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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집어삼킨 자동차회사...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의 유명 자동차메이커였다.였다고 하는 이유는벤츠가 이젠 중국기업으로 봐도 무리가 없어서다.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덩샤오핑 집권후 중국경제는 가파르게 발전했다.많은 신흥부유층이 탄생했고, 이들은 사치품과 고급자동차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는데,고급차의 상징인 벤츠를 많이 선호했다.중국시장 성장을 눈여겨본 벤츠는중국의 국영자동차기업 '베이징자동차집단 유한공사'와합작회사 '베이징벤츠'를 2005년 설립한다.국영기업은 곧 정부니 한마디로 중국정부와 합작회사 차린거다.베이징벤츠는 베이징자동차집단유한공사가 지분 51%,벤츠가 49%를 가졌는데,중국내 판매, 홍보는 물론이고현지에 공장을 차려 중국판매물량을 직접 생산했다.중국인들은 더더욱 벤츠를 사들였고,벤츠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자연히 회사도 중국 눈치를 보며 굽실거리게 된다.그리고 중국은 본격적으로 벤츠를 집어삼키기 시작하는데...베이징자동차집단 유한공사(베이징벤츠 지분 51% 보유)"벤츠님들, 그동안 중국판매 벤츠를 저희가 생산할 때, 독일부품 받아다 조립만 했죠?이젠 부품도 우리 중국기업들이 납품할게요!저희 단가 엄청 쌉니다. 현지조달이라 빠르고요. 그리고 중국부품을 쓴다고 하면 중국인민들이 감동해서 더욱 벤츠를 사랑할 거임!"메르세데스-벤츠(베이징벤츠 지분 49% 보유)(싫다고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네...부품을 싸게 준다는건 매력적이기도 하고...)"그럽시다."그렇게 중국내수용 벤츠를 생산하는 베이징벤츠는 중국기업들의 부품을 많이 쓰게 됐고, 이미 2010년 중국부품 비중이 45%~50%에 다다른다. 벤츠 납품 중국기업들은 큰돈을 번다.2013년부터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마저 중국에서 생산하게 되고...2015년엔 중국부품 비중이 80%2020년엔 거의 100% 중국부품을 쓰게 된다.중국기업들이 생산한 부품만이 아니고, 외국기업의 중국공장에서 생산한 부품을 중국현지에서 조달한 경우가 있을수 있다.어찌됐건 거의 100% 중국 현지조달 부품이다.중국인들은 벤츠를 계속 구매했고,2010년대 후반엔 벤츠 전체 판매량 1/3 가까이가 중국에서 팔린다.중국이 벤츠를 안사주면 회사가 주저앉을 지경이 되었다.그러던 2018년...중국의 거대기업 '지리자동차'의 회장 리수푸가 벤츠의 지분 9.69퍼센트를 사들여 최대주주에 오른다.리수푸는 막강한 자본을 앞세워 전세계 자동차기업을 사들이는 사냥꾼이었다.중국의 벤츠입김이 더욱 강해진다.1년후인 2019년, 베이징자동차집단 유한공사가 벤츠지분 9.98%를 사들여 리수푸를 제치고 최대주주에 등극한다.중국이 벤츠 지분의 약 20%를 갖게 됐다.- 지분 약 20%가 중국.- 모든 벤츠 판매량의 30% 이상이 중국.- 중국 판매차량을 거의 중국에서 생산하고,- 그 차량들은 대부분 중국기업이 생산하는 부품 사용. 아니면 외국기업의 중국공장이 생산하는 부품. 어찌됐든 거의 100% 중국조달부품.이렇게 중국이 벤츠의 목줄을 확실히 잡게 된다.그럼에도 중국은 멈추지 않는다.2020년, 벤츠는 대주주 지리자동차와 소형전기차 전문합작회사 '스마트'를 설립한다.회사위치는 중국 닝보. 원래 스마트는 벤츠 산하 초소형차 브랜드였는데, 적자가 심했다.지리와 50:50 지분으로 합작사를 만들어서 전기차 브랜드로 재편했다.여기서 끝이 아니다.메르세데스-벤츠"으아아아! 떠오르는 전기차시장에 우리도 뛰어들어야 하는데배터리 확보 문제를 어떡하지!"닝더스다이(영어명 : CATL)"벤츠랑 중국은 형제 같은 관계 아닙니까?전세계 배터리 1위인 우리 닝더스다이랑 계약 맺으시면 잘해드릴게."메르세데스-벤츠"오케이, 닝더스다이랑 계약.그리고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유럽합작사 ACC랑도 계약.응? 뭐지? 저 중국기업은?"파라시스(중국의 배터리기업)"저희는 전세계 최하위 점유율을 보유했지만벤츠 고향인 독일에 공장 지을 생각도 있구요,유럽 분들이 환장하는 환경, 탄소중립 같은거에 발맞춰 재생에너지로 배터리를 만들거구요, 블라블라블라...저희와도 계약 맺어보시죠!"메르세데스-벤츠(잘해주겠다는데 얘네랑도 맺어볼까...)"오케이! 님들이랑도 계약!"이렇게 중국회사들이 중국내수용 차량이 아닌,글로벌 공급 차량에까지 부품을 납품하게 되고...파라시스 배터리는 2024년 인천에서 폭발해 지하주차장을 초토화시킨다.이 사건으로 이른바 짱츠논란이 한국에서 거세지게 되었다.그럼에도 벤츠는 중국부품을 사용하기를 멈추기는커녕 확대한다.당연히, 이제 중국에 지배당하는 회사라서 그렇지만100% 그 이유만은 아니다.한국인들 귀에 거슬릴지도 모르지만,파라시스 같이 참사를 일으킨 회사도 있으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국회사들도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벤츠는 자율주행기술을 위해 중국의 라이다(레이저를 발사하여 주변 사물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 3차원 위치와 거리를 정밀하게 계산하는 센서 기술)기업인 허사이와 계약을 맺었다.허사이의 선도적 기술력과 낮은 단가가 매력적이었다.CATL도 중국회사지만 세계점유율 1위인 뛰어난 회사였기에 계약한거고.짱츠라는 멸칭으로 욕만 할게 아니고 이런 것도 체크해야 현실을 제대로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렇지만 중국이 끝도 없이 벤츠를 중국화시키는것도 사실이다.원래 벤츠는 중국판매모델에만 중국인들 취향을 반영했다. 롱휠베이스라든지...그런데 이제는 글로벌모델에도 반영한다벤츠 전기세단 EQS에 들어간 MBUX Hyperscreen.왜 이런 거대하고 화려한 스크린이 계기판에 박혀있을까?중국인들이 화려하고 테크놀로지 담긴 실내를 좋아해서.왜 벤츠 고급라인들이 계속 차체가 길어지고, 뒷자석이 넓어질까?중국인들이 롱휠베이스와 넓은 뒷좌석을 선호하니까.부품을 넘어 디자인까지,중국내수용 모델을 넘어 다른나라에 팔리는 모델까지.중국인들 취향이 반영되고 있다.현 벤츠 CEO 올라 칼레니우스는더더욱 중국에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2023년, 베이징이 대만을 침공해도 벤츠는 중국을 떠나지 않을것이며,중국과 관계를 끊는것은 거의 모든 독일 산업이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라는 가공할 발언을 하는가 하면...2026 중국 모터쇼에 가서는"앞으로 중국 현지화를 더 심화하고, 중국을 메르세데스-벤츠 전세계 혁신의 원천으로 점점 더 활용하겠다."며중국의 의사가 반영된 기술과 디자인을 더 많이 선보이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이제 벤츠는 중국회사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거 같다...적어도 중국인이 지배하는 회사임은 확실하다.
작성자 : 니콜라_테슬라고정닉
3년만의 누마즈 1일차
이번에 다테 투샷회 넣으면서 골든위크라 비행기를 금출일복 2박3일로만 잡기에는 떨어졌을때 리스크가 너무 커서 어차피 이렇게 된거 떨어져도 누마즈라도 잔뜩 보고오자! 라는 마인드로 화출일복 5박6일 일정을 잡음원래는 리에라 7th 아이치때 삼일절이라 그때 비행기값도 좀 내릴겸해서 누마즈 갈 계획이였다가 다테 투샷때문에 계획 싹 바꿈여튼 아침 첫공항버스타고 도착한 김해공항 아마 올해 김해공항 출국은 이게 마지막이지않을까 싶네... 지금 잡아놓은것들은 다 인천발이고 잡을것들도 비행기가비싸서 아마 인천발로만 잡을듯도쿄 도착후 TTP로 빠른탈출하니까 바로 5분뒤에 1500엔 버스 있길래 그거타고 도쿄역으로도쿄역 도착예정이 48분이였는데 57분 코다마 있길래 그거 탈수있을까? 했는데 도쿄도심 교통체증으로 도쿄역 내리니 52분... 아 이거 안될거같은데? 하면서 일단 빨리 걸어가니 다행히 아직 신칸센 문도 안열었더라덕분에 누마즈에 예상시간보다 40분이나 일찍 도착할수있게됨누마즈 갈때 신칸센은 이번이 첨이였는데 1시간 생각보다 지루함... 저번에 갔을땐 신칸센 타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많이와서 운행중지라 걍 일반그린샤타고 갔었는데 드디어 신칸센을 타보네미시마에 내려서 이에야스 받으러 가는길에 본 아쿠아미시마부터 아쿠아가 보이는게 누마즈에 가까워진게 진짜 느껴지기 시작함그렇게 3년만의 누마즈3년전만해도 입럽하고 1년에 두번씩 오던곳이였는데 3년간의 공백은 꽤 큰거같더라 처음엔 별생각 없었는데 내려서 누마즈 보는 순간부터 와쿠와쿠 거림3년전 8월에 내가 누마즈 떠나는날 저 광고가 붙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 광고보러갔었는데 아직도 잘 붙어있어서 다행이더라누마즈역 나오자마자 선샤인 카페 사라져있는거부터 보이니 진짜 시간이 꽤 지났구나라는걸 실감함이날의 호텔은 산코인 이유는 딱히 없고 산코인이 예약할때 가장 싸길래 사실 이번에 산코인 묶어보니까 난 개인적으론 열쇠키 불편함 못느껴서 그런지 누마즈는 트렌드가 가장 좋은듯?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짐만 맡기고 누마즈를 만끽하러 출발일단 게마즈부터요우 생일 얼마 안지났어서 그런지 요우 제단도 있고 누마즈 한정 굿즈등등 볼거리가 꽤 많았고 사고싶은것도 많았지만 아직 첫날이므로 눈도장으로만 몇개 찍고 나옴나카미세 돌아가는길에 팔복 옆 가게에서 본 멍뭉이이 멍뭉이 진짜 한번 보고싶었는데 이유가 3년전에 왔을때 이 가게앞에이런 포스터가 걸려있었어가지고 신짱 진짜 보고싶었는데 (어서오세요 멍! 점장대리 신짱입니다) 3년만에 성불함... 근데 사진과는 좀 많이 다르던데 표지사기인듯나카미세는 피날레의상이랑 러브카의상 태피들로 이번에 장식되어있던데 피날레의상 테피가 위 입간판들 아랫쪽 파란색이랑 이어지는게 있어서 진짜 이쁘더라이날 목표는 누마즈항인데 날도 좋고 해서 걸어가기로 함 걸어가는길에 모모야에서 아마타레 카츠산도 하나 사서 먹으면서감이때가 14시? 14시 이럴때라 시간이 많이 지나서 많이 식은건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충분히 맛있었음게다가 이날 아침에 김공에서 롯데리아 하나 먹고 이거 먹기까지 한 8시간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이동만 계속했어가지고 그런가 맛있었음가는길에 들린 빠질수없는 리버사이드리버사이드 들렸다가 부푼 마음을 가지고 카노강에 딱 도착한 순간 실망을 금치못한...아니 다리 공사중이라뇨... 이러면 진짜 감성점수 -1000점인데 진짜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날 첫끼를 먹으러첫끼는 당연히 국룰의 마리루 요즘 바쁘다고 하시기도 하고 오므라이스를 먹고싶어서 일부러 런치타임이 지난 3시즈음에 가서 시켜먹음 이날 사장님은 장보러나가셨다고 하셔서 사모님이 만들어 주셨는데 그래도 맛있었음그러면서 나갈때 뭐 이런저런 이야기 잠깐 하면서 금요일날 꼭 다시온다고 사모님에게 약속드리고 나옴그리고 걷고 걸어서 마침내 도착한 오늘의 목적지 누마즈항 평일+늦은오후 크리로 진짜 텅텅 비고 사람들도 거의 없었음 게다가 이날 화요일이여서 그런지 문을 안 연 가게들도 많았고 근데 난 사람 없는걸 더 좋아해서 오히려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음 이럴때 아님 언제 이런 한적한 누마즈항 볼까 싶기도 하고누마즈버거 앞에 지나가는데 간판도 다 떼고 진짜 폐업했다는게 느껴지면서 저번에 왔을때만 해도 있던게 사라져있으니 뭔지모를 씁슬함과 함께 3년만에 온 누마즈는 시간이 느리게 가긴해도 역시 변하긴 변하는구나... 하고 생각함누마즈항에 왔으니 무조건 들려야할 뷰오 가격이 300엔으로 오른지 몰랐는데 300엔은 확실히 좀 빡세긴 했음이날 바람이 진짜 장난아니게 불었는데 뷰오까지 걸어가는데 바닷가+좁은수로문 콤보로 진짜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눈을 못뜰정도더라뷰오 올라가서도 밖에 보는데 파도가 진짜 장난아니게 치고 누마즈 낮에 도착했을땐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해 저물어가면서 점점 더 심해지더라뷰오에서 본 경치는 이날 그래도 날씨가 진짜 좋았어서 그런지 후지산 빼고는 다 보이는수준이라 잘 감상하고 내려옴이건 뷰오 가는길에 입구근처에서 본건데 상어지느러미 같은데 그냥 동네 고추말리듯이 툭 걸어두고 말리는중인게 신기해서 찍음의외로 뷰오에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 그래도 많은 수준은 아니라 여유로워서 매우 만족예전엔 양쪽 엘베있는 탑쪽에서 창문 열리는곳이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갔을땐 구름다리쪽 창문들만 몇개 열리더라밖에 손 내놓고 사진찍는데 바람이 워나 쎄서 바다로 떨굴까봐 진짜 빡 집중함 ㄷㄷ돌아가기전에 한번도 안가본 심해수족관입구쪽도 가봄 딱히 들어갈 생각은 아니고 그냥 한번도 그쪽으론 안가본거같아서 가봤는데 문어 귀엽더라최근에 초카구야공주보고 와서 그런지 저 문어굿즈에 눈이 계속 가는건 어쩔수가 없는듯뷰오를 갔다왔지만 역시나 조용한 누마즈항그와중 금눈돔 장식은 언제생긴거냐 원래 누마즈가 금눈돔이 유명했나? 3년전엔 별로 안보였던거같은데이날 저녁으로 마루텐에서 시메사바랑 니혼슈 스근하이 조지려고했는데 보니까 이날은 쉬는날... 본점은 한다길래 본점가니 본점은 15:30분까지 영업...어쩔수 없이 원래 금요일날 먹으려고 생각했던 가게로 직행그 가게는 바로 오란다관오란다관은 진짜 4년만임 22년도 골든위크때 처음 먹어보고는 진짜 4년만에 다시 먹는데 크 그때의 그 감동이 몰려오더라 진짜 맛있음ㅋㅋㅋ그와중 예전엔 요우 깃발 꽂아준거 기억하고 있었는데 첨에 없이 나오길래 '이것도 4년이나 지났으니 없어졌나보구나' 하면서 함바그 한입에 밥 한젓가락 먹으면서 '와 좆된다...; 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아주머니가 깃발 까먹었다고 급하게 와서 다시 꽂아주심계속 죄송하다고 하는데 진짜 괜찮은데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해질정도로 사과하시더라...여튼 개잘먹고 잠깐 오란다관 내부 구경도 좀 하고 (근데 오란다관 이날 거의 만석일정도로 사람들 진짜 많았음... 누마즈항이 거의 다 문닫아서 이쪽으로 몰렸나?)계산할때 되니까 바로 '한국에서 왔니?' 라고 물어보길래 '오 어캐 아셨어요????' 라고 하니까 '발음이 딱 한국인이더라, 한국 자주 놀러갈정도로 좋아해' 라고 해주심이날은 그렇게 오란다관 먹고 누마즈로 복귀해서 산코인 체크인하고 일정 끝내려고 했지만 일단 카논 생일굿즈 산코인으로 보냈어가지고 그거 까서 구경하고산코인 무료 오뎅이랑 드링크 주는거 먹으러 내려갔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걍 음료수만 받아 마심근데 밥먹는곳에 선샤인카페 입간판 있더라 로비에는 루비도 있었는데 누마즈 곳곳에 사혼의구슬처럼 퍼진건가그래도 누마즈 왔는데 밤에 방에만 있기 아까워서 누마즈역앞이랑 시즈테츠 스토어 구경좀하면서 진짜 1일차 끝
작성자 : 탕탕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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