 들어왔음시발 안전벨트도 없는데 인증검사 어케 받음?뒤에 설명은 무시하셈얘 1957년에 제작된 놈임한국에 들어온 건 2011년이고 나이 많은 개인 사업가가 이탈리아에서 이삿짐으로 갖고와서 보관하다가 개인 수집가에게 넘어감위에 폰티악이랑 같은 차주임1년 전에 모 카센타에서 찍힌 애들인데지금쯤 번호판을 달았는지는 잘 모르겠음아무튼 상태가 좋아서 올려봄ㅇㅇ얘 촬영용 소품 아님전시용 아님진짜로 번호판 달려있는 애임1936년 포드 디럭스 모델인데 번호판 달린 차들 중에서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연식 오래됐을 거임2014년에 직수입으로 들어왔는데 목격담이 무슨 카센타랑 자동차 검사장에서 밖에 안 나옴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상태는 썩 좋지않음얘도 안전벨트 없을텐데 검사 어떻게 통과했냐 시벌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 나왔던 사브 900 쿠페임오래 전에 찍힌 사진이라 지금은 번호판 바뀌었고 현재 다른 주인 만나서 잘 돌아다니고 있음국내에 컨터버블, 쿠페, 세단까지 합쳐서 10대 이상 살아있음그리고 마지막,,,,,,오메 시벌 영화 속에서나 보던 삼발이 트럭이 아직도 살아있음국내 단 1대임. 무려 서울 한자리 번호판얘도 좌배드림에 매물로 올라와있는데가격은.....그만 알아보자
작성자 : ㅇㅇ고정닉
JB: 게임속 확률보정 개ㅈ같다
시드 마이어링 비판(2017년 개발자 강연에서)플레이어가 게임 안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낼 만한 현실적인 방법도 없는데도 그에 대해 노골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게임들이 있어요이 부문의 우승자는 바로 XCOM, 최근 몇 년 사이에 나온 XCOM 리메이크들인데, 이 게임들은 확률에 대해 플레이어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 외계인을 사격하려고 하면, 조준을 맞추는 순간 게임이 거리, 엄폐 정도 등 여러 요소를 바탕으로 명중 확률을 계산해 줍니다. 그리고 화면 구석에는 “명중 확률 83%”, “치명타 확률 50%” 같은 식으로 숫자를 보여주죠. 그런데 시드 마이어가 예전에 이런 의견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시드 마이어)"플레이어들은 빗나가는 일이 적을수록 더 기분 좋게 느끼며, 90%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절대 빗나가면 안 된다고, 80%라고 되어 있으면 거의 빗나가면 안 된다고 느낀다" 그래서 게임은 이런 부분에 대해 거짓말을 해 줘야 한다는 식의 주장입니다. 새 XCOM 개발자들은 이 말을 꽤 진지하게 받아들인 듯합니다. 그래서 게임 내 확률 값들이 전부 조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한 번, 이것이 매우 근본적인 개념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게임이 가질 수 있었던 만큼 깊이 있는 경험이 되지 못하게 막는다는 것입니다. 그게 어떤 문제냐 하면, 이 게임은 스스로를 전술 게임이라고 주장합니다. 제가 작은 유닛들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전술적인 결정을 내리는 게임이라고요. 그렇다면 제가 정교한 전술가가 되고 싶을 때는, 위험과 보상을 신중하게 저울질해서,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의 위험으로 최선의 보상을 주는 최적의 선택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게임이 그 위험에 대해 계속해서 거짓 정보를 주고 있다면, 저는 그 리스크를 제대로 판단할 수 없겠죠. 그렇다면 저는 그만큼 훌륭한 전술가가 될 수가 없습니다. 포럼 같은 데에 가서, 게임이 어떤 수식으로 플레이어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낸 다음, 그걸 역산해서 실제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다시 계산해 내지 않는 이상, 제가 전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수준에는 일종의 상한선이 생기는 겁니다. 게임이라는 것은 결국 그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안에 담긴 어떤 ‘주제’를 다루는 매체입니다. 이런 류의 게임은 어떤 의미에서는 ‘확률’과, 확률적 정보 앞에서 어떻게 판단을 내리는가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고요그런데 이렇게 확률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건?그 주제 자체에 대한 배신이나 마찬가지인거에요 그리고 하나 더, 개들과 아이들이 노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배우기 위해서입니다.어른들도 놀이를 통해 계속해서 무언가를 배우고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게임을 할 때, 겉으로는 ‘학습’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우리 두뇌가 게임을 즐기는 이유는 ‘지금 뭔가를 배우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두뇌가 ‘확률’에 대해 뭔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 게임을 수십 시간 동안 플레이하다 보면, 70% 정도의 확률이면 이 정도 위험은 감수해도 되겠다고 말할 때가 어떤 느낌인지,그리고 그런 선택이 실제로 얼마나 자주 이득인지, 얼마나 자주 손해인지를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감하게 되는거죠그리고 두뇌가 이런 것들을 배우려고 하는 이유는, 나머지 인생의 다른 상황에 이 지식을 가져다 쓰기 위해서인데이 게임에서 얻은 확률에 대한 ‘감각’을 현실 생활에 그대로 가져가 쓰면, 결국 실수를 하게 됩니다.확률에 대한 여러분의 기본적인 직관, 근본적인 느낌 자체가 잘못된 것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가장 웃긴 점은 (물론 후속작에서 이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고, 저도 직접 수십 시간을 플레이해서 검증해 본 것은 아닙니다만) 들은 바로는 이들이 사용하는 정확한 수식이 이른바 ‘괜찮은 사격(acceptable shot)’, 즉 50% 이상인 경우에만 확률을 올려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DDA(동적 난이도 조절)가 부분적으로 들어가 있는 셈인데요 요점을 말하자면, 49% 이하인 값은 대부분 실제 확률과 비슷하고, 50% 이상인 값은 대부분 실제와 다르다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50~60% 사이의 확률대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그 구간에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있는 셈이죠. 그러면 이 게임을 오래 할수록, 여러분의 두뇌는 “49%는 나쁘고, 50%는 꽤 괜찮은 확률이다”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화면에 50%라고 뜨면 대체로 결과가 괜찮고,49%라고 뜨면 대체로 결과가 안 좋게 나오기 때문입니다.근데 이건 전혀 말이 되지 않잖아요?정말로, 아주 뿌리부터 잘못된 거에요막상 49%와 50%라는 건 실제로는 거의 아무 차이가 없는건데 말이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확률을 속이는 게임을 디자인하고 구현하고, 그 위에 아트를 얹어 제품으로 내놓는 건사람들에게 실제로 해를 끼치는 일이 될 수 있어요다이시 던전의 시드 마이어링(라이스 스트림에서)(게임속 씹억까 경험중ㅋ)고맙다 이새끼야...이 게임은 여기 끝나 이 게임 더는 안 할거임진심으로 방금 그건 확률이 27분의 1이었나, 8000몇 분의 1이었나 그런 급이었단 말이야.물론, 게임 초반에 아직 카드가 많이 없는 상태라서후반만큼 최악인 상황은 아니긴 해.그래서 그 자체만 보면 그렇게까지 말도 안 되는 건 아니야.근데, 이 “카드를 슬롯에 넣으면 같은 카드가 또 나온다”는 개씹 억까패턴이 오늘 내내 너무 많이 일어났어.그건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야.지금 이 난수생성기는 망가졌거나, 아니면 “시드 마이어드(확률보정)”된 거야. 난 지금 “시드 마이어드” 쪽에 더 기울고 있어. 정확히 말하면 “시드 마이어드됐고, 거기에다 버그까지 있다” 쪽. 그러니까, 확률을 시드 마이어식으로 조작해 놓고, 거기다 버그까지 껴 있는 느낌이라고. 이 정도로 좆같이 운이 없으려면, 진짜로 1만 분의 1 수준이어야 해.내가 오늘 그랬잖아?물론 이런 일이 가끔 일어나는 건 맞지. 그래, 여섯 번 중 한 번쯤은 일어날 수도 있어. 근데 튜토리얼은 분명히 확률이 조작돼 있었고, 내가 계속 이렇게까지 불운을 겪다 보니까, 이제 이게 진짜 랜덤이라고 신뢰할수가 없다는 거야. 그리고 내가 더 이상 이 게임을 신뢰하지 못하니까, 그냥 하고 싶지가 않아. 내가 다시 이 게임을 믿게 만드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모르겠어. 언젠가 다시 해보면 “어? 이제 괜찮은데?” 싶을 수도 있겠지. 근데 지금은… 여기서 말하는 “시드 마이어드”는, 몇 년 전에 그가 GDC에서 했던 발표를 가리키는 말이야. 그 발표가 나를 진짜 존나 화나게 했거든. 그양반이 한 시간 내내 무슨 얘기를 했냐면, “게임에서 주사위 굴리는 걸 조작해야 한다. 표면적으로는 한 가지 확률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다른 확률로 굴리게 해야 한다. 왜냐면 사람들은 ‘명중 확률 80%’라고 써 있으면 사실상 거의 항상 맞아야 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딴 얘기를 한 시간을 들려줬어. 난 그거 듣다가 중간에 나와 버렸어. 그 정도로 별로였어. 다른 사람들은 유명한 시드 마이어 발표라고 눈 반짝이면서 앉아서 다 듣고 있었지만 말이야. 근데 그아저씨는 전혀 이해를 못 하고 있어. 우선 게임에 진짜로 능숙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 즉 “잘하고 싶은 게이머”들은, 실제로 리스크와 보상을 정교하게 계산해서 플레이를 한다는 걸.근데 그런 사람들한테 리스크/보상 구조에 대해 대놓고 거짓말을 하라는 소리야 그건그리고 두번째로는 확률에 대한 잘못된 감각을 사람들한테 주입하는 건 윤리적인 문제이기도 하다는 점그는 이런 걸 전혀 고려하지 않았어. 진짜로 개별로지물론 지금 이 게임이 시드 마이어가 말한 방식 그대로 된 거 같지는 않아. 시드 마이어의 방식은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확률보정”이었거든. 플레이어에게 더 잘 맞추게 해줘서 기분 좋게 만드는 쪽. 지금 이 게임(다이시 던전)은, 아마도 “마녀라서 원래 운이 나쁘다” 같은 테마적인 설정 때문에일부러 불운하게 만든 게 있는 것 같아.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그런 설정을 핑계 삼아 확률을 꼬아놓은 느낌? 사람 기분 좋으라고 진실을 숨기는 건, 사실 대부분의 것들이 하는 짓이긴 해. 근데 난 그냥, 그가 그걸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태연하게 얘기하는 방식이 싫었어. 어쨌든, 난 유명한 게임 디자이너의 똑똑한 게임 디자인 강연을 보고 싶었던 거지, “진실을 숨기는 법” 강의를 듣고 싶었던 게 아니야. 진실을 말하는 건 위험한 일이야. -------------------------------------마녀는 과학인가?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