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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0.65명' 2년 후 사망자가 더 많아…2072년이면 대한민국 소멸?

dbc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4 2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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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구청에 구비된 출생신고서. 2023.10.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한국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이 2년 후인 2025년 저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이 고착화되면서 약 50년 후인 2072년에는 연간 출생아 수가 16만명대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뉴스1에 따르면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인 0.78명보다 0.06명 더 줄어든 수치다.

출산율과 기대수명, 국제 이동 등을 중간 수준으로 가정한 중위 시나리오에서 합계출산율은 오는 2025년 0.65명으로 바닥을 찍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이 처음 0.6명대로 내려오는 2024년(0.68명)보다도 0.03명 더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2026년에는 0.68명으로 다시 반등하며, 이후에는 2030년 0.82명, 2040년 1.05명, 2050년·2072년 각 1.08명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다 비관적인 상황을 가정한 저위 시나리오에선 합계출산율이 2026년 0.59명으로 저점을 찍었다. 이 경우 합계출산율이 0.7명선에 이어 0.6명선까지도 깨질 수 있단 의미다.

가장 낙관적인 가정인 고위 시나리오에선 2024년 0.70명이 저점으로 0.6명선은 지킬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9월 출생아 수가 처음 2만명 밑으로 추락하면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한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11.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합계출산율이 반등하더라도 연간 출생아 수는 50년 후인 2072년 16만명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2022년 연간 출생아 수(24만6000명) 대비 65% 수준이다.

현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선 합계출산율이 2.1명을 넘겨야 하는데, 이를 밑돌 경우 출산율이 올라도 출생아 수는 감소할 것이란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중위 시나리오에 따르면 연간 출생아 수는 2025년 22만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다 2030년과 2040년엔 26만명으로 반등한다.

그러다 이후 2050년 21만명, 2060년 16만명 등으로 다시 줄어든다.

저위 시나리오에선 연간 출생아 수가 2072년 9만명까지 떨어졌다.

한편 1970년 100만명을 웃돌던 연간 출생아 수는 2002년 40만명대, 2017년 30만명대로 내려와 2020년 이후부턴 20만명대에서 계속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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