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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로오지에 후기(L’osier)
6/11방문 런치로 혼자감이날 비가와서 바닥도 축축하고 뭔가 프렌치보다는 라멘이 먹고싶어지는 하루였음. 이번여행 날씨가 너무 혹독해서 힘들었는데그래도 맛있는거 많이 먹어서 견딜만했다.아무튼 입구도착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고급짐 드레스 코드는 반바지 샌달정도만아니면 상관없는듯. 나는 베이지색 긴바지에 반팔 검정 셔츠 입고가서 미리 얘기해둔 재킷 렌탈함그림은 잘몰라서세계 유일의 지하에 있는 3스타랬나?착석 혼밥함. 그림이 뭔가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느낌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있음 인테리어가 멋져서그릇 엄청 좋아보이는데 무슨 브랜드인지는 모르겠다가격이 좀 비싸긴해 페트뤼스 궁금해서 트라이 할까하다가너무 비싼것 같아서 참았다화이트는 잘몰라서샴페인은 그때그때 리스트가 바뀌는듯지난달은 작셀 이니셜이 제일 비싼바틀이었는데 이날은작셀 밀레짐에 살롱까지있었다살롱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큰맘먹고 하프 글라스주문세상에 이렇게 이쁜 느낌의 탄산감과 시트러스가 있다니…메뉴는 17000엔짜리로 했음 이거는 좀 부담스러웠어…아뮤즈부쉬 저거 접시가 너무 예술임 나뭇가지가 유리안에 들어가있는데 원근감이 안느껴짐 여기 기물은 지금까지 다녀본 모든 다이닝 중에압도적인듯하다.미니바게트와 버터빵에다마메로 만든스프 녹진하면서도 달달하고 맛있었다이거는 미루가이 홋키가이 사가현 샤프란 케비어 트러플 화이트아스파라거스 를 사용한 요리우선 소스가 너무 맛있었고 조개식감은 잘산편 그리고 호ㅓ이트아스파라거스가 너무 아삭하고 달콤했다. 배고파서…뉘생조르지도 한잔나이프가 정말 시세이도 답지않나?색 엄청 이쁘네… 체리같은 느낌과 장미향이 가득했다부르고뉴 너무 비싼데 맛은있어서 슬프고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고다시 다짐했다.야마가타의 칸타돼지 돼지에서 왜 소고기랑 양고기를 섞은것 같은 맛이나지식감도 너무 부드럽고 소고기 메인에서 느낄수 있는 매력이랑은확실히 다른 매력을 느낄수있었다.위에는 돼지피로 만든 소스를 이후 부어주셨는데 산미가 너무 매력적이었음치즈카트는 추가금있어서 따로 주문안함디저트1딱봐도 시트러스 가득해보이죠? 맞아요디저트2이건 설명이 기억이 안나는데 왼쪽 두개가 너무 맛있었음디저트3레몬 베르가뭇 소르베 엄청 달달한데 레몬 시트러스가 그 달달함을 안 질리게 잘 눌러줌 민트차차 4종류중에 추천받았는데 달달함으로 가득찬 입을 정리해주는듯한 느낌이라 입이 편해졌다.디저트4원하는대로 고르면되는데 대부분 캬라멜이랑 초콜렛 위주로 고르는듯나도 그렇게 고름오이시캇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김가을분내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