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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대가리들 위한>공기업 합격법-2.필기편(NCS, 전공)

ㅇㅇ(222.100) 2021.06.28 15:14:21
조회 91826 추천 146 댓글 54
														

자격증편은 올렸고, 이제 취업편 제일 중요한 NCS, 전기전공을 써보겠음


질문댓글이 달렸는데, 답변을 해보자면


1. 30대에 공부 시작한거임? 아니면 취업한 때가 30대임?

-> 처음 공부 시작하는 한국사 자격증 처음 도전도 하기 전 이미 30대였음


2. 집에 돈이 많았음? 30대까지 놀다니

-> 그냥 평범한 집인데, 내가 적당히 무너져있던 게 아니라 완전히 무너져 있었음 / 그래도 적당히 의식이 있는 놈이었으면 어떻게든 일이라도 시작했을 텐데 그럴 여력조차 없어서 좌절한 상태였음, 이미 대학교에서도 그 상태였어서 2점대로 겨우 졸업하고 그 모습을 봐왔어서 부모님도 반 포기 상태였고 어떻게 보면 나라는 자식을 안타깝게 생각했음

-> 그러던 차에 뭐라도 해보겠다고 해서 한국사라도 따고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그나마 이렇게 뭔가 하게 하는 게 부모님 보기에도 아주 작은 희망처럼 보였던 것 같음


쓰다보니 자소서랑 면접까지는 양이 많아서 뒤로 미루고 제일 중요한 필기부터 써보겠음ㅇㅇ


1. 필기(NCS)


NCS가 분량이 제일 많고 길어질 거임 빡대가리라서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었었지만 최대한 커팅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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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NCS는 출제사에 따라서 PSAT형이랑 모듈형으로 나뉨


행과연 같은 곳은 극SPAT형인데, PSAT형은 행시 1차 문제와 비슷하고 수능형(암기형과 대척되는)이라고 봐도 됨

달리 말하면 대가리빨을 엄청 받는다는 거임ㅇㅇ


PSAT형도 노력한 사람이 잘함ㅇㅇ

근데 그 노력이라는 게 취준노력을 말하는 게 아님, 그동안 학창시절 10년 간 얼마나 독서를 해왔으며, 교육과정상 인생을 충실하게 살아왔으며, 또 기본적인 머리를 발전시키기 위해 퀴즈나 머리가 좋아지는 IQ게임 같은 것을 많이 해왔냐 하는 <장기간의 노력>에 가까움


나는 PSAT형과 모듈형을 동시에 준비했는데, 그랬으면 안됐음ㅇㅇ

차라리 모듈형을 빨리 준비했으면 고생을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것임


일단 이 글은 <빡대가리들>을 위한 글이고 씨발 빡대가리 새끼들은 <모듈형>을 하고 극PSAT형은 쳐다도 보지 마라


어느 공기업은 PSAT형으로 보고, 어느 공기업은 모듈형으로 보는지는 네이버 검색하면 다 나옴 공부하면서 찾아보면


그럼 빡대가리들한테 가장 좋은 방법은 뭐라고 생각하느냐?


"모듈형을 몰빵으로 준비하면서, 중PSAT형을 대비하는 것임"


예를 들어보겠음


1. 극모듈형 문제 : 다음 중 신기술 8T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NT, ST~~ 등등 암기한 것 중에 아닌 것 고르면 됨) 공문서 작성 요령 중 틀린 것은? (자세히 설명을 하며 글을 쓴다X->간결하게 요약해서 작성한다)


2. 중모듈/중피셋형 문제 : A는 사과를 먹었다고 했고, C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언어추리), A물컵 설탕 30%가 있는데 이중 1/3을 B물컵에 옮겨서 어쩌구 저쩌구(수리영역)


3. 극피셋형 문제 : 문제당 방대한 자료를 주고 자료해석(수리), 의사소통능력, 추리나 상황판단 각 문제를 1분 10초 정도에 해내야 하는 문제들


즉, 빡대가리는 1, 2를 대비해야지 3까지 해내겠다고 함께 끌고나가려고 하면 매우 벅참


근데 또 극모듈형만 내는 기업은 별로 없고 1+2로 내는 기업이 대부분임ㅇㅇ 섞어내니까 2까지 해야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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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극PSAT 대비용인 PSAT for NCS 둘을 집어넣은 이유는 이 과정에서 얻는 것이 엄청나기 때문임


공부 방법은 :

완벽하게 이해하고 여기 있는 스킬들을 완전히 체득하겠다 X

인강을 들으면서 이해하면서 설렁설렁 넘어가고, 대충 PSAT형이 어떤 지 맛을 보고, 필수적인 유용한 스킬들만 뽑아서 취하겠다O


위포트에 인강이 있는데 듣기를 권장함ㅇㅇ

이거 말고는 나머지 NCS든 전공이든 인강 들을 것 없음


1. 수리 자료해석에서는, 두자리수 곱셈 초스피드로 하는 법 / 직접 하나하나 계산하지 않는 어림셈 / 기초적인 스피드 자료해석을 익힐 수 있고

2. 추리 상황판단에서는, 표로 언어추리 골라서 누가 거짓말 하는지 체계적으로 구분하는 법, 누가 앞에 있고 스케쥴이 누가 가능한가 등을 체계로 풀 수 있는 법 등이 있음


PSAT형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취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자격증편에 쓴 부분이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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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필기시험장에서는 99%는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음ㅇㅇ


그러면 거기서 '정직하게 더하고 곱하고' 이러고 있다가는 고생만 직싸게 함


심지어 전공(전기과목) 시험에서도 계산기 못쓰는데, 그러면 실제 계산이 아닌 선지에서 가까운 답을 구할 수 있는 <어림산>을 써야함


스샷을 못찍었는데 두자리수X두자리수 초스피드 곱셈법은 정말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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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추리 문제 같은 경우에도, 누가 거짓말을 했고 하는 문제에서 뭐 어쩌다보니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을 거임


근데 그러면 어떤 때는 운이 좋으면 답이 나오는데, 어떤 때는 시간이 5분씩 지나고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음ㅇㅇ


그래서 표로 체계로 푸는 방식이 유용했음


<<중요한 건 전부 다 익히자 X, 맛을 보고 취할 수 있는 쉬운 것만 앞으로 써먹자O>> 이거임


극PSAT형을 안할 거니까 교양으로 듣듯이 부담없이 들어야 함ㅇㅇ 안그러고 저거 다 익힐 거면 이 글 보고 있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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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극모듈형에 들어가면 됨ㅇㅇ


저 위에 두 책을 <초록이-기본서, 문제집>라고 부를 건데 정말 너무너무 완벽하게 잘 되어있음


밑에 보라색은 <마법의패스> 라는 책인데 솔직히 초록이에 비해 한참 못미치고, 문제도 개억지가 쌉많은데 보충적으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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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록이 기본서를 다 풀고

2. 초록이 문제집을 다 풀고

3. 마법의패스를 보면서 초록이 기본서에 없는 내용을->초록이 기본서에 옮긴다 / 그러면서 마법의 패스를 푼다


근데 분명히 개념이론인데 이론부분에 없고, 마패 든 초록이든 문제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추가 이론들이 있을 거임ㅇㅇ


그러면 초록이 이론쪽에다가 옮겨적어서 이론을 한부분에 단권화 시켜야 함


이론이 문제넘겨서 또 봐야 하면 회독 때 엄청 방해가 되니까, 처음에 이론에다가 몰아서 모아두면 그 다음에는 훨씬 편함


보면 알겠지만 모듈형은 사실상 암기에 가깝고, 가끔 좆같은 공기업에서 마법의패스에 나오는 문제마냥 좆같이 억지부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내 마인드를 NCS 모듈형 마인드로 맞춰야 함>


아무리 나한테는 이게 정답이고, 상사나 서비스를 할 때 내 대응은 이게 맞다고 생각해도 수험 기간 중에는 "난 NCS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


답을 고를 때도 "내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X" "NCS형 NPC인 나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O"로 생각해야 함


이게 모듈에서는 답을 고를 때 무척 중요한 판단 기준임


단, 내가 기술직이다? 그러면 책에서 의사영역, 수리영역, 문제해결영역 + 기술영역 네 가지 파트를 주력으로 파면 됨


내가 지원하는 기업에서 10개 능력을 다 내는지,

기술직이라 주요 3능력+기술능력만 들어가는지를 판단해서 해야하는데 이 네가지만 주로 내는 기업이 많으니까 강도를 여기에 실어야 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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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모듈형/중PSAT형을 완성시켜주는 책임


근데 다 보라고? ㅋㅋㅋ 과연?


취준생이면 저 정도는 솔직히 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함 한권 다 푸는데 넉넉잡아 10일이면 되는데


나는 다 못봤음ㅇㅇ


그 전에 합격했다는 얘기고, 순서대로 쭉 보지 말고, <<기본문제만>> 먼저 보라는 얘기를 하고 싶음


세권 다 기본문제만 풀던 도중에도 합격을 할 수가 있고, 기본문제 세번 다 돌리고 연습문제를 풀면 됨


왜냐? 가장 중요한 건 유형에 내가 익숙해지는 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임


존나 빨리 <어림산> 써먹으면서 풀어나가면 됨


(1)제일 밑에 있는 보라색(사무, 공간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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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지각은 대기업 인적성 같은 느낌임ㅇㅇ 비슷한 거 빨리 찾고 이런 거고

공간지각은 접으면 주사위를 만들 수 있는 평면도는? 입체를 잘랐을 때 단면의 모양은? 회전된 입체의 모양이 같은 것은 등등의 문제형태임


중모듈형/중PSAT형 문제의 결은 결국 <이 전에 이런 형태의 문제를 만나봤는가?>에서 갈린다고 생각함ㅇㅇ


즉, 한번이라도 만나본 문제면 그걸 내가 잘하든, 못하든 익숙하고 면식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바로 접근할 방법을 떠올리게 되어있음


근데 생전 처음보는 형태의 문제를 시험장에서 만난다면? 꽤 시간을 잡아먹음은 물론이고


단지 이전에 면식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나의 정답률이 확 떨어지게 됨ㅇㅇ


(2) 가운데 있는 거 분홍색->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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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추리랑 언어추리에 특화된 책임


나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부분이 엄청 취약해서 연습문제도 꽤 풀어봤음ㅇㅇ


(1,3,6,10,?) 여기에 뭐 들어가냐는 기본 수추리 문제나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나 같은 언어추리 문제 등등이 연습하기 좋게 다 되어있음


(3)제일 위에 있는 책->수리/자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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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중모듈/중PSAT 의 수리랑 자료해석을 완벽하게 개박살 낼 수 있는 책임

근데 이것도 <<기본문제만>> 우선 풀기!


거리/속도/시간

농도

일의 양(한명이 하던 일을 중간에 둘이 하면 5월x일에 끝나냐)

금액

경우의 수/ 확률

간격

나이(아빠는 몇살이고 동생은 몇살인데 나는 몇살이냐)

약수/배수

방정식

부등식

평균/표준편차/최빈값/중앙값

도형계산(부채꼴 넓이 구하기 공식 같은 으른들은 까먹었을 만한 거)

집합

시계(183분이 흐르면 시간침은 몇 도 돌았나)

기타 자료해석


즉, 위포트 PSAT 인강에서 얻은 스킬들(어림산 등)을 위 세가지 책으로 연습을 하는 거임

(위포트 책, 인강은 진짜 맛보기로 봐야함 거따가 힘 다 빼지말고)


순서도 위포트-극모듈형-중모듈/중피셋형 순서로 하면 됨ㅇㅇ


2. 필기(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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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딸 때랑 공기업 전공필기를 준비할 때의 공부법이 다름ㅇㅇ


1. 자격증 딸 때 = 기출 반복해서 쉬운문제, 자주 나오는 문제만 챙기면 됨

2. 전공필기 할 때 = 기출 반복하듯 같은 문제 또 나오면 낭비, 어디서 튀어나올 지 모르는 다양한 문제를 대비해야 해야함


너도나도 평균 60점만 넘기면 되는 때와 달리, 이제는 경쟁임 내가 한문제 더 맞춰야만 함ㅇㅇ


그러니까 다산에듀 최종인 선생님과는 이제 안녕을 하고, <동일 낱권>이 필요함


빡대가리가 아닌 ㅍㅌㅊ 전공자 친구들은 적당히 기출만 풀고도 잘들 합격하던데 자격증편에서 말했듯이 비전공자였음


비전공자 특) 조금만 문제가 바뀌어도 못품ㅋ


그리고 이제 슬슬 나도 공기업 필기시험을 보기 시작했는데 단톡방에서 답을 맞추는 중에 자꾸 좆같은 일이 벌어지는 거임ㅇㅇ


뭐였냐면, 어? 이거 동일 낱권에 나왔던 문제네!


ㅇㅈㄹ하는데 실제로 <아예> 숫자 하나 안바뀌고 나오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닌거임ㅋㅋ


그니까 빡대가리+비전공자였던 나는 합격하려면 노력과 양으로 메울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음



그 와중에도 필기를 계속 떨어지면서 공기업 필기 전기전공 특징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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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 짱돌문제(지엽적)가 나오는 과목이나 부분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다는 거였음ㅇㅇ


공기업 전공필기 문제라고 해서 기사필기보다 좆같이 어렵냐? 그건 아니었음


오히려 기본문제로 70점까지는 깔아주는 존나 쉬운 문제들이 나오고, 약간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고


여기서 한번 결려봐라ㅇㅇ 하는 짱돌문제들이 있음


그러면 이제 기본문제는 다 풀고, 약간 어려운 문제들도 꽤 풀고, 짱돌문제들을 몇 개라도 건지면 엄청 유리한 거임


그런 짱돌문제들이 주로 나오는 데가 어디냐?


회로이론이랑 전자기학임ㅇㅇ


전기기기, 전력공학 등등은 솔직히 다 이해할 수 있음 계산문제가 나오면 왠만하면 해설보면 풀 수 있음


근데 저 두 과목에서 어렵게 나온다 싶으면 못푸는 문제들이 있어서 포스트잇으로 끝내 못푸는 거는 답 자체를 외워버렸음


저 Gyrater 같은 부분은 이해하고 암기하고 숙지하고 문제에 적용해서 푸는 심력보다 저 한문제 답을 외우는 게 더 편했음


비전공자인데 억지로 이해하려고 해서 이해하면 앞부분이나, 기본부분까지 전부 머릿속에서 날아가버렸음


빡대가리라 용량이 딸리는 거임


<<회로이론+전자기학+반도체소자(전기기기)>>


주력 짱돌문제 출몰 파트임


반도체소자는 MOSFET은 용량은 큰데 속도가 빠르다, 뭐뭐는 3단자 양방향 소자이다 이런거 IGBT는 속도는 느리지만 등등~


그리고 전기기기에서 정류기, 회전변류기 전류공식, 전압공식 같은 부분은 씨발 그냥 씹고 넘어가잖음? 동기기 유도기 이런 필수적인 거만 하지


근데 이런 부분도 출제해서 변별력 가르기 아주 좋아함ㅇㅇ


*그리고 가끔 공사기사도 해야하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극비추임

*차라리 한전을 노린다면 전기기사 실기파트 중에서도 '초' 쉬운 계산문제 푸는 법 안까먹기 + 실기에 나오는 단답형 같은 걸 외우는 걸 추천


아!!!!!!


정말 중요한 건 필기 문제 풀면서도 계산기를 갖다 버리라는 거임ㅇㅇ!!

아니 그럼 전기기기 같은 문제는 계산기 없이 어떻게 풀지? 하는데 어림산으로 무조건 풀리고 왠만한 기업들 대부분 계산기 들도 못들어감


난 20개 정도 필기 봤는데 한전KPS 빼고는 한 군데도 계산기 허용 안했음ㅇㅇ



3. NCS vs 전공 (비중은 누가 더 중요한가?)


NCS랑 전공이랑 점수상승의 특징이 있음


NCS : 30점에서 75점까지 올리기 쉽고 75점에서 80점, 80점에서 85점, 85점에서 90점 올리기 어려움

전공 : 그딴거 없고 계단식 상승으로 90점까지 올라감


즉, 나 같은 경우에는 NCS는 어느정도로 해놓고, 전공을 끌어올렸음


전공은 끌어올리기는 노력이지만, NCS는 아무리 모듈형이라고 해도 내가 살아온 인생이 NCS형으로 답변하는 기계로 살아온 것도 아니고, 중모듈/중PSAT형도 극한의 90점 돌파 때는 내 인생 전반에 걸친 노력이 있었어야 수월함(독서 등등)


결론은 NCS45 : 전공55로 했던 것 같음


NCS는 암기형은 씨발 뒤져도 안틀리겠다+위에 책 3권 풀면서 중모듈/중PSAT 풀던 도중 합격, 전공은 암기해야할 문제 아니면 푸는 법을 하나하나 익혀가겠다 하는 느낌으로 했음



4. 자소서+면접


자소서랑 면접은 정말 할 말이 많지만 필기에 비해 중요한가? 하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나중에 시간 나면 써보겠음


아무리 중요해도 자소서는 적부로 내면 그냥 통과되는 경우가 많고, 면접은 필기를 통과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5. 결


내가 공기업을 어떻게 붙어? NCS를 어떻게 해내? 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사실은 그런 마음이 자기를 막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음


이 공부를 크고 해내기 어려운 무슨 고시처럼 생각한다면 너무 힘들어짐


고시? 그럼 슬럼프도 오겠군, 장기싸움이 되려면 운동도 해야지 등등 어렵게 보면 안됨


그냥 인강 두개를 듣고(그것도 교양 듣듯이), 암기형 초록이 두권(마패는 한번 없는 내용 빼면 버려짐), 세권으로 유형을 처음 보는 것 아니게 익히고ㅇㅇ(심지어 처음부터 연습문제까지 다 풀 필요도 없고)

전공은 동일 낱권을 죽었다 깨나도 벗어날 수 없다


이 마인드로 가야 함


합격 결과로 정년이, 호봉제가 어쩌구 그런 장점들은 안하려고 함

합격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를 생각하면서 공부하지는 않았던 것 같음

반대로, 합격을 못하게 되면? 30대+지방사립대+학점2점대+무경력+무자격증+토익700의 구렁텅이에서 특히나 무경력인 내가 합격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음


글로 쓰니까 뭐든 쭉 잘 해낸 거 같지만, 친척들을 만나면 지옥 같았고, 시험장 가서 계속 NCS 반도 못풀고 종치니까 얼굴 시뻘개져 있고, 날씨 좋은 날 도서관에서 공부는 하나도 안되고 밖에서 다니는 사람들 떠올리면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그랬음 엄청


좌절해서 도피성으로 예능도 보고 시리즈도 보고 그랬는데, 그러면 행복하고 즐거웠을까? 하면 아니었음


피할 수 없는 목적이 있으면 그걸 잘 해내고 있지 못하면 결국 다른게 즐거울 수가 없음


자격증 취득도, 수험생은 공부를 잘해야 다른 걸 해도 즐거운 거고, 취준생도 마찬가지고, 가수도 노래를, 투자자도 자기의 일이 안되고 있으면 예능이나 그런 걸로는 결국 해소가 안됨


이루지 못할 너무 큰 벽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 내 얘긴데, 그렇게 생각한다고 도움 되는 점이 1도 없음


그러니까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고 닿을 수 없는 큰 벽을 목표로 세우지는 말길


뭔가를 이뤄본 적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은 한번에 모든 걸 해낼 수 없음


목적을 눈 앞에 두고 겨우 할 수 있는 거를 잡고 그 다음 걸을 자리를 봐야함


한방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없음


한국사 같은 작은 것을 해내니 그 자신감으로 한걸음 더 나갈 수 있었던 거고, 그 와중에도 계속 무릎 꿇고 좌절하는 거임


공기업 쉽게 합격한 사람들이 보면 업적도 아닌 건데도, 나 같은 사람들이 있으면 어렵게라도 가는 법이 있다는 걸 좀 알려주고 싶었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ㅇㅇ


점점 두서가 없어지므로 필기편 끝!


사진 찍어 올리는 게 제일 힘드네ㅅㅂ


ps. 공기업 대비 한국사는 최태성꺼 노트에 요약해서 봄ㅇㅇ+최태성 책은 문제만 풀이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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