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슾?) 어린시절 그림 속 연쇄살인범 이야기 더 찾아봄

ㅇㅇ(180.71) 2015.06.25 22:29:23
조회 2921 추천 63 댓글 22

대체 X표시된 살1인마들과 아닌 살1인마들의 차이는 뭘까 하고 한 명씩 검색해 보는 중인데 존무 ㄷㄷㄷ 

니들은 오늘 찾아보지 마라. 찾아 보는 순간 오늘 밤은 그냥 날샘




그런데, 

딱 네 명 정도 찾아봤는데 X표시된 두 인물은 도대체가 저게 사람의 삶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학대를 당하고 살았더라

그냥 짧게 요약본 정도로만 옮겨볼게. 너네들 존무하지 말라고 순화시켜서 옮긴 거지 저런 가정에서 어떻게 멀쩡하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거대한 학대를 경험한 이들임. 아래 연1쇄1살1인마인 것 같다고 추정해서 글올려준 넉갤러에게 감사를. 관련글 링크



헨리 리 루카스 X : 영화 <양1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의 모델. 여덟 명 자녀 중 막내로 태어남. 어머니는 창녀였고 성격은 잔인 포악한 만성 알콜중독자. 아버지 역시 알콜 중독자로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자다 화물열차 사고로 두 다리를 잃어버림. 어머니는 자녀들 앞에서 성행위를 일삼고 심지어 이를 강제로 보게 할 정도로 악독했음. 어머니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팽창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죽음. 와이프가 다른 남자와 뒹구는 모습에 진절머리치며 나가 술에 취해 밖에서 지내다 폐렴으로 죽게 됨. 이후 무자비한 성격을 띰. (이하 생략)



에일린 워노스 X : 영화 <몬1스터>의 실존인물.  아버지는 아동학대로 1969년 감옥 안에서 목을 메 자살한 정신이상자. 할머니의 손에 의해서 방임되듯 자랐고 불과 9살의 나이에 성경험을 하고 외삼촌이나 동네 남자들에게 수차례 겁탈당함(그러나 여전히 할머니는 수수방관). 첫 살인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였으나 이후 인생이 꼬이고 꼬여 여성 연쇄살인범으로...



에드먼드 캠퍼 : 16살 때 재혼한 어머니가 신혼여행을 떠난 사이 외할아버지와 할머니 살해하고 태연히 전화를 걸어 집으로 와서 직접 보라고 했다 함. 정신이상 판정으로 사형을 피함. 성인이 된 후 성적 판타지를 채우기 위해 인간 사냥을 나섬. 마지막 피해자는 자신의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 (이하 잔인) 아이큐 136으로 체포 전까지 정신감정할 때마다 통과 가능했다 함.



로버트 한센 : 말더듬이에 내성적인 소년으로 주위 놀림을 당하면서 반항심이 커짐. 특히 자신을 무시하는 여성들에 대해 심각할 정도로 증오심이 커짐. 한때는 자상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으나 30세가 되자 사회에 대한 증오심이 폭발하여 수십 명의 창녀를 사들이고 그들을 알1래스카 앵커1리지에 맨몸으로 내쫓아낸 뒤 17명의 여성을 총으로 쏘아 죽임.




이렇게 네 명 정도밖에 못 찾아봤어. 

그런데 이건 오로지 추정일 뿐이고 표시된 인물들 중 몇은 검색 결과에서 어린 시절 묘사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x표시가 있는 범죄자들= 어린 시절 학대 경험자라고 일치된 결론 내리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고 봄.

혹시 누군가 무서움을 무릅쓰고 조사 내용 추가해 준다면 개감쟈.




그렇지만 이 살1인1범들의 프로파일을 읽으면서 느낀 건,

분명 태어나는 괴물도 있지만

만들어지는 괴물도 있구나 라는 것,

결정적 시기(대개 사춘기 이전이라 함)의 주위 환경의 영향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는 확실히 느껴졌음ㅇㅇ





뱀발 :

미술 과외가 필요 없는(ㅋㅋ) 민(혹은 현?)이가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런 사항들을 알았을까 상플해 본다면

아버지의 직업 특성상 어딘가에 이런 사람들 내용을 모아놓은 책이나 자료가 꽂혀 있을 수 있다고 봄.

(도1서관 갔더니 이런 사람들만 모아놓은 책 종류도 장난 아니게 많더라)

그리고 머리 좋은 민(혹은 현?)이는 호기심에 읽었다가 기억해서 그리거나 했겠지. (쏟아진 성냥개비도 세는 놈인데 인물 프로필쯤이야)



뱀발 2 :

댓 보고 알았는데 에드먼1드 캠퍼 아이큐 136인데 그림에도 136ㄷㄷ

숫자는 살1인1범들의 아이큐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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