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야시장에서 장사하다가 민원들어와서 폐업한 백종원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dcinside.com)
덴마크에 간 심상정으로 유명세를 떨친 유명 방송국,
tVN이 이번엔 뿌종원을 모로코에 데리고 가서 밥집을 차리는 방송을 만들었다

그러더니 2화만에 모로코의 ^민도^에 부응한 현지 관청이 전기를 내리고 장사를 중단하게 만들었다는데..
그러나 호기심 많은 나, 야붕이가 보기에는, 아무리 모로코가 미개하더라도 저렇게 카메라를 대거 대동해서
녹화 돌아가고 있는 집단을 상대로 공무원이 저렇게 행동하는 건 석연치 않다고 판단했다
그럼 팩트 체크 해봐야지
나는 모로코 마라케시에 사는 김철배(46)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당당하게 tvN에 사실확인요청을 보낸다

???

방송가 양아치 새끼들이 그럼 그렇지ㅋㅋ
그렇다면 양아치의 품격에 맞는 대화법을 시전하겠다

샌드니거와 콜라보해서 주먹을 들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대화를 하는 tvN.
지들은 자선목적으로 식당을 차렸고 모금한 기금을 현지 기부업체에 기부를 했으므로 괜찮다고 주장한다.
대화 맥락을 보건데 "절대로" 지들이 직접 허가 받은게 아니고 어디 모로코 중개업체 끼고 서류정리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난 이 해명이 구라에 기반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왜냐,

우리나라에도 기부금품법이 있듯 모로코에도 비슷한 법령이 있다.
"Loi n° 004-71 du 21 chaabane 1391 (12 octobre 1971) relative aux appels à la générosité publique."
사실 자선, 기부라는게 미개한 나라면 나라일 수록 더 빡빡하게 규율하는 경향이 있음.
왜냐 미개한 나라에서 자선, 기부라는건 먹고 튀면 횡령이고 힘있는 놈한테 들어가면 그게 곧 뇌물이다.
모로코도 당연히 이에 대해 한국보다 엄격한 잣대를 세우다보니 저런 자선행사는 당연히 한국에서 온 뿌가가 합법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움
해당 법령 제4조 때매.
그래서 당연히 더 쪼아봤지,
합법적으로 할 수 없는 행위인데 걍 딱봐도 모로코 현지 에이전트 끼고 걍 대충 서류작업 뭉개놨을게 뻔한 해명을 해명이랍시고 내놨으니

시간 꽤 줬는데 어떤 허가 받았는지 절대 못내놓음.
왜냐하면 모로코 법령상 외국 방송사 따위에 허가가 날 수가 없는 건이거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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