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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리뷰] 24 죄송해요 엄마 (북어 통과한 해장국)모바일에서 작성

요물과도깨비(66.249) 2013.10.24 21:23:35
조회 703 추천 11 댓글 3

24

여보세요?

아직 자는 거야?

어..어... 몇 시야?

30분 지났어~

미안..미안해..미안해, 자는 게 늦었어~

술 마셨지? ... 후우~ 그러지 말랬잖아~!

많이 안 했어~

그런데 왜 못 일어나고 있어? 아니잖아!

그래..좀 했어~

♥ 빨리도 분다 ㅋㅋㅋㅋㅋㅋ ♥

술이 뭘 해결해 주는데? 왜 술로 도망쳐?

마시고 싶어졌었어~

그게 도망이야!

하.. 잔소리 그만해라~ 난 단순한 놈이잖아. 그냥 뻗어버릴 때까지 마셨어... 야~ 양태섭!

더 자~ 그러는 게 좋겠어~

그래.. 미안~ 미안해~ 이따 통화하자~

♥ 아~ 화내야 되는데 경수 왜케 귀여워 ㅋㅋㅋㅋ 태서비 기분 다 풀렸겠네 ㅋㅋ 마지막 멘트 애교 쩔어 ♥

----------

저도 커피 한잔 주세요~

왜 벌써 들어와? 경수는?

늦잠 잤대요~ 못 왔어요~

어어~ 둘이 하다 혼자 할려니까 싫었지?

네, 그렇더라구요~

너 왜 안 나가? 빨리 나가~ 그러기로 했으면 발 빠르게 해치우지 뭘 미적거려?

♥ 아아 큰삼촌 사랑해 ㅋㅋㅋ 태서비 경수 알콩달콩 씬을 만든 팔할은 큰삼촌이야 ㅋㅋㅋ ♥

네~

----------

아버지~

시작하자~ 당신도 빨리 앉아~

어~

네가 먼저 먹을래, 내가 먼저 먹을까?
 
♥ 분위기 싸해지고... ♥

너랑 한 밥상에서 밥 먹기 싫다! 내가 먼저 먹어야겠지?

삼촌!

너 나와! 일어나, 이 자식!

괜찮아요, 아버지.. 제가 일어날게요~

넌 가만 있어. 좋게 얘기할 때 일어나. 빨리!!

아, 뭐 좋아요, 좋습니다~ 예! 너 때문에 집안이 완전 개 꼴이다, 임마!

삼촌!!

아, 왜 불러! 왜 불러, 이 자식아!

그러시는 거 아니잖아요!

너두냐? 너두 게이야?

삼촌 진짜 너무하세요!

드러운 자식!

삼초~온!!!

왜, 이 기집애야! 뭐? 왜?!!

빨리 안 나와!!!!

아, 나가요! 나갑니다! 네!

가만 있어요 형~

지지마 오빠~

오빠아~

♥ 근데 진짜 왜때문에 태서비는 고통스러울수록 이렇게 청초해지는 걸까? 안 그래도 흰 얼굴에 오늘 하늘색 옷까지, 이걸 노렸다면 코디언니 진짜 대박이십니다! ㅋㅋㅋ ♥

----------

아..놓고 가요! 아, 나 참! 아! 형님!!

\'퍽\'

아! 아!! 왜 때려요!!

인정머리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놈. 나 없으면 나 대신이 삼촌이야, 이 나쁜놈! 생각만 스쳐도 애달파 가슴이 찢어지는데..너 이 자식아! 날 봐서라도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렇게 잔인할 수가 있어! 너 삼촌이야? 너 사람이야??

형님!

너 같이 못나 빠지고 머리 적은 놈 나 아우로 둔 적 없어!

형님은 덮어놓고 인사불성으로 그 자식 편만 드는데요!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이놈아! 자식은 내 심장, 나 자체야! 자식이 얼마나 아픈 건지 아무리 자식 없어 제대로 모른대도 이놈아! ... 내가 너한테 무슨 말을 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지금.. 인간이 아닌 놈한테. 인간의 말이 무슨 소용이야..

♥ 아아 이부분 짝삼이랑 아버지 연기 넘 죠아 ♥

----------

괜찮아요, 어머니~ 내려가세요~ 이 정도는 약과에요~ 사실은 저 큰 삼촌이랑 지혜도 작은 삼촌 같을 줄 알았거든요~ 얼마나 고마운데요~ 그래서 작은 삼촌, 안티 한 사람... 김연아한테도 안티가 있다는데요, 뭐~

미안하다, 얘야. 미안해~

죄송해요.. 엄마... 정말 죽는 날까지.. 죄송해요, 엄마..

♥ 빠바바밤!!! 경축!! 엄마 소리 튀어나옴!!! ♥

나가라, 태섭아. 나가 살아라...

♥ 나가 살아라, 하며 흐느끼는 김여사님 최고 ♥

----------

먹자. 오빠 국 다시 갖고 와~

어~

아니 괜찮아~ 저 뜨거운 거 별로에요~

어, 참, 그렇지..

지나 아빠, 미안해~

아니, 뭐..저.. 아이..그럴 거 뭐~ 우린 전혀.. 삼촌이 지나치셨던 거죠, 뭐~

미안하다. 미안해. 미안해, 초롱아~

우리 누구도 다른 사람 인생 트집 잡을 권리 없어... 상관하지 마! 삼촌 좀 멍해서 늦으신 거야. 변하시겠지..안 그러면 이 집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니까~

살아 남으실 수 없지~

곤란하시지~

아 그러~엄! 아주아주 곤란하시지~

----------

♥ 짝삼의 마음. 역시 미워할 수 없는 짝삼. ♥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씨.. 나는 그 자식이..아..씨.. 그 자식..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놈인데.. 그 자식이..너무
안타까워서.. 그래서..미워서..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 형~ 내가, 내가..생각이 좀 모자랐어요. 나 원래 모자라게 태어난 놈인데요, 뭐~ 한번만 봐줘요. 속상해서 진짜, 나.. 미치겠네! 잘못했어요. 노력할게요! 형님을 봐서라도 내가 참아야지 뭐, 별 수 있어요?

쓸데없이 왜..괜히 사람 오장을 뒤집어 얻어터지고..아이고..

아, 유감 없어요~ 괜찮아요

그냥 삼켜!! 이 뽑고도 그냥 삼키라잖아! 뱉으면 계속 나온다고!

아, 그런데 왜 주먹 힘이 그렇게..아이~ 형! 이거 흔들리는 거 같아요! 형님이 내 이 보내버렸나봐요!

어디 봐, 어디 봐!

아, 아!!

흔들리기는 무슨..

♥ ㅋㅋㅋ 짝삼 귀여워 ㅋㅋㅋ 이 보내버렸대 ㅋㅋㅋ ♥

----------

\'똑똑\'

♥ 옷 입으면서 왜 노크에 반응은 안 하는 거니 경수야? ♥

아, 일어났구나?

어~

도대체 얼마나 마신 거야~? 밖에서 마셨구나? 집에 어떻게 들어온 거야?

흥흥흥~ 대리운전 기사한테 떼매져서 술집에서 겨드랑이로 일으켜진 것까지만 생각 나.. 계산은 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어~

했겠지~ 계산 하나는 잘 하는 사람이니까!

하하하~

나와! 해장국 끓여줄게~

뭐?

언넝~

허! 허허~

----------

땡큐!

물 300ml에 블록 한 개를 넣고.. 끓입니다. 1인분은 세 컵~

그게 뭔데?

어~

하하~ 난 또~ 진짠 줄 알았지~

진짜를 어떻게 만들어? 그래도 이게 얼마나 반가웠는데..

♥ 당당한 모태왕자 ㅋㅋㅋ ♥

어, 미역국도 있어. 미역국 먹을래?

북어맛이 낫겠다~ 북어 통과한 해장국!

♥ ㅋㅋㅋㅋㅋ ♥

불만이면.. 나가 먹구!

뛰었어?

아니~

왜?

그래~ 너라면 혼자서도 열심히 뛰었을 거다!

후후~ 냉동밥 있다!

아~! 하나면 돼, 먹었어~

헬스 가자~

오후에..시간 되면~

뭐 할 일 있어?

후우..아침에.. 뒤집어졌었어.. 막내 삼촌이..드러운 자식하고 같이 밥 못 먹겠다 그러셔서.. 아버지 화나셔서 삼촌 끌고 나가시구, 모두 썰렁해지구... 어머니 올라오셔서 같이 울구~ 나는 생전 처음으로.. 엄마 소리가 튀어나오구... 나도 어머니도 같이 놀랬어.

삼촌 한 분인데, 뭐~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게 우리 현실이다~ 대놓고 뭐라고 안 해도, 속으로 더러운 자식들 그러는 거. 많은 숫자들이..

알아~ ... 아, 나 저거 할 줄 몰라. 네가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처 받았지?

어. 충격이더라~ 난 처음이니까... 생각했어~ 온 집안 식구 전부 다한테 냉대 받는 네 마음은.. 어떨까..

나중에 돌리면 돼~

♥ 무슨 뜻? ♥

어머니가~ 나가래. 나가 살라구~

그러는 거 아니었어?

잠깐 주춤했었거든. 너하고 편할려고 나오는 거 같아서.. 집에서 다녀야 하는 거 아닌가~

중심 잡아, 임마! 왜 이랬다 저랬다야?

내가 폭탄이야! 내가 피해줘야지 집이 편하겠어. 먼저 그 집 계약할 거야~ 아무거나 상관 없어. 인테리어도 필요 없구~

알았다!! 5분 안에 씻고 나올게~

♥ 아 태서비 웃는 거 이뻐 ♥
----------

아, 조심히 들어가십시요!

네~ 수고하세요~

가구 보러 가자!

필요 없다니까~ 어디 가 밥이나 먹자! 힘 안들어? 속 괜찮아?  

♥ 경수 걱정하는 태서비~ 이뻐라 ♥

가자구우~ 와~아, 빨리~!

괜한 돈 쓸 필요 없단 말이야!

좌우간 책상, 책장은 필요하잖아~

글쎄, 그것만 사면 돼~

어디서 살 건데? 인터넷 주문? 현물을 봐야지~

딴 데 돈 쓰랄까봐 그래~

안 해, 안 해~

♥ 아악 경수 웃는 거 죽인다 진짜 ㅋㅋㅋ 역시 짙어 ♥

----------

♥ 안 한다더니 침대에 앉아서 태서비를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 거니 경수야 ㅋㅋㅋㅋ ♥

이거 들어가면.. 방 꽉 찬다~

그렇겠다..

어쨌거나 낭비야! 나중에 네 집에 들어가게 되더라두~ 이렇게 큰 침대가 두 개나 왜 필요해?

들어올 거야??

♥ 아 귀여워~~ 듣고싶은 것만 들어 ㅋㅋㅋㅋㅋ ♥

훗.. 알 수 없지, 뭐~ 속 안 썩이면..

하아! 무슨 속을 썩여?

후후!! 책상이나 보자구!

♥ 밀당 고수 태서비~ 애 태우기 신공 ㅋㅋ ♥

하~

----------

할머니

나갔었냐?

네 할머니

운동행 들어왕 공부허는 줄 알았신디~

오늘은 공부 못했어요 할머니~

기여~ 쉬멍쉬멍 허라~ 평생 공부 진빠진다~

네 할머니~

----------

태섭이니?

네!

됐다, 올라가 쉬어~

말씀 드릴 거 있어요~

어, 그래~

문 열어도 돼요?

어, 돼~

저..다음 휴진 날 이사해요~

어~

결정했어?

네. 지난번에 어머니랑 본 그 집으로 그냥 했어요~

어~

계약했어요~

잘했다, 그래~ 잘했어~

집에 별 일 없죠?

아니~ 별 일은~ 아무 일, 아~~무 일도 없어~

네, 올라가요~

그래, 잘자~

쉬어라~

----------

아름다운 여성에게는 곧 싫증을 느끼지만 착한 여성에게는 싫증따위 느끼지 않는다. 몽테뉴. 아, 뭐 하나도 안 신선하잖아~ 큰 강은 돌을 던져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욕설을 듣고 마음이 흐트러지는 사람은 웅덩이에 지나지 않는다. 사디.. 사디가 누구야? 페르시아의 시인, 신비주의 탁발승으로...이건 좀 괜찮네~

뭐야?

아, 책!

요즘, 글자 좀 보는 것 같다?

♥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 ♥

아이~ 아픈 데 찔러! 나도 책 봐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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