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겔에 별 필요없는 글이겠지만...

모든 프로스포츠에 중요한 요소가 흥행이다.
선수들의 정직한 땀과 기술이 흥행으로 연결되는게 각본 없는 드라마, 프로 스포츠의 세계이겠지...

그래서 바둑보다 훨씬 규모가 큰 스포츠 종목도 이 흥행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한다.

프로복싱 빅매치나 이종격투기 대회를 한낮에 하는거 봤냐?
올림픽이나 월드컵도 주요 소비국 티비 중계탐 생각해서 경기일정 잡는다.

근데 왜 바둑은????

바둑 티비랑 주요 바둑 사이트의 중계를 연계할수 있는
저녁 시간대의 본격 기전을 등장시켜야 한다.

제한시간 2시간 정도? 오후부터 두기 시작해서
7시 프라임 타임에  방송시작하자 마자 중반전을 볼수 있는...
(초반 진행은 해설로 카바하면 된다...)
7시 부터 9시나 10시까지 두경기에서 네경기를 병렬식으로 중개하면 된다.

즉, 예전 3시간 세계대회 진행을 시간을 좀더 줄이고 경기 진행 시간만 저녁 시간대로
옮기는거다.

이런 대회 만들기가 그리 어렵나? 
솔까 이런 대회 있으면 흥행면에서는 젤 유리할것 같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