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보아의 공감 능력 클래스…"집 털러 온 도둑에게 연민 느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23 03:00:06
조회 18812 추천 16 댓글 82
														


조보아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조보아가 어린 시절 집에 도둑이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 도둑에게마저 연민을 느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상치 못한 반전 감정에 대중은 놀라움과 함께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남의 집에 들어올 만큼 힘들었을까"…어린 조보아의 시선


유튜브 콘텐츠

최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의 주연 배우 조보아와 이재욱이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MC 조나단은 조보아에게 "도둑에게도 공감했다는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조보아는 솔직하게 당시 상황을 풀어놨다.

그녀는 "7살 또는 8살 때였던 것 같다. 우리 집에 도둑이 들어 엄마의 귀중품을 모두 가져갔는데, 이상하게도 그 상황에서 도둑이 불쌍하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얼마나 힘들었으면 남의 집까지 침입했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콘텐츠

이야기를 들은 MC 유병재는 "그 도둑이 지금 잘살고 있으면 좋겠냐, 벌을 받았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조보아는 "이젠 잘 살았으면 좋겠다. 자신이 했던 행동을 깨닫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조보아의 이같은 발언은 단순한 미담을 넘어, 어린 시절부터 내면의 성숙함과 타인에 대한 깊은 공감을 지닌 인물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 같다", "그 나이에 저런 생각을 하다니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 후 첫 작품 '탄금'…다양한 분야서 존재감 과시


유튜브 콘텐츠

한편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후, '탄금'을 통해 결혼 이후 첫 연기 활동에 나섰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이 배우 인생의 전환점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는 안정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남편이 조보아의 연기를 '배우로서' 존중하며 작품을 함께 시청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보아는 "사적인 감정과 캐릭터를 분리해 바라봐줘서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조보아는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가 연기된 데 대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길 바란다"며 아쉬움을 전했고,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출연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뿐 아니라 예능, 인터뷰 등에서 솔직하고 따뜻한 매력을 전하고 있는 조보아. 그녀의 인간미 넘치는 한마디는 오늘날 대중이 바라는 진정성 있는 스타의 한 면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 "뇌종양 발견됐다"…김지석, 충격 고백 안타까운 소식▶ '18연승 돌파' 마달레나, 무하마드 꺾고 호주 3번째 UFC 챔프 등극▶ 대만에 R&D 본진 세운 엔비디아…韓 반도체, 메모리 고립되나▶ 시흥 하루 만에 4명 흉기 피습…2명 사망·2명 중상▶ "누구 아이인지 몰랐다"…손흥민 협박 여성, 또 다른 남성과 동시 교제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0

6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5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5/12/22 - -
5862 "야매 치료사 같다"기안84 과거 발언 재조명…박나래 '주사이모' 논란과 맞물린 이유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3441 8
5861 MC몽, 차가원 회장 불륜설 부인 "열애 중인 사람 따로 있다" [1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2421 4
5860 박나래·전 매니저 '고소전' 격화…이번엔 '방송 연출' 주장까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21 0
5859 "펜터민 계열 약물"입짧은햇님 다이어트 약 논란 무슨일?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734 4
5858 "결혼이 이렇게 해롭다"…'돌싱포맨' 웃음 속 4년 5개월 만에 종영 [2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704 2
5857 "아닥하세요"김송,박미선 SNS 댓글창에서 분노 표출 무슨일? [5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8472 42
5856 "불법 진료 아니야"전현무, '차량 링거' 해명…진료기록부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269 0
5855 "6시간 조사"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첫 조사…공갈미수 혐의 직접 진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102 0
5854 박나래 이태원 집에 '49억 근저당'...채권자는 소속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263 0
5853 "몰라보게 바뀐 모습"풍자, 25kg감량이후 SNS 근황 [14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11312 26
5852 조세호, 논란 속 넷플릭스 '도라이버' 등장…근황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234 0
5851 전현무, '차량 링거' 논란에도 KBS 대상 받았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142 0
5850 백혈병 투병 차현승, 최종 검사 앞두고 전한 안타까운 근황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2976 12
5849 함소원·진화, 이혼 후에도 동거 중인 충격 근황 "딸 위해 선택했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97 0
5848 박미선 "일상 복귀 과정이었다"…공동구매 글 후폭풍에 입장 밝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83 0
5847 "20분 심정지"김수용 "죽어봐서 안다"…급성심근경색 회복 후 근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65 0
5846 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입장 밝혔다..."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25 0
5845 브브걸 민영, 바다 앞 비키니로 근황 공개…"빛깔만 봐도 힐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90 0
5844 김우빈·신민아, 10년 공개 연애 끝 결혼…신라호텔서 결혼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90 0
5843 곽도원, 음주운전 3년 만에 복귀 소식 전했다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하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14 0
5842 박나래 '주사이모' 직접 반박 "내몽골 의대 교수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25 0
5841 박나래·키 이어 햇님 거론…불법의료 의혹'놀라운 토요일'비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87 0
5840 유재석이 전한 조세호 하차 소식…"스스로 돌아보는 시간 되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139 0
5839 박하선, 휴식도 솔직하게…수영장에서 전한 근황 [1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5756 14
5838 유아인'뱀피르' 로 복귀?… 유아인 측·감독 모두 "결정 無"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173 0
5837 조여정, 한남동 40억대 펜트하우스 현금 매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40 0
5836 '스위트홈' 송강… 성수동 초대형 아파트 67억 매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14 0
5835 키 "의사로 알고 있었다"… 주사 이모 논란에 활동 중단 결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07 0
5834 "유감이다" 이메일의 의미는? 이이경 사건, 공방 계속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53 0
5833 김수현·故 김새론 녹취 분석 결과 공개… "AI 조작 여부 판별 불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92 3
5832 박나래 갑질 폭로, 시작은 '도난 사건' 의혹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86 0
5831 박나래 "모든 프로그램 자진 하차"… 갑질·불법의료 의혹에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50 0
5830 환율 1480원 코앞…정부, 주말 긴급 회동 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75 0
5829 지드래곤 콘서트 앞 암표 거래… 중국인 포함 6명 현장 검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89 0
5828 "직업까지 뺏을 권리는 없다" MC몽,박나래·조세호 옹호 소신발언 [9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2349 2
5827 박나래 '불법 의료' 논란… '주사 이모' 출국금지 민원까지 나온 현재 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82 2
5826 "류준열 저격?"혜리 "환승연애? 나는 절대 안 나가"…소신발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172 4
5825 고석현, 휴스턴에서 UFC 3연승 도전…신성 자코비스미스와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59 0
5824 합의 불발 이유는? 박나래–전 매니저 갈등, 새 주장 등장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56 0
5823 송지효 "런닝맨 촬영하면서 8년간 연애했다"… 지석진 충격 서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597 0
5822 티파니 영·변요한, 결혼 전제 교제 인정… "팬들께 먼저 전하고 싶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91 0
5821 정국·윈터 열애설 후폭풍… 팬들 "정국 팀 탈퇴"트럭 시위까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29 3
5820 손흥민 협박해 3억 갈취… 20대 여성, 징역 4년 불복 항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81 2
5819 "E컵인가요?" 독일 여성 또 폭로… 이이경 DM 논란 재확산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791 3
5818 "의혹 100개 중 하나일 뿐"… 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폭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651 2
5817 전재수 장관 전격 사퇴…이재명 정부 첫 장관 낙마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05 1
5816 박나래,전 매니저와 합의 자리에서 음주 의혹에 "노래방 가자고 했다" 증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07 1
5815 '하트시그널3' 서민재, 홀로 출산 소식 전해… "우리 둘이 힘내보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83 0
5814 "고졸·속눈썹 시술 담당자였다"… 박나래 '주사이모' 정체 밝혀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98 1
5813 율희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우울증까지 찾아와 안타까운 근황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865 3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