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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범부의 공군 861기 어학병 합격 후기, 준비과정

공갤러(119.64) 2024.07.24 13:48:09
조회 13962 추천 57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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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61기 영어어학병에 마참내 합격했다.

나도 처음 준비할 당시 공갤 어학병 후기를 여럿 참고해왔고 많은 도움이 됐음

그래서 이후에 어학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사실 필자는 859기 어학병에 지원했다가 한번 떨어진 경험이 있는데, 떨어지고 싶지 않은 공붕이들의 반면교사 또한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반박시 너말이 맞음



1. 몇점임?

1차: 한국사 2급+헌혈/봉사 전부 채워서 지원=20점 (커트라인 19점)

최종시험: 번역 58점/75점+면접 25점/25점=83점/100점 (커트라인 82점)

1차, 2차 모두 거의 턱걸이에 가까운 점수긴 함. 난 그래도 붙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859기 불합격 당시 커트라인과 동일한 점수로 탈락했음)

다만 최종시험 당시 얻은 점수가 이후 특기 배정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러니 좋은 특기 또한 받고 싶다면 점수를 잘 따는 것도 중요할 것임

점수를 잘 따지 못한 필자는 자격증이나 하나 빠르게 따서 입영할 생각이다.



2. 스펙이 어떻게 됨? 영어 얼마나 잘해야함?

중경외시 + 토익 945점

카투사 떨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를 단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토토토종 한국인

영어권 국가에서 살다가 온 엘리트들이 넘쳐나는 어학병 경쟁판에서는 꽤나 딸리는 스펙임.

영어는 그냥 그럭저럭 하는 것 같음. 일반인보다는 잘 하는데 실력자보다는 못 하는 정도?

그냥 어학병 지원할 때 필요한 점수만 충족한다면 한번쯤 도전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물론 잘 할수록 좋다.



3. 준비 어떻게, 얼마나 했음?

번역은 모의고사 여러개 뺑뺑이, 통역은 아리랑뉴스 틀어놓고 연습, 면접은 예상질문과 답변 pdf로 정리했음

859기 지원하고 1차에 붙자마자 아부지가 학원을 끊어주신 관계로 번역 모의고사, 면접 예상질문은 학원 자료로 공부했음

인강은 그렇게 열심히 듣지는 않았음.

번역 모의고사 풀기-해설 및 교정-통역 모의고사-해설 및 교정 순서로 매 강의가 진행되는데, 학생들이 번역, 통역한 것을 해설, 교정하는것만이 대부분이었음

그래서 인강은 틀어놓기만 했고, 학원은 자료실 정도만 이용했음


번역은 이런 식으로 영한통역 3문제+한영통역 3문제 구성을 30분 재면서 풀고 답지를 보면서 스스로 교정하는 걸 반복했음

한가지 주의할 점이라면 너무 직역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 정도가 있겠다.

한국 교육과정의 주입식 영어에 익숙했던 나는 직역을 자주 사용했는데, 이게 점수를 깎아먹었던 것 같다.

고로 좀 더 자연스럽고 의미 전달이 원활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선 어느 정도 의역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


통역은 유튜브로 아리랑뉴스 틀어놓고 3~4문장 단위로 쪼개서 노트테이킹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녹음해가며 연습했음.

아리랑뉴스가 속도도 적당하고(현장 통역시험과 거의 비슷한 속도), 영상 설명란에 전문이 나와있어서 답지처럼 쓸 수도 있음

그리고 녹음하는 게 중요함. 내가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볼 수 있고, 거슬리는 점을 쉽게 바로잡을 수 있다.

녹음기로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오글거리고 괴롭지만 하다보면 결국 익숙해져서 ㄱㅊ

다른 사람들은 스터디도 구해가면서 연습하던데 난 귀찮기도 했고 남은 기간도 그리 많지 않아서 그냥 혼자 했음


번역예상질문에 대한 답변 몇 개 준비함

지원 동기, 왜 '공군' '어학병'에 지원했는가(공군과 어학병 각각에 대한 이유), 공군이 육군에 비해 3개월 더 긴데 괜찮은가, 공군 핵심 4대 가치 관련, 시사상식, 각오 등등...

특히 공군 4대 핵심가치(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는 꼭 외워두는 게 좋다. 859기 면접 당시 중심적인 질문이기도 했고(공군 4대 핵심가치에 대해 아는가? 그중 '도전'과 관련된 경험이 있는가?), 간간히 나오는 주제다.

나머지는 지원 동기, 군생활과 관련해 본인의 성실성, 사회성을 피력할 수 있는 답변 정도만 준비해줘도 괜찮음

시사상식은 공군 전투기 종류, 연평도-천안함, 6.25전쟁 관련으로 외워갔었는데 하나도 안나왔음. 안외워도 상관없을듯?


준비기간은 사실 그렇게 길지 않았음

859기 당시 1차 합격 발표 이후 약 4주 정도의 준비 기간이 있었는데, 필자는 당시 대학교 중간고사 시즌이라 중간고사를 모두 마친 후에야 어학병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음... 한 2주 정도 공부한듯

861기는 1차 합격이 발표되고 바로 1주일 뒤가 시험이었음. 근데 이때도 기말고사 시즌이라 하루를 날려먹고 6일 공부했던 것 같음

어차피 추가로 공부할 여유도 없어서 6일간 번역+통역 모의고사로 감만 다시 잡고 시험을 쳤다.....



4. 시험 당일 어땠음?

시험은 경기도 수원시 곡정고등학교에서 응시하는 것이 기본이다.

근데 조금 특수한 경우(곡정고등학교에서 응시할 수 없는 불가피한 경우 등)에는 경기도 수원시 공군비행장에서 응시하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필자는 859기 시험은 공군비행장(아부지가 차로 데려다줌), 861기 시험은 곡정고등학교(경의중앙선-1호선 타고감)에서 응시했음

공군비행장에서 보는 경우 굉장한 불편함이 따르게 되는데,

1. 면회실에서 모두 대기하다가 버스를 타고 비행장 내부의 대형 강당으로 이동함(이마저도 인원 이슈로 1개 버스가 두번 왔다갔다해야함)

2. 강당 의자에 있는 접이식 테이블에서 시험을 쳐야 함(시험 용지보다 테이블이 작음)

3. A조. B조, C조 순으로 다시 버스를 타고 면회실로 이동해 면접과 통역을 함

4. 근데 앞 조의 면접, 통역이 모두 끝나야 다음 조가 면회실로 이동할 수 있음(한 조당 26~27명, 약 1시간씩 소요. 난 C조였음)

5. 군사시설 내부라서 전자기기도 못 씀(원래 번역 끝나면 쓸 수 있음)

공군비행장에서 시험을 쳤다가 곡정고등학교에서 치니까 그렇게 편할수가 없더라.... 비행장과 달리 고등학교는 테이블도 넓고, 조별 시험도 병렬적으로 진행돼서 빠르게 끝내고 나올 수 있었음


시험은 번역-면접-통역 순으로 진행했음

번역은 영한 3문제+한영 3문제/면접은 질문 3~4개/통역은 영한 2문제+한영 1문제로 진행되며 번역과 통역 모두 쉬운 시사 내용이 나옴(전문적인 군사내용은 안나옴)


번역시험은 아날로그 시계만 사용 가능하고, 연필/샤프/지우개/볼펜/수정테이프 사용 가능하다.

난 연습할 때 볼펜으로 했기 때문에 시험에서도 볼펜 썼음

영한1. 대공황 당시 여성들의 취업률 증가

영한2. 남북한 통일의 어려운 점은 일반적으로 경제라고 생각하지만, 양국 청소년들의 인식 문제가 더욱 크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대다수가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여긴다.

영한3. 철학자 고프가 과학계에서 급진적 관점을 내세움

한영1. 오늘날 물병들의 형태와 가격은 다양하다. 내용물은 똑같은데 왜 이런 차이가 날까?

한영2. 정찰용 풍선(오물풍선 아님, 중국이 띄웠던 풍선 얘기)의 특징

한영3. 러시아의 자체적 인터넷망 설립. 이미 지난해 관련 법안이 통과된 바 있음, 러시아 국민들은 세계 인터넷과 완전히 단절되거나 러시아 정부가 골라낸 정보에만 접근할 수 있을 것임

원칙적으로 번역 시험은 30분을 주는데, 굉장히 엄격하게 시간을 체크한다.

한 문제당 5분 내로 번역해야 하는데 이게 짧으면 짧았지 절대 충분하지는 않음. 일단 최대한 빠르게 번역하고 남는 시간동안 오류 수정을 거치는게 좋음


번역시험 이후에는 자유롭게 휴대폰 사용과 휴식이 가능하고, 본인의 면접 및 통역시험 순서가 올 때까지 대기하면 됨

난 쇼츠좀 보다가 면접 질문 복습했음


면접, 통역 모두 따로 마련된 교실에 들어가서 진행하는데, 이때 태도와 복장을 본다고 하니까 들어갈때, 나올때 인사하는 게 좋다.

복장이야 뭐 당연히 단정하게 입는거고(필자는 남방에 슬랙스 입고감)


면접은 면접관분이 구성 설명하고, 3가지 질문할거라고 알려주고 시작하심

면접자의 성실성, 사회성을 보는거라서 좀 절어도 답변의 내용이 좋으면 만점 주는것 같음

질문1. '공군' '어학병'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 공군이 3개월 더 긴데 괜찮은가?

A. 공군의 선진병영문화를 동경했으며, 영어능력을 활용하는 어학병의 업무 능력에 큰 매력을 느껴 공군 861기 어학병에 지원하게 되었다. 공군이 3개월 더 길다는 점을 언급해 주셨는데, 공군의 선진병영문화, 많은 휴가, 많은 월급과 자기계발 시간 등을 고려해봤을 때 3개월은 그리 큰 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질문2. 자신의 성실성에 몇 점을 줄 것인가? 성실성을 바탕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가?

A. 9점을 주겠다. 주변 사람들을 모아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일궈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1점을 깎은 이유는 객관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판단하지 못하고 욕심을 낼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후 성실성을 바탕으로 한 활동들 언급~)

질문3.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의 경험이 있는가?

A. 중학교 시절 YMCA에서 봉사활동과 굿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모은 금액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계신 경기 광주시 나눔의집에 전액 기부했다. (이후 기타 내용 언급~)


면접 이후 바로 통역시험 침

들어가서 옆 테이블에 있는 종이와 볼펜을 가져오고, 통역할 내용을 들으며 노트테이킹 후 3~5초 안에 통역을 시작하면 됨

난 혹시 몰라서 존댓말로 통역했고, 좀 절더라도 또랑또랑하게 말했음

영한1. 주변인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친근함과 이에 관한 효과

영한2. 미국의 리사이클링 현황과 이를 가로막고 있는 두 가지 난제에 관한 내용, 이 두 가지 난제는 현재진행형이다.

한영1. 곤충은 미래 주요 식량자원으로 자주 언급되지만, 사실 우리 인류는 이전부터 곤충을 식량자원으로 이용해왔다.

다른 사람들 얘기를 들어봐도 통역은 항상 절게 되는 경우가 태반인 것 같다.

특히 맨 처음 문제에서 갑자기 음성이 튀어나오니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앞에 그거 조금 못 들었다고 너무 당황하지 말고 나머지를 최대한 잘 통역해보려 노력하자. 어차피 통역은 다같이 못 친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복도에서 대기중인 분들의 안내를 받고 귀가하면 됨



5. 기타

-토익 어떻게 준비했음?

걍 1000제 문제집(모의고사 10회분) 사서 7~8회분 풀고 시험쳤음

LC는 안 놓치고 잘 들으면 쉽게 풀 수 있고, RC는 지문을 먼저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풀면 쉽게 풀 수 있음

수능영어 습관때문에 원래 문제 먼저 읽고 풀었는데 토익은 지문부터 읽으니까 시간도 남고 점수도 잘 나왔음

어차피 900점만 넘기면 됨.. 굳이 990점 만들고 그럴 필요 없음


-토익 n점, 토플 n점, 오픽 n점인데 할만함?

어차피 토익, 토플, 오픽, 토익 스피킹이랑 시험 방식도 다르거니와 너의 어학시험 점수가 너의 어학능력을 무조건 대변하는 것도 아님

조건 점수만 넘긴다면 무조건 도전해봐라


-1차점수 얼마나 따놓는게 좋음?

헌혈/봉사 합쳐서 8점은 무조건 따놓고 시간나면 한능검 1~2급도 치는게 좋음

공군 인플레가 어학병에도 적용되었는지 여기도 1차컷이 지1랄났기 때문에 딸 수 있는건 전부 따놓는게 좋음

난 859기 1차는 헌혈 6점+한국사 2급으로 넣어서 뒤에서 6등으로 들어갔고(1차인원 81명)

861기 1차는 헌혈/봉사 8점+한국사 2급으로 넣어서 뒤에서 18등으로 들어감(1차인원 78명)

앞으로 인플레는 더욱 심해질거임

그러니 최대한 높은 점수를 따라


-이렇게 똥꼬쇼할바에 차라리 일반을 쓰는게 낫지 않음?

맞는 말이다. 일반특기 좋은거 받는것도 좋은 선택임.

근데 난 뭔가 엘리트 느낌이 물씬 나는 어학병에 끌려서 무지성 지원했던거였음. 물론 일반병 넣을 점수도 안됐고(93점 나옴, 헌급방은 생각 안하고있었음)



6. 마치며

나는 당연히 붙을거라고 예상했던 859기에서 떨어지고, 당연히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던 861기에서 붙었음

여러분들이 시험을 조졌다고 너무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학병시험 자체가 한 번에 붙기 어려운 시험이기도 하고....

통역은 좀 조져도 괜찮다. 어차피 다들 조진다.

면접이야 어차피 웬만하면 24점, 25점으로 준다. 번역만 열심히 하면 여러분들도 붙을 수 있다. (물론 통역을 던지라는 소리는 아님)

영어권 본토 출신들이 즐비하다고 너무 기죽지 말고, 본인만의 페이스로 열심히 준비했으면 좋겠다.

점수가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의 엘리트, 공군 어학병에 도전하길 바란다.



기타 질문이 있으면 질문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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