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육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육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제빵공장서 작업 중 '또 참변', SPC 회장 결국... 마스널
- 싱글벙글 엘리베이터에 갇혀 죽은 여자 ㅇㅇ
- 오싹오싹 인류의 운명이 걸렸던 탈출사건 ㅇㅇ
- 대구가 북한 그자체라는 대구 청년 ㅇㅇ
- 언론보도)경향신문 예산시장 리모델링 과정서 갑질 의혹 농약통백셰프
- 오늘의 이정후.webp 카디네스
- 난공불락 인도의 공성전 난이도 MAX 요새들 아문-라
- 중증환자 사망률 무려...코로나 환자 폭증하는 아시아 상황 마스널
- 이재명 "기본사회위 설치…주4.5일제 단계적 도입" ㅇㅇ
- 오사카 초단기 여행 - 1. 첫째 날 (30장) doer
- 손흥민, 진술서 제출…“월드컵 예선전 때 만났다” ㅇㅇ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오븐 내 이물질에 의한 발화 추정" ㅇㅇ
- 승객 항의에도 버스에서 양치질한 남학생 ㅇㅇ
- 윤 전 대통령, 김 여사 수사 길목마다 김주현·박성재 통화 00
- 싱글벙글 여자 노숙자를 불태워버린 청년들 ㅇㅇ
(별별 기록 시리즈 2) 폴 포지션에 관한 잡다한 기록 10가지
[시리즈] 별별기록 시리즈 · (별별기록 시리즈) 포디움에 가장 자주 오른 트리오들은 누구일까? 1. 첫 폴 포지션을 획득하는데 가장 오래 걸린 드라이버는?세르히오 페레즈가 무려 216 그랑프리로 1위. 2011시즌 자우버에서 데뷔한 체코는 데뷔 12시즌 만인 2022 시즌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획득함.2. 첫 폴 포지션을 가장 빨리 획득한 드라이버는? (현역 기준)현역 선수중 루이스 해밀턴이 데뷔 후 여섯 경기만에 폴 포지션을 획득함.2007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폴을 차지함과 동시에 그대로 우승에 골인 하며 첫 폴 투윈 기록도 작성함.현역 기준으로 한 이유는 통산 1위는 과거의 드라이버 여러 명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쥐세페 파리나, 마리오 안드레티, 자크 빌르너브 등등이 데뷔전에 폴 포지션을 획득)현역중 두번째는 의외의 인물인 니코 휠켄버그로, 데뷔 후 18경기만에 윌리엄스와 함께 폴 포지션을 차지한게 인상적임. (2010 브라질 그랑프리)3. 최다 연속 폴 기록은?아일톤 세나와 막스 베르스타펜이 8연속 폴로 공동 1위를 차지함.아일톤 세나는 MP4/4와 함께한 1988시즌 스페인 그랑프리 부터 1989 USA 그랑프리까지 두 시즌에 걸쳐 8번 연속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1988시즌 첫 월드챔피언십을 거머쥠.막스 베르스타펜 역시 2023 아부다비 그랑프리부터 2024 이몰라까지 두 시즌에 걸쳐 8번 연속 폴 포지션을 획득하며 두 시즌 모두 챔피언십을 거머쥠.2위 기록인 7연속 폴 포지션 역시 세나가 가지고 있고, 동시에 프로스트, 슈마허, 해밀턴과 같은 불세출의 드라이버들도 7연속 폴 기록을 가지고 있음.4. 가장 많은 컨스트럭터를 거치며 폴을 따낸 선수는? 무관의 제왕 스털링 모스가 폴 포지션을 5개의 컨스트럭터와 함께 따내며 1위에 오름.스털링 모스는 쿠퍼, 로터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 반월과 함께 폴 포지션 16회를 기록했음. 또한 같은 국적인 영국의 전설적 드라이버 존 서티스 역시 5개의 컨스트럭터와 8개의 폴 포지션을 합작하며 공동 1위에 오름.서티스는 쿠퍼, 페라리, 혼다, 로라, 로터스와 함께 하며 1964년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 챔피언십을 거머쥠.페라리와 함께한 영국인의 챔피언십 우승, 괜시리 현재 그리드의 누군가가 생각나는 대목.공동 2위로는 4개의 컨스트럭터를 거치며 폴을 따낸 판지오, 젠슨 버튼, 루벤스 바리첼로등이 있음.5. 하나의 엔진 서플라이어와 함께 가장 많은 폴을 따낸 선수는?모두가 예상했듯 루이스 해밀턴이 104 폴 포지션을 메르세데스 엔진과 합작하며 1위를 차지함. 커리어 전체 폴 포지션을 보다폰 맥라렌-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와 함께 했으니 당연한 결과로,과연 페라리 엔진과 함께 폴 포지션을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2위는 슈마허가 페라리와 합작한 58개의 폴 포지션, 3위는 아일톤 세나가 혼다와 함께한 46개의 폴 포지션, 4위는 베텔이 르노와 합작한 44개의 폴 포지션 등이 있음.6. 획득한 두 폴 포지션간의 간격이 가장 길었던 선수는?1위는 무려 8년 11개월만에 폴 포지션을 따낸 키미 라이코넨이 차지함.168 그랑프리 간격으로 따낸 폴 포지션이었는데, 2008시즌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마지막 폴을 따낸뒤 2017시즌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다시 폴 포지션을 탈환함두 기록 모두 페라리에서 따냈다는게 재밌는 부분. (의외로 우승도 몇번 한 로터스에서는 폴 포지션 기록이 없음.)공동 2위는 마지막 폴 포지션 이후 107경기만에 폴 포지션을 따낸 마리오 안드레티와 지안카를로 피지켈라가 차지함.현역 선수중 1위는 2년 8개월 만에 폴 포지션을 다시 획득한 랜도 노리스가 차지함. (2021 러시아 그랑프리 ~ 2024 스페인 그랑프리)참고로 알론소가 남은 커리어 내에서 폴 포지션을 따낸다면 압도적인 1위가 될 수 있음. (마지막 폴 포지션: 2012시즌 독일 그랑프리)7. 폴 투윈을 가장 많이 놓친 선수는? 루이스 해밀턴이 43회로 1위를 차지함. 사실 말이 안되는 기록인게 막스 베르스타펜이 낸 폴 포지션 횟수와 동일한 기록임. 저 만큼 폴을 따내기도 힘든데 아무튼 대단한 기록.2위는 세나가 36회, 슈마허가 28회로 3위, 베텔이 26회로 4위.모두가 궁금해 할 르클레르는 21회로 5위를 차지함. (참고로 르클레르는 26회 폴 포지션을 차지함.)8. 가장 많은 서킷에서 폴을 따낸 선수는?폴 포지션의 제왕 루이스 해밀턴이 32개 서킷에서 폴을 따내며 1위를 차지함.첫 폴 포지션 몬트리올부터 사우디 아라비아의 루사일까지, 32개의 서킷에서 그는 첫 그리드를 차지함.2위는 23개 서킷에서 폴 포지션을 따낸 세바스티안 베텔이 차지함.공동 3위는 22개 서킷에서 폴 포지션을 따낸 알랭 프로스트와 막스 베르스타펜이 획득.9. 생일에 폴 포지션을 따낸 드라이버는?르네 아르누, 나이젤 만셀, 랄프 슈마허 세 드라이버가 생일에 폴 포지션까지 차지하는 경사를 맞이함.르네 아르누는 생소할텐데 80년대에 꽤 이름을 날렸던 드라이버로, 1983시즌 페라리에서 3승을 거두며 챔피언십 경쟁을 이어가기도 했던 선수.나이젤 만셀은 콧수염 챔피언으로 엪붕이들 대부분이 알테고, 랄프 슈마허 역시 최근의 게이 밈으로 화제가 된 드라이버지만, 현역시절 꽤 실력있는 좋은 드라이버였음.재미있는 점은 세 드라이버 모두 해당 경기 우승에는 실패함.10. 포뮬러 원 75년 역사에서 몇 명의 드라이버가 폴 포지션을 차지했을까?75년 역사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 드라이버는 고작 107명임.1950년 5월 12일 쥐세페 파리나가 포뮬러 원 역사상 첫 폴 포지션을 따내며 역사를 시작했고, 50번째로 첫 폴 포지션을 따낸 드라이버는 조디 섹터로, 1976년 스웨덴 그랑프리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함.100번째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드라이버는 막스 베르스타펜으로, 2019 헝가리에서 자신의 첫 폴 포지션 기록을 세움.그리고 가장 최근에 107번째로 폴 시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드라이버는 2025 중국에서 첫 폴을 따낸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한줄 요약: 폴 포지션 기록에서 대충 루이스 해밀턴을 찍으면 얼추 맞는다.
작성자 : 민족반역자베르스타펜고정닉
키이수도 여행기 3일차 / 와카야마
[시리즈] 키이수도 여행기 · 키이수도 여행기 - 1일차 / 나루토-타츠에지-이시마 · 키이수도 여행기 - 2일차 / 이시마-코마츠시마-와카야마 와카야마에서 맞이하는 여행 3일차 아침 주변에 아침을 먹을 마땅한 식당이 없어 숙소와 연결된 난카이 와카야마시 역 프론토에서 간단하게 해결 평일 기준 7시부터 17시까진 카페, 17시부터 22시까지는 바 형태로 운영되며 열차를 기다리며 시간 때우거나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겸 이용하기 괜찮은 곳 아침을 먹은 뒤 토모가시마를 방문하기 위해 와카야마시 역과 카다 역을 연결하는 메데타이 전차를 이용 메데타이 전차는 카다의 특산품인 타이(도미)를 컨셉으로 꾸며진 열차이며 총 5가지 열차로 구성되어 있어 각 열차마다 외부 색상과 내부 컨셉이 다름 덕분에 매번 다른 열차를 이용하는 재미가 있으며 이때 이용한 핑크색 외관의 사치는 메데타이 전차 가족 중 엄마인 컨셉으로 내부의 도미와 하트 장식이 특징 약 30분간 시가지와 산을 지나 카다 역에 도착 카다 역으로 향하던 도중 토모가시마 기선의 사이트를 확인해 보니 황천을 이유로 결항인 걸 발견 이걸 우려해 일부러 일정을 바꿔가며 기상 상태 좋은 날에 방문한건데도 결항이라 골치 아파졌지만 이왕 카다까지 왔으니 카다 시가지라도 둘러보기로 결정 카다 역 앞 관광 안내소 카다의 골목길 모습들 카다와 토모가시마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작품인 서머타임 렌더의 배경지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와카야마라는 지역을 처음 알게 해 준 고마운 작품 골목을 걷다가 카다의 특삼품 중 하나인 요모기모치를 구매하러 小嶋一商店라는 가게를 방문 수작업으로 제작을 하는 가게라 수량이 적게 한정되어 있고 오전 8시 30분에 가게를 열기에 요모기모치를 구매할거면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해안가로 가는 길 벽화가 그려진 카다 항의 방파제 이곳 카다는 태평양 연안을 따라 이어진 1,487km 길이의 자전거 도로의 종점으로 시작점인 쵸시는 작년 여름에 하루 정도 머물렀는데 좋았음 전역하고 시간되면 한번 완주해보고 싶은 루트카다에서 바라본 키탄 해협에 위치한 섬 토모가시마 저 당시 구름 하나 없고 해상 상태도 괜찮아 기선보다 훨씬 작은 선박들도 항해 중이였는데 토모가시마 행 기선만 황천을 이유로 결항인게 납득이 잘 안 되던 나중에 섬을 방문하는 걸 성공하지만 그때는 바다가 거칠고 날씨가 흐려서 사진을 찍기 어려웠던 걸 생각하면 이날 방문하지 못 한게 더욱 아쉬움 방파제 옆에 위치한 아와시마 신사 입구의 토리이 토리이 뒤로는 작은 식당가가 있는데 주로 시라스동이나 카이센동 같은 해산물 요리를 판매함 아와시마 신사의 본전 삼한 출병 이후 복귀하던 진구 황후가 아와시마(토모가시마)에 세운 신사를 손자인 닌토쿠 천황이 카다로 이전한 것이 신사의 유래가 되는 설화 인형 공양 신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부인병을 비롯한 여성의 건강을 기원하는 신사이기도 함 신사의 배전에 안치된 수많은 히나 인형들 히나마츠리가 열리는 매년 3월 3일 정오에는 목선에 히나 인형을 실어 바다로 흘려보내는 히나나가시라는 인형 공양 의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 경내에는 히나 인형 외에도 타누키 입상, 타네키네코, 후쿠스케와 같은 다양한 인형들이 안치되어 있음 날씨가 맑은 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으스스하기 보다는 아기자기한 인형 박물관에 온 것 같더라 신사 한쪽에 안치되어 있는 타누키 입상들 전날 방문한 코마츠시마랑 이후 일정들도 그렇고 이번 여행은 유독 타누키 상을 자주 만나게 되던 해안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보이는 타쿠라자키 키이수도와 세토 내해(키탄 해협)를 나누는 기준점이 되는 지형 중 하나로 저 곳에 위치한 등대를 방문하려 했으나 예상보다 거리가 있어서 일정상 포기 카다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촬영한 카다 항의 풍경 난카이 와카야마시 역으로 복귀한 뒤 숙소 냉장고에 요모기모치를 넣고 와카야마 시내로 향함 와카야마시 시청 옆에 위치한 와카야마조 홀 여러 공연 및 이벤트가 개최되는 세련된 시설로 옥상에는 휴식 공간과 무료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음 전망대에서 촬영한 초점 나간 와카야마 성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생인 토요토미 히데나가 1585년 축성한 성으로 에도시대 동안 여러 차례 개수가 있었으며 소실과 재건이 몇번 반복됨 와카야마 성의 천수는 메이지 유신 이후에도 보존되고 있었으나 태평양 전쟁 말 와카야마 대공습으로 소실되어 이후 1958년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 와카야마 성의 천수와 오하시로카 오하시로카는 번주가 생활하는 공간인 니노마루와 정원인 니시노마루를 연결해주는 다리로 해자 사이의 높이 차이 때문에 경사가 있는 것이 와카야마 성의 특징 복도 형태인 오하시로카의 내부 외부에서 번주의 이동 여부를 알 수 없게 하기 위해 벽과 지붕이 있는 것이 오하시로카의 또 다른 특징이며 신발을 벗고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음 근처 식당인 라멘 마루이에서 점심 세트를 주문 와카야마 라멘에 파를 잔뜩 올린 것이 특징 점심을 해결한 뒤 버스를 타고 와카우라로 향함 미타라이이케와 그 뒤로 보이는 와카우라 텐만구 와카우라에는 위의 미타라이이케와 텐만구 이외에도 키슈토쇼구와 카타오나미 해변을 비롯한 여러 명소가 위치해 있어 버스로 방문하기 괜찮은 장소 와카우라 텐만구의 입구 토리이와 계단, 누문 텐만구는 헤이안 시대의 정치가 겸 학자이자 사후 신격화 된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를 의미하며 이곳 와카우라는 미치자네가 좌천되어 다자이후로 향하던 도중 풍파를 피하기 위해 방문한 장소라 전해짐 이후 코호 시대(964 ~ 968년)자 되자 와카우라에 미치자네를 추모하기 위함 신사가 세워지고 미치자네의 신령을 권진한 것이 와카우라 텐만구의 기원 가파른 50단의 돌 계단을 오르다 중간에 옆에 산길로 작게 우회해서 도착한 와카우라 텐만구의 본전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사후 학문의 신으로 신격화 되었기에 이곳 와카우라 텐만구는 다른 텐만구들과 마찬가지로 학업성취를 기원하는 신사 본전과 누문은 히데요시의 키슈 정벌 도중 소실되었다가 케이쵸 시대 중반(1604~1606년) 당시 키슈 번주 아사노 요시나가에 의해 재건된 건축물로 현재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됨 누문에서 바라본 와카우라의 풍경 경치가 좋아 미타라이이케 공원과 카타오나미 해변, 그리고 산에 둘러쌓인 와카우라만을 볼 수 있음 텐만구에서 내려와 사이카자키를 향해 걷기 시작 해안가 도로를 따라 걷던 중 신와카우라 구간을 지날 때 볼 수 있던 키이수도(와카우라만)의 풍경 신와카우라에는 여러 리조트들이 경치 좋은 해안을 따라 모여있으며 특히 와카노우라 온천 만파가 유명 온천 만파 옆에는 갈림길이 있는데 산길(도보)로 향하면 전망대가 있는 타카츠코야마 정상으로 갈 수 있으며 산길이 키슈토쇼구와도 연결이 되어있던 타카츠코야마 전망대에서 바라본 와카야마 시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이난 방면의 키이수도 경치를 구경하고 하산한 뒤 좁은 골목길이 있던 타노우라를 지나 계속해서 사이카자키를 향해 걸어감 사이카자키의 어항과 마을 풍경 직전에 통과한 타노우라처럼 이곳도 좁고 가파른 계단과 골목길이 미로처럼 되어있는게 달동네 느낌 지도가 없거나 실수로 길을 한번 잘못 들면 계단 오르내리며 헤매다 체력 바닥나기 쉽상 사이카자키의 최서단에 위치한 반도코테이엔 키이수도를 향해 돌출된 지형 때문에 과거에는 해안 방어 요충지였던 장소로 현재는 에도시대의 번소와 개항 이후 포대가 있던 터를 정비해 잔디 정원이 만들어짐 입장료는 600엔이며 정원과 풍경을 구경하며 산책하거나 낚시, 바베큐(예약 필요)를 즐길 수 있음 정원이 꽤 넓고 풍경도 예쁜데 오후에 들리니 햇빛이 강하고 역광이라 제대로 된 사진을 촬영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아쉽던 폐원 시간이 꽤 이르기에 일몰을 보긴 어렵고 위에 말한 역광 문제도 있어서 오전에 방문하는 걸 추천 2시간 넘게 쉬지 않고 걸으며 등산을 하고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니 체력적으로 힘들어 출발지인 미타라이이케로 되돌아갈 땐 버스를 이용함 타마츠시마 신사 후로바시 1851년에 완공된 보기 드문 에도 시대의 아치형 석교로 와카마츠리 참가를 위해 키슈토쇼구를 방문하는 토쿠가와 가와 토쇼구 관계자의 통행을 위해 놓인 다리 저녁을 먹기 위해 근처에 있던 마루만 라멘을 방문해 주문한 하얀 돈코츠 라멘 (730엔) 고소한 맛이 나는 부드럽고 담백한 육수가 특징이라 호불호 안 갈릴 맛이고 차슈도 넉넉하게 들어가서 가성비가 좋으며 직원 분 접객이 매우 친절하심 버스를 타고 와카야마 시내로 오니 보이던 석양 시내를 걷다가 하야나레즈시를 구매하고 나니 폰이 방전되어 와카야마 성 라이트업 촬영을 포기하고 JR 와카야마 역을 잠시 들렸다 숙소에 복귀 이후 숙소에서 대욕장 이용한 뒤 하루 동안 사 온 음식들을 먹어보고 휴식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함 하야나레즈시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弥助寿司 나레즈시는 생선의 장기 보존을 위해 전분(쌀밥)과 소금을 이용해 장기간 숙성시킨 식품으로 단백질이 분해되며 생긴 감칠맛과 젖산 발효로 인한 산미가 특징 현재의 와카야마현에 해당하는 키슈 지역에서는 고등어나 꽁치를 이용한 나레즈시가 향토요리로 유명 하야나레즈시는 현대에 와서 이런 나레즈시를 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변형시킨 것으로 숙성 과정을 생략하고 식초를 이용해 밥에 산미를 추가한 음식 하야스시라고도 불리는 하야나레즈시 (1,450엔) 포장을 뜯으니 모습을 들어낸 하야스시와 포장지에 함께 동봉되어있던 나무 젓가락, 간장, 베니쇼가 하야스시 조각의 모습 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점성이 강해서 찐득한데 산미가 별로 안 느껴지는 점은 원본 나레즈시보단 일반 초밥에 더 가깝고 고등어의 향이 꽤 강함 거기에 고등어의 질감도 부드럽기보단 좀 질기면서 탱글한 살이 씹히는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듯 같은 하야스시더라도 가게마다 맛과 질감의 차이가 있는지 다음날 다른 가게에서 구매하게 되는 하야나레즈시는 임마랑 또 다른 특징들이 있었음 오전에 카다에서 구매한 요모기모치 (800엔) 위의 사진과 같은 요모기모치가 5개 들어가 있음 경단 내부는 은은한 단 맛이 나는 팥으로 꽉 채워져 있으며 이를 감싼 찹쌀 반죽은 부드럽고 쑥 향기가 진함 다소 평범하지만 보장된 맛이라 충분히 먹어볼 가치가 있고 양이 꽤 많아 한끼 해결도 가능할 정도 가게가 선착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토모가시마 방문 시 승선 전에 도시락 겸 한 팩 구매해 가는거 추천 구글지도 타임라인 [시리즈] 키이수도 여행기 · 키이수도 여행기 - 1일차 / 나루토-타츠에지-이시마 · 키이수도 여행기 - 2일차 / 이시마-코마츠시마-와카야마 · 키이수도 여행기 3일차 / 와카야마
작성자 : LiQh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