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 주갤럼임, 정보 다 줄 테니까 받을 사람만 받아가셈

인증 귀찮으니까 정보 보고 노력해서 올 사람만 오셈

1. 어학

우선 일본 취업하고 싶으면 일본어 시험은 봐야한다. 

JLPT라는 시험이 있는데 이거 보면 됌.

올해 시험은 이렇게 치뤄질거다. 시험 응시비는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5만원선이다.

2회 시험 접수기간은 안나와있는데 보통 1회시험은 4월에 접수하고 2회시험은 9월에 접수한다.

회원가입 같은거 해두면 접수기간 때 알아서 문자 날려주던거로 기억함.

그리고 결과발표는 보통 시험 친 후 2개월 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느긋하게 기다려라

1-1 N3? N5? 뭐 종류가 이렇게 많노 뭐 응시함?

급수다 N5는 5급, N1은 1급. 급수가 높을수록 잘하는거임 N1이 가장 높음

닥치고 N2 신청해라 N4, N5는 비 한자권 국가를 위해 개설된 시험이다.

N3는 가치도 있고 따두면 확실히 쓸모는 있다. 
취업할 때 서류에서 N3여도 입사 시 까지 N2 이상 취득하는 조건으로 취직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N2가라

합격 기준 점수표가 이건데

N2 합격은 90점이면 된다.

언어지식 + 독해 + 청해 3 파트고 각각 60점이 만점

그러니까 총합 180점이 만점이다.

이해가 되냐? N2는 반타작만 쳐도 합격한다고

그리고 토익과 다르게 JLPT는 점수는 안물어본다. 합격 여부만 물어보지

여기서 우리의 10덕게이들은 청해는 58~60점 사이에서 논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까 언어지식 20점 독해 20점만 맞아도 합격점 오버킬한다고

한녀 거르기도 잘 하던 씹덕 행님덜 오늘도 낭낭하게 1승 적립!

지금부터 공부 시작하면 12월까지 약 4개월 남았는데 4개월이면 N2는 딸 수 있다고 본다.

대신 일녀 와이프 생각하면서 빡세게 공부해라

1-2 그래서 어떻게 공부함?

공부방법과 교재에 대해선 여러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고, 사람마다 잘되는 공부법이 다를거다

그런데 그렇다고 안가르쳐주면 A-Z 가 아니니까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려줌

일단 이거사라

교재바이럴 업체바이럴 이라고 하고싶은거 이해는하는데 

이 책이 JLPT에서 언제나 베스트임

이거 사서 안에있는 한자+발음 계속 받아쓰기하면서 외워라. 

그거만 해도 되냐? 어 그거만 해도 된다

그리고 한국인은 문법 공부할 필요 없다, 하지마라 한자만 존나외워라고

근데 한자 한개한개 외우는건 하지마라 효율도 없고 병신짓임

단어로 묶어서 외워라 "無料=むりょう=무료" 이렇게 외우라고

단어+발음+뜻

생각보다 무식하게 써재끼면서 공부하는게 효과는 확실하다

그리고 안에있는 문제도 풀고, 미니 핸드북 있으니까 시험때는 그거 들고가서 외우고

모의고사 있으니까 모의고사도 풀고

안에 청해 예제 있으니까 책에 붙어있는 CD(요새도 안에 CD넣어주나?)로 듣던가

아니면 인터넷에 예제 듣기 다 올라가 있을거다. 들으면서 하고.

진짜 말 그대로 "한권으로 끝내기"다. 그냥 닥치고 이거 하나만 사라

이 책 사고 내용이 부족해서 합격못했다는 새끼 세상에 없으니까

혹시 있으면 씨발련아 일녀 와이프 생각하면서 공부 하라니까

+추가 일본어 회독 앱이라는게 있다. 내가 쓴건 아니고 내 친구가 썼는데

6개월만에 N1따오더라 미친놈

스마트폰 앱이니까 주념 다 보고 틈틈히 보면 될거다

그리고 말하기 연습이다. 면접도 봐야하니 말하기 연습도 미리 해두면 좋다

이건 내가 쓰는 방법인데 8개국어하는 유튜버 와인킹도 이 방법 쓰더라 놀랐음 나만쓰는줄

1. 유아퇴행 공부법

아무런 언어도 알지 못하는 상태로 눈앞에 일본인들만 있다고 가정하고 

내 의사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우리가 이미 한번 했던거다. 아기때

우선 따라하기다. 다른사람이 말하는거 따라하는거임. 

뉴스나 일본어로 된 유튜브보고 무작정 따라하기.

앱같은거로 일본인 친구 만드는거도 괜찮음

2. 혼잣말 공부법

니가 말하는 모든 것을 일본어로 치환해라 

한국어를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상황을 가정한다.

길을 좀 물어보고 싶은데요

아 이쪽으로 가면 되는건가요?

또는 죄송합니다 제대로 못들어서,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걸 전부 일본어로 말하는거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번역을 쓰던 사전을 쓰던 니 단어를 완성시켜라

그리고 입밖으로 계속 꺼내라 지속적으로 

폰이 어딨지? 이런거도.

외전. 발음은 언제 제대로 하고있는 것인가

한국어와는 다르게 일본어는 얘기하다보면 혀를 씹을 수 있다.

혼잣말연습하다가 혀 씹을거같은 느낌이 들면 발음이 제대로 나오고 있는거다

발음하기 힘든 단어 하나 줄 테니까 이거로 테스트 해봐라

응접실 応接室おうせつしつ(오우세쯔시츠) 

2. 취업

자 이제 취업하는 방법을 알아야겠지? 우선 대졸자 또는 초대졸부터 가능하다. 졸업장이 있어야 한다는거지.

물론 없어도 하는 방법 있긴 한데 나는 그건 잘 모르니까 내가 아는거만 설명함

뭐 월드잡 플러스, KOREC일본취업카페 등 뭐 여러가지 있다

근데 일단 월드잡 플러스는 회원가입 해둬라.

후에 해외취업 지원금이라고 일본에 취업해서 일하기만 해도 몇백만원씩 주는데 그거 여기서 신청해야함

총 얼마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일단 1차는 250만이고 2차 3차까지 있다

너무 숟가락으로 떠먹여주는거아니냐 할 수 있는데 A-Z라고 할거면 이정돈 해야지

우선 상단 채용・모집 에서 해외채용 공고로 이동

지역은 당연히 일본이지?

직종은 우선 예시로 IT 전체 잡음

이러면 업체리스트 쫙 뜨는데

지금 제일 괜찮아 보이는건 이거임

보임? 자격요건 일본어 JLPT N2 이래서 N2따라고 한거임. 생각보다 좆밥이니까 겁먹지말고

JPT는 따도 되는데 JLPT는 한번 따놓으면 평생인데 JPT는 2년갱신임

JLPT도 2년이던데? 그건 조선기업만 그따위로보는거임

그리고 영어 보는곳도 있는데 600점이면 된다 진짜임

대기업 계열사가 600점이고

대기업 본사가 740점이었나 그럴거임

안 믿어도 되는데 구라아님

어쨌든 좋은 공고 발견했으면 뭐 회원가입하고 이력서 등록하고 지원 넣으면 끝임

면접 잘 보고 화이팅 해라

아 그리고 기업이 괜찮은데인지 알아보려면 그 기업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홈페이지가 잘 갖춰져 있으면 홈페이지 서버비도 있고 홈페이지 외주를 줄 만큼의 여유가 있는 회사임

뭐 만능은 아니지만 지뢰는 거를 수 있다.

뭐 일단 한국에 있는 한국인들 뽑는 사이트니까 기본적으로 한국-일본 항공비 포함

기타 잡비등을 부담하면서까지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회사들이니까 너무 겁먹지말고

그리고 좆소, 블랙기업 당첨되면 어쩌냐

일단 니 능력이 부족하면 들어가서 구르면서 1년정도 배운다 생각해라

일단 니 주소가 일본이 되면 할 수 있는 일들의 폭이 넓어짐.

일본 생활 경험이 있다는게 엄청난 메리트가 되는것도 있고

일녀 와이프 하나 줏어서 그집 가게를 잇는다던가 뭐 니 근성만 있으면 안될거없음

다 사람 사는 세상이다. 어떻게든 먹고 살게 되더라

대충 이정도다 화이팅해라

3. 해외취업지원금, 일본생활

우선 일본 회사에 들어가서 초봉 그렇게 안바라는게 좋다.

일본 회사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데, 일본회사는 근속년수가 중요하다.

근속년수가 길어질 수록 월급이 계속 뛴다.

그리고 월급적다고 걱정하진 마라

상여금이 보통 1년에 2번 있는데

여름, 겨울 상여금 다 합치면 니 월급의 10배가 들어온다. 이게 기본옵션이라고 생각해라

회사 들어가면 우선 복리후생이 어떤지 잘 파악하고 이득볼거 다 챙겨라. 

持株制(もちかぶせい)지주제 라는 건 자회사의 주식을 사면서 5%에서 많게는 20%까지 주식을 더 받을 수있는 제도다.

이득보는 선에서 몇 퍼센트면 이득일지 잘 판단하고

참고로 일본주식은 100주 단위 매수, 매도가 기본인거 알제?

요새 일부 주식계좌에서는 1주 단위도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지주제는 보통 100주단위다.

아무리 일본이라도 해외에서 사는거니까 쉽지 않다. 안익숙하고, 적응 힘들 수도 있다.

그래도 살아보면 다 살아지더라

해외취업지원금은 월드잡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작성방법 다 나와있고

혹시라도 한두번 반려되도 걱정하지마라 신청기간이 널널하다, 다시 넣으면 된다.

일단은 대충 이정도임 나중에 추가할 내용 있으면 추가할듯

주식이야기 이미 했지만 혹시모르니 한번 더하고 간다 수고해라

념추도 좀 부탁한다 게이들아

주식이야기 : 패닉셀링이 일어날 때가 기회일 수 있다.