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일어나 서울행 ktx를 타고 10시쯤에 서울에 도착해서 

삼성역 근처 카페에서 옥수수님이랑 mynarco님과 먼저 만나고, 루안티아님이 맨뒤에 도착해서 대충 이야기가끝나고

간담회 장소로 가서 간단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스태프들한테 신분증검사 및 여러가지검사를 거치고 유병휘를 직접 보았습니다. 의외로 산적같이 생긴얼굴에비해서 

목소리가 꾀 미형이었던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사회자분을 만났는데 의외로 권이슬님이 오셨습니다. 권이슬님은 롤챔스 할때 간간히 보던분이라

아는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본준비를 한뒤에 본격적으로 간담회를 시작했는데. 건의게시판의 유저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과 21년 하반기 로드맵 공개를 했는데

병휘의 대답이 참 병신같더라고요. 

그리고 질문을 시작했는데. 루안티아님이랑 옥수수님은 질문을 잘해주셨는데 저는좀 미숙하게 질문을 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병휘가 저보다도 말을 너무 병신같이 못해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쉬는시간에 화장실에서 병휘뒷담을까고있었는데 10초뒤에 병휘가 훅들어오길래 존나쫄았습니다.

그리고 권이슬님이 사회를 엄청 잘봐주셨던거 같습니다. 유저측의 의견도 제시해주시고 여러 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병휘는 진짜 대답을 너무 성의없게 

했습니다. 제가 들어봐도 너무 심각할정도로 대답을 성의없게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간담회가 끝나고. 스태프분들이 선물을 주셨습니다. 내용물은 루시 족자봉, 은하 시계, 문화상품권 만원짜리 3장, 20년서머수영복 일러스트북이

가방안에 들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스태프분이 귀띰을 하더니 넥슨캐시도 충전을 해놓았습니다 라고 하길래 아예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mynarco님이 넥슨캐시를 보여줬는데  10만캐시가 충전되있었습니다. 그리고 병휘가 먼곳에서 오신걸로 아는데 고생하셨습니다. 라고하며 밥을 사준다길래 옥수수님은 몸이 안좋으시셔서 따로 먼저 

가시고.나머지 3명이서 밥을먹었는데 병휘한테 밥을 대충 얻어먹고. 해산했습니다.

대충 받은 선물 내용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