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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자살 시도 후기앱에서 작성

데비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24 08: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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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 

나는 죽고 싶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그냥 쉬고 싶었다.

자세한 상황을 다 말할 순 없지만 당시의 나는 수천만원의 빛을 지고 있었으며 

어렸을 적부터 나를 괴롭혀온 모진 운명의 굴레에도 

더 이상 버틸 힘을 잃은 상태였다. 

그래서 죽음을 결심하였는데 문제는 그 방법이었다. 

소중한 인생은 포기했지만 적어도 내 몸만은 성하게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만큼 나 자신을 너무나 많이 사랑했다는 뜻인데, 

그 때에는 이 소중한 사실을 바로 인식하지 못했다. 

고민끝에 선택한 방법은 수면제복용인데 

다른 여타의 방법들보다 가장 덜 고통스럽고 

사후에 시신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초보의 자살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방법이지만

또 그만큼 실패율도 높은 방법이다. 

그래도 나는 약을 구하기 위해 시내로 나갔다. 

소량의 분량으로는 어림없다는 얘기는 들어서 잘 알고 있었기에 

많은 약국들을 다녔는데 

이는 한 약국에서 한꺼번에 10알 이상은 팔지 않기 때문이었다. 

근데 약을 사면서도 과연 수면제로 자살에 성공할 수 있을까 란 의심이 들어서 

자주 가던 한 약국의 약사에게 나의 의도를 최대한 숨기고 

불면증때문에 사러온 것처럼 억지로 멀쩡한 표정지으며 물어보았다. 

"저, 수면제를 많이 먹으면 진짜 죽숩니까?" 

약사는 대답하기를, 

"에이, 그거 다 거짓말이에요. 괜히 깨어나서 죽도록 고생만 하고,,," 

하지만 이 사람 다 눈치 챈 표정이다. 

표정은 아무리 아닌 척 하고 물어보았지만 나의 절망적인 눈빛과 

몸전체에서 흘러나오는 죽을 사람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는 

속일래야 속일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 약사가 자살하려고 수면제 사러 오는 사람을 어디 한 두번 보았을까? 

후에 나는 그 약사의 말을 새겨듣지 않은 것을 후회하였으나 

그 때 당시는 내 속내를 들킨 것만이 부끄러워 

황급히 약국을 빠져나오는 데에만 급급했었다. 



그렇게 해서 사 모은 수면제가 50알이다. 

나는 같이 사가지고 온 캔맥주 9개와 약을 삼키며 

유서를 쓰지도 않은 채 마지막 유희를 즐겼는데 

지금에 와서는 왜 그 때 유서를 쓸 생각조차 하지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그것은 바로 읽어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냥 단순히 읽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조금이라도 마음으로 내 심정을 헤아리면서 읽어줄 사람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오히려 세상을 더욱 미련없이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어째든 나는 술기운에 편안한 마음이 되어 

사후세계에 대해 최소한의 정보도 모른채 

어리석게도 막연히 육신을 벗어나면 허공을 훨훨 날아다닐 줄만 알고, 

눈을 뜨면 펼쳐질 또 다른 낙원세계를 꿈꾸며 잠이 들었다. 

한 대여섯 시간쯤 지났을까? 

눈이 떠졌다. 

어! 

아직도 여기 아닌가? 

그냥 그대로 집이었다. 

그 때 드는 그 엄청난 실망감! 

마치 영화 "혹성탈출" 의 라스트씬에서 

쓰러진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좌절하는 찰튼 헤스톤의 그것이었다. 

근데 그런 실망감을 즐길 여유도 없이 

나에게는 슬슬 약기운의 고통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일단 코 안을 중심으로 머리전체와 뱃속까지 약냄새로 진동을 하는데 

꼭 수돗물의 약냄새를 100배로 농축한 듯한 그 냄새는 

역겨움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리고 온 몸이 마비된다고 해야하나, 

특히 팔다리의 사지가 굉장히 저려오기 시작했는데, 

예를 들면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있었을 경우에, 

볼일을 보고 일어날 때까지는 다리가 그다지 많이 저리진 않지만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있게 되면 슬슬 다리로 피가 통하면서 느끼게 되는 고통, 

그것과는 완전히 같진 않지만 그래도 비유하자면 

그 느낌과 상당히 흡사하다 말할 수 있었다. 

다만 그 고통이 한 열배쯤 더 하다는 것이 다를 뿐이었다. 

그냥 열배가 아니라 정확하게 열배다. 

몸이 저리는 현상은 팔다리를 주무른다거나 아니면 

팔다리를 높은 곳에 올려놓고만 있어도 최소한 어느 정도 완하가 되는데 

이것은 아무리 몸을 뒤틀고 비비꼬아도 소용없어서 

고스란히 그 고통을 맛봐야 했다. 

수면제를 먹으면 오장육부가 다 뒤틀린다고 하는데 

나는 먹은 양이 적어서 그런지 그런 현상까지는 없었고 

구토의 욕구가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나는 너무 고통스러워 그냥 그대로 있을수가 없었다.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우선 화장실에 가서 구토를 했다. 

하지만 내용물이 이미 다 소화가 되었는지 나오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냥 있자니 너무 고통스러웠고 그렇다고 이렇게 멀쩡한 정신에 

수면제 먹었다고 하면서 병원에 가기는 더더욱 싫은 일이었다. 

물을 들이켰다. 

병원에서 하는 위세척이 생각나, 

물을 한 바가지씩 들이킨 다음 다시 손가락을 입에 넣어 구토를 유발하였다. 

그렇게 억지로 구토를 하니 위장을 지나 소장에 있던 약의 액기스들이 

물과 함께 어느 정도 같이 나오는 듯 했다. 

이 과정을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한 대여섯번 쯤, 아니 한 예닐곱번 쯤 아니 한 열번쯤? 

그랬더니 진은 많이 빠졌지만 어느 정도 몸에 기운이 도는 듯 한 느낌이 오면서 

일단 큰 고비는 넘긴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침대에 돌아와 누워있으려니 이번에는 기분이 이상해진다. 

누워서 천장의 벽지들을 응시하고 있는데 그 벽지의 무늬들, 

별 의미없이 그냥 좌우 대칭으로 무늬를 짜맞춘 그 무늬들, 

뱅이라 생각하고 보면 뱀감고, 사람얼굴이라 생각하고 보면 또 그렇게 보여지는, 

그런 무늬들이 지금 당장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만 같지 않은가? 

그것은 엄청난 공표였다. 

영화 "피라미드의 공포" 를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시리라 믿는다. 

옷걸이의 고리부분은 새대가리로 변하고, 긴 줄은 뱀으로 변하는 공포. 

비록 환시이지만 그 공포는 현실과 전혀 다르지 않으며 

설사 그것이 환시라고 알고 있어도 그 공포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 

내가 응시하고 있는 천장의 벽지 무늬는 

마치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당장에라도 내 앞으로 뛰어나올 것만 같은 기세였다. 

나는 감당이 안되어 눈을 감았다. 

그래도 무서움은 그치지 않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그 무서운 기운들, 

당장에라도 귀신의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날 것만 같은 그 음산한 기운, 

평소에 나는 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었다. 

친구한테도, 

"제발 귀신 좀 봤으면 좋겠다. 

만약 귀신이 내 앞에 나타난다면 내가 잘못한게 없으니 

어디 해볼테면 니 마음대로 해봐라." 

고 따질거라며 호언장담하곤 했었다. 

근데 그 때는 이부자리를 덮어 쓰고 벌벌 떨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자꾸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집앞에는 초등학교 운동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공차고 노는 바람에 

낮에는 항상 시끄럽다. 

그런데 그 소리와 더불어 

누군가가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같이 들리는 것이 아닌가? 

마치 아줌마들 두분이서 귀속말로 뭐라 뭐라 속닥거리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꼭 듣지 않으려해도 자꾸만 들리길래 

도대체 어디에서 떠드는데 여기까지 다 들리나 해서 

창가로 나가 확인을 하는데 아무도 없는 것이 아닌가? 

창문밖은 초등학교담장사이로 조그만 골목길이 나 있는데 

길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도 떠드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는 것이 아닌가? 

아! 

그것은 환청이었다.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닌 바로 내 귀에서 들려오는 환청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비록 환청이지만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한번 확인해 보고싶어 

최대한 정신을 차리고 들어 보았다. 

얼핏 들었을 때는 그냥 아줌마들 둘이서 수다떠는 소리로 들리더니, 

자세히 들어보니 그것은 꼭 아줌마라고 할수도 없는 

꼭 방송국에서 테잎을 빨리 돌리는 소리같이 성별이 없는 목소리였으며, 

글자로 표현이 안되는 명확치 않은 말이었는데 억지로 표현하자면 이랬다. 

"아더고러 녀녀더오 마냐어고 자애래거 마녀춛휴 아넘쳐,,,,,,,,,,,,,,,,," 

이렇게 말도 안되는 단어들을 마치 두 사람이 멀쩡하게 대화하듯, 

계속해서 내 귀에서 테잎 돌아가듯 되뇌어지고 있었다. 

참 이것도 사람을 정신적으로 미쳐버리게 하는 일이었다. 

그날 난 위와 같은 수면제의 후유증에 하루종일 시달려야 했으며 

처음의 약 대여셧 시간동안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렇게 나의 오감은 완전히 뒤틀어져 

어리석은 판단을 했었던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야 말았다. 



지금 나는 건강하다. 

혹 자살시도로 큰 사고사를 겪으신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우스울수도 있겠으나, 

당시의 나는 누가 나를 죽여준다면 

큰 절을 올리겠다는 마음을 가졌을만큼 심각했었다. 

이 경험으로 내가 얻은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사람의 살고자하는 육체의 본능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대단히 질기다는 것, 

그리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처럼 

육체를 벗어난 사후의 세계는 다 그렇다고는 할 순 없어도 

거의 대부분이 살아있을 적보다 엄청나게 고통스럽다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부처님께서 돌보아주신 덕분에 

아무런 후유증 없이 이런 큰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이 일이 있은지 얼마 안되어 나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불법을 만나게 되었고, 

그것은 죽지못해 살고 있던 당시의 나에게 

고통은 곧 본인이 과거에 저지른 일에 대한 철저한 과보이며, 

그것은 완전히 피해갈 순 없으나 순응하는 자세로 살아갈 때에, 

오히려 그 댓가가 상당부분 축소된다는 것, 

나라는 존재 역시 내가 아니라 

나의 욕심과 세상의 모든 존재들의 욕심과 더불어 생겨난 

주관적이면서 상대적인 하나의 결과물이라는 것 뿐, 

그리고 그 욕심의 최초동기는 무명이라는 생명체 본연의 원인이 있다는 것, 

그렇기에 삶은 곳 물거품과 같은 허망한 곳이며 집착할만한 곳이 못 된다는 것, 

그렇지만 또한 인간이 부처라는 최고의 인격에 도달하기위한 좋은 수행처이며, 

나 처럼 괴로움에 빠진 많은 사람들을 도와줘야 하는 

크나큰 의무도 함께 공존하는 곳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어떻게 삶을 포기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삶을 포기하려 했던 가장 큰 원인중에 하나는 바로 알지못함에 있었다. 

만약 위와 같은 사실들을 사전에 어느 정도라도 알고 있었다면 

현실의 고통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이고도 합리적인 자세로 대처했을 것이며 

상황이 힘들다면 차라리 나의 사고력의 한계를 탓할지언정 

귀중한 삶을 포기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는 지금 여러분에게 불교를 믿으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불교는 아무나 믿을 수 있는 종교가 아니다. 

제 아무리 똑똑한 척하며 

삶을 논하고 철학을 논하는 대학교수나 작가, 예술가 등등의, 

각종 여러사회방면에서 세상을 이끄는 문화적리더라 할지라도 

삶의 근원에 대해선 알아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 사람의 내면이 아직 성숙돠지 못했거나 

아니면 삶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철저히 삶의 근원에 관해 따지고 들어가야 

비로소 그 근원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여 

그에 관한 이치를 배울 수 있는 불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인데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런 우수한 지적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죽는 순간까지 자기의 욕심을 채우는 데에만 일생을 허비하지 

죽은 다음의 일은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니 보통사람들이야 말해 무얼하겠는가? 

지금 막 죽을려는 사람은 죽을 때 죽더라도 

꼭 불법을 알아보고 죽으라고 말하고 싶다. 

딱히 당장에 무슨 방도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정도는 멈출 수 있으며 

점차 인생의 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언젠가는 뒤돌아 이 때를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오게 될 때가 올 것이다. 

인생의 시간중에서 내가 가장 힘들었다도 생각하는 시간도 

언뜻 보면 아주 긴 세월같지만 

그 중에서 진짜로 힘들었던 시간을 따져 보면 거의 다 몇 년에 불과하다. 

그 잠시의 고통이 힘들다고 

귀중한 생명을 버리는 죄악을 저질러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나의 이 몸은, 

내가 지금 움직이고 먹고 말한다 하여서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이 세상 모든 만물들이 최고의 경지에 도달하기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소중하고도 가치있는 우주의 한 재산이기 때문이다. 





사리불아! 

이렇게 알라! 

내가 옜날에 서원하여 바라기를,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나와 똑같게 하리라 하였는데 

지금 모든 소원을 이뤄마치노니 

사람들을 불도에 들게 하였노라! 

- 묘법연화경 제 2 방편품 

# 사리불 / 서가모니부처님의 첫째가는 제자 

# 지금 삶이 힘드신 분들은 검색창에서 

불설삼세인과경 을 한번 찾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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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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