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장의 유일한 정답은 점진적과부하 밖에 없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자극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중량

모두 근성장이 된다는 소리임

근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자극?

그런 느낌적인 요소보다 중량만큼 직관적인 요소가 있나?

선수들은 중량 한계치에 부딪히니까 테크니컬 요소인 자극을 살려야하는거지

그 미만 레벨에서는 동일한 자세에서 그냥 증량만 하면 근성장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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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제일 큰 내추럴 단체인 wnbf 프로카드 딴 애들 보면

비시즌 리프팅, 시즌 근비대식으로 훈련 하는 애들이 대다수임

광어,길브로가 파워빌딩을 박승현,수맹마냥 운동법 만든게 아니라

미국에서 그게 유행하니까 국내 유튜브에도 전파해주는 거 뿐임

미국 사는 ICN 심사위원 미국 변호사 최지광

미국 살면서 보빌 공부한 대한항공 기장 길브로 이상길

미국 운동 정보 엄청 참고하는 경찰대졸,고대약대재 알약tv

25년 경력 넘고 미국 운동 정보 위주로 알려주는 트리거15초

전부 내추럴한테 중량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애들인데

미국 살거나 참고 많이 하는 애들이 조회수 팔이하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자극 못지 않게 증량이 중요하다고 미국에서 퍼져서

한국에서도 그렇게 하는 사람이 늘어난 거임

저런 헬스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미국 사는거 인증하면서 댓글 쓰거나 영상 올리는 애들도

자기가 미국에 사는데 주위에 전부 파워빌딩 식으로 한다는 얘기함

반대로 '내가 미국 사는데 내추럴에게 파워빌딩식? 그런거 다 허상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음

국내 백재희,주성민,이경선 전부 리프팅식 베이스로

짧은 경력 대비해서 매우 좋은 몸을 만들었는데?

무슨 설기관,강경원 이런 틀딱 대보 선수들 말 듣고

'고립 없는 증량은 의미가 없다' 가스라이팅에서 좀 벗어나라

어차피 젊은 꼰대 새끼들은 또 귀 막고 눈 감을테지만

팩트는 내추럴한테 파워리프팅+보디빌딩 합친 파워빌딩이

더 효율적이라고 넘어온게 보빌 성지인 미국이라는거임

중량이 내추럴 보빌에 중요하다는 보빌 성지 미국 애들 말 들을지

그래봤자 고립없는 증량은 쓸모 없다는 똥양의 국내 빌더들 말 들으면서 '응 그래도 자극이 최고야' 할지는 니 선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