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햏 차가 2001년형 산타페 디젤(gold)요. 2003년 5월에 엔진오일 갈다가 잦(?)같은 일이 발생했소. `엔진오일 팬커버\'라고 엔진오일 새지않게 조여주는 것이 있는데, 이놈이 빠가가 났소. 카센터에서는 원래 산타페의 결함부분이라고... 나사선이 짧게 나왔다고.... 요새 출시되는 신형은 보완되서 나왔다고... 등등 말을 하기에 현대자동차 서비스를 찾아갔섰소. 출시될때 결함부분이라고 인정하면서 누가 들을까봐선지 조심스럽게 조용히 얘기하더이다. 그런데도, 무상수리가 안된다는 것이었소. 무상수리가 안되는 이유는 카센터에서 적절한 힘으로 조였으면 문제가 없었을것이라는 말이었소. 카센터의 잘못이라는 것이었소. 참! 아햏햏 했소... 그리하여 잦(?)같은 맘 으로 카센터에 와서 현대자동차 서비스 직원의 말을 전했소. 카센터 직원 왈.... `어떻게 적절한 힘으로 조입니까? 오일이 새지않게 하려면 꽉 조여주어야지요\'.... 등등.... 그래서 걍~ 수리비 내고 갈아야지 맘 먹고 신형 엔진오일 팬커버로 바꾸면 괜찮은지 물어봤소...그랬더니 장담은 못하겠다고 하더이다. 아~!! 시팍 속에서 욕이 저절로 나왔소..  수리비가 문제가 아니라 기분상의 문제였소... 엔진오일 갈때마다 빠가날까봐서 걱정을 해야한다는 것이오???!!!   차를 10 여년 몰면서, 이번이 3번째 차를 바꾼것이 였는데...그전에 사용했던 차들은 중소형 이었고, 이런 문제는 전혀 없었소,,,, 더 좋고 안전한 차로 바꾸기 위해서 산타페로 바꿨는데... 참내.... 산타페에 이런 문제가 있었던 햏이 계시면 어떻게 해결을 하셨는지 궁금하오..... 또, 차량에 대해 고견을 가지고 계신 햏이 있다면 현답을 주시오.... 제발~~그동안 바빠서 해결하지 못했는데 이번주에는 해결을 해야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