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뒤늦게 보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17.07.11 08:11:38
조회 2170 추천 26 댓글 18

네임밸류있는 배우들이라 언젠가는 보고 싶다고 생각하다 시작했는데 1회부터 전개가 개답답. 이걸 봐 말아 하다 갤 찾아보니 인생드ㅠㅠ 못잃어광광,초반전개에 문제있어서 등등 을 읽고 음 그렇군 그럼 꾹 참고 봐야겠군.
아니나 다를까 찔끔찔끔 드러나는 기억의 조각은 전개상 속터져도 이해하는데, 그걸 보고도 예민 끝판왕에 작가적 감수성있는 세주가 설에게 계속 적대적이기만한 관계를 절반이 다 되도록 보는게 굉장히 힘들었음. 암튼 다 보고난 후에도 둘의 서사쌓기가 시간낭비가 많았다는 생각.
1인 2역인데 두 배우 다 과거는 배역상으로 멋있고 둘의 서사도  애절한 반면 현대의 세주 전설을 너무 가볍게 그렸고 둘다 개인적 매력이 아쉬웠음. 솔직히 더 날카롭자면 현대의 세주는 좀 더 멋질 수 있었는데(저작권 재벌인 미남 작가) 비주얼이 좀 과했고 (헤어 의상) 성격설정이 츤데레 요즘 그런거 매력없음. 과거와 연결되는 설정이라도 공감이 잘 안되는 밀어내기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가 다 뒤집는 드라마.
휘영과 수현만 검색해서 나온 글 거의 다 본 거 200퍼 공감해서 다시 쓸 필요 없을 듯.

현대 부분이 과거를 위해 희생하고
정작 현대에 살아 숨쉬는 세주 설 러브라인을 얕게 그려서 많이 아쉬움.
과거 현재 둘다 앓앓 하고 싶은데 시간배분은 현대가 더 많은데 감정은 과거가 더 깊으니 이거 원 서브앓이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지금 휘영수현 앓이 한다고.
이름도 드럽게 잘지음, 휘영.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1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7934 세주 안녕? 휘영이도 안녕? [3] ㅇㅇ(211.36) 17.08.06 1621 17
7932 전생 편집본 올림 (시타갤에서는 가지치기 해도 됨) (기차추가 흑백도) [23] ㅇㅇ(124.216) 17.08.05 2203 18
7931 늦덕 인사드립니다 전생편집본 구합니다 [4] ㅇㅇ(124.254) 17.08.04 767 2
7930 이거 재밌어???? [3] ㅇㅇ(121.134) 17.08.01 714 0
7928 갑자기 또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와봄 [1] ㅇㅇ(211.195) 17.07.27 677 3
7927 요즘에 다시 복습중... [4] ㅇㅇ(106.102) 17.07.27 1215 16
7926 심심하니까 세주진오 짤털 [2] ㅇㅇ(222.232) 17.07.26 1151 17
7923 이 짤에서 휘영이 [6] ㅇㅇ(117.111) 17.07.24 2837 35
7922 기지배라고 부르면 평생 죽만 먹게 해준다더니 [3] ㅇㅇ(117.111) 17.07.23 2138 17
7920 아침부터 웃는 세설로 시작해보자 [2] ㅇㅇ(223.62) 17.07.22 958 27
7919 꼬꼬마 애기 세주 휘영이 툭! 놓고감 [10] 옹젤리(39.7) 17.07.20 2743 101
7917 시카고타자기 메인 타이틀 음악 [4] ㅇㅇ(117.111) 17.07.18 1075 5
7915 혹시 경성스캔들 안본갤러있음? [3] ㅇㅇ(223.32) 17.07.17 1423 5
7914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설이랑 세주가 왜 악연으로 묶여있지? [6] ㅇㅇ(175.116) 17.07.16 1348 0
7912 [4회 스샷] 밤 길, 소소하게 예뻤던 세설. [6] ㅇㅇ(125.131) 17.07.13 2142 51
7911 전생편집본.. [8] ㅇㄴ(222.251) 17.07.13 1509 0
7910 일제 강점기배경이랑 현재 시대배경이랑 느낌이 되게 다르네 [2] (223.39) 17.07.13 1187 4
7909 본방 보면서도 궁금했던건데 ㅇㅇ(125.180) 17.07.12 976 0
7908 류수현죽은이유좀 [4] 팔팔랄치(39.113) 17.07.11 1455 0
7907 오늘도 아침에 [4] ㅇㅇ(183.100) 17.07.11 1083 9
뒤늦게 보고 [18] ㅇㅇ(211.36) 17.07.11 2170 26
7905 비오니까 생각나는 세설 우산씬 [7] ㅇㅇ(222.232) 17.07.10 1890 21
7904 너무.... [2] ㅇㅇ(117.111) 17.07.08 1185 16
7903 서휘영 착장은 하나의 장르가 된 느낌이야 [5] ㅇㅇ(117.111) 17.07.07 3095 49
7902 휘영이 쩌는 팬아트 [2] ㅇㅇ(117.111) 17.07.07 1158 28
7901 세주랑 휘영이 넘 좋다 [2] ㅇㅇ(211.36) 17.07.07 747 6
7900 오늘도 나는 휘영이가 보고 싶다 [5] ㅇㅇ(117.111) 17.07.07 1995 24
7899 오늘은.. [6] ㅇㅇ(211.36) 17.07.07 1687 10
7898 삼일동안 정주행했어 이제야보다니..... [8] 진피이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07 1969 25
7897 어제... [4] ㅇㅇ(183.100) 17.07.06 1411 8
7896 시타만한 드라마가 없다... [8] ㅇㅇ(175.223) 17.07.05 1804 17
7895 너툽 돌다가 본 영상인데 ㅇㅇ(223.33) 17.07.05 826 9
7894 본체 드갤 패션왕갤 세주 휘영 전생본 [3] ㅇㅇ(223.62) 17.07.04 1124 0
7893 휘영아 스릉흔드 ㅠ ㅠ [8] ㅇㅇ(223.33) 17.07.04 1884 20
7892 해외팬아트 [8] ㅇㅇ(222.232) 17.07.04 1424 37
7891 시타 다시보기 [1] ㅇㅇ(210.117) 17.07.02 736 0
7890 휘영이의 그땐 늦지 않을게 라는 말 [2] ㅇㅇ(117.111) 17.07.02 1090 25
7889 휘영이가 영혼으로 수현이 찾아오는 씬 [2] ㅇㅇ(117.111) 17.07.02 1200 21
7888 에쓰지 노래 나올 때마다 휘영이 생각 나 죽겠다. [6] ㅇㅇ(117.111) 17.07.02 1650 36
7887 진수완 작가는 [5] ddd(117.17) 17.07.02 1263 1
7886 15회16회 걸작이다ㅠ [5] ㅇㅇ(49.143) 17.07.01 1762 29
7884 지금4회 복습 중인데 [3] ㅇㅇ(223.62) 17.06.29 800 18
7883 시카고 타자기 ost [3] ㅇㅇ(211.59) 17.06.29 797 14
7882 오늘 일주일만에 전생 편집본 보니까 새롭더라 [4] ㅇㅇ(218.156) 17.06.29 797 6
7880 티.빙채널에 시타채널생김!!! [3] ㅇㅇ(203.253) 17.06.28 1169 10
7879 휘영이가 수현이한테 복습한번 더 해줘? [7] ㅇㅇ(117.111) 17.06.28 2124 14
7877 세주 머리초반엔 너무 짧다고 생각했었는데 볼수록 졸귀다ㅋ [5] ㅇㅇ(223.33) 17.06.27 1601 20
7875 간만에 세주 졸귀 팬아트 [1] ㅇㅇ(117.111) 17.06.26 663 10
7874 3회에서 8회까지 세설 서사 너무 좋다 [3] ㅇㅇ(117.111) 17.06.26 1342 21
7873 설이 세주한테만 맘 약한 거 넘 좋아 [2] ㅇㅇ(117.111) 17.06.26 763 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