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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치매사망자의 5-13%는 광우병환자.

ㅇㅁㄴ(123.214) 2008.04.19 01:26:33
조회 278 추천 0 댓글 11

미국에서 요근래 치매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부검을 해보니 비공식적으로 5-13%가량이 광우병환자였더라라는 내용임.

광우병과 치매는 그 증상이 유사해 부검을 해보지않으면
치매로 판정하고 넘어가도 감쪽같다고함.

앞으로 20년뒤 한국의 미래라고 보면 됨.

한국서도 앞으로 광우병발병은 없을것,.
다만 현대산업사회의 구조적모순과 인간소외현상에 기인한
폭발적인 치매의 증가만 있겠지 ㅋㅋㅋㅋㅋ








미국 치매 환자의 5~13%는 인간 광우병 환자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

"뼛조각은 뼈도 아니고 살코기도 아니다"는 미국 측 협상단이 당당하게 주장한 내용이다.
찰스 척 램버트 ?농무부 차관보와 캐슬?인라이트 한미 FTA 협상단 미국 측 위생검역분과장은 의학 교과서를 바꾸어야 할 뼛조각 정의를 내렸다. 이 정의에 따르면, 사과 한 조각은 사과가 아니며, 빵 부스러기는 빵이 아니게 된다.

더군다나 정부는 지난 6~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농업분야 한미 고위급 협의에서 뼛조각이 발견된 쇠고기 박스만 돌려보내기로 밀실합의까지 했다. 이러한 밀실합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주권 국가의 고유한 권리인 검역검사를 완전히 포기한 것이다.

광우병 위험물질 0.001g만으로도 인간광우병이 전염될 수 있는 상황에서 쇠고기에서 뼛조각이 발견된다는 것은 미국 내 도축장의 위생상태가 지극히 불량하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뼛조각이 발견될 경우 해당 작업장에서 생산한 모든 쇠고기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전량 반송ㆍ폐기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 정부의 이러한 굴욕적인 양보안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부당한 압력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8일, 한미 FTA 8차 협상 첫날 기자회견에서 웬디 커틀러 미국 측 수석대표는 “한국 쇠고기시장의 완전한 재개방 없이는 FTA협상도 없다”며, 한국 측의 양보안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먹어도 먹어도 갈증이 가시지 않고 배가 부르지 않은 아귀(餓鬼)와 같은 미국의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었다가는 한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송뚜리째 포기해야 할 상황이다.

소들이 처참하게 살해된 주변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까닭은.....?

최근 미국 정부의 이러한 부당한 압력의 배후에 숨어 있는 광우병의 진실을 파헤친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라는 책이 출판되었다.

세포학과 분자생물학을 20여 년간 연구하던 생화학자 콤 켈러히 박사는 워싱턴 주의 작은 도시 골든델에서 소가 처참하게 살해된 사건을 목격한 것을 계기로 광우병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한쪽 뇌, 생식기, 양쪽 눈, 혀, 목근육이 도려내지고 뽑힌 채 처참하게 살해된 소와 광우병의 연결고리에 관해 그가 파헤친 진실은 흥미진진하다.

2003년 봄,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의 작은 도시 골든델에서 아홉달 된 수소가 한쪽 뇌가 도려내어져 없어지고, 생식기가 뽑힌 채 사라졌다. 도륙된 소는 양쪽 눈과 혀, 목근육까지 도려내어져 있었다. 이것은 누군가가 예리한 수술도구를 이용하여 검사 샘플을 채취한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몇 달 후인 2003년 12월 23일, 이곳에서 불과 96km 떨어진 곳에서 미국의 첫번째 광우병이 확인되었다.

우연의 일치는 이 뿐만이 아니다. 캐나다에서 사슴광우병(광록병, CWD)이 발생한 곳과 소 도륙사건이 일어난 지역이 서로 겹쳤다.

한편 1989년에 작고한 리처드 마시 박사는 기립불능증에 있는 소를 갈아서 밍크의 사료로 쓴 결과 밍크의 광우병인 전염성밍크뇌증(TME)이 발생한 사실을 밝혀냈다. 마시 박사가 발견한 증거는 광우병이 이미 미국 도처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혈액, 비장, 근육에도 광우병 원인물질 들어있는데 뼛조각이 안전하다?

켈러히 박사는 혈액을 통해서도 광우병이 전염되며, 비장과 근육 속에도 광우병 원인물질이 들어 있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도 들려준다. 이쯤에서 뼛조각은 뼈가 아니라는 우격다짐 개그는 슬그머니 꼬리를 내릴 법도 하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소위 전문가들은 여전히 뼛조각은 뼈가 아니며, 광우병 위험물질이 아니라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러한 엉터리 주장은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에 의해 한 방에 날아간다.

영국의 웰스 박사는 송아지에게 광우병에 감염된 뇌 조직 100g을 먹임으로써 실험적으로 광우병에 감염시켰다. 그리고 38개월이 지난 후에 소를 도축하여 형질전환 생쥐(C57BL)의 조직을 떼네 조직병리학적 검사와 면역조직화학검사(IHC)로 감염성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도축된 소의 흉골에서 골수를 뽑아내 16마리의 생쥐에게 주입한 결과, 그 중 2마리에서 아주 낮은 농도의 변형 프라이온이 검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4마리의 생쥐에서 변형 프라이온이 존재한다는 면역조직학적 증거가 나타났다.

쉽게 말해 골수가 광우병을 전염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골수는 뼈 속에 들어 있다. 따라서 뼈가 부숴지면서 생기는 뼛조각에도 당연히 골수가 묻혀서 딸려간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뼈 없는 살코기’라는 교역기준을 정했던 것이다.

미국 치매 환자의 5~13%는 인간 광우병 환자

또한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은 환자를 부검한 결과 5~13%가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로 판명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미국의 인간광우병 발생이 실제로 은폐되었다는 놀라운 주장도 생생하게 전해준다.

1979년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653명이었지만, 2002년에 사망자 수가 58,785명으로 급증했다.

그런데 알츠하이머병과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는 임상 증상이 비슷하다. 또한 알츠하이머병과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죽은 사람의 뇌에서는 공통적으로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침착되어 있다.

그러므로 사후부검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는다면 두 질병을 감별하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으며,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을 알츠하이머병으로 오진하여 은폐된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켈러히 박사는 광록병(CWD,사슴의 만성소모성질환)에 감염되었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슴과 엘크의 뿔이 한국으로 수입되어 고급 한약재로 소비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광록병에 관한 최근의 연구 결과는 사슴이 인간에게 광우병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는 켈러히 박사의 경고를 더욱 구체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있다.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의 감염질환 연구진은 2006년 1월 26일자 《사이언스》(Vol. 311. no. 5764)에 “만성 소모성질환(CWD)에 감염된 사슴의 고기를 먹으면 사람도 광우병에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글렌 텔링(Glenn C. Telling) 박사가 이끈 연구진은 “북미주에 서식하는 사슴 종의 하나인 뮬 사슴 가운데 만성소모성질환(CWD)을 앓는 사슴의 다리 근육조직에서 추출한 세포를 쥐에게 주입하자 쥐들이 같은 질환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또한 2006년 10월 6일자 《사이언스》(Vol. 314. no. 5796)에는 에드워드 후버(Edward Hoover) 박사가 이끄는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연구팀이 “만성소모성질환(CWD)에 감염된 사슴의 침, 혈액을 통해 광록병이 전염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닭과 돼지도 인간에게 광우병 전염시킬 가능성 있어

켈러히 박사는 닭과 돼지들도 결코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으며, 닭과 돼지가 사람에게 광우병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콜린지 박사팀은 광우병 원인물질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닭과 돼지는 겉으로는 광우병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채 사람에게 광우병을 전염시키는 전달자(carrier)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일본과 EU는 바로 이러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모든 농장동물에게 반추동물 유래의 육골분 사료 투여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축산업자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 하는 사료정책을 고수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닭, 칠면조, 돼지, 개, 고양이 등의 동물에게 반추동물 유래의 육골분 사료를 먹이도록 하고 있다.

다시말해.....
여러분 식탁위에 오르게 될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발생 주원인인 육골분 사료로 사육되어진 것들이다.

앞으로 10 여년 후에 당신이나 가족중 한명이 초로기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인간 광우병'일 것이라는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

하지만 그때가서 당신은 정부를 원망할 수 있는 지능이나 판단능력조차도 없게 될 터인데.....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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