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대통령실에 초청받은 후기에 대해 "엄청난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뉴스1에 따르면 1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교회오빠 교회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구독자들을 향해 인사를 건넨 진태현은 "뭐 바뀌지 않았냐"고 물었다. 박시은은 "모른다. 바뀐 게 없다"고 했고 진태현은 "이사 잘했다. 똑같다"며 물개박수를 쳤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 진태현은 대통령실에 초대 받았던 후기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장애 아동을 돕고 있다. 밀알 복지재단과 함께 돕고 있는데 대통령실에서 저희를 초청해주셔서 대통령실 사무실을 갔다 왔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갔다 왔는데 보안이 엄청나다. 뒷 얘기지만 정말 너무 대단했다. 저희가 아이들을 위해 마라톤도 하고 싸이클도 200km 타는데 우리 장애 아동들을 위해서 뭘 못하겠냐"고 했다.
그는 "용산에서 오라면 또 갈 수도 있고 백악관도 갈 수 있고 크렘린궁에서 오라 그러면 또 갈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런 마음가짐으로 저희가 그렇게 하는 거니까 예쁜 모습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함께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이어 "어제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왔다. 제가 그런 자리에 있어도 되나 모르겠다. 저 반장도 못해봤고 공부도 못했는데 그런 데도 가보더라. 공부 잘한다고 그런데 가는 거 아니다. 삶을 잘 살아야 한다"고 뿌듯해했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4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3 기부 나눔단체 초청 행사에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참석자들과 환담을 가졌다.
한편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각각 2014, 2015년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15년 결혼 후 부부 홍보대사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나눔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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