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현재 진행형인 사람을 가정으로 말한다. 깨끗한놈은 봐도 아무 이득없다

또한 식단조절이나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기 충분한 수분섭취 등의 보조수단은 이미 사용을 하고 있다고 가정한다

한마디로 해도 안되는 새끼들만 보란거.


우선 우리는 왜 여드름이 나는가. 몰라 그걸알면 내가 ㅇㅇ샵 하나 차리지

안나는 새끼는 이주일 세수 안해도 안나더라 이건 레알 ㅋ. 군대 훈련때 깨달앗음 ㅋㅋ.

20 중반인데 아직도 베이비 존슨 크림 이딴거 바르고 다니는데 혀로 핥고 싶은 피부도 잇다.

화장품값 월 30정도 쓰는데도 개썩창 울퉁불퉁 인 애들도 있고.

무슨 리스킨인지 인스킨인지 시발 이상한 타올같은거 파는 새끼들꺼 풀라인으로 샀는데

진짜 없어진 새끼도 있긴있다 로또지만 ㅋ.

사실 내가봤을땐 유전이라기보다 dna 자체에서 지성 건성을 떠나서 여드름피부/아닌피부 나뉘는거 같다.

건성도 여드름 나는애들 있는데 얘네가 제일 불쌍하더라.

오후만되면 얼굴이 거울이 되는 지성인애들 있는데 여드름 없는애도 있음.

한마디로 신이 널 그렇게 발로 만드셨다. 어쩔수없다.

그럼 우린 송중기는 못되도 평타 근처만이라도 가보자


방법은 존나 쉽다. 흔하다. 근데 우리가 실천을 못하고 있다.

아니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기때문에 이 방법은 쓰레기거나 별 효과가 없다라고 생각하는것이다.

로아큐탄 양배추물 피지선 레이져, 침 다 필요없다.


단점. 모공은 어쩔수 없다. 여드름만 허용된다. 모낭염도 조금 효과가 있긴한데 모낭염은 그냥 알콜스킨 쓰세여

염증성 여드름도 거의는 없앨수 있다. 운좋으면 다없앨수도 있는데 보통 1개정도가 꾸준히 나준다.

왜그런진 모르겠다 더 연구해야될듯 하다.


켈로이드는 고칠수 없다. 근데 그 직전의 단계 염증성이 손톱만해지면서 근처애들끼리 3~4개 합체하는단계는

고칠수 있다 인내심만 있으면.




1. 세안

세안에서 중요한것은 꼼꼼히 지우는것과 그 지운 노폐물을 헹구어 내는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꼼꼼히 지우는것을 잘 하지 못하며, 최근에는 헹구는것도 잘 못하게 되었다.

특히 화장을 하거나, 롱래스팅이나 워터프루프라는 글이 적힌 선크림, 혹은 무기자차를 쓰는애들은 3배는 신경을 써야한다.

뭘로 지워야 하는지는 다 알고 있을꺼고. 손바닥으로 하지말고 지문으로 하라는것도 정말 흔한정보다.

근데 대부분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착각을 한다는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꼼꼼히 세안을 해준다는걸

말로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하냐. 단순히 생각해라. 여드름이 나면 당신이 세안을 꼼꼼히 못해주고 있다는것.

개소리 같지만 현실이다.

팁을 주자면 피부 관리샵에서 누워서 세안해주는 서비스 받을때의 느낌과 자신이 얼굴을 씻을때 느낌이 많이 다를것이다.

최대한 비슷하도록 노력해봐라. 말로는 설명에 한계가 있다.



꼼꼼히 지우는건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헹구는건??

최근 인터넷이나 tv 정보매체에서. 뽀드득 나는 소리가 나면 좋지 않다는 말이 퍼지면서

오히려 헹굼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약간 미끄덩거리는정도가 적절하며 이 미끄덩거리는것은

세안제에 포함되어 있는 오일성분류때문이다 라는 개소리를 하는 넘들은 다 죽어라 시발.

그게 미끄덩거리는게 안씻겨서 미끄덩거리는지 오일류 피부 보호성분때문인지 구분할수 있냐?

눈에는 안보이지만 특히 구렛나룻 부분이나 이마쪽 머리카락 귓바퀴 앞뒤 콧볼 목에는 대부분 세안제가 남아있는경우가 많다.

100번 헹굼법 피부에 손이 닫지 않고 물을뿌려서 헹구는방법 같은거 따라하지 마라.

어찌됫든 손으로 헹군다는건 손이 닫지 않은곳은 헹궈지지 않았다는거다.

물을 손으로 촥 뿌려서 헹궈낸다고? 이게 난 제일 개소리같다. 사람 얼굴이 얼마나 굴곡져 있는데 단순히 물을 뿌리는것만으로

콧볼이나 귓바퀴 앞뒤 목부분이 헹궈질거라 믿는가? 개소리다

가장 간편하면서도 실용적인방법은 샤워기로 머리카락부터 들이부어라. 대부분 머리도 같이 감지 않는가.?

머리카락부터 귓바퀴 뒷부분이랑 귓바퀴 안 목부분 콧볼이고 자시고 그냥 쏴라.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




2. 스팀타올

스팀타올은 사실 여드름 홈케어 방법중에서 가장 효과적이다고 생각하나.

사실 귀찮지 ㅋ. 스팀타올 꾸준히 하면서도 여드름으로 징징거리는 사람은 없을거라 믿지만

이거 해도 안되면 안되면 피부과 가보길 추천한다. 난치성 여드름이란건 분명 존재한다. 혼자서 안되는것도 있음.

참고로 여드름이 아니라 피부병 혹은 알레르기 반응인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방법은 많으나 효과적인 방법만 2개 알려준다. 나머진 따라하기가 힘들고 해도 빈틈이 있는 방법임


1. 이건 나도 여기 갤에서 주워들었다 물론 시도해보진 않았으나 충분히 좋은 방법이다.

1분만에 물끓이는 전기포트기를 준비하여 문열고 끓여라 얼굴을 가져다 대라. 끝.

3~5분정도가 적절하다고 본다. 허나 내 경험상 이거보단 밑에께 나을거다. 이건 존나 편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ㅋㅋ


2. 샤워하면서 제일마지막에 수건으로 몸 다닦고 속옷만 입은채로 실시한다.

화장, 선크림등을 발랐으면 전용 제거제나 오일 크림으로 한번 세안한뒤에 실시한다.


95%이상의 확률로 욕실이 뿌옇게 수증기가 차있을건데. 이때 세면대에 뜨거운물 최강으로 틀고 받는다.

몸닦은 수건 한번 빨아주고 시작한다. 세탁기 부담없으면 새걸로 해라 그냥.

말이 온수지 대부분 손넣기도 힘들고 짤때도 뜨거워서 못짤정도가 되야 정상이다.

푹 적시고 물기 쫙 빼고 적절히 펼쳐서 얼굴위에 덮는다. 온기가 생각보다 금방 없어지는데

미지근해지기 전에. 바로 앞에 세면대에 다시 적시고 짜고 올린다. 이걸 4번정도 반복하고나서

거울을 보면 반응이 100이면 100 이거다

올~ 이래서 스팀타올이군.


블랙헤드 화이트 헤드 이런애들 위에 흰색 쪼만한애들 폭폭 올라오고.

염증성 여드름은 바늘로 찌르고 쇼를 한거도 아닌데 지혼자서 고름이 질질 세어 나오고 있다.

이게 되면 성공한거다.


피지 쪼만한거 올라온거는 너희 여드름 여태까지 짜던 노하우를 발휘하여. 좀만 건들면 쭉 나오겠다 싶은거만

슬며서 건드려라. 짜라고 안했다 건드리면 나온다.


염증성 여드름도 이 미친넘은 바늘로 찔러야 짤수 있던게 지혼자서 고름을 질질 뱉어내고 있다.

슬며서 눌러준다. 짜지 마라 병신되니가. 오늘 다 안짜도 내일 스팀타올 하면 또 짤수 있다 욕심부리지 마라.

슬 눌러서 안나오면 끝난거고, 고름이 질질 안나오는거도 건드려보면 나온다.

주의사항 : 뿌직 소리가 난다, 뭔가가 거울로 로켓발사가 되었다, 피가 마구자비로 난다. 이건 끝났다. 네 스킬이 부족한 탓임. 흉터 생길수도 있음.


어쨋든 스팀타올이 중요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스팀타올후에 자극이 없이 피지와 고름을 제거해줄수 있다는것이다.

피부과에서 짜지말라고 하는건 사실 안짜면 존나 안에서 곪는데 그거 짠다고 개지랄 하면 안에서 폭발해서 더 심해지니까

조금 위험을 감수해도 안정빵으로 가는거다. 너네는 짜면안되고 관리사는 짜도 되냐? 아니지 ㅋ.

집에서 여드름을 짤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실 짜는거도 아니고 슬쩍 누르면 끝이다. 과하면 흉진다 명심해라.


시간 오래들이지 마라 재빠르게 될놈만 건드려주고 바로 미지근한물(차가운 느낌)로 폼클써서 세안해주고 딱히 찬물 안뿌려도 되는데 불안하면

찬물 뿌리던가 해서 끝낸다.

3~4일에 한번을 권장, 자주하면 모공이 늘어납니다 라는 인터넷 글은 개소리다.

지금 여드름이 썩창이면 매일하고 안썩창이면 2~3일 조절해라. 사실 모공 딱히 늘어나지도 않는데

여드름 없어지는 거 보면 차라리 모공을 버리고 여드름을 없앨 마음 생길껄?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일단 블랙헤드는 무조건 없어지고 좁쌀도 거의 없어지고 염증성도 거의 없어는 진다.

근데 좁쌀을 완전히 없앨수 있는 방법은 bha 이다. 0.5%는 효과는 있는데 좀 오래 써야되고ㅋ.

뭐 근거 대라 부작용은 어쩔꺼냐 뭐 이런소리 닥치고 발라봐 없어짐 ㅋ.

1~2%정도는 되야 됨. 근데 20% 고함량 필링제 제발 하지마라 병원가서 살리실산 필링을 받고말지



근데 이년이 히스테리가 있어서 안맞는 사람이 못쓴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그런사람은 스팀타올후에 물리적 각질 제거를 하는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필링젤보다 스크럽, 쌀겨, 흑설탕이 더 좋은데

그 이유는 필링젤은 어쨋든 손으로 밀다보면 마찰로 피부가 밀리는경우가 있는데 스크럽은 절대 그럴일이 없을뿐더러

스팀타올 후에 해보면 알겠지만 폼클렌징하듯이 진짜 미묘 슬쩍 알갱이가 안느껴지게만 해면 된다.

스팀타올후에 평소하듯이 벅벅 문지르면 피부 퇴갤함 책임못짐.


aha 같은경우는 1~2주에 1번 10%정도로 해주면 괜찮음. 하고 안하고 차이가 있긴하더라.

벤조일은 전체도포는 말리고 싶고 스팟용으론 적절하다.



여기까지가 방법이고 근데 2가지밖에 없음 ㅋ. 글만 졸라길고 죄송여.

개인적으로 덧붙이고 싶은말이. 얼굴 전체에다 하는 팩은 되도록 하지마라

근거는 못대겟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내 경험상 안하는게 차라리 여드름을 없앤다는 목적에 잇어서 만큼은 좋다.

마스크팩 설퍼팩 고무팩 진흙팩 뭐 이름도 졸라 많더만. 하지마라 그냥.




여기까지 하면 진짜 개 썩창 답없는 새끼들도 정상인이 보면 여드름 피부인건 똑같지만. 사람다운 여드름 피부가 될수 있다.

남자들 같은경우 주목해라. 여드름땜에 모쏠인새끼들은 여드름나면 다 똑같은줄 아는데 여드름도 급이 있다.

봐줄수 있는 여드름 피부가 있고 원빈처럼 생겨도 안되는 피부가 있다. 여드름 완치까지 필요없다. 일단 해봐라.



ps. 이런 갤 와서 뉴비들이 충격받는게

내가 쓰던 화장품은 발암물질이 들고 알콜이 들고 파라벤이 들고 뭐가 들어서 존나 쓰레기였구나

가격은 반에 반도 안되는데 성분은 개쩌는애들이 있네? 하고 이솔 시드물 로 좀 무턱대고 가지마라.

성분 지랄하는거도 좀 우습다. 간단한 예로 갈색병 성분 몇%인지 까지 해킹해서 알아내면

갈색병 짭 만들어서 팔수 있을거 같냐? 아님. 화장품 만드는게 그냥 재료 정제수통에 넣고 돌리는게 아니거덩.

알코올이 들어서 그걸 계속 쓰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질거 같냐. 과연 ㅋ.

변성알콜 파라벤 이런게 들어있어서 진짜 내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건 아닐까?

너님들은 햄버거가게에서 빵옮기다 떨어뜨려도 그냥쓰고 기름도 검사기간아니면 가끔 재탕도하고 쥐도 가끔나오고

바퀴벌레 나올때도 있으니깐 햄버거를 포함한 길에서 파는 음식 뭐 이런거 먹지마라고 해서

떡볶이 한번 안먹고 튀김한번 안먹고 햄버거 절대 안먹고 음식점 주방 좀 수상쩍으면 그냥 나오고

김밥집 안먹고 회전초밥집 초밥 절대로 안먹고 백화점에서 오후에 떠리하는것들 싸도 그냥 참고 안먹고

그러냐? 적어도 난 아님. 먹고싶은데 어쩌라고 먹어도 별 차이 없음.



화장품이란거 반반이다 나한테 맞는가 나한테 맞지 않는가.

지금 화장품으로 피부가 썩창이 된게 아니라면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된다. 돈이 딸린다면

하나씩은 바꿔보던가.. 난 이솔이나 시드물이 젤 똑똑한거 같다. 사람이란게 그럴싸한 의견 하나 제대로 보증받아서 내주면

찰떡같이 믿어버리니깐. 폴라초이스도 뭐 비슷하고.

결국 걔네는 대기업 존나 트집잡아서 지들 배 불리는거지 뭐. 개네꺼 발라도 안좋을놈은 안좋다.

걔네 이론이면 걔네껄로 관리하면 일단 어찌됫건 좋아지는게 정상이지 ㅋ. 근데 현실은 아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