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따고 보통 나이많으신 분들은 시설 많이 가시고

학벌높고 어린친구들은 공사지원하거나 공무원 아니면 대기업 엔지니어

학벌때문에 고민많은 취득자는 보통 중소 공무, 시설 가는데

보통 조금이라도 어릴때 시설 가지말고 중소,대기업 공무 가라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중소공무, 대기업 공무가 배울게 가장 없음

대충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줏어 들은 얘기로 조합해서

정리 해 봄

1. 중소, 대기업 공무직

중소공무, 대기업 공무 취업하는 사람들은 취업 해서 많은 것을 배울것이라 기대하나

실상 취업을 하면 본인들이 위치가 애매하고 배울게 많이 없으니까

자꾸 다른 직무 쪽을 기웃거리게 됨

특히 중소같은 경우에는 포지션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공무팀장이 제조팀장을 한다거나

총무를 병행한다거나 인사업무를 병행하는 경우도 생김

근데 문제는 이러한 경우 회사가 어려워지거나 나중에 이직으로 퇴사를 하게 되면

경력이 애매해져 재취업이 가장 힘듬

(주변에 공무팀장으로 취업한 지인의 경우 그 회사에 뼈를 묻는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음 그만큼 배울게 없음)

보통 제조쪽 공무는 라인 기술자들이 전기 자격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기계설치, 라인관리시 공무팀장이 병행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럴 경우 배울게 많지만 문제는 좀 더 규모있는 제조업체를 가면 라인 기술자들이 대부분 전기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기 때문에

수박 겉핥기 식으로 직무를 배우면 이직시에도 크게 메리트가 없음

결론 : 전기직에 크게 관심없고 화이트컬러인 총무,인사직등을 병행해도 상관없으면 지원하면 됨

대기업같은 경우 진급 힘들고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이지만 꾸준히 일만 할수 있으면 된다 하는 사람만 지원하면 됨

2. 전기 엔지니어

공사,공무원 실패한 인원들이 제일 많이 선택하는 길이 전기엔지니어인데

까놓고 얘기해서 외국계 기업에 전기 엔지니어로 잘 만 들어가면 절대 공기업, 공무원이 부럽지 않음

에어프로x 전기플랜x ,제네럴일x  등등 외국계 기업의 전기 엔지니어는 영어도 잘해야 하고 들어가기가 정말 힘든데

한번 취업되면 정년은 기본 보장에다 과장급만 되어도 연봉이 7천가까이 됨 (보너스 제외)

배우는것도 굉장히 많고 주5일 보장 ,각종 수당 보장, 칼퇴보장이기 때문에 들어가면 거의 꿈의 직장임

국내 대기업 전기 엔지니어도 들어가기가 힘들지만

취업만 되면 위에 상응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음

단 문제는 국내 회사는 거의 회사에서 노예처럼 일해야 한다는게 단점임

결론 : 무조건 외국계 열병합 관련, 에너지관련,전기관련 회사를 노려라 전기자격증 취득 후 가장 좋은 선택이다

3. 시설

나이드신 분들은 뭐 갈데가 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선택하는 길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정년이 보장되고 월급도 나쁜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선택하는 편

문제는 시설은 나중 일반 기업 취업시 경력 인정도 안되는데다

잘못해서 괴상한 상사나 부하직원을 만나면 어린 친구들은 스트레스로 버티기 힘듬

특히 나이드시고 자격증 없는 분들은 자격증 취득자를 무시하거나

경력이 없이 자격증만 따고 들어온 초심자들에게 일에 대한 인수인계를 하지 않음

배울게 많이 없고 시간이 많기 암기 때문에 보통 공무원, 공사 지원자들이

돈 벌기 위해 거쳐가는 과정으로 들어와서 이직률은 높은편임

그래서 요즘 추세는 전기반장으로 어린 친구들을 잘 뽑지 않음 (아파트,상가 건물 포함)

결론 : 이런저런 일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돈만 꾸준히 벌고 싶은 사람만 지원 할 것

4. 공무원

공무원직급에서 가장 진급이 어렵고 대우 못받는 직렬이 전기직렬임

보통 어느 한 도시에서 시내 공원안에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짓는다 하면

1명 정도가 파견되어 공사업체 감독하면서 보고하는 역할을 하고

간단한 가로등 시설이나 분전반시설의 경우 직접 공사도 진행함

(본인 동네 도서관 짓는데 파견되어 온 공무원분은 나이가 40대 후반이신데

혼자 파견되어 모든일을 다 관장하심 대충 물어봤는데 일도 엄청 힘들고 야근도 많은데

월급이 아직 200 중반이라 함 공무원 된지 15년이 지났는데도 8급

공사업체와의 협상이나 공사관련 모든 진행 업무는 행정직이 하고

나머지 공무에 관련 된 업무만 하다 보니 얻는것(떡고물)도 거의 없고

그냥 파견직 공사업체같은 기분이 들기때문에 공무원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크게 없다고 함)

결론 : 고생해서 취업한 만큼의 메리트가 크게 없고 대우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정년보장만 생각하는 사람만 도전하는 것이 좋음

5. 전기제품 제조 회사 및 생산직 취업

고졸이나 전졸 취업자의 경우 많이 선택하는 취업코스인데

중소같은 경우 품질,기계,개발 파트에 취업하면

전기 관련 자격증을 가진 인원이 많이 없기 때문에  자격증에 관한 인정을 많이 받는 반면

대기업 제조파트는 대부분이 전기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부수 자격증이 없으면 크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월급면에 있어서도 큰 메리트는 없는 편임

단 한가지 장점은 전기 자격증 취득자는 생산직에 들어가도 주간업무에 보통 배치되고 야간업무는 경력이 쌓이면

피할수도 있는데다 같은 생산직이라도 작업반장, 매니저 등 진급이 빠름

결론 : 학벌이 짧고 나는 젊을때 고생해서 돈 많이 벌고 싶다 라고 생각되면 대기업 생산직 전기파트에 취업하는 것이 가장 이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