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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각 나라 군주들의 고유 칭호들 ㅗㅜㅑ

XXX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18 10:20:01
조회 66076 추천 406 댓글 633



1. 이집트권: 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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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이집트 문명에서 이집트를 다스린 군주의 호칭이다


이집트 신화에 따르면 파라오는 태양신 라의 화신으로서 가장 풍요로운 대지인 이집트를 다스리는 현신이었기에 큰 권력을 누렸다


그래서 파라오의 뜻도 태양의 아들이란 뜻으로 파라오에서 "라"가 바로 태양신 라를 의미한다고 한다


웃긴건 나일 강이 범람하면 강의 여신을 달래기 위해 자위행위를 했다는 설이 돌았는데


한국이집트학연구소의 소장에 따르면 근거없는 루머라고 하며 서양쪽에서 돌던 게 그대로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상이집트와 하이집트의 2개 국가가 형성된 이래 수 많은 이들이 파라오의 자리를 거쳐갔으며


이 호칭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문을 닫을 때까지 이집트를 통치하는 군주의 명칭으로 남았다






2. 라틴어권: 임페라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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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라토르는 현대로 치면 국방장관을 의미했는데


왕을 극혐하는 로마인들 특성상 왕을 칭하는건 좀 그러니 군권=실권을 가진 자라는 뜻으로


스스로를 임페라토르라고 부른게 시초다


하지만 후대에 의해 왕보다 더 높은 황제가 되어버렸다


이 임페라토르에서 유래한게 황제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엠페러다




3. 독일어권: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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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름 카이사르로 독일 발음이 카이저다


하지만 카이사르는 종신 독재자였지 황제가 된 적은 없다


그럼에도 그의 이름이 황제를 의미하게 된건 그가 정권을 잡고 암살 당한 후 아우구스투스가 천수를 누리다 갔는데


이후부터는 후대의 로마 황제들에게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란 이름이 계속 전승 됐기 때문이다


재밌는건 아우구스투스 또한 죽을 때 까지 황제를 칭한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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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술로 복원한 아우구스투스의 얼굴>


그럼에도 아우구스투스를 로마 초대 황제로 보는 이유는 아우구스투스가 아들 티베리우스에게 자신의 관직을 물려주는데 성공하며


본격적인 권력의 부자 상속과 세습 군주 체제의 막을 올렸기 때문이다 (참고로 티베리우스는 친아들이 아니라 양자다)


그리고 독일인들은 이 3단어 중 카이사르를 황제의 의미로 쓰면서 독일 발음 카이저가 독일 고유 황제를 의미하는 단어로 알려지게 됐다

정작 로마에선 후대로 갈수록 카이사르는 약칭, 아우구스투스가 존칭 포지션이고 공식적으론 임페라토르가 주로 사용 됐다고 한다





3. 슬라브어권: 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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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어권들의 고유의 군주 칭호로 이것의 유래도 위의 카이사르다


하지만 러시아제국의 개창자 표트르 1세는 차르보단 임페라토르를 공식 제호로 삼았는데


현재는 그냥 러시아 황제들을 모두 차르라고 부르고 있다


유명한건 역사상 최강의 핵폭탄 차르붐바의 유래가 바로 이 차르로 직역하면 대강 황제폭탄이란 뜻이다






4. 몽골어족,퉁구스어족,튀르크어족: 칸,한,가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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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계열의 기마민족의 공통된 군주 칭호다


아무래도 몽골제국의 워낙 강렬하다보니 몽골계쪽 군주 칭호로 착각하는데 동아시아 유목민이나 기마민족들의 공통 된 왕호였다


만주인들은 칸보다는 한이라는 단어를 썼고 튀르크어족들은 가한을 주로 썼다


예로 우리도 쓴적이 있는데 신라가 간이란 호칭을 사용 했었다


근데 시기를 생각해보면 몽골의 칸보다는 튀르크 쪽 가한하고 관련이 있어 보인다


참고로 현대 몽골어로 칸은 사어화 되어 현재는 한에 가깝게 발음이 변했다 (예: 칭기스한)




5. 중화권: 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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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 이전에는 왕, 이후에는 황제를 일컫는 또다른 말. 동양 세계의 지배자


뜻은 말 그대로 하늘의 아들로 하늘을 대신해 천하를 다스리는 존재를 의미한다


다만 정치적 지도자이기도 하지만 종교적인 의미도 강한 칭호이기도 하다


바로 천자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천황의 존재 때문인데 흔히 도교의 옥황상제를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기서 천황은 인황 지황과 함께 그 자연속성 그 자체를 의인화한 개념에 가깝다


그리고 천자는 그런 의인화 된 하늘의 아들이니 그래서 오직 천자만이 하늘에 제사를 지낼 수 있었다





6. 이슬람권: 칼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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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칼리프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한 이슬람 세계의 제호다


아랍어로는 할리파라고 하는데 현 세계 최고 마천루 브루즈 할리파의 할리파가 이 뜻이다


근데 고대의 이슬람 제국이 멸망한 뒤엔 안습 역사 밖에 없는 칭호이기도 하다


왜냐면 중세 때 몽골군이 마지막 칼리파를 잡아다가 몽골식 전통에 따라 피를 흘리지 않는 방법으로 죽여줬는데


바로 칼리파를 양탄자에 멍석말이 한 뒤 그 위로 말 수십마리를 지나가게해서 육포로 만들어버렸다


이 이후로 이슬람 세계는 단 한번도 모든 이슬람을 지도하는 칼리파를 갖지 못했다


결국 따지고 보면 똥양인의 작은 날갯짓 하나가 800 년을 넘어도 해결되지 않을 영원한 숙제를 이슬람 세계에 남기게 된것이다.







7. 무굴,오스만: 파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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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어로 주인을 뜻하는 Pad와 왕을 뜻하는 sha가 합쳐져서 탄생한 아나톨리아아 인도아대륙 황제들의 제호다


다만 오스만이나 무굴이나 둘 다 이슬람계 왕조여서 칼리파를 자칭하기도 했지만 그냥 형식상에 그치고 말았다


웃긴건 오스만의 파디샤들은 쉴레이만 대제 전에 알라의 대리인으로서 신격화가 이루어졌어서 결혼조차 못했다


뭔소리냐? 감히 알라의 대리인이 어떻게 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냐는 논리


딱 보면 지랄을 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진짜 목적은 황후를 두면 황후네 가문, 일명 외척이 설칠까봐 두려워서


일부러 여자들을 황제의 새끼나 까는 기계로 취급했던 것이였다


그러다 쉴레이만이 노예녀 휴렘에게 뿅 가며 정식으로 황후 제도가 생기게 됐다


당연히 빡친 케밥인들은 쉴레이만과 휴렘의 성대한 결혼식을 의도적으로 축소시켜 기록 하는둥 뒤끝을 남겼다


짤에서 오른쪽이 휴렘이다





8. 이란어권: 샤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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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다리우스 1세>



위에서 말했지만 샤가 페르시아어로 왕이란 뜻이므로 샤한샤는 왕중왕


즉, 황제란 의미이다


하지만 고대에 잠깐 쓰이다 말았는데 이유는 고대 이후 중세부터 이란의 역사가 파란만장하게


이슬람에게 따이고 몽골에게 따이고 티무르에 따이고 등등 수난의 연속이였다


그러다 1930년대에 팔레비 왕조에서 고대 페르시아의 세종대왕이라 할 수 있는


키루스 2세의 영광을 재현하겠답시고 (패르시아라는 대외 국호를 이란으로 통일한 것도 이 때다)


샤한샤를 부활시켰으나 반백년도 못가서 이슬람 혁명 터져 다시 사라졌다 ㅋㅋ





9. 머한의 고유 군주 칭호



1. 고조선: 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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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초의 군주 칭호


사실 단군하면 고조선의 초대 군주만 칭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게 군주의 칭호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몽골하면 칸, 이집트하면 파라오처럼 조선하면 단군이 원래 군주 칭호였다


하지만 고조선 역사가 워낙 애미리스하고 중간에 2000년은 기록이 있었는데 소실이 된건지


아니면 첨부터 없던건지... 초대 단군을 빼면 기록이 너무 부실하다


그덕에 초대 단군만을 의미하는 고유명사화 됐다


참고로 유래는 텡그리와 같다고 보는 시각이 꽤 많은데 고조선의 발원지를 요서 지역으로 보는게 통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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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서지역은 몽골의 전신으로 여겨지는 동호와 인접해 있으니 자연스레 교류가 잦았다는 것이다


이후 부여, 고구려, 발해 역시 오랜 기간 동안 만주 일대를 통치하며


읍루, 거란, 선비족, 말갈, 돌궐 등 몽골계, 튀르크계, 통구스계 종족들을 포섭하거나 지배하면서 영향을 받은걸로 보고 있다


그래서 한민족의 전통 신앙이 텡그리 신앙의 한 분파였거나 최소한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


대표적으로 우리 조상들은 하늘을 "둥글"다라고 표현 했는데 이 둥글다가 텡그리와 어원이 같다는것


그리고 텡그리와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 한국어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당골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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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골레는 전라도 지역의 사투리로 원래는 신의 영력으로 무당노릇을 하는 강신무(降神巫)와 달리


세습무(世習巫)인 단골은 영력이 없이 세습에 의하여 사제권을 부여받는 세습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즉, 세습무이기 때문에 강신체험을 거치지 않아 영력이 없으며 구체적인 신관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신단이 없으며 가무로서 정통 굿을 주관하는 사제이지만 강신무와는 달리 하늘에게 일방적 기원을 올리는 무당이란 의미다


텡그리도 하늘을 뜻하기도 하지만 하늘의 뜻을 전하는 사람을 나타내기도 하니 당골레랑 뜻이 같다


그래서 단골의 어원도 단골→단군(檀君)→천(天)의 관계를 제시한 견해와 단골을 ‘丹骨(단골)’로 표기하면서


단골이 단월(檀越)이란 단어가 와전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참고로 단골손님의 단골도 이 당골레가 어원이다)


그 밖에 우리말 "탱글탱글(탱탱하고 둥글둥글하다)" 하다도 탱그리에서 파생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줄 요약하면 텡그리=단군=당골레=단골=둥글다=탱글탱글




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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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하면 중국인 기자가 기자조선을 세웠다고 알려져있지만 그런 나라는 사실 없고


기자라는 말도 사실은 중국인 기자가 아닌 왕이 순수 우리말 중 하나로 보고 있다


고대 한국어로 왕을 길지라고 표현한 기록이 있는데 후대에 전해지더니


중국의 기자와 혼동되어 기자가 조선 왕이 되었다는 식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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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게 바로 조선시대에 편찬 된 한자 발음과 뜻을 적은 광주천자문이다


광주천자문은 말 그대로 천자문의 소리와 뜻을 한글로 표기한 책인데


여기서 왕(王)자에 뚜렷하게 "긔ᄌᆞ 왕" 이라고 한글로 표시가 돼있다


즉, 기자는 듣보 짱개새끼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그냥 왕의 순 우리말 중 하나였다





3. 백제: 건길지,어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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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고유 군주 칭호로 백제의 왕족들은 왕을 어라하라고 부르며 백성들은 건길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바로 위에 기자 설명에도 적혀있듯이 건길지에서 길지는 왕의 순우리말 "기자"의 한자 음차표기다


그리고 왕비는 어륙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어라하’의 ‘어라’는 ‘대(大)’를 뜻하는 ‘엄니’·‘욱리’·‘아리’와 관련 있으며


‘하’는 부여와 고구려에서 족장을 가리키는 ‘가(加)’와 관계 있다고 한다


즉, 어라하를 이해하기 쉽게 익숙한 한자로 번역한다면 "대족장" 정도가 된다





3. 신라: 거서간,차차웅,이사금,마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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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서간은 신라의 고유 왕호를 한자로 음차한 표기로 뜻은 존귀한 사람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실상 박혁거세 고유의 칭호라고 봐도 무방한데 왜냐면 2대 왕부터는 차차웅이란 표기로 갈아탔다


그리고 여기서 간이 바로 위에서 적었듯이 그 당시 튀르크계 가한하고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차차웅 같은 경우엔 김대문의 말에 의하면 신라어로 무당을 의미하는 단어라고도 한다


즉 남해 차차웅을 헌대 한국어로 직역하면 그냥 "무당 남해" 라는 뜻이다


즉,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를 거서간이라 부른 것은 정사적 측면에서 본 왕호였고


남해를 차차웅이라고 부른 것은 제사적 측면에서 칭한 왕호였다는 뜻이 된다


이는, 차차웅이 신라 초기의 신정체제적인 성격을 나타내주는 칭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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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로 이사금은 현대 가장 유명한 왕의 순 우리말 임금의 기원으로 보고 있는 단어인데


임금의 옛날 이름이 바로 님금이였기 때문


이사금이란 왕호는 3~16대에 걸쳐 약 330~390여 년간 사용되었는데


이사금 표기에 쓰인 첫 글자의 발음이 바로 '니'다 (현대에 이사금이라 부르는건 두음법칙 때문임)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김씨 성이 많은 것도 이사금의 금에서 기원한 것이라고 보는 설이 존재한다


쇠 금(金)이 과거 신라에서 임금을 일컬었던 이제 금(今) 또는 신(神)을 일컫는 순우리말인 "검"과 발음이 비슷해서이다


마치 중국에서 가장 흔한 성이 왕(王)인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참고로 金씨가 금이 아닌 김씨로 불리게 된건 조선이 들어서고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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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립간 이사금(尼師今) 칭호에 이어 제17대 내물왕부터 제22대 지증왕 4년에


중국식 왕호를 칭할 때까지 사용된 삼국시대 최후의 한민족 고유의 군주 칭호다


기록에 따르면 "마립간 신라어로 말뚝[橛]을 이름이요, 궐은 함조(諴操)의 뜻으로 자리를 정하여 두는 것이니


왕궐이 주가 되고 신하의 궐은 아래에 배열하는 것을 이름한 것”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말뚝이 기둥을 뜻하고 신하의 말뚝은 그 아래를 지탱하는 것을 나타내며 이때문에 왕의 명칭이 마립간이 됐다고 한다


한편, 언어학적 설명에 의하면, 마립은 ‘마루[宗]’·‘마리[廳]’ 등과 같은 어원의 말이라 한다

따라서 마립간은 마루칸[麻樓干]·누칸[樓干]·종간(宗干)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그 뜻은 우두머리을 뜻한다고 한다





4. 발해: 가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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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순고유어 군주 칭호인데 뜻은 그 누구도 모른다... 심지어 비슷한 추측조차 없다...



이유는 발해의 기록이 너무 부실하고 정사서가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지 않기 때문이다 ㅠ


일단 얼마 안되는 기록에선 대면하여서는 ‘성(聖)’이라 불렀으며 (조선으로 치면 "주상"전하)


임금을 ‘기하(其下)’라 불렀다고 한다


그나마 몇몇 학자들은 만주어로 다스린다는걸 카디람비라고 했다는걸 보고 둘이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


왜냐면 발해 백성 중 말갈족이 많았던걸 생각하면 아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걸로 글을 마치겠다


고구려도 소개하고 싶은데 기록으로 남아있는 고구려 고유의 군주 칭호가 없고


그나마 태왕? 하나 있는데 이것도 한자를 조합해 만든 한자단어일 뿐 고유어 칭호는 아니기에 생략하겠다


이후 고려나 조선은 왕을 썼다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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