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중소기업 갤러리 오는 이유는 딱 하나임.

앰생 좃소들의 애환과

특유의 가난한 청춘 감성의 그 절절함.

그런 거 보려고 왔는데

요즘 들어서 개념글 클릭해보면

그런 불쌍한 앰생들 앞에서

좀 자랑좀 해보겠다고

자기 연봉 4천 월급 320만원대 인증해서

그깟 우월감 느껴보겠다고 어물쩡대는 거 보면

의도가 훤히 보여서 존나 역겹다 씨발것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라인드 가보면 다들 20대 후반인데도 괜찮은 우량 기업 다니고 연봉이 막 6천 7천 찍는데

자기 4천따리 연봉으로는 블라에서 기도 못 펴니까

여기 좃소 앰생 갤러리 넘어와서

꺼드럭대려는거 너무 티난다 빙신들아..

연봉 4천 받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적당한 4년제 대학에다가

전화기 전공 갖춰놓고

학점 정상적으로 관리해놓으면

당연히 연 4천만원은 기본적으로 받게 돼있어.

정상적인 가정환경 태어나서

정상적으로 노력하면서 살아왔으면

당연히 받아야 되는 연봉이 4천만원인 거임.

절대 누구 앞에서 과시할만한 연봉이 아님.

물론 여기 중소 앰생들은

그정도의 정상적 노력도 못한

앰생들이 맞지만

이런 불쌍한 애들 모아놓은 갤러리까지

꾸득꾸득 기어와가지고

잠깐 느끼고 말 그 우월감 느끼고 싶어서

굳이 월 320만원 연봉글 자랑해보이겠다는

그 심보가 진짜 훨씬 더 병신같음.

제발 중소기업 갤러리 특유의

앰생 감성 문화에 찬물좀 끼얹지좀 마라..

이곳이 아니면 도대체 어디서

앰생들의 애환을 공유할 수 있겠음?

연봉 5천 7천 받는 괜찮은 직장인들이

꺼드럭 거리는 곳은

인스타 블라인드 에타 존나 많아도

앰생들이 자기들 아픈 과거 공유하는 곳은

이곳 말곤 없단 말임.

좀 연봉 4천 이상 받는 정상적 삶

영위하고 있으면 니네들 커뮤니티로 좀 꺼지셈

개씨발것들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