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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소주 항주 3박4일 정리 (스크롤의 대단함 압뷁)

통통(117.110) 2009.01.06 10:38:43
조회 1602 추천 1 댓글 1




 

★ 다녀온 곳 : 상해-소주-항주

★ 기간 : 3박 4일

★ 상품 : 패키지

★ 여행사 : 온라인투어

★ 소요비용

  1. 상품가격 :  30만 9천원

  2. 기타 : 기사, 가이드팁 40달러, 발마사지 5달러,

          동방명주타워입장 2만원

         인천공항 장기주차 및 기름값은 3명이 같이 가서 n분의 1

총소요비용 : 상품가격(30만 9천원)에 기타비용 모두 합해서 50만원이 들었음 (쇼핑을 거의 안해서)


★ 일정

첫 번째 날

1.  인천공항 : 사실 인천공항이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상해 푸동공항을 보니까 인천이 훨씬 더 나음..

2. 상해 푸동공항 : 입국수속은 그렇게 까다롭지 않음 공항 공안 요원들은 헬로헬로 그럼

3. 임시정부청사 - 일제의 탄압에도 항거하면서 활약했던 조상들을 느낄 수 있음. 더불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회피하고 망각하는 MB정권에 대한 비웃음도 나왔음

4. 상해 신천지 - 안내문에는 1시간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패키지의 특성상 시간적 여유가 없음. 30분정도 자유롭게 돌아다님. 상해의 이태원으로 볼 수 있음

5. 상해 남경로 - 명동이라고 생각하면 됨. 간 날이 1월 1일이라 중국에서는 명절임. 사람들에 치여 다녔음. 뭔놈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남경로 뒷골목에서 정체불명의 음식을 사 먹었고 근처 백화점에 구경갔음. 한국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해 있었음.

6. 상해서커스 - 제주도에서도 하는 상해 서커스. 생각보다 재미있었음. 아슬아슬해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게 됨. 다른 서커스보다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굳이 여행지 가서 다른 여행지랑 비교하면서 투덜될 필요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뭐 무난했음. 마지막에 오토바이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짱개국이 이런 건 잘함.

7. 저녁식사 - 중식은 현지식으로 되어 있는데 못먹었음. 기내식으로 eoDN는 것으로 보임. 저녁은 태가촌이라는 곳에서 디너쇼와 함께 저녁을 함. 한국의 중화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음식이 나옴. 못 먹는 사람도 있음. 여기서 처음 맡은 독특한 향신료는 끝나는 날까지 계속 따라오니 빨리 익숙해져야 함. 배가 너무 고파서 쇼는 안보고 음식만 먹었음

8. 호텔투숙 - 당조호텔. 33층의 호텔. 준5성급.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 시설이 생각보다 괜찮았음. 우리는 3명이라 간이침대(매트리스만) 하나가 들어왔는데도 공간이 좁지 않았음. 한국에서 미리 검색해 보아서 좋은 곳이라는 건 알았는데 뭐 비용에 비해서는 꽤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겠음. 다만 욕실,화장실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서 연인들이 가면 야시꾸리하겠지만 우리는 남자3명이라 바로 커튼으로 상대의 몸을 가려 버렸음


두 번째 날

1. 아침식사 : 호텔의 뷔페식. 무난함.

2. 소주로 이동

3. 소주 유원 : 중국의 4대 정원으로 이름난 곳. 겨울에 가서 화려한 꽃들은 볼 수 없었음. 패키지의 특성 상 바로바로 이동하기 때문에 빨리 걷기 스킬과 좋은 자리에서 사진찍기 스킬이 필요. 뒷부분까지 하면 꽤 넓어서 걷기를 빠르게 해야 함.

4. 소주 한산사 : 형과 동생의 우정이 스며들어 있는 사찰. 장계의 시 풍교야박으로 유명하고 천년 고찰을 느낄 수 있음. 중국 특유의 붉은 색 선호가 사찰에도 들어가 있음. 개인적으로는 차분하고 아늑한 한국 사찰이 더 좋음. 군밤과 귤을 사서 간식으로 먹음. 한국돈도 받음. 귤도 천원, 밤도 천원. 중국 귤은 작은 것이 특징

5. 라텍스 쇼핑몰 - 우리나라 기업. 굉장히 비싼 가격.

5. 소주 운하 유람 : 호구탑으로 갈 에정이었으나 가이드가 같은 입장료인 것, 운하 유람으로 하자고 함. 유람하면서 호구탑도 멀리 볼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굉장히 좋았는데 중국 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잘 볼 수 있었기 때문임.

6. 점심 : 샤브샤브. 태가촌에서 밭은 중국음식 특유의 향이 있는 국물에 넣어 먹는 것임. 약간의 양 밖에 나오지 않음.

7. 항주로 이동 : 도중에 옵션 여행 안한다는 사람들 있어서 가이드가 애 먹었음. 가이드도 자기 밥줄이라 굉장히 집요함.

8. 화항관어 : 모란꽃와 잉어를 감상하면서 중국의 국보급 차인 용정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이라 꽃과 잉어는 패스. 바로 용정차 쇼핑에 들어감. 보성녹차밭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9. 송성천고정 : 송성가무쇼 보기 전에 항주의 민속촌이라 할 수 있는 곳을 방문. 자유시간을 가졌음. 외국인들도 많고 구경거리도 좀 있음

10. 송성가무쇼 : 옵션임. 세계 3대 쇼라고 하는데 짱개국이 3대, 4대...뭐 이렇게 자부심인이 자만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말을 많이 씀. 가무라는 말에 노래하고 춤추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노래하고 춤을 춤.(--) 그러나 떼거리로 몰렸다가 순식간에 바뀌는 무대 갈라지는 객석, 객석에서 나타나는 등장인물 등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다양하고 화려했음. 볼 것을 권장함. 옵션 안한다는 아줌마들 보고나서 다 가이드에게 고맙다고 함.

11. 육화탑, 오산성황각 : 차에서 차창밖으로만 구경하는 것임.

12. 석식 : 동파육과 거지닭을 먹었음. 띠띠빠빠라는 식당임. 가이드가 예민한 사람은 힘든 식사가 될 것이라 함. 우리 일행은 김과 고추장을 가지고 갔음. 옆에분들이 깻잎도 나눠주시고...화기애애한 식사가 되었음. 비위 약한 사람들은 먹기가 힘들음.

13. 호텔투숙 : 가이드가 상해 호텔보다는 많이 좁고 시설이 두 레벨 정도 아래라고 했는데 좁기는 좁았지만 두레벨 정도 아래까지는 아니었음. 밤에 나가서 맥주와 먹을거리를 바디랭귀지를 통해서 사가지고 옴


세 번째 날

1. 아침 : 호텔 뷔페식. 식당이 좁음. 우유와 오렌지주스가 따뜻함 (--+)

2. 서호 유람 : 관동별곡에 나오는 ‘서호 옛 주인을...’에 나오는 서호라는 호수임. 안에서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밖으로 나와서 조용하게 명상에 잠김. 그러다가 나와서 떠드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들어감. 40분 정도 유람을 하는데 조용하고 잔잔한 수면이 마음에 들었음.

3. 상해로 이동 : 2시간 30분이 걸림. 도중 휴게소에 들러 해바라기씨 볶은거랑 군것질을 함

4. 발마사지 : 상해로 이동해서 발마사지를 함. 나 해주는 마사지사는 스무살 정도 되어보이는 중국인 특유의 동그란 얼굴과 쌍꺼풀이 없는 아가씨였음. 웃는 모습이 굉장히 이뻤음. 나는 각질을 제거하는 옵션을 더 택해서 한국돈 만 팔천원이 더 들었음. 원래 굳은살이 많고 서서 일하는 직업인지라 각질 언제 제거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중국에서 하게 되었음. 소복하게 쌓이는 각질을 보며 쪽팔렸음.

5. 점심 : 한국식당에 가서 삼겹살을 먹었음. 패키지의 특성상 조금만 나와서 추가로 더 시켜 먹었음. 추가 비용은 중국돈으로 35원, 한국돈으로 7천원 정도임. 중국 음식에 비위가 많이 상한 사람들은 여기에서 많이 먹었음.

5. 실크공장 : 쇼핑하는 곳임. 졸라 비싸서 살 생각이 안남.

6. 상해 동인당 : 중국 국가 차원에서 유명한 교수들을 모시고 관광객들 진맥해주고 약도 판매하는 곳임. 옆에 간호사 통역이 있음. 나는 간에 열이 있고 피가 나이에 비해 탁하다고 함. 한국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 신기했으나 바로 약값이 52만원, 생약은 26만원에 바로 버로우 함.

7. 동방명주탑 : 상해 시내를 가로질러 동방명주탑에 갔음. 263미터까지 올라가서 구경하고 내려옴. 초저녁이라 불들이 하나하나 켜지는 것을 봄

8. 저녁 : 현지식이었는데 그동안 먹은 중국 음식 중에서는 가장 안 느끼했음. 식당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네.

9. 황포강 유람 : 동방명주탑을 중심으로 해서 황포강을 유람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빌딩 10곳 중 상해에 5군데가 있다고 함. 나름 운치도 있었으나 너무 느리게 간다고 투덜대는 사람도 있었고 소주 운하, 서호유람에 이어 3번째 유람이라 덤덤한 사라들도 있었음

10. 호텔투숙 : 첫날 묵었던 당조호텔. 첫째날은 9층에서 묵었는데 세 번째 날은 28층이었음. 마지막 날이라 나가서(입구 말고 다른쪽으로 문이 하나 더 있음) 현지 슈퍼마켓에서 공부가주를 9.8원에 사고 칭다오 맥주와 과자를 사서 일행끼리 한 잔 했음.


마지막 날

1. 아침 : 호텔 뷔페. 위와 동일

2. 공항으로 이동

3. 인천공항


★ 유의점

1. 패키지의 특성 상 일부는 생략될 수 있다 : 상해가 생각보다 교통체증이 심해서 몇 개 빼 먹기도 한다. 우리는 외탄을 빼 먹었다. 마지막날에 들를 생각이었는데 출근길 차량이 막혀서 공항으로 이동하기에도 바빴음

2. 팁은 알아서 : 우리는 호텔에는 한국돈 천원, 마사지는 1달러를 주었음

3. 비위약한 사람은 밑반찬 등 필수 : 우리는 김, 컵라면, 고추장을 준비해갔음

4. 가이드를 잘 만나야 됨 : 우리 가이드는 참 착했음. 다른 팀은 기사와 가이드랑 싸우고...

5. 일행도 잘 만나야 됨 : 우리는 외국인들(뉴질랜드 등)이 와서 지 멋대로 행동하는 바람에 가이드랑 기타 손님이 힘들어했음. 지멋대로 할 거면 자유여행하지 왜 패키지로 와서 다른 사람 눈을 찌푸리게 하는지. 해군출신 할아버지는 완전 자기 위주로 큰소리 쳐대고...거기에 미친 신혼부부도 있었음. 매너가 그렇게 없을 수가... 여자가 하도 나대는 바람에 짜증났음. 아마 가이드는 더 짜증났을 듯

6. 패키지의 특성을 이해해야 함 : 시간 너무 적게 준다고 투덜대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도 있는데 늦으면 팀 전체가 못움직이니까 되도록 대략 여행지의 전체 규모를 파악하고 시산분배를 잘 하자. 그리고 패키지의 특성상 음식은 조금밖에 안나온다. 밥은 리필이 되지만...

7. 옵션은 가급적 선택하자 : 우리는 송성가무쇼와 황포강 유람이 옵션이었는데 괜찮았다. 안해도 무방하지만 가이드는 밥줄이라 사정사정한다.

8. 쇼핑은 계획성 있게 : 개인적으로는 공부가주만 사왔는데 용정차가 괜찮았다고 본다.



★ 전체 소감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가격에 비해 괜찮았다고 본다. 상해까지 항공권이 왕복 25만원 내외인데 30만원에 식사와 숙식,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건 알뜰한 여행을 위해서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 짤방 소개

 짤방은 대륙의 성인샵과 미친 신혼부부중 여자가 남자 사타구니를 베고 버스 통로를 가로질러 쳐 자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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