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루마니아 국결부부다

2016년 방영분이고 글도 그때 기준으로 적음

아내 제니 포프 (당시 49) 다

아침에 커피 타주고 애교부리는 아내라니 귀하다

둘은 10살 차이다

선박 엔지니어였던 남편이 업무 차 루마니아에 머무르던 시절에 만났다고 한다

결혼 22년차 부부

약간 남녀가 바뀐 느낌의 부부

여전히 사이가 좋다

기계와 인사를 주고받는 아내

아내는 불가리아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는 폐업한듯)

서비스직에 어울리는 아내의 마인드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마냥 즐겁게 일한건 아니라고 한다

엄마는 강하다

아내가 가게로 남편을 알선해줬다

지금도 다르지 않은 현실

항상 남편을 위해주는 아내

주1회 다문화 라디오방송을 하고 루마니아 춤 동호회 활동을 하는게 취미

한편 모든 일정을 끝내고 퇴근한 아내

눈에 밟혀서 거두다보니 많아졌다고 한다

하여튼 좆냥이 쉑들은 귀엽게 생긴거 아니면 멸종했을듯

한편 가족 저녁식사를 하고 싶은 아내

독립시킨 딸은 근처에 살고있다

온 김에 집안일을 도와주는 아내

자립을 위해 위해 독립 시켰지만 막상 쓸쓸해하는 아내

엄마들 마음이란게 어쩔 수 없나보다

엄마 줄 선물을 가져온 딸

동대문에서 일한다고 함

오랜만에 딸을 봐서 마냥 좋은 아내

어릴 때는 창피한 적도 있었다는 딸

여튼 고맙다는 딸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었다

피도 안 섞인 딸들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아내

존경스럽다

남편은 결혼 진심 잘 하신듯

국제연애, 국제결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